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이랑 집, 저축을 생활비로 다 쓰고나면
재산이 없으면 생활보호 대상자가 됩니다. (자식이 돈많아도 상관없도록 법이 바뀜)
월 최저생활비 나오며 쌀이나 점심도시락등 지원이 많습니다. (전기세 수도세)
임대주택에 저렴하게 장기간 살수도 있고요.
의료보호대상자가 되면 병원비도 거의 안들어요.
매년 복지 정책이 좋아져서 노후에 돈없어도 그렇게 걱정 없을껍니다.
우리나라 복지혜택이 그렇게 허술하지 않아요...
관련일을 해서 매일 생활보호대상자들을 보고 있지만 살만합니다.
이런 글이 비꼬는 글인가요?
그리고, 지금 노후를 걱정하는 세대들 대부분은, 딱 그 정점의 시기에 노인인구라는 점도.
...그 간단한 걸 왜 못해서 정치권에선 걱정만 하는지부터 고민해 보시는 게 좋겠군요.
간단하네요. 돈 모자라면 세금 늘려서 충당하면 되고..
지금 들어가는 돈에 두배 세배가 들어갈건데...
그것도 기하 급수적으로...
위험한 생각인듯 싶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노후에 대한 불안감을 조장하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너무 복지만 믿고 안일한 생각에 현실을 게을리 하는 것도 반대이지만,
그렇다고 미래를 너무 불안하게 보고 쫓기듯 살다 보면 현실 속에서 행복 또한 놓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행복의 기준이 다르고 말처럼 쉽지 않을 수는 있지만,
현실 속에서 본인의 행복을 최대치로 할 수 있는 밸런스가 중요하다 봅니다.
저는 오늘이 행복해야 미래 또한 행복할 수 있다고 보는 편인지라..
돈은 조금 덜 모으는 대신, 지금의 자신에게 조금 더 여유를 주는 쪽을 택해 보려고 합니다.
후퇴할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어서 문제지요. 이를테면 국민연급 수급가능시점을 60으로 잡고 살다가 65되면 5년이 붕뜨죠.
그 직업 갖고 계신 분들에 대한 편견이 안 생길 수가 없어요ㅋㅋㅋ
서울사는 노인.
복지도 서울공화국입니다.
건강하고 상식적인 사회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세대들이 많아야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진 사람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가 있지요.
1. 해당 복지 정보를 몰라서~
2. 보유 자산으로 인해 복지 대상자 불충분으로 어차피 먹고살돈은 있고, 운동삼아 소일거리로 폐지 줍기...
그렇지 않아용 그런 분들이 다 떨어진 옷입고 거지꼴마냥 돌아당기실까여 씻지도 않으시는거 같던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