남자는 집. 여자는 집값의 10프로 혼수 ㅡㅡ;;
라는 말도안되는 불문률이 있는한
최근 미친 집값하에선 결혼 불가능입니다 ㄷㄷㄷ
결혼적령기에 남자가 아파트 가지고 있으려면
결국 부모재산말고는 답 없는데..
아무리 대기업 다녀도
부모재산이 별로 없는 사람도 많죠;;
맞벌이가 대부분인 시절
게다가 남자는 2년 군대 다녀오는 만큼 사회진출도 늦는데
깔끔하게 반반이 좋은거 같아요
돈부족하면 대출받아서 같이 갚아가구요남자는 집. 여자는 집값의 10프로 혼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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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는 뭐한다더라 누구는 뭐한다더라
- 결혼하면 뭐뭐뭐는 해야지
- 결혼하면 하객은 몇명올건데 뭐 어쩌고 저쩌고
진짜 ...
20년 정도 인거 같아요.;;;
정신 나간 생각이죠.
동갑이면 군대 때문에 여자가 더 많이 모아놔야 정상인데
그러고 예전에 저런 문제로 결혼이야기 나오다가 파혼 한 사람 몇명 봤어요;;;
근대 집은..;;; ㅎㄷㄷㄷ;;;
특히 ㄹㅁㅌㄹㅅ 같은 카페 ㄷㄷ
제가 볼 땐 우리 결혼 문화가 당사자 둘이 결정해서 알아서 하는 문화가 되기만 해도 조혼인율이 많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결혼 식이나 관련한 이것 저것들은 많이 미국 따라 가면서 왜 제일 중요한 건 여전히 우리 식인지 모르겠어요 ㅋㅋ.
현실 미국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집값 급상승과 함께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너무 커진 것 같습니다. 남자 집 여자 혼수 개념이 이젠 비현실적이 되었죠.
반면 실행 못한,안한 30,40대들은 미혼 인거구요 자식이 없죠 ㄷㄷㅈ
제 주위도 반반.. 부모님 도움 없이도 충분히 작은집 전월세부터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근데 부모가 쎄고 자식이 약한 집은 부모님 세대처럼 하는게 있는듯해요
우리 부모님 세대 역시 단칸방 월세로 시작 하신분들 많습니다.
상황이 나빠진게 아니라 요즘은 그냥 눈이 높아지고 기대 수준이 높아 진거라고 생각 합니다.
'금전적'인걸 5:5로 하자는건
레이스에서 탈락한 자의 무의미한 외침일 뿐이죠
여자는 외모
남자는 능력
이라는건
누가 만든게 아닙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전 세계 남녀 서로가 원하는 세계공통입니다
아무리 페미가 늘어나고
남녀평등을 외치더라도
본능적인
여자의 가치와 남자의 가치평가가 다른데
돈을 5:5로 하자는게 말이 안되죠
보편적인 수요/공급 요건에 맞는 레이스에서 탈락한
외모 0점에 비만에 돈 5:5로 맞출 수 있는 여자를 만날꺼라면
어차피 그 레이스로 가시면 지금도 가능하십니다
그 레이스로 가고싶으신가요?
그 레이스로 가기 싫기때문에 불만을 토로하는거죠
어차피 남녀 비율이 아무리 안맞아도
전반적으로 남녀 인구 비율은 반반이라 봐도 무방하고
어차피 한정된 매칭 레이스에서 탈락하지 않으려면
상대가 원하는 공급에 맞추는거지
수요와 공급이 이미 맞는 레이스에 참가자들보고
'너 손해보고 이 요건 맞춰라'는것 밖에 안되죠
레이스에 골인한 사람들에게 그닥 상관 없는 이야깁니다
그게 잘못 이해한 5:5의 관점이죠
윗동네든 아랫동네든
기본적인 요건은 동일한게 보통입니다
그게 금전적 요건이 같다면
다른요건에서 현실 수요/공급의 발란스가 맞아야겠죠
남남 여여 결혼할꺼 아닌 이상
현실 수요/공급 요건에 맞추는건
당연합니다
서로 차지 하고 싶은 요건이 같은데
그럼 더 나은 사람이 획득하는거죠
우리나라 여자도 외국 토론프로 나가서 남자가 집 해오고 다해온다는식으로 말하지도 않습니다
대만 프로에 나오는 한국 여자도
한국에서 상상하는 이상적인 여자처럼 한국여자를 설명하죠
애초에 남녀 소득 격차가 존재하지 않는 나라가 없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야기 더 해볼 가치도 없는 차입니다
헐리우드 배우 이혼해서 위자료 청구소송 하는것도
여배우 재산이 더 많은 경우도 있지만
남자배우 재산이 압도적으로 많은 경우가 더 많죠
디카프리오같이 여자 여러번 젊은여자로 갈아치워 만나는 남자 배우들이 한두명도 아니구요
반대로 고연령의 여성배우가 젊은남자를 만나는 경우는 '그런일도 있다'정도지
고령의 남성이 젊은 여성을 만나는 경우가
세계적으로 일관되게 더 많은게 보통입니다
여성이 더 벌지 않는 이유는
구조적으로 여성이 더 벌 수 없는 구조일수도 있겠으나
구조적 제도적 조건이 같아도, 혹은 여성에게 더 유리하게 만들어 놔도
돈을 더 버는것보다 취집하는게 더 유리하고
여자는 외모
남자는 능력
이라는 법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성' 역시 '남성'의 외적 매력에서 끌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외모'라는 매력에 더 끌리는 성별은
전 세계 공통 '남성'인 이상
그게 성별에 따른 '가치'차이가 분명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상호 원하는 가치차이가 동일하다면
'금전적 차이' 역시 동등하게 맞춰 지는게 당연하겠죠
상호 원하는 가치차이가 다르다면
'금전적 차이'든 뭐든 다른 가치에서 저울질이 되는거고
그게 일반적으로
남성이 외모를 더 원하는 만큼
그 가치 균형을 '능력'으로 맞추는겁니다
언젠가 먼 미래에
남성 여성 동등하게 집값 해오길 바란다면
우선
다른 가치차이에서의 평등도 같이 바라셔야겠지요
다른 큰 가치가 동일하단 전제 하에
남녀가 '외적 매력'에 끌리는 정도가 5:5로 같아진다면
금전적 가치 역시 5:5로 맞아지는거고
지금 그런 사회가 아니고
남성은 여성의 외모를 원하면서
금전적 가치는 5:5를 요구하는건
가치 균형이 안맞는거니
더 낮은 가치에서 찾아야 하는거고
5:5의 금전적 가치를 고집한다면
그걸 그대로 두고
외적 기준의 단계를 계속 하향하다보면
금전적 5:5의 가치를 고집하여 만날 수 있는
여성의 외적 기준의 수요공급에 따른 발란스가 맞는 여성이 어느정인지 점점 보이게 되는거고
불만을 토로하고 할 필요가 없는거죠
금전적으로 갖추고 있으면서, 외적으로 보통 남성들이 찾지 않는
그 여성을 지금 본인이 가서 만나면 되니까요
일부다처제를 주장하시는 건지, 쿨병에 걸리신 건지.
이게 딱 불문율이라고도 할수없지요. 이미 이십삼십년전부터 의사랑 결혼하려면 열쇠 세개..등등은 드라마의 소재였지요. 열쇠 세개까진 아니라도, 전문직과 결혼하면서 집사가는 계층도 존재합니다.
자기 직업 될수록, 나이어리고,이쁘고, 친정빵빵한 집안이랑 결혼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반반은 레이스의 실패라니 너무 성급한 오류같습니다. 시댁만 잘살믄 모를까, 친정잘사는데, 맨손으로 시집안보냅니다. 여자도 해간게 있어야, 시집에서도 함부로 못합니다.
궤변입니다.
현직 해외에서 거주중인데, 결혼한 직장동료랑 친구 중에 남자가 집 해온 케이스 단 1명도 없습니다.
여자는 외모 남자는 능력이란 말이 전세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은 일부분입니다.
그저 호감의 정도차이일뿐 절대로 그 인간의 가치로 환산되지 않죠.
오히려 말씀하신 부분이 남녀의 가치로 환산되는 경우는 여성 인권이 낮은 나라일 수록 더 심합니다.
여성인권이 심하게 낮은 국가중엔 남자가 집을 장만하는 것 뿐만 아니라 결혼예식중에 신랑측이 신부측에게 금전적인 걸 지불하고 사오는 과정이 있죠.
해당국가에는 신랑측에서 얼마나 큰 재물을 지불한지에 따라 신랑이 신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판단하는 척도로 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여자는 외모, 남자는 능력’만’ 으로 결혼이 이루어지는게 아닙니다.
그 두가지 조건 또한 후진국일 수록, 가난한 국가일 수록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선진국에서는 이사람이 나랑 잘 맞는 사람인가, 좋은 사람인가가 훠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얼씬 더 중요합니다. 괜히 선진국에서 십년 혹은 그이상 동거만 하는게 아닙니다. 그 기간동안 같이 살아봐야 이사람이 나랑 잘 맞는 사람인지 좋은 사람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인거죠.
요약하자면, 님이 펼치신 논리는 후진국/여성인권이 낮은 국가의 척도를 세계 11위 경제대국에 억지로 끼워넣고 있는 겁니다.
결혼의 문제를 한쪽 성에게 책임이 있다없다를 논할 수 있는 문제라고 보기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맞벌이에 필수인 육아시설과 사교육에 돈 많이 들어가는 문제 해결 안하면 결혼할 엄두가 안날겁니다...
아님 핏덩이를 종일반 보내야 하는데 참.... ㅜ
알고보니 자녀 교육비로 나가는 돈이 한달에 한 400 되더라구요. 첫째는 학원비 과외비로 한 200 쓰고, 둘째는 국제중 보내 놔서 기숙사비랑 수업료 기타등등 또 한 월 200나가고...
반반은 아니지만 1/3 가까이는 여자가 부담한다고 그러네요.
물론 본능적인거니 외모 따지는거 뭐라 할 생각없고, 같은 측면에서 경제력 따지는것도 죄는 아니죠.
/Vollago
#ClienKit
저것도. 바뀌어야. 하고.
집값도.떨어져야. 하구요
집 값이 이 지경인데 그걸 두 사람이 어떻게 나누던 부담의 총합은 같으니끼요.
그렇다고 반반하는 사람은 아무도못봤어요
같이 대출받아서 같이 갚아 나가기
남자가 대출받아 집,전세 구하고 여자는 그외 하기
이런건 봤어두요
집은 와이프 명의로 결혼 전에 와이프가 샀고(아직도 돈 내는 중이죠) 혼수 없이 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법원에서 간단하게 치뤘고 한국에서 식장 빌려서 결혼식 치뤘습니다.
남자가 집을 해와요? 제 와이프 생각은 미녀들의 수다에 나온 외국분하고 같더군요. 남자가 적게벌면 여자가 돈벌면 되는거라고 하더군요.
사람보는 눈이라는게 상대적이듯이, 상호 신뢰가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여자는 무조건 능력에 키 좀 크고 외모는 봐줄만
이게 80프로 정도 되고
나머지 20프로는 종교 학교나 회사 씨씨라 보면 될듯요
그 돈 없으면 결혼을 하기 힘들어지니까요..
장기 모기지 등의 제도가 필요하죠
여튼, 남들 어떻게 하던 상관 없습니다.
배우자 될 사람과 의견만 맞추고 양가 부모님 퀘스트는 본인들 하기 나름입니다.
남자가 집을 하든 여자가 집을 하든 무슨 상관입니까.
둘이 좋아서 사랑하고 단칸방에서 살갗 부딛히면서 살면 고생길이라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문제죠...
사회가 전반적으로 아기를 낳고싶은 생각이 안드는 사회인게 원인이죠
집값이랑 혼수 합쳐서 2억 4억이라고 쳐 봅시다
결혼하는데 남녀 각각 1억 2억씩만 들어간다고
결혼을 갑자기 많이 할까요
뭐 양보해서 결혼은 좀더 한다고 칩시다
결국 출산율을 염두에 두고 말씀하시는거잖아요?
이것땜에 출산율이 올라갈까? 어불성설입니다
여초카페나 맘카페도 반반 의견이 훨 많습니다.
널렸습니다. 밑에 댓글들 봐도 금방 아시겠지만요. 작성자분이 결혼을 예정으로 만나는 분이 저런 사고를 갖고 있다면 그만 만나면 되는거죠. 그런데 왠지 님이 앞으로 어떤 여성을 만나도, 여성이 기꺼이 님에게 5:5를 내준다고는 할 것 같지 않네요. 결혼 안하는 문제가 단지 돈때문이라고 얘기하는 남자라면요.
여성들이 남자가 돈이 없어서 결혼을 안한다는 건 억측입니다. 결혼에 5:5 기여한 만큼 결혼 이후 생활에서도 아내에게 딱 그만큼의 지분을 남성들이 기꺼이 줄 수 있나 물어보면 그 역시 결혼비용 9:1 만큼이나 황당할걸요. 가사노동은 5:5 분담, 시댁/친정부담도 5:5 분담, 육아 5:5분담.. 이렇게 하는 남자들이 대부분이었으면 여자들이 결혼을 두려워하지도 않았겠죠. 남자들이 결혼비용을 독박쓰는게 아닌가 두려워하는 것처럼 여성들은 결혼생활의 피해를 독박쓰는게 아닌가 두려워합니다. 대한민국 학교 보세요. 학교에 아버지가 어머니 대신에 자녀 상담하러 가는 모습이 흔합니까? 여자들도 다 취업해서 일하는 시대에 말이죠. 특히 직장생활하는 여성들은 그러니 더더욱 결혼에 냉소적입니다. 남자들도 결혼을 안하려하지만, 여자들도 꼭 같습니다. 한국 출산률 급락의 가장 큰 이유는 거기에 있는 것 같아요.
지금도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비현실적으로) 잘사는 사람들의 모습에 지나치게 노출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비단 결혼 뿐 만이 아니라 육아도 슈돌 같은 육아 판타지 예능이 인기를 끄는 것이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아요. 아이들은 무척 좋아하고 부러워 하지만, 평범한 부모가 예능에 나오는 수준을 맞춰주는게 사실 불가능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