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DRI님 맞습니다. 남자는 성기가 있어서 불편하기도 하지만 일단 골반의 넓이가 다르니까요. 즉 골반의 구조가 여자는 ㄷ자 남자는 ㅅ자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남자들은 자연스레 다리가 벌어지죠. 사회적 맥락 이전에 육체적, 진화적 맥락이 더 길고 근본적인 것임을 잊지 맙시다. 그리고 여자들은 성기를 감추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다리를 닫는 경향도 있습니다.
IP 218.♡.32.8
02-25
2021-02-25 08:34:21
·
@DRIDRI님
나옹
IP 39.♡.37.119
02-25
2021-02-25 08: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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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다님 잘 모아질 수 있는지는 몰라도 모으는게 더 편하진 않죠. 별 이상한 소리를 다 듣네요.
@행운나무님 남자는 부랄이 있자나요. 저처럼 부랄이 거대하면 저렇게 모으고 안즐수가 없습니다. 부랄 터져요
noongom
IP 49.♡.93.166
02-25
2021-02-25 13:38:04
·
@도다리킹님 여성한테 남성기만한 부피의 보형물이 내장된 바지를 입히고 무릎 붙이고 앉아보게 하는 실험을 해외 방송에서 한 적이 있습니다. 남자가 무릎 붙이고 앉는 게 신체적 문제로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고요 모든 참여자가 몇 초 힘으로 붙였다가 다시 벌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보형물이 아니라 실제 신체였으면 바닥을 구르고 있겠죠 여자들도 의도적으로 힘줘서 무릎 붙이는 것이란 것은 남자분들도 알아주셔야 합니다
아카
IP 124.♡.81.205
02-25
2021-02-25 13:49:11
·
@DRIDRI님결론은 여자도 모으는게 불편하지만 남자보다 덜 힘들수 있다군요.
네로우24
IP 110.♡.202.51
02-25
2021-02-25 14:00:25
·
@DRIDRI님 저기 전 여자인데 벌리고 앉는게 편해요.. 남자가 더 불편할순 있을지 몰라도, 여자도 불편한건 매한가지에요. 어이가 없네
@행운나무님 // 본인이 치마 입어서 다리 모으는게 어떻게 사회적 압력이랑 연결되는겁니까? 치마를 입게 만든게 사회의 압력이라는겁니까? 아니면 치마속을 마음대로 보이지 못하는게 사회의 압력이라는겁니까? 치마 입고 다리 모은 사람에게 그러지 말고 편하게 다리벌려 앉으라고 하면 참 좋은소리 듣겠네요. 그쵸?
개인적인 생각이나 의견을 사회문제로 결부시키려 하지 마세요. 그거야 말로 억지이고 강압적인거 아닌가요? 다들 아니라고 하는데 끝까지 답정너로 우기시는게 참.. 그렇네요.
@점심머먹지님 아니요. 여성분들을 위해 방송에서 다리가 보이지 않는 앞이 가려진 책상을 놓거나 하려던 시도가 있었는데 반대하시는 분들이 그 여성분들이에요. 방송에 나오는 여성분들은 일부러 짧은 치마를 입고 나와서 불편하지만 다리가 이뻐보이는 의자에서, 다리가 이뻐보이는 불편한 자세로, 스스로 원해서 다리를 내놓고 방송하고 있는겁니다.
부산황소
IP 115.♡.70.220
02-25
2021-02-25 08:42:38
·
남자한테도 똑같이 모으라고 하지 않나요????????
IP 119.♡.50.48
02-25
2021-02-25 08:44:27
·
아주 쓰는 글 마다 ㅋㅋㅋ
해시민
IP 223.♡.130.19
02-25
2021-02-25 08:47:14
·
어느세상에서 오신 분이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다리를 모으라는건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남들 피해주지말게 모으라는거에요. 여자가 조신하지 못하게~ 이딴 소리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야기고 요즘에 와서는 시대 못 따라가는 몇몇 어르신들이나 그런거구요.
멀지 않은 과거에 버스나 지하철에서 담배도 피웠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 중에 그런 사람이 요즘에 있나요? 하지만 요즘에도 몇몇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도 있죠.
단순하게 본인 뇌피셜로 일반화해서 "XX입니다" 이러는거야 말로 시대 뒤떨어지는 행동이에요.
와타나베
IP 125.♡.194.217
02-25
2021-02-25 08:47:46
·
푸른미르
IP 123.♡.192.103
02-25
2021-02-25 08:47:54
·
이렇게 얘기하시는 것 자체가 '여자는 자신이 부당한 행동을 강요당하고 있는데도 말도 못하는 존재'라는 비하를 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시는 듯 하네요. 왜 일해라절해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여성들이 그 정도는 스스로 주장할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여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어릴때부터 다리 모으고 앉으라는 교육을 받으면서 자랍니다. 집, 학교, 매스컴 등등에서요
쩍벌남 등이 이슈가 되면서 남자분들도 "지나치게" 벌리지 말아라 라고 교육을 요새는 받으시는 것 같은데 그것 보다도 더 강하게 11자로 다리를 비스듬 하게 하고 앉는 것이 정답인것 처럼 교육받았지요 아무리 여자라도 그런 자세는 전혀 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다리를 꼬게 되더군요)
뭐 요새 젊은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제 딸이 다리 벌리고 앉으면 한번씩 오므리라고 하게 되는걸 보면 알게모르게 사회적 압력을 가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글쓴 분과 마찬가지로...)
딸래미가 "왜 오므려야 되는데?" 하면 할말이 없어서 그냥 얼버무리면서 "쩍벌은 하지마"하는거 보면 저 스스로도 정당화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면서 생각해보니 다리를 벌리고 앉으면서 사회적으로 멋진 여성의 사진을 본 기억이 안나서 좀 찾아봤는데 잘 안보이네요. (쎈 언니 스타일의 연예인들 말고)
강경화 장관, 박영선 장관, 정은경 청장 등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여성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는다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오 멋진데?" 할것 같은데 사회적으로는 보는 시각은 어떨까? 싶네요
그런 멋진 여성은 아니지만 저라도 한번 해볼까 싶네요
지나간다...
IP 1.♡.174.30
02-25
2021-02-25 09:23:31
·
이미지 추가
별마로
IP 39.♡.53.246
02-25
2021-02-25 08:50:34
·
또시작이구만 에휴 ㅋㅋ
멋진상우
IP 27.♡.242.72
02-25
2021-02-25 08:51:35
·
누군가 했는데 쿠팡 빌런이었군요. ㅋ
삭제 되었습니다.
책장넘기는사람
IP 209.♡.109.81
02-25
2021-02-25 08:52:36
·
전 동의하는 편입니다 일종의 사회적 압력이 있긴하죠 아비투스 개념이 여기 적용될지는 모르지만 무의식중에 신경쓸수밖에 없는. 그게 꼭 누구의 잘못이고 의도때문이 아니라 쉽게 바꾸지도 못하고. 이건 남자든여자든 일정부분 가지는 거니까요
아크데몬
IP 211.♡.12.78
02-25
2021-02-25 08:52:56
·
뭐라는거에요 진짜 ... 아침부터 이런 글을 보게하는건 사회적 강압입니다. 스트레스 받네요.
유준파81
IP 165.♡.229.1
02-25
2021-02-25 08: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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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치마라서 그렇죠. 이 복장에서 다리 벌리면...
의상에 따른 자세죠. 조선시대 한복을 입던 시절에서는 아마 다리를 편하게 벌리고 않겠죠.
SpaceFunk
IP 39.♡.231.176
02-25
2021-02-25 08:55:12
·
붕어빵틀
IP 112.♡.54.49
02-25
2021-02-25 08:56:31
·
ㄷㄷ 2021년에 그러는사람이 있다구요? ㄷㄷㄷ
냥줍냥줍
IP 110.♡.58.20
02-25
2021-02-25 08:56:41
·
출장 때문에 모 지방에 갔다가 지하철을 탔는데... 지하철 맞은 편에 앉은 아주머니가 갑자기 저한테 오더니 싱글싱글 웃으면서 "다리 딱 붙이고 앉어~ 가랑이 다 보여, 젊은 처자가~~" 이러고 가시더군요(바지 입었지만 쩍벌하고 앉지는 않았는데ㅠㅠ 쩍벌할수도 없고)
솔직히 서울이었으면 그런소리 들었을까 하는 생각은 했네요. 황당하기도 하고... 젊은 처자도 아니고 쯧
panda_
IP 126.♡.124.46
02-25
2021-02-25 09:02:43
·
일본같은 나라나 우리나라 중장년 중심 -꼰- 문화로서 존재하긴 하죠 치마가 아니라 바지라도 여자가 그게 뭐냐부터 조신하지 못하다 발랑 까졌다 등등 일부로서 존재하는건 분명하죠
치마 이야기가 나와서 쓰는 댓글인데 남자가 치마를 입으면 트젠이냐며 손가락질 당하지않나요? 그럼 사회적강압이 없다고 할수있나요? 그럼 이걸 역차별이라고 할수있나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그냥 차별이죠. 이게 남성차별이 맞지만 무조건 남성차별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런게 치마는 여자나 입는다라는 인식 때문에 그런것이라 여성차별으로 인해 생긴 남성차별인겁니다. 남성차별의 많은 부분이 여성차별때문에 생긴 차별이더라고요. 물론 요즘 생긴 단어 일부는 아니라고 봅니다. 여성도 다리를 모아야 한다고 사회적 압박이 있다는것에는 동의 합니다. 대신 직접적인 압박은 아니라서 티가 크게는 안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남성의 경우보다 조금 더 여성이 도덕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20대 30대 남성들은 차별하면 안된다고 교육 받고 남성혜택을 크게 못 받아 억울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0대 남성인 저도 처음에는 억울했어요. 근데 그게 파면 팔수록 가부장제가 만든 맨박스 탓이지 페미니즘탓은 아니더라고요. 한번 쯤 생각해볼만한 주제인것같습니다.
범블bee
IP 118.♡.9.109
02-25
2021-02-25 09:09:03
·
무턱대고 여성우선하는거 큰 문제에요 우리나라처럼 여성인권 존중되는나라 별로 없습니다 저는 이 글이 더 불편하게 느껴져요~
장혁
IP 223.♡.81.103
02-25
2021-02-25 09: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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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심갱
IP 211.♡.55.252
02-25
2021-02-25 09: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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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리든 말든 어그로 ㅋㅋㅋ
단하나의꿈
IP 24.♡.210.198
02-25
2021-02-25 09: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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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으기 싫으면 치마 안입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이게 차별인가요?? 뭐죠? 남자들이 치마 입으라고 강요한건가요?? 아니면 자기가 이뻐 보이고 싶어서 치마입고 다리를 벌리고 앉는데 남자들이 오므리라고 강요한건가요? 어떤 논리죠?....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본인이 치마를 선택한거고 보일까봐 오므리고 앉는걸 남자들에게 차별을 받았다 라고 하는건 너무 부당하지 않나요? 그럼 세상 남자들은 치마입은 여자들이 다리벌리고 있게 하기위해 눈을 가리거나 시각장애인이 되어야 하는겁니까? 그럼 남자들의 인권은요?
남자는 거시기가 있어서 더 불편한것 아닌가요?
신체적인 구조때문에 남자가 불편한것도 있을것 같은데...제가 여성이 아니라 그것까진 모르겠음...
생식기 구조상 남성은 다리를 모으면 불편할수 밖에 없어요.
다리를 모아서 앉는 것이 더 편하냐 불편하냐는 다소 별개의
문제같아 보이구요
일단 골반의 넓이가 다르니까요. 즉 골반의 구조가 여자는 ㄷ자 남자는 ㅅ자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남자들은 자연스레 다리가 벌어지죠. 사회적 맥락 이전에 육체적, 진화적 맥락이 더 길고 근본적인 것임을 잊지 맙시다. 그리고 여자들은 성기를 감추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다리를 닫는 경향도 있습니다.
잘 모아질 수 있는지는 몰라도 모으는게 더 편하진 않죠. 별 이상한 소리를 다 듣네요.
/Vollago
여자도 다리 벌리고 앉는게 편합니다.
버진 박사는 "여자는 남자보다 보통 골반이 넓다"며 "무릎을 엉덩이 안쪽으로 모으면 골반과 무릎 사이 넙다리뼈가 고관절로부터 안쪽으로 비틀어져 근골격계의 통증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골반이 넓어서 더욱 불편해요
편하지 않아요.
저도 여성이 남성보다 다리 모으기 편하다고 들었어요.
요즘 유행한다는 남자는 불가능한 자세라는 유튜브챌린지(?)처럼 신체적인 특성이죠.
물론 상대적인 거지 모으고 있는 게 전혀 안 힘들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ieun727272&logNo=221452174836&categoryNo=12&parentCategoryNo=0
그리고 허벅지의 근육량이 달라 남자는 다리를 모으면 불편합니다.
남자가 무릎 붙이고 앉는 게 신체적 문제로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고요
모든 참여자가 몇 초 힘으로 붙였다가 다시 벌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보형물이 아니라 실제 신체였으면 바닥을 구르고 있겠죠
여자들도 의도적으로 힘줘서 무릎 붙이는 것이란 것은 남자분들도 알아주셔야 합니다
딱히 여성이라고 다리 모아서 앉으라고 강요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긴치마 입으신 분들은 딱히 모아 앉지도 않는 경우도 많던데요. ㅎㅎ
사회적 강압이 아니라 그냥 글쓴이의 관점이었던 것 같은데요
우리끼리(저 같은 남자들 ㅎ) 왈가왈부해봤자 막상 여성 본인들은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을 문제라 ㅎㅎ
/Vollago
내가 모르는 것을 넘겨 짚고 그걸 상대가 원하지도 않는데 대변하는 것은 정말 의미 없는 일이거니와,
상대에게 도움이 되지도 않는 일입니다.
웬만하면 내가 확실히 아는 것에 대해서 글을 쓰시는 걸 권하고 싶네요.
차라리 남성에 대한 사회적 강압에 대해서 써 보시는 게 어떨런지..
기성세대의 눈으로 현시대 남녀문제 이야기하니 매일 제자리걸음
누가 뭘 강압했나요?
치마를 입게 만든게 사회의 압력이라는겁니까?
아니면 치마속을 마음대로 보이지 못하는게 사회의 압력이라는겁니까?
치마 입고 다리 모은 사람에게 그러지 말고 편하게 다리벌려 앉으라고 하면 참 좋은소리 듣겠네요. 그쵸?
개인적인 생각이나 의견을 사회문제로 결부시키려 하지 마세요. 그거야 말로 억지이고 강압적인거 아닌가요?
다들 아니라고 하는데 끝까지 답정너로 우기시는게 참.. 그렇네요.
그냥 쩍벌남이 지적받는 정도 아닌가요?
뭐 본인이 벌리고 싶으면 벌리든지요
남자가 치마 안 입는건 사회적 강압입니까
오히려 본인이 그렇게 강요하고 있었던거겠죠
뇌피셜도 진짜...다른 겅별에 본인 생각 주입해서 억지 부리는게 어이 없네요
사람들 1도 신경 안쓸텐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918641CLIEN
남자가 출산의 고통에 대해 이러니 저러니 얘기하는 것과 다를 거 없어요
반대로 남자는 치마를 못입으니 그게 오히려 역차별이라고는 생각안하세요??
/Vollago
아니면 본인이 강압하시다가 이제 깨달음을 얻으셨나요?
지금 본인이 하시는 게 강압입니다.
대중교통에서 다리모으는 건 옆사람을 위한 배려고
치마입고 다리 모으는 건 본인의 자유입니다.
재 여친은 치마 입어도 다리 잘 모으고, 상황에 따라 편하게 앉기도 압니다.
지금 하시는 행위가 사회를 병들게 하는 강압이구요.
같은 이유로 여성이 편하게 치마입고 앉으면 남자는 눈감고 있어야 하는 것도 사회적 강압 아닐까요?
지금도 방송에서는 여자 캐스터들은 짧은거 입고 나와선 높은 의자에 앉아 다리다불편하게 드러나게 방송하고 세상 불편하게 다리 모으는 시대인데요.
완전히는 아니지만 아직 존재하는것도 사실입니다.
저거때문에 회사다니면서 짧은치마 강요하는 상사놈 입을 탁 때려주고도 싶었구요.
지금은 세상편하게 삽니다만
절.대.로 모으는게 편한자세가 아닙니다.
특히 골반의 사정따라 허벅지의 두께어 따라 위에나온 내전근의 힘어따라 고문에 가까운 분도 있구요.
이게 그렇게 까지 비난을 받고 빈댓을 받을만한 글인가싶어 댓 씁니다.
여성분들을 위해 방송에서 다리가 보이지 않는 앞이 가려진 책상을 놓거나 하려던 시도가 있었는데 반대하시는 분들이 그 여성분들이에요.
방송에 나오는 여성분들은 일부러 짧은 치마를 입고 나와서 불편하지만 다리가 이뻐보이는 의자에서, 다리가 이뻐보이는 불편한 자세로, 스스로 원해서 다리를 내놓고 방송하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다리를 모으라는건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남들 피해주지말게 모으라는거에요. 여자가 조신하지 못하게~ 이딴 소리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야기고 요즘에 와서는 시대 못 따라가는 몇몇 어르신들이나 그런거구요.
멀지 않은 과거에 버스나 지하철에서 담배도 피웠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 중에 그런 사람이 요즘에 있나요? 하지만 요즘에도 몇몇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도 있죠.
단순하게 본인 뇌피셜로 일반화해서 "XX입니다" 이러는거야 말로 시대 뒤떨어지는 행동이에요.
어릴때부터 다리 모으고 앉으라는 교육을 받으면서 자랍니다.
집, 학교, 매스컴 등등에서요
쩍벌남 등이 이슈가 되면서 남자분들도 "지나치게" 벌리지 말아라 라고 교육을 요새는 받으시는 것 같은데
그것 보다도 더 강하게 11자로 다리를 비스듬 하게 하고 앉는 것이 정답인것 처럼 교육받았지요
아무리 여자라도 그런 자세는 전혀 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다리를 꼬게 되더군요)
뭐 요새 젊은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제 딸이 다리 벌리고 앉으면 한번씩 오므리라고 하게 되는걸 보면 알게모르게 사회적 압력을 가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글쓴 분과 마찬가지로...)
강경화 장관, 박영선 장관, 정은경 청장 등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여성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다리를 벌리고 앉는다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오 멋진데?" 할것 같은데
사회적으로는 보는 시각은 어떨까? 싶네요
그런 멋진 여성은 아니지만 저라도 한번 해볼까 싶네요
이 복장에서 다리 벌리면...
의상에 따른 자세죠.
조선시대 한복을 입던 시절에서는 아마 다리를 편하게 벌리고 않겠죠.
솔직히 서울이었으면 그런소리 들었을까 하는 생각은 했네요. 황당하기도 하고... 젊은 처자도 아니고 쯧
치마가 아니라 바지라도 여자가 그게 뭐냐부터 조신하지 못하다 발랑 까졌다 등등
일부로서 존재하는건 분명하죠
그럼 이걸 역차별이라고 할수있나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그냥 차별이죠.
이게 남성차별이 맞지만 무조건 남성차별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런게 치마는 여자나 입는다라는 인식 때문에 그런것이라 여성차별으로 인해 생긴 남성차별인겁니다. 남성차별의 많은 부분이 여성차별때문에 생긴 차별이더라고요. 물론 요즘 생긴 단어 일부는 아니라고 봅니다.
여성도 다리를 모아야 한다고 사회적 압박이 있다는것에는 동의 합니다. 대신 직접적인 압박은 아니라서 티가 크게는 안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남성의 경우보다 조금 더 여성이 도덕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20대 30대 남성들은 차별하면 안된다고 교육 받고 남성혜택을 크게 못 받아 억울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0대 남성인 저도 처음에는 억울했어요. 근데 그게 파면 팔수록 가부장제가 만든 맨박스 탓이지 페미니즘탓은 아니더라고요. 한번 쯤 생각해볼만한 주제인것같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여성인권 존중되는나라 별로 없습니다
저는 이 글이 더 불편하게 느껴져요~
아니면 자기가 이뻐 보이고 싶어서 치마입고 다리를 벌리고 앉는데 남자들이 오므리라고 강요한건가요?
어떤 논리죠?....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본인이 치마를 선택한거고 보일까봐 오므리고 앉는걸 남자들에게 차별을 받았다 라고 하는건 너무 부당하지 않나요? 그럼 세상 남자들은 치마입은 여자들이 다리벌리고 있게 하기위해 눈을 가리거나 시각장애인이 되어야 하는겁니까? 그럼 남자들의 인권은요?
본인인 아니라고 하지만 이 글로 자신을 만천하에 드러내셨군요
전혀 공감이 되지 않네요.
치마를 강요하는 사회적 압력따위는 없어진지 오래고
회사에서 강요하는경우는 노동부에 꼰지르면 재밌는 상황이 벌어지죠.
다리를 모으란건
1. 보기 흉함
2. 옆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음
때문이고, 이건 남자도 마찬가지인데요.
피곤합니다 ㅎㅎ
PS. 지난 글들이 아주 화려하시네요???
요즘세상에 누가 여자니까 다리모으고 앉아 이러는 사람이 있나요?본인이 그런 인식인건 아니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