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총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한 억대 근로자는 85만2천명으로 전년도 80만2천명에 비해 6.2%나 늘었다. 이와 더불어 억대 연봉 근로자가 전체 근로자 수에서 차지하는 비율 또한 4.4%로 전년대비 0.1%p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한국세정신문 (http://www.taxtimes.co.kr)
저는 연봉이 하위 95.6%에 속하는 근로자입니다
저는 연봉이 1억 근로자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세금도 늘려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를 계속 할텐데요
기본소득을 옹호하는 입장에서 증세는 필수적일 것 같습니다
작은정부가 감당 할 수 있는 사회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추경 본예산만 해도 엄청 많은 지출을 했으니깐요
정부 지출이 많은 건 개인, 기업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와중에 그나마 정부가 그 지출을 했으니, 당연 증세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부가세 인상은 없어야 합니다
부가세는 소득 고하 관련없는 세금이라 서민에게는 역차별적인 세금입니다
기본소득에 필요한 세금의 대안으로 로봇세도 거론되더라고요.
노는데 돈 많이버나요 남 술 먹고 놀때 하나라도 더뭘하니 버는거지
편하게 유리지갑만 털자는 느낌이네요.
이미 정부 지출이 많았던 작년이었고 올해 역시 정부지출이 있을 예정이고
지금 당장 시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한 의견수렴을 한다는 기사였던 걸로 이해합니다
근로자의 모든 지갑은 유리지갑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하면 적게 쓴 것은 사실인데
작년에 비해 많이 썼고
그전에 법인세에 대한 수입도 많이 줄어
증세를 고려하지 않나 싶습니다
위기시 지출비율에 대해서는 다르지 않군요
이소득을 정년까지 받을수 있는것도 아닐꺼고 제 인생에 절정기 일껀데..
연봉 1억을 받는다고 부자도 아니고 노후가 보장되지도 않습니다
진심 공감합니다
소득세 수천만원 정도 냅니다.
이런건 근로자들끼리 갈라치기 입니다.
근로소득은 버는것에 엄청난 세금 물립니다.
제산세는요? 금융소득은요?
진짜 부자는 세금 안냅니다.
성실하게 세금 내는 사람 더 낼게 아니라,
땅부자, 부동산부자, 금융부자들 세금 내게 해야 합니다.
개인사업자 탈세는 증세논쟁과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탈세는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2019년 소득을 기준으로 했으니
2020년 소득은 더 늘었을 것 같습니다
전적으로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제 생각은 95.6%의 입장에서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제 매형도 1억을 넘게 받는데 소득세를 엄청 낸다고 알고 있습니다
폄하하지 않습니다
세금을 많이 내는만큼 존중받는 나라가 되길 바랄뿐입니다
세금을 많이 내서 국가가 더 부강해지고 주변환경이 더 좋아지고 아이둘이 더 좋은 사회에서 살수 있다면 더 낼 의향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고액연봉자들의 세금은 미국 유럽에 비하면 적은 편입니다. 대신 우리보다 더 많은 교육 복지 혜택이 있겠죠
니라 전체 소득자에 대해 증세가 맞다고봅니다
다같이 내야죠
상위 몇프로에게 찔끔 올려 받는다고 얼마나 세수가 늘겠어요.
골고루 높여야지..솔직히 소득세 혜택 박는 구간 너무 많습니다.
목사들 세금이나 걷는걸로 좀...
그리고 불로소득, 탈세 이런거 좀 잘 잡아도 나아질걸요? 당장 법인차려 다 비용처리하면서 호위호식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너무 쉽게 가는거 같습니다.
유리지갑에 대한 입장은 동의하지 않지만
목사들에 대한 과세, 탈세 부동산 불로소득 등에 대한 입장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지금은 의견수렴하겠다고 하니 조금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연봉 알아보는 사이트에 연봉하고 직위하고 경력 넣으니
상위 98% 연봉 이라고 나왔던 생각나네요,,,ㅠㅠ
사회생활 10년차에 과장직위에 연봉 세전 2700,,, 이었으니,,,
하긴 근로자반이 세금을 안내니 비율상 그럴 수밖엔 없겠지만..
소주값 없어서 마트 못가고 있습니다.
공정하다고 순진하게 믿었던 검X에게 당하고 나니
남은 것인 빚이고, 돌아오는 것은 취업제한..
수중에는 동전 920원 있습니다. 힘내세요..
언제까지 이 따위 세상인지 한번 살아서 두눈으로 확인해여죠
전 자본주의의 양극화가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보완하는 방법 중 하나가 부자와 법인세 증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이런 증세하자는 말이 덜나옵니다.
일단 걷고 복지는 따로 더 해줘야한다고 봅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고소득자만 쪼아대면 상대적으로 능력있는 자들일테니 다들 해외로 나갈 궁리만 하겠죠.
소득 하위 40%라고 해서 소득세를 안내지는 않습니다
연말정산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총 급여에서 각종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세율을 고려해서 소득세를 내게 됩니다
최소 연봉2800만원까지는 소득세를 0원 냅니다.
4대보험료 세금은 내지만 소득세는 안내요^^
소득세를 안내는 것이 아니라 소득세는 엄연히 존재를 하고 연말정산을 해서 환급해주는 것입니다
가구수에 따라 부양자에 따라 달라지지만
연봉 2400인 경우에 1인 가구인 경우 연말정산 후 소득세를 추가 납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00만원 내고 100만원 환급 받은걸 낸거라고 하신건가요
소득 하위 40프로가 다 0원이라는 얘기가 아니고 근로소득자 중에 40프로가 소득세를 다 환급받아갔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요.
소득세를 내고 다 돌려받으니 자기 세금 안낸다고 소득세 올리자는 소리나 하니.
일단 다 걷고 다른 방법으로 도와주자는겁니다.
그 고소득자들에게 세금높다는 북유럽도 이렇게 공제해주진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4.4%에 속하지 않은 근로자가 그 입장을 대변하는지가 이해가 안됩니다
고소득자가 열심히 일을 했다 안했다는 위 논쟁의 초점이 아닙니다(반대로 저소득자도 열심히 일을 합니다)
정부지출이 많아 증세를 해야 하는데
95.6%에 속하는 근로자들에게 부담하는 것보다는
4.4%에 속하는 근로자가 부담하는 게 낫다는 겁니다
또한 이명박씨가 줄였던 법인세도 올려야 합니다)
벌금을 부과하고 탈세를 잡아서 세수 확보는 턱없이 적습니다
세수 확보에 가장 효과가 높은 것은 부가세입니다
일정 재화나 서비스를 구입한 대가에 포함시켜
구매자는 인식을 하지 못하지만 판매자가 부과해서 정부에게 내는 세금인데
이 부가세는 서민들에게 상대적으로 큰 부담이 되는 불평등세이기도 합니다
북유럽보다 양극화가 우리 나라가 양극화가 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나라의 국민들은 그만큼 복지혜택을 받으니 저소득자의 세금납부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는 평균연봉이 4천도 안되고
20-30대의 평균연봉은 더 적습니다
그런데 같은 부담으로 간다면 양극화가 심해질 것 같습니다
@아베노마스크님 100만원 내고 100만원 받으시니 안내는건 아니라네요 ㅎㅎㅎㅎㅎ 개산법 참 특이하죠?
저도 운좋게... 학창시절 남들 놀때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직장 들어가서 4.4프로에 들지만.. 집을 안샀더니.. (이젠 못...) 내년에 집주인 들어와서 이사가야하는데.. 당장 전세금 올려줄 걱정이 ㅠㅠ
연봉 1억 짜리랑 연봉 5천짜리랑 삶의 질이 드라마틱하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이제까지 구멍이 많았죠.
거기에 기업도 포함하구요
금융소득으로 얻는 세금을 더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빈부격차를 줄이려면 자산가치에 대한 세금을 올려야겠죠
차라리 전문직이나 법인의 세금을 제대로 내게 해야죠.
수억이 아닌 다음에야 1억 언저리는 실제 받는 금액이 정체되고 안오릅니다...
연봉 1.2억라 쳐도 6천받을때, 7천받을때에 비해 드라마틱하게 달라지는거 없어요
다들 그 연봉 받기 위해 학창시절 부터 열심히 노력했고 그에 대한 합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할건데 돈 더 번다고 세금 많이 내라고 한다면 노동자로서 일할 의욕이 생길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