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10년물 금리 상승의 의미는 앞으로 실물경기가 좋아질 것 같다는 의미이고, 인플레이션이 올 거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인플레의 대표주자가 주택가격 상승이거든요.
바이든이 1.9조 경기부양안을 의회에서 통과중이고, 추가로 1.x조 경기부양안을 두달뒤 또 통과시킬 거라고 했습니다. 다 미 국채 찍어내서 하는 경기부양입니다. 미 국채를 저렇게 대량으로 발행하겠다고 하니까, 흔해져서 인기가 없어지고, 인기가 없어진 채권을 팔기위해서는 채권 이자를 더 얹어줘야 합니다. 그게 국채 금리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채권 이자율이 높아지니까 주식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가 채권쪽으로 가고, 주가는 떨어집니다. 그게 미 주식시장 폭락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에, 수조원짜리 경기부양책을 쓰니까 실물경제는 좋아질 거고, 그건 실업률 하락, 실질임금 상승, 물가 상승으로 나타날 겁니다. 올초부터 원자재 가격들이 이걸 예상하고 급상승중이었죠. 같은 연장선상에서 주택가격도 오를 겁니다.
teleb
IP 223.♡.91.146
02-26
2021-02-26 07:17:55
·
@매향인님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오르고 오히려 부동산이 빠집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Groggy
IP 49.♡.111.45
02-26
2021-02-26 07:22:36
·
@매향인님 지금 주택시장은 금리가 낮아진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금리 높아지면 부동산 가격도 하락할 가능성이 높겠죠
네. 말씀하신 두 시나리오가 있는데, 지금 시장은 전자를 예측하는 것 같습니다. Inflation is coming.
원래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을 4%, 내년은 3%, 그 다음해부터는 2%대 (미국의 장기 잠재성장률 평균) 로 복귀할 거라고 그랬었는 데, 최근에 민주당이 상하원 싹쓸이하고 구제금융안을 1.9조, 1.x조 달러 추가로 내놓는다고 하면서, 경기 호황이 더 세질 것 같다 라고 예상하는 곳들이 나타났거든요.
더 강한 경기상승 = 더 강한 인플레이션 으로 보고,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이번달에 폭등한 거죠.
@매향인님 엊그제, 파월이 당분간 시중금리는 올리지 않을것이라는 분위기의 발언을 했는데, 점차 1번 시나리오로 가는 방향이 되겠네요. 긍정적 인플레가 오면, 실물경제 상승이 이어져 나오고 보통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는데, 미국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리나라도 어제 한은이 금리를 0.5%로 유지한다고 했기에, 다음 번 국내 한은금리 조절시기까지 부동산이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있겠네요.
takilon
IP 115.♡.168.178
02-26
2021-02-26 10:20:45
·
@Groggy님 장기금리는 당장은 단기금리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보통 은행들의 대출 기준이 되는 금리는 단기금리 (6개월물, 3년물 등)입니다. 실제로, COFIX는 2월 부터 크게 변동이 없고 오히려 2월 초 보다는 하락한 상황입니다.
@매향인님 부동산 대출금리가 장기채 금리랑 연동이 되어 있기때문에(당연히 장기로 빌리니 장기금리랑 연동이 되겠죠) 부동산에 상당한 부담을 주죠, 역설적이게도 부동산이 지금껏 좋았던건 인플레이션이 없는데 저금리였기 때문입니다. 실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걸로 예상되면 장기금리가 먼저 상승하고, 추후 실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기준금리와 함께 단기금리도 상승하게 되겠죠. 실제 인플레이션이 나올지는 아직 알 수 없겠지만요. 부동산에 껴있는 부채부담이 적은 상태에선 인플레이션 헷지자산이 맞지만 부채부담이 큰 상태에선 오히려 디플레이션+저금리를 먹고 사는 자산으로 저는 판단합니다. 실제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금리가 상승하면 부채에 대한 부담이 급증하기 때문에 현재 가격이 유지 될 수가 없죠.
@매향인님 "국채 금리와 은행에서 대출해주는 금리를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작년에 미 주택 가격 상승은 0%대로 떨어진 은행 금리에 힘입은 바가 큽니다. 그 은행 금리와 지금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10년물 국채 금리는 다른 겁니다." 라고 하셨는데 모기지 금리는 10년물 연동 아니었나요? 미국채 10년하고 모기지30년금리가 비슷하게 움직이는거로 아는데요
아직 안나온 기사가 있다면, 인플레이야기입니다. 인플레를 집값에 연결시켜 해석하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하면 집값 상승 이야기가 나올 겁니다.
우리나라 집값도 올해 우리나라 집값이 상승할지 떨어질지에 대해서, 코로나가 끝나면 저금리가 끝날테니 집값이 떨어질 거다 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가 시작될 테니 집값이 떨어질 리 없다 라고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teleb
IP 223.♡.91.146
02-26
2021-02-26 07:16:43
·
금리 계속 오르고 있고... 해법이 없어 보이긴 해요.
원래 금리 인상 시기 1~2년전에 국채 금리가 먼저 오르고 그때부터 과열 진정 되어 가요.
삭제 되었습니다.
세상은버그게임
IP 106.♡.142.226
02-26
2021-02-26 07:35:41
·
미국채금리 오르면 은행권의 자금조달금리도 따라 오르죠...
고등어인간
IP 223.♡.34.254
02-26
2021-02-26 08:11:01
·
미국채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경제 사황이 좋아져서 안전자산인 미국채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미국채 가격이 떨어졌다는 이야기인데 주가가 왜 빠지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만약 10년 국채 발행금리를 미정부에서 높게 잡았다면 모르겠는데.. 시장 흐름이 항상 합리적으로 변동되는 게 아니라서 어렵네요;;
@고등어인간님 장기채는 미정부에서 컨트롤 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시장에서 결정하죠. 아직은 YCC와 같은 정책을 펴지 않기 때문에 직접 장기채금리를 컨트롤한다곤 볼 수 없습니다. 다만 장기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말씀하신 대로 미국 장기채 가격이 떨어지죠. 현재 장기채가격이 떨어지는건 안전자산으로 보이지 않아고 위험자산으로 보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미정부가 매우 큰 금액의 채권을 발행예정이기 때문에 엄청난 물량으로 미국 정부가 채권을 매도할걸 아는데 그걸 들고있으면 바보겠죠. 장기채와 유사한 성격을 지닌게 성장주입니다. 현재 나스닥 등 성장주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고평가 이고 이는 저금리가 지속되어 미래의 예정된 이익이 저금리로 인해 현재에도 높게 평가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장치개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성장주에 대한 매력이 떨어지게 되고, 현재 주가의 상당부분은 성장주가 차지하는 부분이 매우 크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는 게 제 눈에는 합리적으로 보이네요. 실제로 어제 미국 지수를 확인하면 하락률은 Nasdaq>SP500>Dow순으로 떨어졌습니다. Nasdaq이 성장주가 많고 Dow가 전통가치주가 많은편이죠.
장기적으로 금리를 올리겠다는것이지...당장 금리를 대폭으로 올리겠다는건 아니죠.. 최근 연준의 발언은...안전하게 연착륙을 하겠다는것이지...착륙을 안하겠다는건 아니죠.. 그러나 시장반응은...연준 의도와 다를 겁니다...이미 많이 거품이 있다는 것을 개개인 스스로도 인지하고있거던요.. 그리고 주식시장은...미래 가치를 선반영하니...주가는 하락하겠죠...부동산도 점차 하락할겁니다.. 특히 우리나라는...보유세...양도세 올린상태에서....공급까지 늘리겠다고 했으니....부동산 상승 여력은 없죠.. 부동산도 10년 이상을 바라보고 투자하는데...장기적인 금리 인상은 악재입니다...
연준의 기조 변화는....중국의 CDBC와 디지털 화폐의 시장진입이 불난데 기름 부은 것이 된거죠... 기축통화 달러에게 자꾸 도전하니....금리인상으로 답을 해준겁니다... 아직 배의 키를 쥔건 달러이니....지배력이 있을때 맘껏 행사하는게 맞죠..
코로나 이후 주식, 코인, 부동산 등 실물자산들이 모두 급등했습니다. 급등한 이유도 풍부한 유동성이란 것으로 동일하구요... 오른 이유가 동일하기때문에,,, 추세가 반전되면,, 주식, 코인, 부동산 모두 함께 움직일 겁니다. 다만,, 주식과 코인은 바로 눈에 보이겠지만,, 부동산은 서서히 움직이겠죠. 어느정도 커플링되서 움직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디커플링 되겠죠.
비밀요원
IP 203.♡.247.103
02-26
2021-02-26 13:51:46
·
채권수익률이 오르면 돈이 주식에서 채권쪽으로 넘어간다는건 알겠는데요. 채권에서 부동산으로도 넘어가나요? 유동성은 넘쳐나는 상태인데 미국에서는 돈을 더 풀겠다고 하는거잖아요. 채권수익률이 올라서 금리가 오르고 금리가 올라서 부동산도 영향이 있을거라는 얘기죠?
우리나라 경제지를 포함한 신문을 보면 미국채 수익률을 미국채 금리라고 쓰는 곳이 많던데 용어를 좀 구분해서 쓰던가 모르면 아예 기사를 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보통 국채금리라고 하면 국채의 발행금리라고 생각하지 누가 수익률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이런 용어사용의 문제로 사람들이 국채금리와 기준금리를 혼용해서 그냥 금리라고 퉁쳐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면 더욱 혼동이 가중되죠.. Treasury Yield라고 괄호에 넣어주기라도 하면 다행일텐데.. 자기도 이해 못하는 기사를 쓰면서 이런 걸 신경쓸리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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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가봐요
국채 10년물 금리 상승의 의미는 앞으로 실물경기가 좋아질 것 같다는 의미이고,
인플레이션이 올 거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인플레의 대표주자가 주택가격 상승이거든요.
바이든이 1.9조 경기부양안을 의회에서 통과중이고,
추가로 1.x조 경기부양안을 두달뒤 또 통과시킬 거라고 했습니다.
다 미 국채 찍어내서 하는 경기부양입니다.
미 국채를 저렇게 대량으로 발행하겠다고 하니까, 흔해져서 인기가 없어지고,
인기가 없어진 채권을 팔기위해서는 채권 이자를 더 얹어줘야 합니다. 그게 국채 금리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채권 이자율이 높아지니까 주식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가 채권쪽으로 가고, 주가는 떨어집니다.
그게 미 주식시장 폭락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에, 수조원짜리 경기부양책을 쓰니까 실물경제는 좋아질 거고,
그건 실업률 하락, 실질임금 상승, 물가 상승으로 나타날 겁니다. 올초부터 원자재 가격들이 이걸 예상하고 급상승중이었죠. 같은 연장선상에서 주택가격도 오를 겁니다.
원래는 teleb님이 말씀하신 게 맞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모기지 비용이 비싸지니까 주택 구입 수요가 줄고 가격이 내립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것은 인플레입니다.
그리고 미 국채 10년물 금리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지, 미 정부의 은행금리를 이야기하고 있는 게 아니니까요.
미 정부는 공식 금리를 아직 0%대로 묶어두고 있습니다.
1.5%로 오른 10년물 국채 금리와 0%에 머무르고 있는 시중은행 예금 대출 금리는 다릅니다.
국채 금리와 은행에서 대출해주는 금리를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작년에 미 주택 가격 상승은 0%대로 떨어진 은행 금리에 힘입은 바가 큽니다.
그 은행 금리와 지금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10년물 국채 금리는 다른 겁니다.
잘 아시겠지만, 크게2가지 시나리오를 쓸 수 있죠.
1.향후 경제 회복이 기대되어 국채에 투자보다, 다른곳에 투자. 매력이 떨어짐. 장기채 매도. 이를 막기위해 매력도를 높임. 국채금리 상승
도 있겠지만.
2.미 연준의 테이퍼링. 시장 양적완화를 위해, 연준이 미국채 매입. 금리조절. 시장에 유동성 공급. 하지만, 이것이 정지. 그럼 더 이상 유동성이 줄어든다?
이렇게 시나리오 쓸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네. 말씀하신 두 시나리오가 있는데,
지금 시장은 전자를 예측하는 것 같습니다. Inflation is coming.
원래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을 4%, 내년은 3%, 그 다음해부터는 2%대 (미국의 장기 잠재성장률 평균) 로 복귀할 거라고 그랬었는 데, 최근에 민주당이 상하원 싹쓸이하고 구제금융안을 1.9조, 1.x조 달러 추가로 내놓는다고 하면서,
경기 호황이 더 세질 것 같다 라고 예상하는 곳들이 나타났거든요.
더 강한 경기상승 = 더 강한 인플레이션 으로 보고,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이번달에 폭등한 거죠.
국채 금리가 오르고 나면, 나중에 시중금리도 오르기는 하지만,
그 둘 사이에는 FRB가 있죠.
채권시장에서 결정되는 국채 금리가 상승함, 인플레 발생함 > FRB가 인플레 압박에 못이겨 기준 금리를 0%에서 상승시킴 >시중 은행의 모기지 금리 상승
이겠죠.
지금 우리나라도 대출금리오르고 있을건데요.
긍정적 인플레가 오면, 실물경제 상승이 이어져 나오고 보통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는데,
미국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리나라도 어제 한은이 금리를 0.5%로 유지한다고 했기에, 다음 번 국내 한은금리 조절시기까지 부동산이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있겠네요.
"국채 금리와 은행에서 대출해주는 금리를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작년에 미 주택 가격 상승은 0%대로 떨어진 은행 금리에 힘입은 바가 큽니다.
그 은행 금리와 지금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10년물 국채 금리는 다른 겁니다."
라고 하셨는데 모기지 금리는 10년물 연동 아니었나요? 미국채 10년하고 모기지30년금리가 비슷하게 움직이는거로 아는데요
모기지 금리가 10년물이나 30년물 장기채 금리에 영향받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모기지 금리는 시중 은행 금리와 FRB의 영향을 받는 것도 맞습니다.
FRB의 간섭을 받지 않고, 10년물 국채 시장금리가 곧 모기지 금리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작년말까지만 해도 2021년 집값 상승을 예견했었던 미국 시장 분위기가 바뀌었나 싶어서, 제가 오전에 기사를 한번 체크해봤습니다.
https://www.washingtonpost.com/business/2021/01/11/2021-housing-market-predictions/
위 링크는 지난달에 나온 워싱턴 포스트지 기사인데 올해 집값 상승을 예견한 기사입니다.
물론 반대되는 기사도 있습니다. 이번주에 금리가 급상승했으므로, 모기지 금리도 영향받을 수 있고, 그 경우 집 구매 수요가 줄어들어 집값 상승이 제한받을 거라는 어제자 CNN기사를 아래링크로 달아놓았습니다.
https://edition.cnn.com/2021/02/24/investing/home-depot-lowes-earnings-housing/index.html
아직 안나온 기사가 있다면, 인플레이야기입니다.
인플레를 집값에 연결시켜 해석하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하면 집값 상승 이야기가 나올 겁니다.
우리나라 집값도
올해 우리나라 집값이 상승할지 떨어질지에 대해서,
코로나가 끝나면 저금리가 끝날테니 집값이 떨어질 거다 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가 시작될 테니 집값이 떨어질 리 없다 라고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원래 금리 인상 시기 1~2년전에 국채 금리가 먼저 오르고 그때부터 과열 진정 되어 가요.
지금 미국 주식시장이 실물경제는 코로나 때문에 박살났지만, 정부가 뿌린 돈때문에 주가가 사상최고치로 오른 것이거든요.
실물 경제가 좋아진다 > 정부가 뿌렸던 돈을 회수할 거다 > 주가하락. 인 거죠.
실물경제가 좋아지는 효과보다는, 뿌렸던 돈을 회수하는 파급효과가 주가에 더 큰 영항을 미칠 거라고 보는 거죠.
최근 연준의 발언은...안전하게 연착륙을 하겠다는것이지...착륙을 안하겠다는건 아니죠..
그러나 시장반응은...연준 의도와 다를 겁니다...이미 많이 거품이 있다는 것을 개개인 스스로도 인지하고있거던요..
그리고 주식시장은...미래 가치를 선반영하니...주가는 하락하겠죠...부동산도 점차 하락할겁니다..
특히 우리나라는...보유세...양도세 올린상태에서....공급까지 늘리겠다고 했으니....부동산 상승 여력은 없죠..
부동산도 10년 이상을 바라보고 투자하는데...장기적인 금리 인상은 악재입니다...
연준의 기조 변화는....중국의 CDBC와 디지털 화폐의 시장진입이 불난데 기름 부은 것이 된거죠...
기축통화 달러에게 자꾸 도전하니....금리인상으로 답을 해준겁니다...
아직 배의 키를 쥔건 달러이니....지배력이 있을때 맘껏 행사하는게 맞죠..
채권에서 부동산으로도 넘어가나요? 유동성은 넘쳐나는 상태인데 미국에서는 돈을 더 풀겠다고 하는거잖아요.
채권수익률이 올라서 금리가 오르고 금리가 올라서 부동산도 영향이 있을거라는 얘기죠?
보통 국채금리라고 하면 국채의 발행금리라고 생각하지 누가 수익률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이런 용어사용의 문제로 사람들이 국채금리와 기준금리를 혼용해서 그냥 금리라고 퉁쳐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면 더욱 혼동이 가중되죠..
Treasury Yield라고 괄호에 넣어주기라도 하면 다행일텐데..
자기도 이해 못하는 기사를 쓰면서 이런 걸 신경쓸리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