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soulcages님 따지고 보면 결국 자기들도 파양하는 거면서 전지적 파앙시점에서 남들을 평가하고 선입견으로 잣대를 놓고 있는거네요
꼬꼬마17
IP 121.♡.48.134
03-02
2021-03-02 06:43:13
·
코스닥50님// 파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얼른 보내길 원하기 때문에 까다롭게 구는 경우가 적어요. 여기서 얘기하는 까다로운 입양 조건 내세우는 분들은 길고양이나 유기묘 구조해서 병원 검진 해주고 아프면 치료 다 해주고 임시보호하면서 입맛이나 성격 파악하고 적합한 입양처를 찾아주시는 경우예요. 싱글 여성도 입양에 어려움을 겪는 건 마찬가지지만 남자분들이 대체적으로 더 바쁘고 결혼할 여자가 반대해서 파양하는 경우가 그동안 있었어서 싱글 남성이 조금 더 기피되긴 해요. (아이가 있는 가정이 안정적이라 가장 선호되구요.) 근데 파양은 차라리 다행이고 유기하거나 학대하거나 죽이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물론 이것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아요.) 구조자들이 아픈 경험을 직접하거나 간접적으로 공유하다보니 경계하는 편이에요. ㅠㅠ 그렇다고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조건을 거는 걸 옹호하는 건 아니고 또 다른 세상이 있는 이유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 거예요. 전 고양이 구조, 임시보호, 입양 보내는 거 돕다가 멘탈 몇 번 털리고 그쪽으로 이제 눈도 안 돌리고 길고양이도 피해다니지만, 예전에 입양하고 싶었는데 싱글 여성이라 포기했던 고양이를 통해 클리앙을 알게 된 경험도 있어서 여러 입장이 이해되서 댓글 드렸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ZaReXX
IP 106.♡.192.136
03-02
2021-03-02 12:05:57
·
@도미노_님 코기카페랑 고다에 가입되어있는데 여성회원들이 많아서 이상이 하염없이 높다 할까요?
난 이정도는 했는데, 사정이 안되서 입양보내는 거지만 얘를 입양하는 사람은 최상의 대우를 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뭐 이런 바램들이 있는거 같아요 ㅎㅎ
여자들이 이상형 말하는 식으로 현실성 떨어지는 고스펙 입양자를 원하긴 하더군요
Badger
IP 1.♡.31.115
03-02
2021-03-02 02:17:05
·
집에 알아서 착한 고양이가 들어와주는 건 복받은 거로군요.
IP 72.♡.235.82
03-02
2021-03-02 02:17:33
·
그래서 간택 받았다고 하는군요
흑염소액기스
IP 121.♡.141.209
03-02
2021-03-02 02:17:36
·
원할때 가정방문은 ;; 결혼해서 가족도 안되는걸 심하네요
무슨일이 있었는지 이해는 하지만 기분이 상하는건 어쩔수 없겠네요 ㅠㅠ
정 아니면 유기묘 카페에 보면 봉사인원을 구하거나 이동 봉사를 요청하는 곳이 많은데 ㅠ 가능하시다면.. 하시면서 구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펫샵이 나쁘다기보다 이 상황이 나쁜거 같아요
shuushuu
IP 220.♡.142.249
03-02
2021-03-02 02:17:47
·
전 그래서 펫샵 가서 어린 새끼보다는 거기서 오래버틴녀석을 데리고 왔습니다. 더 이상 안팔리면 펫샵에서 영원히 살것 같아서..
마리에
IP 210.♡.58.180
03-02
2021-03-02 02:18:37
·
언제든지 가정방문이라니.. 사진보내는것까진 이해하는데 너무 갑질이 심하네요.
숙이오빠
IP 1.♡.52.232
03-02
2021-03-02 02:19:07
·
포인핸드에서 보호소에 있는 유기묘입양하시면 그런 절차 없을거예요 저희집 애도 그렇게 데려왓습니다
pizza
IP 218.♡.14.208
03-02
2021-03-02 02:19:43
·
싱글남이 냥이 잡아먹기라도 하나요 제한을 왜주는지
차분차분
IP 219.♡.31.123
03-02
2021-03-02 02:21:05
·
몇달전에 동네 새끼 길고양이 주워서 분양했는데 분양 받는것도 쉬운게 아닌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218.♡.218.138
03-02
2021-03-02 02:22:29
·
가정방문 오버스럽게 보이기도 하지만 입양 보낼 분들에게는 참 이상한 사람들 많아서 그런 상황도 이해가 갑니다
정말 1-2 주 키우다가 버리는 인간들 진짜 많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쏘울
IP 124.♡.92.9
03-02
2021-03-02 02:23:41
·
근데... 생각해보면 본인들은 책임지고 키우지 못하고 분양할거면서 왜 그러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제 친구중에는 6묘 키우는 놈 있는데.. 생각해보니 대단하네요 정말
곱디고운
IP 175.♡.61.133
03-02
2021-03-02 02:24:57
·
묘연이라는게 쉬운게 아니더라구요ㅜㅜ 좋은일 하신다 생각하고 임보부터 시작하시는건 어떨까요^^
대구총각
IP 223.♡.215.161
03-02
2021-03-02 02:34:49
·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삭제 되었습니다.
하트뱃살냥
IP 110.♡.69.188
03-02
2021-03-02 02:47:30
·
파충류의 먹이로 쓰이거나, 그런 사고가 냥이 카페 회원들에게 큰 충격이었던 거 같아요. 그런 일들이 생기면서 입양 조건들이 훨씬 까다로워진 듯해요. 저도 오래 전에 독거노인이라 몇 번 거절당하고 운명의 냥이 살찐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냐옹이당에도 가끔 입양 글이 올라오던데, 냥이 카페보다는 좀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리랑카님 곧 운명의 냥이를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철벽녀
IP 58.♡.124.237
03-02
2021-03-02 03:44:11
·
포인핸드에서 찾아보세요. 그곳에 있는 아이들을 입양하시면 죽은 목숨을 살리는것과 다름없는거에요. 입양 많이 보내봤고, 그렇게 보낸 애들 중 안타깝게 별이 된 아이들도 많이 있는데요, 내 결정으로 아이의 삶이 결정되는거라 정말 수억번 고민하게 되는건 어쩔 수 가 없어요. 그렇게 고민하고 보냈는데 잃어버리거나, 제대로 된 케어을 못받거나, 삶이 바뀌어 아무데로나 보내지거나 하는 경우도 많아요. 물론 잘 사는 경우가 더 많지만 안그런 경우 하나 하나가 쌓여 두려움이 커지게 되더라구요. 서로 마음을 열면 힘들 때 도움 받을 수 도 있을거고 행복한 묘연을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스리랑카달심님이 좋은 분이신걸 금방 알아보실거에여.
happier7
IP 175.♡.38.147
03-02
2021-03-02 03:54:44
·
데려갔다가 얼마되지 않아 파양되거나, 다시 유기되거나 하는 사례가 매우 많습니다.. 분양하는 측에서는 그런 사례가 하나 둘씩 쌓이다 보면 스트레스는 물론이거니와 추후에 다시 입양 보내기도 힘들어지기도 하고요..
임보하시는 분들의 노고도 장난 아니지만, 그만큼 그 분들은 냥이들이 '잘 클 수 있는' 환경에 대해 예민할 수 밖에 없을 거 같긴합니다..
길고양이 간택받는거 추천 합니다. 길고양이 에게 먹이를 주다 보면 유독 잘 따르는 고양이가 생길수 있습니다. 고양이 알러지 도 검사 해보셔야 하고 고양이 키우는데 드는 비용도 인지 하셔야 합니다. 정말 끝까지 함께 할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하셔야 할겁니다.
크리미널마인드
IP 175.♡.197.203
03-02
2021-03-02 04:46:11
·
저의 경우도 엄청 까다롭게 입양했어요. 서로 민증번호 교환하고 각서 쓰고 가정방문하고.. 싱글에 직장인이라면 어렵긴 할거에요(아깽이의 경우 케어가 어려워서..) 저도 오래걸렸는데 그래도 묘연이 있다는 지인의 말을 믿고 찾아헤메다 지금의 냥이를 만나게 되었네요. 사실 그때 저도 왜이리 까다로워 했는데...파양사례도 많고 그래서 이해는 되더라고요. 뭣보다 제가 초이스한 냥이가 넘 귀여워서..견뎌냈습니다. 지금은 나이먹고 뚱냥이가 되었지만...ㅎㅎ
저도 7년쯤 전에 유기묘 입양한다고 입양 신청하고 심사(?) 한다고 임보자랑 한시간 넘게 통화하고 탈락했던 기억이 나네요...;; 짜증나서 사정상 못 키운다는 고양이 돈 주고 데려왔네요.. 웃긴건 한 마리 기르고 있으면 둘 째 유기묘 입양은 상대적으로 쉽더라고요 ㅎㅎㅎ 포인핸드는 그렇게 조건 까다롭지 않을테니 포인핸드 위주로 알아보세요...
꼬꼬마17
IP 121.♡.48.134
03-02
2021-03-02 06:29:30
·
입양 까다로운 이유는 얼마 전에 글을 따로 작성했었는데 거절당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대체 어쩌라는 거냐 분통 터트리실 거라 이런 글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포인핸드에 구조자들이 올린 입양글 말고 보호소에서 직접 데려오시는 건 입양 조건이 따로 없을 거예요. 입양 안 되서 안락사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다만 초보집사님의 경우 고양이가 어디가 아프다거나 하면 직접적으로 도움 받을 곳이 마땅찮아서 초반에 고생하실 수는 있지만 커뮤니티 도움 받으시면 괜찮을 거예요. 싱글 여성이나 신혼부부 등도 입양 까다롭기는 마찬가지고 입양 조건은 구조자들마다 천차만별인데 만나보지도 못한 고양이에게 너무 마음 주지 마시고 ㅠㅠ 조건들 보시고 안되겠다 싶음 바로 다른 고양이 알아보시는 게 좋아요. 고양이 구조해서 임시보호하고 입양 보내는 일이 보람있고 가치 있는 일이지만 내 결정에 따라 냥이의 남은 묘생이 결정되는 터라 스트레스가 크고 조심조심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그리고 이게 굉장히 외로운 일이고 보통 고집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보니 조건 내거신 분들과 타협이 거의 안 될 거예요. (구조와 입양 보내는 걸 여러번 하신 분들이실수록 사고 경험이 직간접적으로 있기 때문에 자기만의 조건이 정교해요.) 입양 신청하고 거절당하실 때마다 무척 실망스러우시겠지만 빨리 잊어버리시고 다른 고양이 찾아보시면 좋겠어요. 보호소 입양을 제외하면 파양 당하는 고양이가 입양이 가장 쉽고 임신,출산 이유로 맘카페에도 파양 글이 올라오는 걸로 알고 있고 주세요닷컴 같은 데 가보셔도 파양 글이 꽤 될 거예요. 주세요 닷컴 방금 가서 보니 안타까운 사연 있는 고양이들 많네요. 새끼 고양이는 별로 없지만 청소년묘 정도 키우시면 큰 고생 없이 키우실 수 있으니 이 곳도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보고싶을 때 가정방문 한다는 구조자 저는 직접 본 적이 없고 대부분의 구조자들이 또 구조하고 입양 보내느라 바빠서 그럴 시간 자체도 없을텐데 누가 왜 그런 조건을 거는지 모르겠네요. 커뮤니티 보면 간혹 입양 후에 트러블 일으키는 구조자가 있긴 있으니 입양하시는 분 입장에서도 조심하셔야하는 일은 맞는 것 같아요. 에휴 암튼 좋은 묘연 만나셔서 행복한 반려생활 하시길 바라요!^^
꼬순내
IP 1.♡.69.51
03-02
2021-03-02 06:46:19
·
저희도 댕댕이 임시보호 하는 분께 입양하려고 했는데 애셋이라고 안된다고.
다른 댕댕이 울산까지 5시간 운전해가서 분양 받았네요
region
IP 211.♡.150.209
03-02
2021-03-02 06:53:32
·
보호소나 동물병원에서 입양하세요. 입양시에 너무 터무니없는 조건들을 요구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는 동물병원에서 구조한 길냥이 1입양, 임보냥이 1입양, 길냥이1입양했고 마지막 애기는 아파서 하늘나라 갔지만 그래도 나머지 둘이 11년째 잘살고있구요.
support
IP 218.♡.253.209
03-02
2021-03-02 06:56:17
·
가정방문에 자소서(?)에 너무 극성맞다 싶은 조건 많으라고요. 볼 것도 없이 전 다 걸러요. 조건 별로 내 걸지 않은 분양 글도 있으니 너무 기분 상하지 마시고 그것 위주로만 보세요~ 저도 별 다른 조건 없이 분양비만 적힌 글을 통해 데려왔고 10년째 꽁냥꽁냥 잘 키우고 있답니다. /Vollago
cuirassier
IP 222.♡.167.253
03-02
2021-03-02 08:01:16
·
그냥 다른 데서 하시던지 아예 펫샵 구입하시는게 낫겠는데요. 갑질의 세계도 다양하네요.
IP 202.♡.15.73
03-02
2021-03-02 08:03:24
·
전 그래서 둘째는 가정입양 했습니다. 제 이름, 나이, 집주소, 월수입, 가정환경 등등 온갖 민감한 개인정보 내놓으라고 윽박지르는걸 당연시 여기는것도 어이가 없고, 심지어 입양오기로 한 당일날 아침에 문자와서 다른분이 입양환경이 더 좋을거 같아 그집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통보하기도 하고... 여러 험한꼴 당하고 나니 내가 왜 이고생하나 싶더라구요. 펫샵은 비싸기도 하고 워낙 온좋은 이야기도 많고 해서 그냥 가정분양 하시는 분께 입양받아 잘키우고 있습니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셋째묘도 입양할계획이긴 한데 그때는 바로 가정분양부터 찾으려구요. 임보묘들 데려올 필요를 못느끼겠습니다.
해처리22
IP 49.♡.11.122
03-02
2021-03-02 08:18:10
·
저희고양이는 저희집으로 기어들어왓었답니다 쿨럭
쏘옥
IP 220.♡.30.152
03-02
2021-03-02 08:51:47
·
가정방문해주시면 감사하다 생각이먼저 ......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ZaReXX
IP 106.♡.192.136
03-02
2021-03-02 12:07:57
·
우리집 냥이는 산책하다가 가족과 떨어져서 혼자 계속 울고 있던애를 구조해왔어요 ^^
깽판
IP 118.♡.41.148
03-02
2021-03-02 12:31:35
·
가정방문 요구하는 임보자들의 연령대가 대체로 비슷합니다... 무조건 거릅니다.
차라리 보호소가서 데려오는게 나아요.
stala486
IP 222.♡.27.97
03-02
2021-03-02 13:07:45
·
임보자들이 분양 보내기 꺼려하는 사람들
1. 싱글남녀 2. 신혼 부부 3.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
같이 보내는 시간의 양과 질을 모두 보더라구요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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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말도 안되는 성차별은...
따지고 보면 결국 자기들도 파양하는 거면서
전지적 파앙시점에서 남들을 평가하고
선입견으로 잣대를 놓고 있는거네요
여기서 얘기하는 까다로운 입양 조건 내세우는 분들은 길고양이나 유기묘 구조해서 병원 검진 해주고 아프면 치료 다 해주고 임시보호하면서 입맛이나 성격 파악하고 적합한 입양처를 찾아주시는 경우예요.
싱글 여성도 입양에 어려움을 겪는 건 마찬가지지만 남자분들이 대체적으로 더 바쁘고 결혼할 여자가 반대해서 파양하는 경우가 그동안 있었어서 싱글 남성이 조금 더 기피되긴 해요. (아이가 있는 가정이 안정적이라 가장 선호되구요.)
근데 파양은 차라리 다행이고 유기하거나 학대하거나 죽이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물론 이것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아요.) 구조자들이 아픈 경험을 직접하거나 간접적으로 공유하다보니 경계하는 편이에요. ㅠㅠ
그렇다고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조건을 거는 걸 옹호하는 건 아니고 또 다른 세상이 있는 이유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 거예요.
전 고양이 구조, 임시보호, 입양 보내는 거 돕다가 멘탈 몇 번 털리고 그쪽으로 이제 눈도 안 돌리고 길고양이도 피해다니지만, 예전에 입양하고 싶었는데 싱글 여성이라 포기했던 고양이를 통해 클리앙을 알게 된 경험도 있어서 여러 입장이 이해되서 댓글 드렸어요.;;
여성회원들이 많아서 이상이 하염없이 높다 할까요?
난 이정도는 했는데, 사정이 안되서 입양보내는 거지만 얘를 입양하는 사람은 최상의 대우를 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뭐 이런 바램들이 있는거 같아요 ㅎㅎ
여자들이 이상형 말하는 식으로 현실성 떨어지는 고스펙 입양자를 원하긴 하더군요
무슨일이 있었는지 이해는 하지만 기분이 상하는건 어쩔수 없겠네요 ㅠㅠ
정 아니면 유기묘 카페에 보면 봉사인원을 구하거나 이동 봉사를 요청하는 곳이 많은데 ㅠ
가능하시다면.. 하시면서 구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펫샵이 나쁘다기보다 이 상황이 나쁜거 같아요
더 이상 안팔리면 펫샵에서 영원히 살것 같아서..
정말 1-2 주 키우다가 버리는 인간들 진짜 많아요
제 친구중에는 6묘 키우는 놈 있는데.. 생각해보니 대단하네요 정말
좋은일 하신다 생각하고 임보부터 시작하시는건 어떨까요^^
입양 많이 보내봤고, 그렇게 보낸 애들 중 안타깝게 별이 된 아이들도 많이 있는데요, 내 결정으로 아이의 삶이 결정되는거라 정말 수억번 고민하게 되는건 어쩔 수 가 없어요. 그렇게 고민하고 보냈는데 잃어버리거나, 제대로 된 케어을 못받거나, 삶이 바뀌어 아무데로나 보내지거나 하는 경우도 많아요. 물론 잘 사는 경우가 더 많지만 안그런 경우 하나 하나가 쌓여 두려움이 커지게 되더라구요.
서로 마음을 열면 힘들 때 도움 받을 수 도 있을거고 행복한 묘연을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스리랑카달심님이 좋은 분이신걸 금방 알아보실거에여.
임보하시는 분들의 노고도 장난 아니지만, 그만큼 그 분들은 냥이들이 '잘 클 수 있는' 환경에 대해 예민할 수 밖에 없을 거 같긴합니다..
유독 잘 따르는 고양이가 생길수 있습니다.
고양이 알러지 도 검사 해보셔야 하고
고양이 키우는데 드는 비용도 인지 하셔야 합니다.
정말 끝까지 함께 할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하셔야 할겁니다.
서로 민증번호 교환하고 각서 쓰고 가정방문하고..
싱글에 직장인이라면 어렵긴 할거에요(아깽이의 경우 케어가 어려워서..)
저도 오래걸렸는데 그래도 묘연이 있다는 지인의 말을 믿고 찾아헤메다 지금의 냥이를 만나게 되었네요.
사실 그때 저도 왜이리 까다로워 했는데...파양사례도 많고 그래서 이해는 되더라고요.
뭣보다 제가 초이스한 냥이가 넘 귀여워서..견뎌냈습니다.
지금은 나이먹고 뚱냥이가 되었지만...ㅎㅎ
정말 사랑스러운 생명체지만 이게 보통 일은 아니라서요.
포인핸드는 그렇게 조건 까다롭지 않을테니 포인핸드 위주로 알아보세요...
포인핸드에 구조자들이 올린 입양글 말고 보호소에서 직접 데려오시는 건 입양 조건이 따로 없을 거예요. 입양 안 되서 안락사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다만 초보집사님의 경우 고양이가 어디가 아프다거나 하면 직접적으로 도움 받을 곳이 마땅찮아서 초반에 고생하실 수는 있지만 커뮤니티 도움 받으시면 괜찮을 거예요.
싱글 여성이나 신혼부부 등도 입양 까다롭기는 마찬가지고 입양 조건은 구조자들마다 천차만별인데 만나보지도 못한 고양이에게 너무 마음 주지 마시고 ㅠㅠ 조건들 보시고 안되겠다 싶음 바로 다른 고양이 알아보시는 게 좋아요.
고양이 구조해서 임시보호하고 입양 보내는 일이 보람있고 가치 있는 일이지만 내 결정에 따라 냥이의 남은 묘생이 결정되는 터라 스트레스가 크고 조심조심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그리고 이게 굉장히 외로운 일이고 보통 고집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보니 조건 내거신 분들과 타협이 거의 안 될 거예요. (구조와 입양 보내는 걸 여러번 하신 분들이실수록 사고 경험이 직간접적으로 있기 때문에 자기만의 조건이 정교해요.)
입양 신청하고 거절당하실 때마다 무척 실망스러우시겠지만 빨리 잊어버리시고 다른 고양이 찾아보시면 좋겠어요.
보호소 입양을 제외하면 파양 당하는 고양이가 입양이 가장 쉽고 임신,출산 이유로 맘카페에도 파양 글이 올라오는 걸로 알고 있고 주세요닷컴 같은 데 가보셔도 파양 글이 꽤 될 거예요. 주세요 닷컴 방금 가서 보니 안타까운 사연 있는 고양이들 많네요. 새끼 고양이는 별로 없지만 청소년묘 정도 키우시면 큰 고생 없이 키우실 수 있으니 이 곳도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보고싶을 때 가정방문 한다는 구조자 저는 직접 본 적이 없고 대부분의 구조자들이 또 구조하고 입양 보내느라 바빠서 그럴 시간 자체도 없을텐데 누가 왜 그런 조건을 거는지 모르겠네요. 커뮤니티 보면 간혹 입양 후에 트러블 일으키는 구조자가 있긴 있으니 입양하시는 분 입장에서도 조심하셔야하는 일은 맞는 것 같아요. 에휴
암튼 좋은 묘연 만나셔서 행복한 반려생활 하시길 바라요!^^
다른 댕댕이 울산까지 5시간 운전해가서 분양 받았네요
입양시에 너무 터무니없는 조건들을 요구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는 동물병원에서 구조한 길냥이 1입양, 임보냥이 1입양, 길냥이1입양했고 마지막 애기는 아파서 하늘나라 갔지만 그래도 나머지 둘이 11년째 잘살고있구요.
/Vollago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셋째묘도 입양할계획이긴 한데 그때는 바로 가정분양부터 찾으려구요.
임보묘들 데려올 필요를 못느끼겠습니다.
무조건 거릅니다.
차라리 보호소가서 데려오는게 나아요.
1. 싱글남녀
2. 신혼 부부
3.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
같이 보내는 시간의 양과 질을 모두 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