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대지말자님 글쎄요 연봉 1억, 세전 연소득 1억 4천정도 되는데 아직까지는 감사하게 낼 수 있더군요 말만 쉽다기엔 행동도 그럭저럭 쉬운 것 같습니다
Lyubishc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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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4816
IP 220.♡.28.85
21-03-02
2021-03-02 09:14:12
·
소득세 꽤 내지만 잘 내고 있어요...
징징대지는 않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개돼지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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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5087
IP 61.♡.106.95
21-03-02
2021-03-02 09:27:39
·
@해피하게 진짜 이거는 핵공감 합니다~!~! 우리나라 치안에 감사할려면 치안 안좋은 나라에서 조금만 지내보면 알건데요~
돌림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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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5147
IP 210.♡.144.78
21-03-02
2021-03-02 09:31:14
·
@해피하게님 우리나라 치안이 좋지만.. 이 글이랑은 상관 없죠. 연봉 2천 받는 사람이 사회 시스템의 혜택을 안받는건 아니잖아요
여기서 얘기하는 사회 시스템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노력하다보니 이런 돈을 벌게 되었다는 겸손의 뉘앙스니까요.
누구도 15억을 개꿀하면서 내지 않습니다. 당장 세금 1억만 내도 별별 생각이 다듭니다.
우리 연봉 1-2천 올리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잖아요.
자영업을 해도 순수익 500 더 벌라면 얼마를 더 팔아야 할지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진짜 입에 단내가 나도록 일해야 합니다. 근데 거기서 250을 세금으로 내야 된대요. 쉬는 날도 없이 죽어라 일을 더 해서 매출 1천 더 올렸어요. 이것 저것 제하고 500을 더 벌었어요. 근데 내 손에 추가로 남는게 250만..
@돌림노래님 글쎄요. 막노동이나 자영업 같이 노동량이 많을 수록 소득이 느는 일도 있지만 연예인이나 온라인 강의처럼 노동량은 비슷한 데 인기가 있냐 없냐로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는 일도 있죠. 전자의 경우는 돌린노래 님 말씀처럼 세금으로 착취당하는 느낌이 들 거라 생각이 되긴 하지만 같은 노동을 해도 급여가 다른 일을 하는 분들은 안정된 시스템에 대한 대가로 지불하는 세금을 아까워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로보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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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5398
IP 210.♡.16.38
21-03-02
2021-03-02 09:43:47
·
@돌림노래님 과세표준이 얼마이길래 500을 더 벌었는데 세금을 250이나 내요? 일단 최고세율인 42%를 낼려면 과세표준이 5억 이상인데 매출 10억은 해야겠네요. 거기서 매출 1천 더 올리려고 입에 단내가 나도록 일한다고요?
@SURVIVE_LIVE_VANISH님 그럼 일반 사람은 백배 노력하면 저돈은 벌수 있을까요? 연봉을 저만큼 받는다는 건 결국 능력을 주변에서 인정해 준거죠.
세금을 그만큼 냈으면 나중에 일 전혀 못할 때 국가에서 생활보장이 되느냐가 문제죠.
5G요금제 서비스도 안되면서 비싸게 받는다고 불만을 내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Dr. 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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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9137
IP 221.♡.7.61
21-03-02
2021-03-02 11:45:15
·
@님 모든 세금을 대충 소득의 절반 정도 가져가면 납득할 수 있는데요, 근로소득의 경우 고소득자는 절반 가까이 털어가면서, 불로소득 (로또, 주식 양도 차익 등)에 대해서는 22% 정도만 가져가는 게 상당히 불공평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특히나 스톡옵션 같은 걸로 일시적으로 저 정도의 소득이 발생하는 경우도 가능한데 (평생 한 번 올까 말까 한 기회죠), 이 때도 그냥 근로소득으로 퉁쳐서 절반 정도 떼가거든요...ㅋ 이런 경우 배가 안 아픈 게 더 특이하지 않나 싶습니다..
삽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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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9594
IP 211.♡.141.24
21-03-02
2021-03-02 12:02:16
·
@님 세금 많이 낼 수록 사회로부터 보호받는 범위도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네요. ㅎㅎㅎ 저도 많이내고 많이 보호받고 싶네요
돌림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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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80068
IP 210.♡.144.78
21-03-02
2021-03-02 12:19:38
·
@로보95님 내가 몸 써서 돈 벌어야 하는 직업은 매출이 10억, 월매출 7-8천해도 거기서 9천 찍을라면 죽어라 일해야 합니다. 8천 찍어도 입에 단내가 나도록 일하는데.. 9천 찍을라면 죽어나죠 가만히 있어도 직원들이 알아서 돈 벌어오는 시스템이면 좋겠지만.. 그런 곳도 실상 들여다보면 사장이 노동력을 갈아넣고 있습니다.
저런 사람들도 입에 단내가 나도록 일해야 돼요 누가 가만히 있는다고 돈 벌어다 주지 않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REVE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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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81708
IP 223.♡.219.45
21-03-02
2021-03-02 13:18:39
·
@님 사람이란게 간사해서 꽁돈 로또라 해도 세금 안아쉬운 사람이 없을건데 월에 벌어온거 1억5천에서 5천 가져간다 그러면 디게 아까울걸요. 아~ 이걸 통해서 앞으로 내가 받을 혜택이 어쩌구 생각할 사람 거의 없을듯요
맥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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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82565
IP 123.♡.167.121
21-03-02
2021-03-02 13:43:49
·
@징징대지말자님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안내면 범죄아닌가요?
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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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82692
IP 112.♡.210.85
21-03-02
2021-03-02 13:48:21
·
@돌림노래님 국방·치안등의 안전은 많이 가질 수록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기에 누진세가 필요합니다.
SURV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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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83084
IP 175.♡.30.107
21-03-02
2021-03-02 13:59:29
·
@iohc님 그럼 남들보다 100배 일하지 읺아도 100배 벌수 있는 그 능력은 순전히 내것인가요? 타고난게 크죠. 그럼 몰나고난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아야죠. 그게 마이클샌델교수가 말하는 정의잖아요
로보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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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84600
IP 210.♡.16.38
21-03-02
2021-03-02 14:51:59
·
@돌림노래님 지방세, 건보료는 생각못했네요. 자영업자 말고 근로소득자라도 건보료가 3.43% 으로 바뀌는거 말고 달라지는 건 없네요. 근로소득자는 미리 세금뗀 돈을 받아서 그러려니 하는데 자영업자는 내통장에 들어온 돈인데 세금낼려면 뺐기는 거 같은 기분일려나요. 연말에 인센티브 몇천 받아도 저 세율로 떼가고 주니 죽어라 일해도 얼마 차이 안나는거 같은거 맞습니다. 하지만 세계 어딜가도 몇억 소득에 저정도 안내는 나라는 없어요. 그냥 세금뗀 돈을 내돈이려니 해야죠.
돌림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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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86228
IP 210.♡.144.78
21-03-02
2021-03-02 15:54:15
·
@로보95님 그쵸. 급여를 많이 받는 분들은.. 공제 받을 항목도 한정되어 있으니 세금 많이 낼 수 밖에 없죠. 매달 원천징수를 해서 그나마 좀 충격이 덜하지..
보통 한달 반- 두달 정도 매출이 세금으로 나가는거 같아요. 순이익도 아니고 매출이 세금이라니.. 12달 중에 2달은 세금 낼라고 일하는거에요 이건 자영업자 아니라 고소득 급여생활자들도 마찬가지 일거에요.
죽어라해서 남은 돈 중에 나라에서 절반 가져가면.. 내가 왜 이걸 이렇게 아둥바둥하나 좀 쉬엄쉬엄해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천년만년 돈 잘 벌 수 있는 사람 없거든요. 언제 주변에 경쟁 상대가 생길지 모르고.. 상권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 내가 당장 내일 모레 죽을 수도 있고.. 건물주가 나가라고 할 수도 있구요.. 코로나가 터질거라는걸 누가 알 수 있었겠습니까
한치앞도 모르는게 사람 인생이니.. 나라에 절반 떼 주더라도 꾸역꾸역 할 수 밖에 없게 되죠 휴가도 못가고.. 주6일 하면서.. 다른 힘든 자영업자 분들도 많으실텐데.. 이런건 진짜 개소리 밖에 안되네요.. 당장 임대료 걱정인 곳들이 천지인데, 세금 징징은 얄밉네요. 죄송합니다.
@SURVIVE_LIVE_VANISH님 100%는 아니지만 대부분 본인 것이라 봅니다. 100배를 인정 받게끔 한 노력이 있으니까요. 그게 진짜 능력이던, 뻥으로 부풀리던 말이죠. 그 능력의 가치를 보통 사람의 100배로 인정할지 말지는 결정 권한은 우리에게 있죠. 그 사람에게 있는것이 아니거든요.
그 사람이 독과점처럼 다른 사람으로 대체가 불가능한 유일한 사람이라면 말씀하신게 맞지만 요즘 같이 경쟁이 많은 사람이 도전할 수 있는 분야에서 인정을 받는다면 그건 생각을 다시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세금만 저렇고 추가적으로 건강보험이나 연금까지 생각하면 너무 높다는 생각을 아예 안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별게로 추가적으로 걷어간 세금을 정말 필요한 곳에 알뜰살뜰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내돈 아니니 마구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도 안되구요.
일률적인 증세 정책으로 사람들이 세금에 민감해 지고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정부가 거둔 세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국민들이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헛으로 쓰이는 것이 없도록 하는 노력을 정부에서 보이지 않는다 면 세금에 대해서 사람들이 점점 더 부정적이 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저 분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건 세금 관련 가능한 노력을 다 하고 현 세제에서 15억이 최선이라는 것을 알고 냈기 때문일 거에요. 개꿀~ 이런 나이브한 생각으로는 그 돈을 벌 수도 없고요. 아무리 많이 벌어도 세금은 덜 내는 게 좋은 겁니다. 뭘 나도 저정도 벌면 기쁘게 내니 마니. 그건 사회 시스템 안에 내가 있고, 성공한 사람이 꼭 나여야 했던 것은 아니라는 겸손함과 별개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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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3730
IP 116.♡.153.101
21-03-02
2021-03-02 08:07:59
·
저정도 벌면 먼가 좀더 의미있는 삶(이웃을 돕고나 봉사를 하거나) 에 관심이 가게 됩니다 그래서 증세에 관대해 집니다(실제 미국은 부자들이 나서서 증세하자고 하는 이유가 이런거) 아무튼 돈을 쫓으면 돈이 달아납니다
달콤한딸기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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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3739
IP 123.♡.69.240
21-03-02
2021-03-02 08:08:44
·
저 정도는 무조건 절세가 답이네요. 조금만 절세해도 일반인 연봉이 왔다갔다 하겠어요.
까칠할 필요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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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3998
IP 112.♡.63.144
21-03-02
2021-03-02 08:28:30
·
@달콤한딸기쨈님 그래서 있는 사람들이 탈세 유혹에 빠지는거죠.
이리온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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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81948
IP 211.♡.117.37
21-03-02
2021-03-02 13:25:03
·
@달콤한딸기쨈님 연말정산할 때 부양가족 인적공제가 젤 짱이던데.. ㅎㅎ 저분은 온 친척들까지 다 끌어서 공제 받아야겠어요.. ㅎㅎ
한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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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3779
IP 118.♡.3.188
21-03-02
2021-03-02 08:11:59
·
이런분이 애국자
몽룡이와춘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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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3823
IP 223.♡.46.93
21-03-02
2021-03-02 08:15:49
·
38억에서 15억을 내도 23억이 적은 돈은 아니죠
세금을 많이 내서 존경을 받고 세금을 적게 낸다고 혹은 안내는 사람들도 나라의 구성원임을 잊지 않는 인식이 커지길 바랍니다
걸어서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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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3987
IP 218.♡.136.220
21-03-02
2021-03-02 08:28:09
·
애국자네요..
아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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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4573
IP 61.♡.245.226
21-03-02
2021-03-02 09:00:04
·
이런 분이 애국자죠.
그시절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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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4619
IP 110.♡.178.54
21-03-02
2021-03-02 09:03:01
·
15억이 전부가 아닐거에요.
건강보험이 또 무섭죠. 5억 넘어가면 얼추 국가와 반띵합니다.
littlef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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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4653
IP 106.♡.35.57
21-03-02
2021-03-02 09:04:53
·
진정 애국자
keypose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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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4742
IP 206.♡.211.178
21-03-02
2021-03-02 09:10:00
·
웃으면서 소득세 15억 내보고 싶네요
여행정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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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5011
IP 112.♡.144.227
21-03-02
2021-03-02 09:24:01
·
내고 싶은 세금이네요 혹자는 아깝다고 피하고 싶어하겠지만.
보통 이미 들어 온 것보다 못 먹게 되는 것에 아파하는게 심리라죠 행복할 수 없어지는 원리이기도 합니다
제 주변분 실 사례를 소개하자면, 총 수입 1억6천만원, 간강보험료 530만원, 국민연금 250만원, 고용보험 100만원, 소득세 2200만원, 지방소득세 220만원, 총 세금이 3300만원. 이 정도면 실제 세금은 20% 정도 수준이더라구요. 세금 15억원이면 거의 40% 내신건데 많이 내셨네요. 존경합니다.
Dr. 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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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9212
IP 221.♡.7.61
21-03-02
2021-03-02 11:48:02
·
@튜바X님 아마 근소세가 1억 5천인가 초과분에 대해 40% 정도 가져갈 거예요. 38억이면 1억 5천 미만 구간은 사실상 의미가 없으니, 거의 최고 세율 적용된다고 봐야죠..
졸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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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681147
IP 203.♡.212.21
21-10-28
2021-10-28 14:15:45
·
@튜바X님 공제를 꽤 많이 받으셨네요. 사실 공제 되는게 거의 없긴한 상황일텐데... 그러면 결정소득세만 3천만원 정도 됩니다.
위아더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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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5820
IP 112.♡.176.144
21-03-02
2021-03-02 10:01:31
·
저정도 세금내면 훌륭하신 분이구나. 감사하구나 저런분에게 혜택을 줄 게 뭐 없을까? 하면 좋으련만... 많이버네? 어디 세금 덜 내고 있는 건 없나? 세금을 더 내야겠는걸? 소득세율을 더 올리자! 대다수는 상관 없는 상위 0.1% 니까 더 더 내도 괜찮아.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카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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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5864
IP 175.♡.14.185
21-03-02
2021-03-02 10:03:04
·
내돈 아니면 돼? 인거죠 뭐. 나 돈 더 벌면 더 낼수 있다. 사회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연봉을 저렇게 벌 수 있다? 저사람이 학원강사면 불로소득도 아니고 스스로 노력해서 번건데, 당연히 15억을 뜯어가야된다는건가요? 저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저분이 15억 내면서도 괜찮다는 건 대단하고, 존경할만 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당연히 저정도는 세금 내야한다는건 동의하기 어럽네요.
금융소득이 아닌 근로소득은 사회 구성원 스스로 노력해서 이루어낸 결과물입니다. 근데 그걸 저렇게 다 뜯어가면 참 근로 의욕 나겠네요.
세금 내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실 수는 있으나, 흔쾌히 국가와 국민을 위해 납세하는 사람들의 선한 마음을 모욕하는 댓글은 옳지 않습니다.
좀 더 성장들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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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6659
IP 39.♡.25.222
21-03-02
2021-03-02 10:29:29
·
@TaeTaeTae님 맞아요 저분은 15억 세금낸거 자랑스러워 하시는데 안내는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별로 안좋아 보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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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6309
IP 122.♡.204.250
21-03-02
2021-03-02 10:18:08
·
일단 내입장에서 뭐 저만큼 연봉찍히면
마누라 명의로 사업자부터 내서 절세하려고 하겟죠..
제깟놈이 뭐 별수 있나요
해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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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6472
IP 210.♡.84.147
21-03-02
2021-03-02 10:23:32
·
말이 쉽지 막상 내려고 하면...
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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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6645
IP 14.♡.152.90
21-03-02
2021-03-02 10:29:09
·
부럽네요. 월 50 세액에도 늘 눈물이 핑 돌지만, ‘그래, 부디 나라 살림 잘 해다오’ 합니다. (엉뚱한 데로 막 새면 진짜!!!!! %£%*%£)
원료약품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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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6732
IP 218.♡.198.182
21-03-02
2021-03-02 10:32:25
·
저정도 내면 아깝다는 생각도 들겠어요 15억.. ㄷㄷㄷ 그래도 내보고 싶네요ㅋㅋ
화성밧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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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7055
IP 106.♡.64.34
21-03-02
2021-03-02 10:44:25
·
세금.. 노동자에게만 너무 많이 걷어요. 불노소득에는?
머찌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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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7207
IP 112.♡.91.202
21-03-02
2021-03-02 10:49:15
·
교육계 강사직종이 단일로 중소기업급으로 벌수있는 유일한 직종인듯
일산누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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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7396
IP 211.♡.146.181
21-03-02
2021-03-02 10:55:22
·
훌륭한 분이네요 저는 저정도 세금내면 좋은 소리 안나올거 같아요
바닐라플랫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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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7410
IP 223.♡.204.154
21-03-02
2021-03-02 10:55:48
·
국민연금은 최고구간이 얼마 안되니 상관없는데 건보료가 무시무시하죠. 저분이 프리랜서인지 직장가입자인지 모르겠지만 프리라면 본인이 다 내야하는데 거기서 5% 더붙고 지방세 10%지방세 내고 하면 실수령은 절반안됩니다. 우리나라 은근 고소득자들이 세금 캐리하는데 보면 탈세했으려니 하고 일단 욕하고 보는거 같네요. 요즘 고소득자중 탈세 할수 있는 직업군이 거의 없습니다
jeo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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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8799
IP 211.♡.203.12
21-03-02
2021-03-02 11:34:41
·
@바닐라플랫화이트님 돈 100만원 아쉬워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안한다고 욕하면서 남의 세금 15억을 우습게 말하는건 좀 그렇습니다만 건보료 상한액 존재합니다.
건보료 4천만원 넘게 내셔야하니까 많이 내긴 하지만 38억을 반토막 낼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Atre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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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7594
IP 121.♡.50.243
21-03-02
2021-03-02 11:01:43
·
제대로 된 나라중에 저 구간에 소득세 적은 나라가 없을텐데 마치 안내도 될 거 내는 것 처럼 말씀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게 신기하네요. 원래 없다고 해야 할 부분이죠
hyor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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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7678
IP 211.♡.131.221
21-03-02
2021-03-02 11:04:24
·
정부란 세금을 아니 돈을 어떻게 쓰느냐 누구에게 맡기는건가? 이죠 돈으로 4대강 헤쳐먹는 색기들도 있고 기업들한테 혈세쓰면서 나중에 기업회장 불러서 돈내놔 하다가 들어가신 공주님도 있고... 세금 걷어서 다시 국민에게 쓰는 정부도 있죠 원래 돈이란게 돌고 돌아야 좋은 피같은거라... 정부가 할수있는건 돌게 하는게 그나마 유용하죠~
hyor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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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7734
IP 211.♡.131.221
21-03-02
2021-03-02 11:06:35
·
사회 시스템 국가라는 우리안에서 안전하기에 만들어지는거죠 세상에 나혼자 잘났다고 이루어지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고 아무리 잘나도 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태어나면 해적질하고있겠죠. 북한에서 태어나면 김정은이 돼지색기 밑에 있으니 미국이나 유럽이 세금이 빡센편이고 우리나라는 삼천 중반까지는 거의 세금안내고있는거나 마찬가지니 적당하다고 봄~
연봉을 38억으로 다 받고.. 나중에 세금 15억내라고 하면 아까울듯 그냥 연봉 월지급할때 세금 떼고 주면 안아까울듯요 ㅋㅋ
믿음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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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7860
IP 222.♡.2.1
21-03-02
2021-03-02 11:09:48
·
저런 리스펙을 학생들에게 하는게 너무 중요하죠 멋있습니다
hyun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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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77918
IP 121.♡.107.103
21-03-02
2021-03-02 11:11:51
·
참 어려운 사회적 책임인 것 같습니다. 나의 능력으로 돈을 벌었다고는 하나, 그 능력을 펼칠 사회가 없었다면 이뤄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쥐고 있는 것을 놓기가 어렵죠. 당연한 행동이지만, 존경이 우러러 나오네요. 이런 분들이 점차 많아져 더 나은 사회가 되길 작게나마 외쳐봅니다.
남의 돈 가지고 말은 쉬워요. 세금 한 푼 내는거 없는 작자들이, '내가 ~~~하면 기쁘게 내겠다' 하는 것처럼 역겨운 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내고 싶으면 내가 현재 얼마를 벌던간에 상관없이 사회시스템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꾸준히 기부를 하던가, 아니면 30억 버는 사람처럼 뼈를 깎는 노력을 해서 세금 낼 생각을 해야죠. 나라를 위해서. 근데 절대 안하죠. 입으로, 남의돈으로만 애국 타령인겁니다.
저런 마인드를 가져 준다는것에 감사함을 ^^ 멋있는 분이시네요. 남일 일땐 당연시해도 사람이라는게 자기일 되면 그 세금 15억 안낼려고 별짓을 다하죠.
삭제 되었습니다.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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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84843
IP 221.♡.50.206
21-03-02
2021-03-02 15:01:08
·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유사한 글 올라오네요. 극히 일부만 저런 식으로 세금 내지...대다수는 전부 이런저런 방식으로 회피합니다. 상당수는 탈세수준이고요.
월수입 1억이면 세금 얼마....이런 류의 글이었죠.
에휴....
빠라삐리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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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84874
IP 180.♡.122.142
21-03-02
2021-03-02 15:02:05
·
어쩌다 딱 2년정도 빌라를 지어서 판적이있는데 뭣도 모르고 하던때라 판매대금이 매출로 잡혀서 소득세와 건보료 폭탄(건보료만 월 260) 으로 1년정도 소송과 여러가지 힘들었던 적이있습니다. 딱 2년정도였는데도 숨이 턱턱막히는 소득세와 건보료로 정말 쉽지 않았어요. 아마 꾸준히 저런 매출과 수입이 보장된다면 모를까 일반적으로 버티기 쉽지 않습니다
셀라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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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84913
IP 165.♡.110.201
21-03-02
2021-03-02 15:03:22
·
세금 15억은 내가 호구라서 내는 게 아니죠. 38억의 돈을 벌게 해주는 사회 시스템의 유지비용이죠.
그리고 저 돈에 못 미치는 돈을 벌고 있는 대부분의 직장에게는 있지도 않은 걱정이죠. 연말 정산하고 실효세율로 15% 넘어가시는 분 있나요?
저 분을 호구라고 한 사람은 없고요, 나도 저 정도 벌면 기쁘게 낸다는 시덥잖은 소리는 있죠. 시스템의 유지비용이라고 기꺼이 여기든, 모두가 노력했는데 내가 그 중 운이 좋았다고 겸양을 보이든, 그건 본인이 하는 거니까요. 옆에서 남의 돈으로 그러고 있으면 실효세율 14%가 봐도 좀 웃기지요.
ana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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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85754
IP 223.♡.203.224
21-03-02
2021-03-02 15:38:13
·
@셀라데스님 똑같은 사회 시스템의 보장을 받는데, 그러면 너도 32억 벌어서 15억 내라고 하면 대부분이 못하죠. 왜 못하죠? 왜 32억 벌 생각을 안하고 직장생활을 하는건지요?
개인의 능력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능력이 없으면 그냥 세금많이내주는 능력자들에게 감사하면 되는데, 나라면 이럴것이다 하고 이래라 저래라 참견하는게 되게 역겹지 않나요?
셀라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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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17508
IP 165.♡.110.201
21-03-03
2021-03-03 16:27:25
·
@ananGa님 역겨울 일이 뭐가 있죠? 화두가 된 일에 얘기하라고 글 쓰는 것 아닙니까? 역겨우시면 걍 가던 길 가시면 되지 굳이 '역겹게' 글을 쓰고 그러시는지. 참견이요? 여기 글 쓰면 유튭에 있는 저 분이 보고 아 그렇구나 하나보죠? ㅋㅋ
MOONO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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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85120
IP 1.♡.1.34
21-03-02
2021-03-02 15:12:53
·
벌어본 사람은 아깝고 못벌어본 사람은 그까짓꺼 뭐죠... 전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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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15억 개꿀하면서 냅니다 ㅋㅋ
제 연봉이 38억인것도 내가 잘나서만이 아니라 사회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그런거죠
연봉 1억, 세전 연소득 1억 4천정도 되는데 아직까지는 감사하게 낼 수 있더군요
말만 쉽다기엔 행동도 그럭저럭 쉬운 것 같습니다
징징대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얘기하는 사회 시스템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노력하다보니 이런 돈을 벌게 되었다는 겸손의 뉘앙스니까요.
누구도 15억을 개꿀하면서 내지 않습니다. 당장 세금 1억만 내도 별별 생각이 다듭니다.
우리 연봉 1-2천 올리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잖아요.
자영업을 해도 순수익 500 더 벌라면 얼마를 더 팔아야 할지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진짜 입에 단내가 나도록 일해야 합니다.
근데 거기서 250을 세금으로 내야 된대요.
쉬는 날도 없이 죽어라 일을 더 해서 매출 1천 더 올렸어요. 이것 저것 제하고 500을 더 벌었어요. 근데 내 손에 추가로 남는게 250만..
개꿀하면서 낼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연예인이나 온라인 강의처럼 노동량은 비슷한 데 인기가 있냐 없냐로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는 일도 있죠.
전자의 경우는 돌린노래 님 말씀처럼 세금으로 착취당하는 느낌이 들 거라 생각이 되긴 하지만
같은 노동을 해도 급여가 다른 일을 하는 분들은 안정된 시스템에 대한 대가로 지불하는 세금을 아까워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최고세율인 42%를 낼려면 과세표준이 5억 이상인데 매출 10억은 해야겠네요. 거기서 매출 1천 더 올리려고 입에 단내가 나도록 일한다고요?
충분히 공감 갑니다
온라인 강사라는 특성상 분야별 넘버원만 최고 대우죠
수많은 사람들의 수강, 인터넷 플랫폼, 일반 강사들의 평가절하.. 이 모든걸 사회라는 시스템으로 봐야한다고 봅니다.
돈벌기 더 힘들어진 일반 강사들은 간접적으로 지원을 받게 되는데 이걸 어느만큼까지 가야하느냐의 기준이 보수와 진보를 나누는 기준중 하나가 되구요
쉽고 어려운게 아니잖아요 탈세라도 해요?
제가 예전에 이런 마인드 였는데 막상 세금이
늘면 좀 생각이 복잡해지긴 하더군요
사람인지라
어느정도는 세금으로 환원해도 되죠
그럼 일반 사람은 백배 노력하면 저돈은 벌수 있을까요? 연봉을 저만큼 받는다는 건 결국 능력을 주변에서 인정해 준거죠.
세금을 그만큼 냈으면 나중에 일 전혀 못할 때 국가에서 생활보장이 되느냐가 문제죠.
5G요금제 서비스도 안되면서 비싸게 받는다고 불만을 내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저도 많이내고 많이 보호받고 싶네요
거기서 9천 찍을라면 죽어라 일해야 합니다. 8천 찍어도 입에 단내가 나도록 일하는데.. 9천 찍을라면 죽어나죠
가만히 있어도 직원들이 알아서 돈 벌어오는 시스템이면 좋겠지만..
그런 곳도 실상 들여다보면 사장이 노동력을 갈아넣고 있습니다.
과세표준 38프로만 찍어도 자영업자 기준으로
소득세 38 + 지방세 3.8 + 건보료 6.86 = 49프로에요.. 국민연금은 뭐 자잘자잘하니 뺀다쳐도요
과세표준 38프로면 연소득 3억 미만입니다.
저 금액대에서는 누진공제 같은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5억 이상은 42프로죠. 42 + 4.2 + 6.86 .. 이미 50프로는 넘어갑니다.
저런 사람들도 입에 단내가 나도록 일해야 돼요
누가 가만히 있는다고 돈 벌어다 주지 않습니다.
꽁돈 로또라 해도 세금 안아쉬운 사람이 없을건데
월에 벌어온거 1억5천에서 5천 가져간다 그러면 디게 아까울걸요.
아~ 이걸 통해서 앞으로 내가 받을 혜택이 어쩌구 생각할 사람 거의 없을듯요
하지만 세계 어딜가도 몇억 소득에 저정도 안내는 나라는 없어요. 그냥 세금뗀 돈을 내돈이려니 해야죠.
보통 한달 반- 두달 정도 매출이 세금으로 나가는거 같아요. 순이익도 아니고 매출이 세금이라니.. 12달 중에 2달은 세금 낼라고 일하는거에요
이건 자영업자 아니라 고소득 급여생활자들도 마찬가지 일거에요.
죽어라해서 남은 돈 중에 나라에서 절반 가져가면.. 내가 왜 이걸 이렇게 아둥바둥하나 좀 쉬엄쉬엄해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천년만년 돈 잘 벌 수 있는 사람 없거든요. 언제 주변에 경쟁 상대가 생길지 모르고.. 상권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 내가 당장 내일 모레 죽을 수도 있고.. 건물주가 나가라고 할 수도 있구요..
코로나가 터질거라는걸 누가 알 수 있었겠습니까
한치앞도 모르는게 사람 인생이니.. 나라에 절반 떼 주더라도 꾸역꾸역 할 수 밖에 없게 되죠
휴가도 못가고.. 주6일 하면서..
다른 힘든 자영업자 분들도 많으실텐데.. 이런건 진짜 개소리 밖에 안되네요.. 당장 임대료 걱정인 곳들이 천지인데, 세금 징징은 얄밉네요. 죄송합니다.
다들 얼른 힘든 시기가 좀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100%는 아니지만 대부분 본인 것이라 봅니다. 100배를 인정 받게끔 한 노력이 있으니까요.
그게 진짜 능력이던, 뻥으로 부풀리던 말이죠. 그 능력의 가치를 보통 사람의 100배로 인정할지 말지는 결정 권한은 우리에게 있죠. 그 사람에게 있는것이 아니거든요.
그 사람이 독과점처럼 다른 사람으로 대체가 불가능한 유일한 사람이라면 말씀하신게 맞지만 요즘 같이 경쟁이 많은 사람이 도전할 수 있는 분야에서 인정을 받는다면 그건 생각을 다시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세금만 저렇고 추가적으로 건강보험이나 연금까지 생각하면 너무 높다는 생각을 아예 안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별게로 추가적으로 걷어간 세금을 정말 필요한 곳에 알뜰살뜰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내돈 아니니 마구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도 안되구요.
일률적인 증세 정책으로 사람들이 세금에 민감해 지고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정부가 거둔 세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국민들이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헛으로 쓰이는 것이 없도록 하는 노력을 정부에서 보이지 않는다 면 세금에 대해서 사람들이 점점 더 부정적이 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대구에서 재수학원 강사로 시작해서 공무원으로 갈아타셨는데
계속 수능쪽에 계셨으면 이만큼 성공하지 못했겠죠.
39%가 반은 아닙니다.
그럼 38억 벌어서 세금 안내고 다른 나라 가면 나아지나요 ?
아예 나라 혜택 적은 아프라카 이런덴 못사실테고
유럽 이런덴 세금 더 높을텐데요.
조금만 절세해도 일반인 연봉이 왔다갔다 하겠어요.
세금을 많이 내서 존경을 받고
세금을 적게 낸다고 혹은 안내는 사람들도 나라의 구성원임을 잊지 않는 인식이 커지길 바랍니다
건강보험이 또 무섭죠. 5억 넘어가면 얼추 국가와 반띵합니다.
혹자는 아깝다고 피하고 싶어하겠지만.
보통 이미 들어 온 것보다 못 먹게 되는 것에 아파하는게 심리라죠 행복할 수 없어지는 원리이기도 합니다
명예를 올려줘야 세금도 잘 냅니다
공제를 꽤 많이 받으셨네요.
사실 공제 되는게 거의 없긴한 상황일텐데... 그러면 결정소득세만 3천만원 정도 됩니다.
나 돈 더 벌면 더 낼수 있다.
사회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연봉을 저렇게 벌 수 있다?
저사람이 학원강사면 불로소득도 아니고 스스로 노력해서 번건데, 당연히 15억을 뜯어가야된다는건가요? 저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저분이 15억 내면서도 괜찮다는 건 대단하고, 존경할만 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당연히 저정도는 세금 내야한다는건 동의하기 어럽네요.
금융소득이 아닌 근로소득은 사회 구성원 스스로 노력해서 이루어낸 결과물입니다. 근데 그걸 저렇게 다 뜯어가면 참 근로 의욕 나겠네요.
노조를 싫어하시고
좀 더 성장들 하시길 ^^
마누라 명의로 사업자부터 내서 절세하려고 하겟죠..
제깟놈이 뭐 별수 있나요
‘그래, 부디 나라 살림 잘 해다오’ 합니다.
(엉뚱한 데로 막 새면 진짜!!!!! %£%*%£)
15억.. ㄷㄷㄷ
그래도 내보고 싶네요ㅋㅋ
노동자에게만 너무 많이 걷어요.
불노소득에는?
저분이 프리랜서인지 직장가입자인지 모르겠지만 프리라면 본인이 다 내야하는데 거기서 5% 더붙고 지방세 10%지방세 내고 하면 실수령은 절반안됩니다.
우리나라 은근 고소득자들이 세금 캐리하는데
보면 탈세했으려니 하고 일단 욕하고 보는거 같네요.
요즘 고소득자중 탈세 할수 있는 직업군이 거의 없습니다
돈 100만원 아쉬워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안한다고 욕하면서 남의 세금 15억을 우습게 말하는건 좀 그렇습니다만 건보료 상한액 존재합니다.
https://www.law.go.kr/%ED%96%89%EC%A0%95%EA%B7%9C%EC%B9%99/%EC%9B%94%EB%B3%84%20%EA%B1%B4%EA%B0%95%EB%B3%B4%ED%97%98%EB%A3%8C%EC%95%A1%EC%9D%98%20%EC%83%81%ED%95%9C%EA%B3%BC%20%ED%95%98%ED%95%9C%EC%97%90%20%EA%B4%80%ED%95%9C%20%EA%B3%A0%EC%8B%9C
건보료 4천만원 넘게 내셔야하니까 많이 내긴 하지만 38억을 반토막 낼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원래 없다고 해야 할 부분이죠
기업들한테 혈세쓰면서 나중에 기업회장 불러서 돈내놔 하다가 들어가신 공주님도 있고...
세금 걷어서 다시 국민에게 쓰는 정부도 있죠 원래 돈이란게 돌고 돌아야 좋은 피같은거라... 정부가 할수있는건
돌게 하는게 그나마 유용하죠~
북한에서 태어나면 김정은이 돼지색기 밑에 있으니 미국이나 유럽이 세금이 빡센편이고
우리나라는 삼천 중반까지는 거의 세금안내고있는거나 마찬가지니 적당하다고 봄~
그냥 연봉 월지급할때 세금 떼고 주면 안아까울듯요 ㅋㅋ
나의 능력으로 돈을 벌었다고는 하나, 그 능력을 펼칠 사회가 없었다면 이뤄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쥐고 있는 것을 놓기가 어렵죠.
당연한 행동이지만, 존경이 우러러 나오네요.
이런 분들이 점차 많아져 더 나은 사회가 되길 작게나마 외쳐봅니다.
ㅎㅎㅎ 이분이군요
막상내려면 오만가지 생각 다 들죠.
건보료 상한액 존재합니다.
상한이 있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그냥 계속 월급에 비례해서 오른다 생각하면 되죠
그렇게 되어보거나 해본적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말을 쉽게 한다는 얘기에요.
세전으로 이야기하니 먼가 손해보는 기분만 들게 하죵...
통장에 꼬치는돈 기준으로 해야지.. 만질수도없는 기준으로 두르뭉실 영끌해서 부풀려 계산하니
혼란만 오는거 같네여 ㄷㄷㄷ
전 한달 소득세+지방소득세 500넘게 내는것도 매번 너무한다 생각해왔는데...
하지만 그만큼 번다는 의미니까, 저 정도 세금 저도 한 번 내보고 싶긴 합니다.
세금 내고나서 남는 돈이 오로지 저 강사 돈이라고 생각하세요? 저 정도 강사면 그 밑에 딸린 조교들 월급도 줘야하고 이것저것 챙겨야할 직원들이 정말 많을겁니다.
그들의 노력과, 1타강사에 오르기까지 들인 노력을 합치면 100배 그 이상의 노력이 들어간다고 봅니다.
단순히 일에 들어가는 시간만이 노력이 아니에요.
단순히 노력만으로 100배의 연봉을 받을 수는 없어요.
저런 자리에 갈수만 있다면 탈세하실 분들 아주 많아보입니다 ~ 물론 못가겠지만
세금 한 푼 내는거 없는 작자들이, '내가 ~~~하면 기쁘게 내겠다' 하는 것처럼 역겨운 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내고 싶으면 내가 현재 얼마를 벌던간에 상관없이 사회시스템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꾸준히 기부를 하던가, 아니면 30억 버는 사람처럼 뼈를 깎는 노력을 해서 세금 낼 생각을 해야죠. 나라를 위해서. 근데 절대 안하죠. 입으로, 남의돈으로만 애국 타령인겁니다.
벌기만 하면 15억 덜컥 세금 낸다...란
생각으로 이어지겠죠.
실제로 연봉 38억이
안 닥쳐봐서는 모르죠. 닥칠일도 없을 확률이 크고요...
수시로 빌딩사는 분이 있을정도더군요 ㄷㄷ
연예인 안부러운듯요 :)
살이 찌고... 나이가 좀 드셨네
ㅎㅎㅎㅎ
어차피 너네들은 벌지도 못할거면서 남의돈이라 쉽게 얘기한다고 거지근성이니 비아냥 거리시는 분들은 본인들은 뭐 엄청 잘벌어서 공감이 되고 그러는거 같네요.
제가 가끔가다 느끼는건데
이상하게 개인의 판단,의견을 꼭 그 수준이 되어야만 할 수 있다는 착각들을 많이 하시는거 같습니다. 자격이 주어져야만 의견을 낼 수 있는건 아닙니다.
님 같은 그런 논리면 우리가 이재용 상속세를 걱정해도 잘못이 아닌거죠? ㅋㅋㅋㅋㅋㅋ
웃기네요.
이재용 상속세를 걱정하는것도 개인의 자유인겁니다. 이재용 상속세 걱정 많이하실거 같으신데요? 많이하세요. 하셨다가 어디서 욕이라도 드셨나봅니다? 발끈해서 예로 드시는걸보니
거지가 이재용 상속세 걱정해도 별말 안할겁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나 하지마세요. 이재용 보다 부자나 이재용에 대해 말할 수 있다는 논리가 어이없네요 ㅋㅋ
오히려 이 반응이 웃기네요 ㅋㅋㅋ
네 님 수준을 제가 헤아리지 못하고 어렵게 적었나봅니다. 남의 소득 수준 걱정하시기 이전에 본인 걱정이나하세요.^^
꼭 어중간한 소득을 가지신분이 이재용 걱정을 하고 수입 낮은사람이라 지레짐작하여 남을 무시하고 가만히 입닥치면 중간이나 간다고 남의 입을 닥치게 하려들더라구요.
부자면 모든게 옳다는 그 사상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남일 일땐 당연시해도 사람이라는게 자기일 되면 그 세금 15억 안낼려고 별짓을 다하죠.
극히 일부만 저런 식으로 세금 내지...대다수는 전부 이런저런 방식으로 회피합니다.
상당수는 탈세수준이고요.
월수입 1억이면 세금 얼마....이런 류의 글이었죠.
에휴....
딱 2년정도였는데도 숨이 턱턱막히는 소득세와 건보료로 정말 쉽지 않았어요. 아마 꾸준히 저런 매출과 수입이 보장된다면 모를까 일반적으로 버티기 쉽지 않습니다
38억의 돈을 벌게 해주는 사회 시스템의 유지비용이죠.
그리고 저 돈에 못 미치는 돈을 벌고 있는 대부분의 직장에게는 있지도 않은 걱정이죠.
연말 정산하고 실효세율로 15% 넘어가시는 분 있나요?
개인의 능력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능력이 없으면 그냥 세금많이내주는 능력자들에게 감사하면 되는데, 나라면 이럴것이다 하고 이래라 저래라 참견하는게 되게 역겹지 않나요?
못벌어본 사람은 그까짓꺼 뭐죠...
전 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