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HA님 아직까지는 시댁에서 남자가 꿀잠을 잘때 며느리는 식사준비, 설겆이, 과일깎기, 차 내오기 등의 집안일을 거들며 아이보기를 하지만 친정에가서 여자가 꿀잠을 잘때 사위는 가만히 앉아서 대접받는 경우가 많아서 그럴겁니다. 아마 10여년 쯤 지나면 이런 풍토도 많이 사라질거 같긴해요.. 90년대생이 온다!!! 책처럼 요즘 젊은친구들은 여자고 남자고 그런거에 얽메이지 않을거 같거든요..구시대적인 풍토에 어느정도 순응하는 80년대 생까지만 겪는 상황인거 같기도 합니다.
어.... 전 별 느낌 없었습니다 저상태에서 자는게 웃겨서..쓴건데... 물론 얄밉긴 하지만 때릴 정도는 아니거든요..
친정집이 가깝다고 쓴건
위에 어느 댓글들때문에 그렇습니다....
IP 211.♡.140.172
03-01
2021-03-01 13: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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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이 예약되어있군요 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고구미세트
IP 118.♡.16.35
03-01
2021-03-01 14: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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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민님 뭐...사실 저도 시댁에서 하는일은 크게 없어요
장사하눈 시댁과 사이클이 달라... 아침 육아가..온전히 제꺼라..좀 힘들뿐이죠ㅎㅎ
근데..이난리에 꼼짝않고 자는게..너무신기할뿐입니다..
Elbowspin
IP 117.♡.10.140
03-01
2021-03-01 13: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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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때 기억 나네요 ㅋㅋㅋ 와이프가 웃으면서 누워있는 내 옆에 와서 조용히 "직이뿔까?" 이상하게 부모님네만 가면 퍼지더군요, default 입니다 ㅋㅋㅋ
고구미세트
IP 118.♡.16.35
03-01
2021-03-01 14: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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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bowspin님 ㅋㅋㅋㅋㅋㅋ
Elbowspin
IP 117.♡.10.140
03-01
2021-03-01 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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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미세트님 조금만 이해해 주세요, 남자들 이기적이고 철 늦게 들어요. 와이프 불편해 하는거 머리로만 이해할뿐 가슴으로는 잘 안와닿습니다. 요즘은 제가 주말마다 애 보고 와이프 푹자고 외출 보냅니다.
고구미세트
IP 118.♡.16.35
03-01
2021-03-01 14:06:39
·
@Elbowspin님 아니에요 잠부분에대해선 포기한것도 많아요
집에서도 저러거든요 엄청 싸워도... 잘안바뀌네요
근데 늘 봐도 신기해요 진짜 시끄러운데 잘자요ㅡ.ㅡ
Elbowspin
IP 117.♡.10.140
03-01
2021-03-01 14: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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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미세트님 뭔가 계기가 생기면 남편들 바뀝니다... 혹은 바뀐다고 맏습니다..: 제 경우엔 와이프가 요이하다 손을 한번 크게 다쳐서... 집안일 최대한 보름정도 제가 다 했는데... 그때 집안일+육아 콤보는 정말 힘들구나 느끼고 최대한 찾아서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겠으나 어필은 계속 해 보세요. 결국엔 인생의 동반자이니 맞춰가면서 나아가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꿀잠 예약!
집 포함 다른 곳에서 자면 새벽에 눈이 떠지는데.
부모님 댁에서만 자면 깨울때 까지 잡니다.
밥먹고 다시 잘 자구요 ..
신기해요~^^
앗.. ㅜㅜ그냥 아들..
저도 우리집 가고싶네요
너무나도 불편한 와이프와 너무나도 편한 신랑.
얄미워 죽겠다면 두분이서 계실때 등짝에 불내주세요 등짝 스메싱!!ㅎ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제 와이프랑 이야기 해보면...
시댁가는건 가는것 자체가 스트레스 인데요
친정가는건 크게 압박은 없어요 ㅠㅠ
(제 개인적 생각 입니다)
하면서 남편 얼굴에 매트 던져놓은 건가유? ㅋ
애들이 눕혔어요
'일어나도 할게 없어서'인것 같습니다
친정집이 도보로 13분 거리입니다..
흐미.....
그 어렵다는 ...
3대가 덕을 쌓아야 가능하다는 동네혼.....
대단하십니다
저희 형수님은 앞집 제친구 누나시라는...
직선거리 10m....
그정도면 각자 본가에 가서 자도 되지 않나요 ㄷ
“아빠 일어나!!!!!”
저건 왠지... 처치가 어려워 시댁갔다 뒀네요.
전 명절때 집에 와서 자고 있으면 조카가 눈을 팟어요.
애들 챙겨서 아랫층으로 갔습니다.
자는 뒷정리하고..
집에갈 준비해야겠습니다.
친정엔 다음기회에...ㅎㅎ
덧...
소돼지고기 왕창 챙겨서 가야겠어요.
.
..
...
7살9살 졸개 두놈이 제 위에서 방방이를 뜁니다
본가에서는 빨리 일어납니다.
본인도 본인 집 가면 밥이며 반찬들 다 부모님이 챙겨 주시잖아요.
남자도 마찬가지에요. ㅎㅎ
본가가면 아내 눈치보느라 가시방석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저상태에서 자는게 웃겨서..쓴건데...
물론 얄밉긴 하지만 때릴 정도는 아니거든요..
친정집이 가깝다고 쓴건
위에 어느 댓글들때문에 그렇습니다....
장사하눈 시댁과 사이클이 달라...
아침 육아가..온전히 제꺼라..좀 힘들뿐이죠ㅎㅎ
근데..이난리에 꼼짝않고 자는게..너무신기할뿐입니다..
와이프가 웃으면서 누워있는 내 옆에 와서 조용히 "직이뿔까?"
이상하게 부모님네만 가면 퍼지더군요, default 입니다 ㅋㅋㅋ
집에서도 저러거든요
엄청 싸워도... 잘안바뀌네요
근데 늘 봐도 신기해요
진짜 시끄러운데 잘자요ㅡ.ㅡ
그때 집안일+육아 콤보는 정말 힘들구나 느끼고 최대한 찾아서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겠으나 어필은 계속 해 보세요.
결국엔 인생의 동반자이니 맞춰가면서 나아가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집에가서 혼나요!!!
이게 말이야방구야..
그럴수 있다면 그러는게 좋습니다.ㅎㅎ
점심 배터지게 얻어먹고 귀가중입니다.
친정엔 다음주에 갈려구요.
싸우지 마세요들~
이글의 포인트 보는분 처음입니다..ㅠㅡㅠ
저 상태인데 왜 안일어나죠ㅋㅋ
유머를 유머 본연으로 받아드리는 사람이 저뿐인게 좀 깝깝하네요 저도 유머글 올렸다가 걍 지우자....하고 지운적이 많습니다
날들이 서있을 만한 기존의 편향된 그리고 앞으로 개선되야할 부분도 있겠지만 왜 아무때나 불편해하고 선민의식으로 시위들을 하시는지 ㅎㅎㅎ
어련히 당사자 분들은 잘사시니 이런걸 올리는건데
아무쪼록 고구미님 화이링 ㅎㅎ
저도 남자이니까요.
계급의식!
아주 남편이 잘못했어
와이프 불편하게 하면안되지
그 낮잠좀 잔다고 와이프 불편하게 하면 안되지
저위에서 애들이 놀았거든요ㅋㅋ15키로 11키로 두아이...
근데 몰랐데요ㅋㅋ
화나신분들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이거 틀어 주세요! 전역하신지 얼마나 되셨는지 모르겠지만,,아직 효과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