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뤼비똥만 알던 제가 어느날 에르메스라는
존재를 알게되었고
최근에 와서야
롤렉스만 최고급 시계로만 알고 있었는데
파텍필립의 존재를 알게되었네요
(뭐 이름만 안다는거지 제가 만져볼일도
없지만 진열되어 있어도 절대 만져볼 생각이
없습니다)
한때 여자의 가방같은 존재가 남자한테는
뭘까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좀 애매하더라고요
차라고하기에는 주차장에 여러대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크기도 그렇고 항상
보여줄수 있어야하는데 차는 좀 애매했고
남성분들중에 시계에 가치를 두는분들이
계셨는데 그러기에는 가격이 애매하다는
망언적 상상을 했었습니다
저의 엄청나게 짧은 시야로는 천상계에
있는 시계는 감히....-_-
모든것이 디지털화되어가는 마당에
시계는 대단해요
카메라가 아날로그시대에서 디지털화로
바뀌면서 카메라시장 판도가 바뀌었는데
시계는 아무리 첨단 기능을 장착한 시계가
나와도 아날로그 시계의 가치는 못 넘을꺼
같네요
어차피 우리나라에선 롤렉스 미만 잡...
시계에서 그랜져값은 흔하죠 ㅎ
롤렉스 금통라인이 그랜져값이니 ㅎ
사실 저런 고급시계들은 시계라기보단 시계모양의 팔찌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보면, 뭐 남자들도 시계 이외에도 사치품들이 많죠.
가방, 자동차, 요트, 만년필, 안경, 양복... 계급을 돋보이게 하려는 제품들은 얼마든지 있죠.
시계만 비싼거차면 밸런스가 안맞고 우스꽝스러우니, 옷을 맞춰줘야하고... 또 거기에 맞춰 신발도 따라가야하고,
안경도 그렇고... 가방이며 지갑도 맞춰줘야하고, 차도 비슷한 급으로 타줘야하고... 간단한 놀이가 아니죠.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에게 우스운 꼴 안당하려면 끝이 없습니다. .ㅠ.ㅠ
구할수가 없...
저가 스틸라인이 품귀지
금통은 아무때나 쉽게 구합니다 ㅎ
스마트워치로 정착한 시덕들 많아요
필수 컬렉션만 남기고 처분하는 사람들도 많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