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리챠드 체임벌린과 함께한 영화 '쇼군'으로 아시아 최초의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탄 일본의 여배우 '시마다 요코'
이번에 영화 '미나리'의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 실패를 두고 말들이 많은데,
갠적으로는 뭔가 콕찝어 말할 수 없는... 그런 '차별'같은게 좀 느껴집니다.
저영화도 일본이 배경이고 일본어 많이 등장하는데, 당시 그런말 전혀 없었거든요... (물론 영어도 많이 나옵니다만...)
갠적으로 항상 느끼는 바지만, 서구인들.. 특히 미국이 바라보는 '일본'과 '일본인'은 항상 다른 아시아를 향한 시선과는 좀 동떨어진다는 걸 많이 느낍니다.
뭔가 일본과 일본인은 특별대우 해주고 존중해 준다고 할까요?? 뭐 그런...
특히 미국의 보수층일수록 그런 성향은 더한데,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 보다 더 보수적인 곳으로 알려져 있죠..
암튼 이건 증명할 수 없는 제 뇌피셜이니 이만하고, 이글이 왜 후방이냐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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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잘못만나 돈 탈탈 털리신 이후
급기야 AV데뷔까지 하신......
진짜입니다.. ㅎ
일본은 정말 대단한 나라
그뒤론 탈탈 털렸지만......
넵.. 실화입니당
트라우마가 아닌 존경심으로 전환되어 기억하더군요
스시를 먹고, 젓가락질 할 수 있는것이 프랑스 식문화를 아는 급으로
생각하는 건가 아닐까 하는 식입니다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은 대부분 북한에
대한 이야기 뿐이었습니다 남한이라 하면 아.... 그리고 말없어집니다
그들에게는 적군이었고 나쁜 이미지가 아닌 일본 입니다. 세상 가장 친일적인
나라가 어디라고 생각한다고 물으면 저에게는 미국 입니다
솔직히 친한으로 둔갑한 짐 로저스 씨도 원래가 친일 입니다.
동쪽의 신비한 나라 컨셉이 유지된데다가, 근대와 현대까지 자본력과 그 신비함을 유지했으니까요.
포장이 너무 잘 되었고 그게 아직 다 안벗겨져서 그런 거예요.
요즘 지들이 벗고 있으니까 그냥 두고 보고 있어요.
그 때 생긴 '동양' 문화의 영향이 큰 것이 아닐까 합니다.
경제적으로도 많이 성장한 시기였고, 그로 인해서 미국에도 경제적, 문화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끼칩니다.
아직도 영화에 사무라이나 일본도 등이 등장하는 것도 그 이유라고 생각되죠.
플라자 합의 이후에 영향력이 많이 줄기는 했지만, 아직도 각종 로비와 일본문화 행사로 그 영향력을 어느 정도는 유지하고 있으니 대단한 놈들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