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구형량을 들은 최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울먹이며 "먼저 사회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이 자리에 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오랜 기간 수사, 재판을 받으면서 제가 얼마나 큰 잘못 저질렀는지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편협하고 성질을 죽이지 못해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수차례 "죄송하다"고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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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작자들은 꼭 법정에 와서야 반성하더라구요.
'구형량을 들은' 뒤 울먹..ㅋ
덧) 그나저나 1심이 고작 2년이었다구요? 헐..
사람을 죽여놓고 2년이 말이 됨?
짠다고 봐주면
나와서 또해요
4회에 걸쳐 4개의 보험회사 등으로부터 합의금 및 치료금 명목으로 합계 1719만420원을 챙긴
혐의"...
상습 사기범이 이번에 인명사고를 낸 거죠.
엄중처벌해야 경종을 울립니다.
아, 대~~~한민국에는 관대한 판사 나으리들도 많으니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
덧)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건 본인이 무슨 잘못을 한건지도 아직 모른단거죠. 길막당한 그분과 유가족들부터 언급하는게 아니란건...
거 엄한데 울면서 하는게 아니라.
현재 31살이라니 감형 없이 7년을 채우고 나온다 해도 38살입니다.
사회에서 영구 격리되어도 부족할 인간이 40살도 되기 전에 출소하게 되는데, 그마저도 5년이나 줄여서 선고하는 판사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반성하니 너의 죄를 감하노라...
판결하며 얼마나 우쭐했을까;;;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