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스크 공무원' 제보했다가.. 당진시 '보복행정' 논란
https://news.v.daum.net/v/20210225181806634
제보한 커피숍 집중 단속... 결국 폐업 수순
<당진시대>만 취재제한에 절독... 당진시 공무원노조 "정당한 항의"
충남 당진시 공무원의 '턱스크 논란' 건을 언론에 제보한 커피숍이 당진시(시장 김홍장)로부터 이달 들어 4차례에 걸쳐 집중 단속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진시공무원노조는 논란에 얽힌 공무원의 이름을 실명 보도한 지역 언론사를 상대로 신문절독운동을 벌이는 중이다. '보복 행정'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24일 YTN은 <"마스크 써주세요" 했다가 봉변... 동행자는 시청 공무원>라는 기사를 단독 보도했다. '충남 당진의 한 커피숍에서 업주가 손님에게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고 했다가 봉변을 당한 일이 발생했다'며 당시 현장에서 찍힌 영상과 함께 전했다. 커피숍 주인이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고 요구하자 손님이 입만 가린 채 따지기 시작하다가, 커피숍 주인의 마스크를 벗기려는 듯 여러 차례 손을 뻗었다는 게 리포트의 요지다.
이틀 뒤인 26일에는 <"마스크 써주세요"에 버럭한 손님, 알고 보니> 기사를 통해 "알고 보니 업주의 마스크 착용 요구를 무시한 남성은 당진시청 관리자급 공무원이고, 함께 있던 일행도 당진시청 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후 여러 언론이 이 같은 내용을 다뤘다. 보도 다음 날(11월 27일) 당진시장이 사과한 데 이어 긴급 인사위원회를 열고 해당 간부공무원과 동행했던 공무원을 직위 해제했다. 하지만 당진시는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직위 해제 된 공무원들을 복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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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억울한 사연에는
옛날 같았으면 암행어사 출두해서(직위가 수령보다 낮아서 실패율도 높았다고 하죠?) 죄다 오라줄 치는 건데...
지방 토호 공무원들 권력이 무섭네요. 마음만 먹으면 자기들 마음에 안 드는 가게 폐업시킬수도 있고
공무원 되고 싶어하는 청년들 많은데 인사적체도 해소할겸 당진에 TO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윤춘장이나 다를 바 없잖아요
공권력이 있다고 복수하면 그게 공무원입니까 깡패지.
특히 지방자치 경찰은 사병화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전혀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나 자치경찰을 하는 큰 이유중 하나가 (님이 걱정하는) 그 권력 남용을 막는 목적도 있습니다.
즉 권력을 나누어 갖는 거죠..
그 반대의 종국형상이 권력을 집중하는 독재이구요.
검찰의 수사권을 나누는 것도 권력집중에서 오는 폐해를 막고자 함이죠.
저 사건?은 그냥 권력 남용?이 하나일 뿐이지 지방자치제를 해서 니오는 폐해는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권력집중이 되어 있는 조직이고 저 사람이 중앙에 끈이 있다면 더 뭍히겠죠.
ps)권력 남용의 폐해를 막을려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그 권력을 여러사람이 나누어 갖는 것이죠. 그 정점이 국민투표이구요. 그리고 지방자치나 지방자치 경찰이구요.
그리고 검찰이나 법원도 지역 자치로 분리하여 중앙의 검찰총장이나 대법원장의 입김을 차단하야 그나마 검새와 판새들의 저꼴을 덜볼 수 있을 겁니다.
갈 길이 구만리네요.
당해보면 압니다 저쪽세계 ㄷㄷㄷ
당진 미쳤구나
이런거 조사도 공무원끼리 하니 뭐 처벌이 될리 있나요.
신안군 경찰들이 멀쩡한 사람 노예 만든 주민들 감싸듯이요.
저런 것들 때문에 도매급금로 넘어가는 진짜 일하는 사람들은 짜증나겠어요.
/Vollago
저런 게 적폐죠.
지들한테 쥐어준 권력을 저따위로 쓰라고 지방자치제하는건 아니니까요.
김 시장은 "카페(커피숍)에 대한 당진시의 집중단속도 국민신문고를 통한 신고에 따른 것으로 보복으로 진행된 단속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조금이나마 정의롭고 싶다면 다음부터는 절대 저 시장은 안뽑아줬으면 좋겠습니다. 공무원 조직에 그나마 영향력있는 사람은 정치인 아닐련지요. 참으로 씁쓸합니다.
짜고치는 고스톱이란 이럴 때 쓰란 말 같습니다.
게다가 그 짧은 기간에 네 번의 단속은 무얼로 변명하련지...
누가 고소 해주고 선택적 기소 하고.
선택적 신문고인지 조사해야 합니다.
당진시의 이사건의 이면을 파서...
공론화하고.
검새들의 짖거리를 모든 국민들이 알게 해야 합니다
저것들은 행정력으로 조그만한 가게를 괴롭히고
노조는 또 무슨짓이냐?
갑질이 너무 지나친거 아닌가요?
강자한테는 약하고 약자한테는 강하네요.
그 가족들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ytn의 보도는 악의적이며,
(우리가 흔히 아는 교묘한 왜곡과 편집...)
뉴스의 공무원은 "커피숍 주인이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고 요구하자 손님이 입만 가린 채 따지기 시작하다가, 커피숍 주인의 마스크를 벗기려는 듯 여러 차례 손을 뻗었다"는 행동을 절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사실을 밝히기 위해 cctv공개를 수 차례 요구하였으나 묵살당했고,
지금은 정보공계요청으로 동영상을 확보하려한다는 첨언이었습니다.
물론 한 달 만에 네 번의 단속을 한 것은 참 비열한 짓입니다.
혹 동료의 억울함을 믿었다면,
그 카페가 아닌 ytn을 상대로 싸웠어야죠.
그런 숨겨진 이면이...
이사건도 배를 만지고 있어야... ㄷㄷㄷ
카페 동영상 보면 어느정도 밝혀 지겠네요..
공먼이 공멍한거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