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구한말 & 일제강점기 한민족 이주민은 기본적으로 민족정신이 투철한 편인데, 중국의 동화정책과 정치적 억압이 워낙 막강했던 탓이 아닐까 싶네요.
후짱
IP 211.♡.196.1
02-25
2021-02-25 17:27:26
·
@님 실제로 민족정체성 유지를 위해 고려인 부모님들은 고려인과 결혼 하기를 많이 바란다고 합니다.
pebble911
IP 223.♡.53.8
02-25
2021-02-25 17:53:27
·
@와타나베216님 근데 만나 본 사람 100%
삭제 되었습니다.
푸른미르
IP 210.♡.46.140
02-25
2021-02-25 10:40:16
·
귀화한 외국인도 스스로 정체성을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면 한국인이죠. 반대로 한국 국적이고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인이라고 스스로 정체성을 일본인이라고 생각하면 일본인이구요.
토루코막토
IP 122.♡.170.201
02-25
2021-02-25 13:03:13
·
@CAVECANEM님 에전에 조선족 및 중국인 이웃이 있었는데 중국 자부심 쩌는 거 보고 여기엔 왜 왔나 싶더군요. 덜 떨어지고 어찌나 없어 보이던지...
니나아빠
IP 222.♡.22.208
02-25
2021-02-25 14:49:54
·
이해가 한방에 되네요 한국에 살고 기레기들과 어느당 놈들이 왜국이 자신의 조국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제 주먹이 우네요
EUROPA_MR
IP 218.♡.138.15
02-25
2021-02-25 10:04:03
·
조선적 동포들도 나는 조선(한반도 국가의)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는데 왜 조선족중국인들은 그런지 신기합니다. 차별을 안받은것도 아니고 말이죠.
kmaster
IP 118.♡.24.35
02-25
2021-02-25 10:18:28
·
@EUROPA_MR님 특혜도 많이 받습니다
EUROPA_MR
IP 218.♡.138.15
02-25
2021-02-25 10:21:38
·
@kmaster님 아 그런가요? 그런데 이야기 들어보면 조선족중국인들이 한족중국인들한테 차별을 많이받고 또한 한국내에서는 오히려 그사람들이 한족중국인을 역차별하는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뭔가 복잡한가보군요..
ddungddi
IP 211.♡.158.239
02-25
2021-02-25 11:59:14
·
@EUROPA_MR님 러시아 고려인들은 스탈린시절 강제이주 당하고 핍박도 많이 받았지 않나요? 중국처럼 유화적인 동화정책이 아닌 폭력적 동화정책이어서 그럴겁니다. 중국은 조선족 조선어도 다 가르치게하고 제도적으로도 조선어 사용이 보장받잖아요. 러시아는 한국어도 못쓰게해서 한국말도 1,2세대 이후 다 까먹게 만들고... 이런게 작용한거겠죠.
sarged
IP 61.♡.88.161
02-25
2021-02-25 12:27:07
·
@EUROPA_MR님 문혁 탓이 큽니다. 중간에 세대가 하나 사라진거죠. 여기에 베이징 올림픽 전후로 심해진 애국심 고취 운동도 한몫 했구요
저 링크에도 썼지만 캐나다에서 프랑스어를 쓰는 '퀘벡주'를 대입해보면 그나마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거 같습니다. 민족적으로 프랑스쪽 후손이고 프랑스어도 구사하지만 그 사람들은 스스로를 캐나다인이라고 하지 프랑스인이라고는 잘 생각하진 않는 그런 느낌....
박지원
IP 175.♡.104.190
02-25
2021-02-25 10:04:33
·
재일, 고려인은 뿌리가 한국인(조선)이라 되새기며 자라온 반면
조선족은 중국인이라 교육받으며 자라는차이가 꽤 큰거같습니다.. (필요할때만 교포라고-_-)
uylieres
IP 114.♡.188.186
02-25
2021-02-25 11:29:56
·
@박지원님 이거죠. 어렸을때 부터 세뇌의 효과 같아요
Kibi
IP 210.♡.182.101
02-25
2021-02-25 15:05:51
·
@박지원님 이익이 없으면 교포라고 안할겁니다.
IP 1.♡.184.120
02-25
2021-02-25 10:04:47
·
중국-한국 축구하면 당연히 중국 응원한다는 그 인터뷰 짤 떠오릅니다
doilnam
IP 106.♡.66.194
02-25
2021-02-25 13:15:12
·
@님 잠깐 같이 지내던 조선족 언니도 한중시합에서 중국 응원하더라고요. 한국인 셋이 한국응원하는데 질세라 혼자 소리지르며 중국 응원하던 모습이...그 외 등등..중국인이었습니다.
아리아리션
IP 125.♡.111.106
02-25
2021-02-25 10:05:48
·
고려인 많이 들어오시게 해야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떠날까?
IP 210.♡.203.183
02-25
2021-02-25 10:06:37
·
이 분들과 교류가 많았으면 좋겠네요.
삼매경
IP 58.♡.253.21
02-25
2021-02-25 10:07:05
·
국력의 상대적인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중국이 대한민국 보다 국력이 낮았다면 중국조선족도 한국인이 되기를 열망하지 않았을까요?
반대로 우즈베키스탄 등이 국력이 높았다면 과연 그들이 한국인임을 자부할지 의문이 드네요.
프로다이어터
IP 121.♡.98.43
02-25
2021-02-25 10:08:06
·
@삼매경님 최근에 미국인 이면서도 한국인이라는 프라이드를 느끼는 사람들 많습니다. 아무래도 본토가 강해지다 보니 그런듯.... 중국 조선족들이 이상한 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IP 118.♡.8.187
02-25
2021-02-25 10:13:39
·
@삼매경님 일정부분 동의하는 바입니다. 잘 살고, 잘 되고 볼 일이지요. 그런데 만약 그 논리라면 우리가 훨씬 어려웠고 소련이 부강했던 6~70년대에 저런 민족의식도 소멸 되지 않았을까요?
kmaster
IP 118.♡.24.35
02-25
2021-02-25 10:15:42
·
@삼매경님 국력보다는 역사적 차이가 큽니다 중국 조선족은 소수민족이지만 국공내전 시기의 지분이 커요 마오의 지지세력 중 하나였던지라 그들에겐 중국은 우리 선조가 국민당과 일본제국과 피흘려 싸워 세운 나라가 되는것이지요 그러다 보니 민족적 정체성보단 국가에 대한 정체성이 커요
섀기독
IP 183.♡.38.185
02-25
2021-02-25 11:23:29
·
@삼매경님 제가 보기엔 제도권 교육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중국은 중국중심의 전체주의적 교육을 하겠죠. 아무래도...
아라굴드
IP 124.♡.88.34
02-25
2021-02-25 12:11:50
·
@삼매경님 어느 정도 동감합니다. 더불어서, 우즈베키스탄은 우리와 직접적으로 충돌하는 지점이 없는 멀리 떨어진 나라라 상대적으로 우리에게 우호적일 수 있는 변수도 있겠죠. 갈등없는 교류가 가능하다는 점이죠. 한국국민들에게 불호로 찍힐 가능성이 사전에 없는데다 같은 피를 나눈 동포라는 점이 작용하면 한국인들에게도 손해될 일이 없는 딜이겠죠. 물론 대규모로 이주가 이루어진다면 그때부터 갈등이 불거지겠지만....
프로다이어터
IP 121.♡.98.43
02-25
2021-02-25 10:07:16
·
저런분들은 한국인 이중 국적 인정해 줘도 된다고 봅니다. 한국어 쓰는 중국인 조선족 말구요!
파자마JOE
IP 39.♡.231.35
02-25
2021-02-25 13:15:22
·
@프로다이어터님 귀화의 경우 이중국적을 인정해 주되 대신 국내에서 대한민국 국적 외의 권리와 의무(?까지 던가) 행사하지 않는다는 서약서를 제출하는 제도도 생긴 것으로 압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oxx
IP 14.♡.22.135
02-25
2021-02-25 11:56:00
·
@별나라왕자님 우즈베키스탄 자체가 다민족 국가고 러시아인은 비중도 큰데 우즈벡에 살아도 러시아인들은 스스로를 러시아인으로 생각할 것 같아요.
한국 군대를 가고 싶다라.. 우리나라에서 남들이 찾아놓은 민주의 열매만 따먹고 남들이 피흘려 찾은 권리만 만끽하며 오로지 돈돈거리며 태연하게 의무를 피하려는, 매국 논리나 펴는 것들보다 저분들이 훨씬 우리나라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가지는 정체성, 소속감은 중요합니다
그차이가 중국쪽 조선족은 마오 대장정과 국공내전 당시에 마오의 공산당의 일원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싸운터라 현재의 중국을 세우는데 큰 지분이 있다고 생각 하더군요 실제로 다른 소수민족에 비해 특혜도 많이 받았고 공산당내 발언권도 크고요 인민 해방군 지원도 상당히 많이 합니다 그들에게 중국은 자신들이 피흘려 세운나라가 되죠 반면 고려인은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의 피해자 인지라 자신이 현재 속한국가에 대한 소속감보다 민족에 대한 소속감이 훨씬 강하죠
사람 마다 다르죠. 과거 소련 시절엔 소련 인민으로써 자부심이 대단 했던 경향도 있었습니다. 또 한국계 중국인 중에서 만주 독립 운동가의 후손으로 자부심이 대단한 사람들도 있구요.
IP 106.♡.193.130
02-25
2021-02-25 10:17:23
·
2008년인가.. 사할린 출장가서 고려인들 여럿 만나봤는데 한국 되게 그리워하더라고요. 근데 노인분들은 언제든지 한국에 돌아가서 살 수 있는 선택권이 있는데 한국에 이제 기반도 없고 하니 그냥 일년에 한두번 민간단체 통해서 한국방문하는걸로 만족한다고.... 교민단체 사무실 같은데도 가봤는데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한국계라고 해서 일부는 한국인을 자부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것은 당연한 것같은데 꼭 조선족에 대해서만 굳이 그런 이미지를 강조해서 폄하할 필요는 없다 봅니다. 게다가 국내에서 교육을 받고 자라온 조선족 출신 자녀들도 매우 많습니다. 이런 인식들이 어린 학생들에게 많은 상처를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왕따를 시킨다 던지 하는 일이 실제로도 많고요.
여너니
IP 210.♡.216.8
02-25
2021-02-25 13:02:37
·
@질풍Nev님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지인지같은 느낌인데.. 본인들이 먼저 바뀐 모습을 보여서 인식을 바꾸는게 맞지 않을까요?
YouthGoneWild
IP 61.♡.80.131
02-25
2021-02-25 10:40:01
·
특정 종족과는 확실히 다른 분들이군요
One.
IP 59.♡.184.33
02-25
2021-02-25 10:54:06
·
저렇게 젊은 분들도 한국인의 정체성을 갖고 있다니 선대분들께 존경심이 느껴집니다. 진정한 해외동포분들이네요.
tannoy
IP 115.♡.182.39
02-25
2021-02-25 10:58:30
·
많은 조산족과 얘기해보진 않았지만 만나본 사람들은 극히 제국주의적입니다. 일본 사람들이랑 비슷해요 약한나라는 당하고 살라도 할말없다 약하면 당하는건 당연하다 소국이 어쩌구 저쩌구. 억압에 대항하고 약해도 그들을 무시하거나 그들을 식민지로 착취하면 안된다는 우리 조상의 고통을 거울삼아 우리들 스스로가 느끼는 불문율이 그들에겐 없어요 중국이랑 전쟁나면 말통한다고 제일먼저 들이닥칠게 그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닝9
IP 223.♡.211.19
02-25
2021-02-25 13:26:41
·
@블벅고아님 중국에서 사기당하는게 바보다라고 배워와서 그럴지도요
삭제 되었습니다.
슈크림빵
IP 1.♡.25.47
02-25
2021-02-25 11:24:17
·
@루네트님 일정 지역안에서만 보쳔적으로 쓰이는 일종의 '부족'언어로 쓰이는거고 그애서 가르치는 것 같네요. 워낙 넓은 나라니 북경어는 표준어일뿐 타 지역 종족끼리는 못 알아 듣는 자기들만의 언어가 많잖아요.
HappyJuice
IP 211.♡.144.180
02-25
2021-02-25 11:38:23
·
@루네트님 최근에 그나마 허용하던 한국어 교육을 폐지하고 중국어로 교육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중국이 티벳 몽골 위구르에 이어 조선족도 동화정책을 강하게 추진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민쵸샘
IP 106.♡.193.237
02-25
2021-02-25 11:43:07
·
@루네트님 워낙 민족-국가-언어-문자의 일치도가 높은 편인 한반도에 살고 있어서 자각을 못하는 것 뿐이지 이상할 이유 없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영어 잘 하는 사람들이 꼭 영어권 국가들에 대한 동경이나 열망을 가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북한 스파이도 영어 잘 하는 사람 많고요.
배우기 어렵지 않은 환경이고 잘 하면 이득이 되니 습득하는 거죠.
큰일났어요
IP 211.♡.68.24
02-25
2021-02-25 11:08:00
·
한국인이 코리안이지요. 고려인도 코리안이지요.코리아자체가 고려에서 나온말이니깐요. 그러니 고려인은 한국인 입니다. 조선족은 조선일보 사람을 말하는건가요?
오천만을 넘어 북한과 재일교포, 고려인과 더 나아가 조선족들도 한민족의 발전을 위해 모두 아우르는 정책을 이제 시작해야한다는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조선족은 중국이 이미 수 십년간 중국화시키는데 공을 들였고 그 결과 조선족이지만 머리속은 철저히 중국인화되었죠 그렇다고 그들을 무조건 배타하거나 반대로 특권을 제시하며 껴안으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주고 지속적으로 한민족으로서의 자부심과 역사의식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빼앗긴 정체성을 우리가 다시 일깨워 아우르는 노력을 해나가면 미래에는 조선족도 우리의 큰 자산이며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조선족을 혐오할수록 결국 우리 자신을 축소시킬 뿐이죠. 지나친 동포애를 기대하다 상처받을 필요도 없고, 중국 공산당 독재하에서 주입식 교육을 받고 자란 그들을 현실적으로 직시하고, 정책적으로 그들의 민족적 주체성을 북돋으며 한민족의 틀 안으로 동화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한국말 쓰고 아리랑 부르는 그 사람들도 결국은 일제강점기를 피해 만주로 떠났던 우리네 조상들의 후손들이니까요.
폴라티
IP 183.♡.251.211
02-25
2021-02-25 11:34:02
·
강제이주의 역사적 아픔도 있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땅에서 살면서, 이 땅을 지키고, 진정한 '우리'가 될 생각이 있다면 누구든지 한국인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반찬투정
IP 211.♡.18.113
02-25
2021-02-25 11:56:30
·
조선족 = 한국말 쓰는 중국인 고려인 = 러시아어 쓰는 한국인
이게 결론이네요.
땅프로
IP 1.♡.105.196
02-25
2021-02-25 17:25:42
·
@반찬투정님 가장 정확한 결론입니다. 조선족을 향한 부정과 혐오는 대부분 실제 경험에서 기반합니다. 제가 겪은 모든 조선족이 본인은 중국 사람라고 합니다. '대국' 사람들이라 한국 사람 무시합니다. 조선족은 그냥 모두다 배척하는게 맞습니다. 왜냐구요? 어떻게 착한놈 좋은놈 구분 하겠습니까? 대부분이그러니..우리도 그렇게 대해야죠. 조선족을 끌어 안자? 웃고갑니다..
@3년차 프로 눈팅러님 그에 대한 법률을 개정 보완해서 한국으로의 이민도 여러 단계로 분화시키고 까다롭게 해야겠지요.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가지고 있으며, 이를 오랜 시간의 행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분들, 대한민국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들에게 선별적으로 문을 열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혼인신고 만으로 국적을 주지 않고 스위스처럼 쉽게 국적을 취득하기 어렵게 해야하고, 국적자라 할지라도 친일파적 역사왜곡이나 기술유출 등 반민족적 반민주적 행위자들은 형사처벌 후 국적박탈 후 영구추방을 하도록 해야합니다.
또 배타적 종교관으로 대한민국에 동화되지 못할 경우도 쉽게 국적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종교가 평화롭게 공존(개신교는...)하는 대한민국의 사회 분위기를 저해해서는 안되니까요.
대한민국의 가치와 문화를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녹아들되, 건전한 비판과 새로운 발전적 변화를 불러들일 인재들을 놓쳐서도 안되겠지요.
코로나가 끝나고 대한민국 이민이나 국적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때를 대비하여, 우수한 인재들을 받아들이되 악용하려는 자들을 걸러낼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법률을 개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빌맨
IP 223.♡.45.160
02-25
2021-02-25 13:37:28
·
@3년차 프로 눈팅러님 재외동포 포용정책이라고 해서 재외동포 2세 이상의 교포들이 한국으로 이주할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고 있는 중이고요. 2018년 말에 발효된 법률로 이미 국내에 들어와서 자리잡고 거주 중인 고려인 동포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어 시험을 통과하면 거의 영주권에 준하는 비자를 받을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서 이제는 자녀를 데리고 많이 들어오시더라고요. (전에는 부모들만 한국에 와서 일을 하고 집에 돈을 보내는 상황이었다면 이제는 한국에 온가족이 이주를 오시는 듯 합니다.)
그래서 발생한 문제가... 자녀들이 한국어를 잘 못해서... 의사소통 문제로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나 중/고등학교...)
macman
IP 114.♡.154.99
02-25
2021-02-25 13:05:52
·
교육탓도 있겠지만 사실 민족정체성이라기보다 우리나라가 강대국이 되어서 한국인이고 싶어하는거라 봅니다. 조선족은 중국이 더 크고 강하니까 중국인이고 싶어하는거구요. 알파에 끌리는 인간의 본능이죠.,
외가쪽 집안어른이 독립운동 하신다고 일가를 모두 데리고 만주로 가셨다가 1.4.후퇴때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일부 남겨진 친척들을 해방후 몇십년이 지나서 노태우정권때 대북수교완화조치가 발표되면서 찾고 만나서 집안 재산중 일부를 보내주고 선물을 하고 초대를 하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는데 결론적으로 특정민족에 대해서만 차별을 한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우리가 기본적으로 백그라운드에 깔고 당연시하는 공자님 말씀, 대충 "인의예지신"이라는 것에 대해 가르침을 받은게 없고 고난의 세월을 지나면서 그저 생존 그중에서도 물질에 대한 가치만 숭상하는 쪽으로 간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희 외할머니와 큰이모할머니 그리고 그 자식들이 길림에서 생존해 계신걸 찾아내고 함께 오지못한 미안한 감정과 형제애 때문에 재물을 포함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길림에 건물을 올리시고 잘살게 해드렸습니다만 정작 큰이모할머니, 저희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을때에 연락을 드리니 정말 입을 싹 닫는걸 보고 두번다시 상종못할 인간들로 한번 더 인연을 끊었습니다.
블라디보스톡의 저 신한촌 기념비는 참 사연이 많은 곳입니다. 1999년인가, 화면에 보이는 이 뱌체슬라브씨께서 한국인이든, 북한 사람이든, 러시아 땅에 살고 있는 고려인이든 모두가 다 같은 한국인이다는 생각으로 각각을 상징하는 3개의 기둥을 원 모양으로 둘러 세워 만든 것이 지금 우리고 보고 있는 저 기념비입니다. 하필 TV조선에서 저 방송을 만들었는데, 저게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때는 저 기념비를 세운 블라디보스톡 한인회장이었던 이 뱌체슬라브씨가 중풍으로 반신이 자유롭지 못할 때에도 매일 같이 나오셔서 주변을 청소하고 정리하셨습니다.
2017년 여름, 제가 방문했을 때는 사모님이 계셨습니다. 마침 사람이 별로 없어 사모님께 여쭤보며 들은 이야기였죠. 블라디보스톡의 한국 총영사관도 무슨 날이라고 하면 생색만 내러 올까, 실제 저 기념비가 건립되는 동안 도와준 것은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걸 지금 알아달라 또는 섭섭하다 그래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 기념비는 러시아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오로지 우리 힘으로 우리 마음으로 이렇게 만들었다는 그 사실은 말하고 싶어 그런다 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얼마나 다 부끄럽고 죄송하던지, .....
모든 문화를 때려부쉈으니, 조선인의 정체성도 부숴졌겠죠
한국에 살고 기레기들과 어느당 놈들이 왜국이 자신의 조국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제 주먹이 우네요
왜 조선족중국인들은 그런지 신기합니다.
차별을 안받은것도 아니고 말이죠.
아 그런가요? 그런데 이야기 들어보면 조선족중국인들이 한족중국인들한테 차별을 많이받고
또한 한국내에서는 오히려 그사람들이 한족중국인을 역차별하는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뭔가 복잡한가보군요..
여기 댓글중에 보시면 제가 지난번에 거의 똑같은 의문을 제기한 적이 있는데, 지금 답변해주신 @kmaster님 과 박살왕자님께서 설명해주신 내용을 보니까 어느정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저 링크에도 썼지만 캐나다에서 프랑스어를 쓰는 '퀘벡주'를 대입해보면 그나마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거 같습니다. 민족적으로 프랑스쪽 후손이고 프랑스어도 구사하지만 그 사람들은 스스로를 캐나다인이라고 하지 프랑스인이라고는 잘 생각하진 않는 그런 느낌....
조선족은 중국인이라 교육받으며 자라는차이가 꽤 큰거같습니다.. (필요할때만 교포라고-_-)
중국이 대한민국 보다 국력이 낮았다면 중국조선족도 한국인이 되기를 열망하지 않았을까요?
반대로 우즈베키스탄 등이 국력이 높았다면 과연 그들이 한국인임을 자부할지 의문이 드네요.
일정부분 동의하는 바입니다.
잘 살고, 잘 되고 볼 일이지요.
그런데 만약 그 논리라면 우리가 훨씬 어려웠고 소련이 부강했던 6~70년대에 저런 민족의식도 소멸 되지 않았을까요?
중국 조선족은 소수민족이지만 국공내전 시기의 지분이 커요
마오의 지지세력 중 하나였던지라
그들에겐 중국은 우리 선조가 국민당과 일본제국과 피흘려 싸워 세운 나라가 되는것이지요
그러다 보니 민족적 정체성보단 국가에 대한 정체성이 커요
중국은 중국중심의 전체주의적 교육을 하겠죠. 아무래도...
우리는 고려인들이 가진 생각을 조선족들도 동일하게 하고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정작 조선족들은 난 중국인이라서 중국을 응원하는데 왜 한국팀, 중국팀 중 어딜 응원하냐고 물어보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고 하는 거죠.
우리나라에서 남들이 찾아놓은 민주의 열매만 따먹고 남들이 피흘려 찾은 권리만 만끽하며
오로지 돈돈거리며 태연하게 의무를 피하려는, 매국 논리나 펴는 것들보다 저분들이 훨씬 우리나라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가지는 정체성, 소속감은 중요합니다
추가. 정말 중요합니다 같은 나라에서 머리만 검어봐야 해악인 놈들 진짜 징글합니다
동감합니다!! 국민의 의무를 다하는데 국민으로 대우해야죠!!
실제로 다른 소수민족에 비해 특혜도 많이 받았고 공산당내 발언권도 크고요
인민 해방군 지원도 상당히 많이 합니다
그들에게 중국은 자신들이 피흘려 세운나라가 되죠
반면 고려인은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의 피해자 인지라 자신이 현재 속한국가에 대한 소속감보다 민족에 대한 소속감이 훨씬 강하죠
조선족은 한국어에 능통한 중국인
또 한국계 중국인 중에서 만주 독립 운동가의 후손으로 자부심이 대단한 사람들도 있구요.
교민단체 사무실 같은데도 가봤는데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한국VS중국 축구하면 어디 응원함?"
"당연히 중국이죠"
끝.
한국인들에게는 생소한 이 김치는
고려인들이 타쉬겐트, 알마타로 강제이주 당해서
현지에 있는 재료로 만든 김치죠.
고려인들은 한국에 와서 당근김치가 없는걸보고 놀란다고 합니다.
참 아픈역사죠.
스탈린 개객끼
맛이 짤 것 같아요. 눈물로 담근 김치일테니..ㅠㅠ
그러게요 ㅠㅠ
이주 당하시고
저거 드시면서,
돌밭 일구어서 농장만들고
레닌훈장까지 받으셨어요.
5:13
꼭 조선족에 대해서만 굳이 그런 이미지를 강조해서 폄하할 필요는 없다 봅니다.
게다가 국내에서 교육을 받고 자라온 조선족 출신 자녀들도 매우 많습니다. 이런 인식들이 어린 학생들에게
많은 상처를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왕따를 시킨다 던지 하는 일이 실제로도 많고요.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지인지같은 느낌인데..
본인들이 먼저 바뀐 모습을 보여서 인식을 바꾸는게 맞지 않을까요?
일정 지역안에서만 보쳔적으로 쓰이는 일종의 '부족'언어로 쓰이는거고 그애서 가르치는 것 같네요.
워낙 넓은 나라니 북경어는 표준어일뿐 타 지역 종족끼리는 못 알아 듣는 자기들만의 언어가 많잖아요.
워낙 민족-국가-언어-문자의 일치도가 높은 편인 한반도에 살고 있어서 자각을 못하는 것 뿐이지 이상할 이유 없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영어 잘 하는 사람들이 꼭 영어권 국가들에 대한 동경이나 열망을 가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북한 스파이도 영어 잘 하는 사람 많고요.
배우기 어렵지 않은 환경이고 잘 하면 이득이 되니 습득하는 거죠.
사람이 재산인 나라
오천만을 넘어 북한과 재일교포, 고려인과 더 나아가 조선족들도 한민족의 발전을 위해 모두 아우르는 정책을 이제 시작해야한다는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조선족은 중국이 이미 수 십년간 중국화시키는데 공을 들였고 그 결과 조선족이지만 머리속은 철저히 중국인화되었죠
그렇다고 그들을 무조건 배타하거나 반대로 특권을 제시하며 껴안으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주고 지속적으로 한민족으로서의 자부심과 역사의식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빼앗긴 정체성을 우리가 다시 일깨워 아우르는 노력을 해나가면 미래에는 조선족도 우리의 큰 자산이며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조선족을 혐오할수록 결국 우리 자신을 축소시킬 뿐이죠. 지나친 동포애를 기대하다 상처받을 필요도 없고, 중국 공산당 독재하에서 주입식 교육을 받고 자란 그들을 현실적으로 직시하고, 정책적으로 그들의 민족적 주체성을 북돋으며 한민족의 틀 안으로 동화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한국말 쓰고 아리랑 부르는 그 사람들도 결국은 일제강점기를 피해 만주로 떠났던 우리네 조상들의 후손들이니까요.
고려인 = 러시아어 쓰는 한국인
이게 결론이네요.
조선족은 그냥 모두다 배척하는게 맞습니다. 왜냐구요? 어떻게 착한놈 좋은놈 구분 하겠습니까? 대부분이그러니..우리도 그렇게 대해야죠. 조선족을 끌어 안자? 웃고갑니다..
저도 고려인분들은 존중하고 안타깝고 품어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포는 고려인들께 써야하는 단어죠
외국에선 활발하게 해서 적발하던데... 너무 손놓고 있는것 같습니다.
본국으로 보내면 좋겠네요
아마도 중국의 조선족 중에서도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발언을 해줄 인터뷰이 열명 쯤 찾는 건 어렵지 않을걸요?
중요한 건 '개인의 마음 깊은 곳에서의 정체성' 이 어디를 향하고 있느냐의 문제이고, 집단 보다도 사람에 따른 차이가 더 클 수 있다는 걸 인정해야 해요.
'내 주위에', '내가 봐온 바로는...' 이런 함정에 빠지면 안돼요.
물론 케바케, 사바사겠죠.
본문에 있는 케이스건, 댓글에서 많이 거론되는 사례건, 일부가 일부를 넘어 주류가 되면 욕하는 사람도 늘겠죠?
이건 코로나 시국의 그 종교와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 종교에도 좋으신 분들 많아요.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가지고 있으며, 이를 오랜 시간의 행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분들, 대한민국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들에게 선별적으로 문을 열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혼인신고 만으로 국적을 주지 않고 스위스처럼 쉽게 국적을 취득하기 어렵게 해야하고,
국적자라 할지라도 친일파적 역사왜곡이나 기술유출 등 반민족적 반민주적 행위자들은 형사처벌 후 국적박탈 후 영구추방을 하도록 해야합니다.
또 배타적 종교관으로 대한민국에 동화되지 못할 경우도 쉽게 국적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종교가 평화롭게 공존(개신교는...)하는 대한민국의 사회 분위기를 저해해서는 안되니까요.
대한민국의 가치와 문화를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녹아들되, 건전한 비판과 새로운 발전적 변화를 불러들일 인재들을 놓쳐서도 안되겠지요.
코로나가 끝나고 대한민국 이민이나 국적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때를 대비하여, 우수한 인재들을 받아들이되 악용하려는 자들을 걸러낼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법률을 개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2018년 말에 발효된 법률로 이미 국내에 들어와서 자리잡고 거주 중인 고려인 동포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어 시험을 통과하면 거의 영주권에 준하는 비자를 받을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서 이제는 자녀를 데리고 많이 들어오시더라고요.
(전에는 부모들만 한국에 와서 일을 하고 집에 돈을 보내는 상황이었다면 이제는 한국에 온가족이 이주를 오시는 듯 합니다.)
그래서 발생한 문제가... 자녀들이 한국어를 잘 못해서... 의사소통 문제로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나 중/고등학교...)
조선족 전체 다 중국인 규정하는 자체가 문제 같은데요..
조선족이면 모두 나쁘고 우즈벡 고려인들은 모두 좋은사람들이다 이런 논리는 절대 합리적이지 않은 것 같습네다
그.. 그렇습네까??
저런 고려인 안저런 고려인
저런 조석족 안저런 조선족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유독 조선족에 대해 안좋은 이미지가 많이 쌓인 탓이 아닐까 싶네요
영어 잘 하고 러시아어는 모국어고.... 한국어도 잘 하고...(100%는 아니지만 80%이상 의사소통 가능)
일단 인성이 너무 좋음;;;;
일부 남겨진 친척들을 해방후 몇십년이 지나서 노태우정권때 대북수교완화조치가 발표되면서
찾고 만나서 집안 재산중 일부를 보내주고 선물을 하고 초대를 하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는데 결론적으로 특정민족에 대해서만 차별을 한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우리가 기본적으로 백그라운드에 깔고 당연시하는 공자님 말씀, 대충 "인의예지신"이라는 것에 대해 가르침을 받은게 없고 고난의 세월을 지나면서 그저 생존 그중에서도 물질에 대한 가치만 숭상하는 쪽으로 간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희 외할머니와 큰이모할머니 그리고 그 자식들이 길림에서 생존해 계신걸 찾아내고 함께 오지못한 미안한 감정과
형제애 때문에 재물을 포함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길림에 건물을 올리시고 잘살게 해드렸습니다만
정작 큰이모할머니, 저희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을때에 연락을 드리니 정말 입을 싹 닫는걸 보고
두번다시 상종못할 인간들로 한번 더 인연을 끊었습니다.
어디서 보기로는 또 해외 3,4세 되는 분들에게 한국인 강조하면 불편해 한다고 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조선족 폄하는 클리앙 대세로 자리 잡은건지... 씁쓸하네요.
2017년 여름, 제가 방문했을 때는 사모님이 계셨습니다. 마침 사람이 별로 없어 사모님께 여쭤보며 들은 이야기였죠. 블라디보스톡의 한국 총영사관도 무슨 날이라고 하면 생색만 내러 올까, 실제 저 기념비가 건립되는 동안 도와준 것은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걸 지금 알아달라 또는 섭섭하다 그래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 기념비는 러시아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오로지 우리 힘으로 우리 마음으로 이렇게 만들었다는 그 사실은 말하고 싶어 그런다 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얼마나 다 부끄럽고 죄송하던지, .....
귀화한다면 국적주고, 귀화하지 않더라도 국내에 체류한다면 영주권을 줘야하는데...
조선족은 다 중국팀 응원하던데
핏줄은 이제 패스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래로 수없이 섞였죠. 단일민족 절대 아닙니다.
같은 역사관을 갖는가. 같은 말과 행동양식을 같는가 등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있다면 한국인이죠.
한국인으로 귀화한 호사카유지는 한국인입니다. 우리와 역사관도 같이 하고 있죠.
그들은 필요할때는 중국"동포", 필요없을때는 중국같은 대국앞에서 어디 한국이~ 라는 뉘앙스인데...
오히려 고려인들이 한국에 들어와서 조선족들 대신 노동의 부를 쌓았으면 어땟을까 생각해봅니다.
(언어의 힘이 그만큼 강하다는 것도 느끼게되네요. 조선족이 한국말쓰는 중국인들이니까요)
그 힘듦 속에서 꿋꿋하게 우리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으신 분들이죠.
그들이 없었으면 독립운동도 없었고 지금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도 없었을 겁니다.
가짜 동포인척 하는 사람들보다는 이런 분들이 진정한 동포이자 한민족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가 꼭 지키고 받아주어야 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조고려인과 후대에서도 유지를 받드시는분께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중국이 의도한게 아닐까요?
조선족은 한국인이 아니라 중국인이라고..
지금은 그럴리가 없겠지만 만일 조선족들이 나는 한국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중국정부 입장에서는 신장위구르나 내몽골보다 더 골치아픈 위험요소로 볼거 같네요.
어쩌면 우린 조선족을 중국 분열의 불쏘시개로 이용하는게 전략적으로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