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살명서 해킹은 이번이 2번째네요.
2007년 12월달에 네이버 계정이 해킹되어서 블로그에 광고가 막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트위터에 올해 초에 로그인했더니
비밀번호가 틀리다고 나와서 비밀번호 초기화하고 로그인해보니
뜨아.. 계정이 정지되었다고..
인터넷 도박사이트 정보글이
프로필과 트위터에 올라가있더라구요.
문의했더니
트위터 규칙을 위반해서, 해당 계정은 정지되었고 복원도 안된다고,
해당 정지를 피해서 계정을 새로 만드는 것도 규칙에 어긋난다고,
(@_@);
비밀번호도 되게 어려워서 메모로 따로 수첩에 적어놓을 정도였는데
그 계정이 해킹된 것도 당황스러운데
계정을 복원할 수도 삭제할 수도 없는 상태네요.
차분히 메일을 한달내내 보냈고
매번 동일한 메일을 받았네요.
아- 그냥 계정이라도 삭제해주려면 좋으련만..
해당 계정으로 접근하면
운영원칙을 위반해서 계정이 정지되었다고 뜨니 뭔가 굉장히 죄지은 기분이 들어요.
아~ 끙아 눟고
뒤를 닦았는지 안닦았는지
더럽지만, 아리송한 그 런 기분을 매번 트위터를 보면서 느끼네요.
요즘 올렸던 글들은 다 사라졌나봐요.
2014년 5월 24일
박원순 시장님 리트윗했던 글이 마지막 글이네요.
나머지는 (@_@) 온라인 도박 사이트 광고..
트위터를 언젠가는 안쓰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올해일줄일야..
그리고, 그 이유가 해킹으로 인한 계정정지가 될 줄이야~
다들 ^_^)/ 트위터 계정 조심하세요~
강제로 싸이월드를 하게 될지도 몰라요. ㅎㅎ
싸이월드는 오픈한다더니 언제하려나~
사용환경에서 털리시면 비번 복잡도는 무쓸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