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같이 먹으러 안간다고
사회성이 없다고 판단된다네요.
기대를 많이 했는데 본인 기대에 의문이 간다고도 하고요.
생각이 많아져서 잠도 설쳤네요.
회사가기 싫읍니다.
그냥 프리를 뛰어야하나...
점심 같이 먹으러 안간다고
사회성이 없다고 판단된다네요.
기대를 많이 했는데 본인 기대에 의문이 간다고도 하고요.
생각이 많아져서 잠도 설쳤네요.
회사가기 싫읍니다.
그냥 프리를 뛰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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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시대에 회사 동료와 굳이 매번 밥을 같이 먹을 필요는 없는 걸요.
식사하면서 대화를 하고 싶다면 점심약속을 잡아서 같이 밥을 먹으면 될텐데....
예전에 일하던 곳은 점심시간은 프리하게 식사했다고 하셔요~!
이게 반복되니 글쓴이와 비슷한말 듣게되었습니다.
상사가 이런저런 말 주저리주저리 한다음
맨 끝에 저녁에 다같이 밥먹고 야근하는데 혼자 빠지는것도 그렇다고 말이죠. 이말하려고 말이죠. 분위기가 안맞다는거죠.
결국 관뒀죠.
그냥 나와 다르고 같이 행동하지 않으면 괜히 시기하고 미워하는게 사람입니다.
굳이 글쓴이 힘들어 하는데, 정확한 정황이 드러나는것도 아닌데, 잘못한건 없느냐 되려 되묻는건 잘한것인지 묻고 싶네요
이미 별의 별 생각을 다 하셨을 겁니다. 그 중에는 내가 잘못했나 싶은 스스로의 흠결사항을 살펴보는 시간이 꽤 차지하고 있을 거에요. 사람은 자기보다 권위있는 대상의 비난을 마주하면 이성적으로 흔들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자책하는 마음이 스멀스멀 오르거든요. 그게 힘든 점이구요.
그래서, 굳이 하실 말씀인가 싶습니다.
그런 인간관계 인맥 쓸모 없구요.
하지만 전 제가 원하는걸(점심식사를 제 방식대로 하는것) 얻었다는 만족감을 더 크게 생각하니 나머지 부분은 큰 스트레스로 오지는 않았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훌훌 털어내셨으면 합니다.
사회성 부족해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꼰대같죠? 내색은 안해도 뒤에서 수근댑니다.
면전에다 사회성 운운한 그사람이 문제긴 합니다만
같이 밥먹으러 가자 말한 당사자는 호의를 무시당했다 상처 받았을지도 모르죠
그게 사회에요
이상한 사람으로 보는거죠
정말 이상한 꼰대가 많죠
밥 좀 안 먹는다고 사회성없는 것 아니니 힘내시길..
정말로 안가는 것은 사회성 부족 맞습니다
주위 모든 사람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살수는 없습니다.
식사는 같이 안해도 동료 선후배끼리 어느정도 우호적인 관계가 형성돼 있다면
단순히 밥을 같이 안먹는다는 이유로 저런 말까지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다 각자 필요한 말만 하고, 각자 할일이 칼같이 나눠져 있어서 맡은일만 하는 회사라거나,
나 혼자 동급 직원의 10인분을 해내고 있다면 별 상관없지만
꼭 매일 신변잡기를 주고받아야만 해서가 아니라 같은 팀끼리 이따금 하는 식사는
회사생활 및 업무 전반에 대한 어떤 공감대 형성의 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소통이 원활하다는 전제하에)
혼자 막혀서 헤매던 일이 누군가의 팁 하나로 해결되기도 하고요.
회사들이 못해도 몇달에 한번, 해마다 몇번은 "팀 빌딩" 행사를 하는 이유도 그런 거죠.
대놓고 사회성이 없다고 일침하는 건 당연히 너무 나간 발언입니다만,
동료와 커뮤니케이션이 전혀 필요없는 직군이 아니라면 불리한 점이 있을 수 있죠.
사적으로 말 한번 못 섞어본 사람에겐 내가 도움을 받을 수도 없지만
내가 그 사람에게 뭘 도와줄 수 있는지도 모르니까요.
배가 아픈지 다이어트 하고 싶은건지 묻지도 않고
그런걸 남한테 대놓고 말하는게 그게 진짜 사회성 없는 거지요. 적을 이렇게 만드니까요
저정도면 대놓고 욕하는건데..
기대에 의문이 간다니 ㅋㅋㅋ
다시 이따구로 말하면 그자리에서 한판 뜨세요.
한판 뜨자는건 퇴사 한다는 소리겠죠.?
내 상사가 하는말에 따르기 싫은거면 그 상사보다 일잘하거나 퇴사하거나 겠죠.
말이라는게 '어' 다르고 '아' 다른데... 말 한마디라도 이쁘게 말할 수 있을텐데요.
틀림과 다름을 구분하지 못한다면 그게 더 사회성 없는게 아닐 듯 싶네요.
별 개 쓰잘데기없는걸로 평가질하는걸 보니.
자기랑 의견이 다르면 다 꼰댑니까?
세상이 변하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같이 안먹는 분들이랑 3시쯤 커피 사러가자고 하면서 말 붙이고 하는 편입니다. 확실히 밥이나 커피나 스몰토크를 안하면 서로에대해 알아갈? 계기가 적어지는 것같아요.
상대의 무능에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저는 연봉협상 과정에서 자존감을 낮추기 위해 던진 무례한 말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사회성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와 함께 잘 지내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해야겠다.
이상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밥먹는자리, 담배피는 자리에서 대부분의 정보가 오고가는게 사실이라... 관계유지를 위해 가끔씩 조인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차를 마시거나..밥을 먹는다거나..잠깐 바람을 쐬러 가는것들..혼자해도 상관없는데
유난히 본인들이랑 같이 하지 않으면 "사회성없는사람" , "거리를두는 사람" 으로 규정하고
뒷담하는 사람들 어느회사나 있죠
담배피러가서 이런저런 욕이나 하고 소문만들어내는 사람들은 자기 맘에 들지 않으면 없는 흠을 만들어내서라도 욕하고 분위기를 이상하게 끌어가요.
정말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하고 돌아보는것도 필요하긴 하겠지만..사회성 사회성 하는 애들중에 제대로 된 사람은 또 본적없네요 저는
학창시절 잘나가는 인싸가 머하자 그러면 반대하기 힘들죠 그런종류의 권력에대한 도전이죠
그런 이야기는 오히려 기회로 삼아서 더 잘 어울리려고 노력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상급자분께 말씀듣고 많이 반성했고 그게 모멘텀이 되었다라고 어필하시면 더 플러스가 될텐데요..
저는 매일 혼자 밥먹고 있네요.
회사에 싫은게 단 하나라도 있으면 나가서 회사 만들어야 하는거에요?
그럼 월급쟁이 9할 이상이 퇴사가 필요한 상태일텐데요?
두 말 할 필요도 없이 모두 좋습니다 하고 직장 생활하시던가 사장님이신가 보군요.
이를테면 같이 밥을 안먹는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던가? 독자적인 일처리 지향 등
일반적으로 회사 생활 잘 하고, 사회성에 문제 없는데 같이 밥을 먹지 않으면
사회성 없다고 평가하기 보다는, 밥을 같이 먹지 않는 이유가 있느냐? 라는 식으로 질문하거든요.
사회성 없다는 상대방의 의견을 들은걸로 인해서 잠도 설치시고, 회사가 싫어지셨다면 사회성 없으신것 같긴 합니다.
더군다나 프리를 알아보시는 것 봐서는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본인께서 편한길을 생각하시고
짧은 글로나마 생각해보자면 일반적으로 이야기들 하는 사회성 이라는게 부족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말좀 하고 살아라
너는 회사 생활에 별로 맞지 않는듯 하다
프리가 맞을거 같다
이런 저런 말 잘 듣고 잘살고 있습니다.
말은 할말만 하면 되는거고,
밥은 먹고싶을때 먹고싶은거 먹으면 되는거고
평가도 일로만 평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우리나라 기업문화에서는 일 잘하는 것보다는 누가 내 편이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말 트고 호형호제하지 않으면 업무 생산성이 낮아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주 많은 것 같습니다.
잘한 일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이 있는 곳은 상관없겠지만 ...
본인은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
주변의 평가가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서요 ...
결과는 조금 우수한데, 주변사람과 조율하지 않아서 난처하게 만드는 사람하고 ...
그럭저럭 돌아가는 결과를 주변과 매끄럽게 조율해서 수행하는 사람하고 ...
조직차원에서는 후자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밖에서 없습니다.
호형호제한다며 파벌, 정치를 하는 것은 어떠한 조직도 바라지 않지만,
대부분의 일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변 상황에 귀를 기울이고, 조직에 매끄럽게 융화되는 사람을 선호하게 됩니다.
일은 일이고 객관성과 전문성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호형호제 하고 있으면 그게 되나요..ㅋ
저 일 하는 조직은 20년차 다 되어 가시는 분들도 신입사원한테 말 놓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점심에 같이 밥을 안먹어도 업무만 잘 의사소통되면 문제는 없는데
회사 구성원의 문화마다 약간 다른것 같아요
역시 진리는 팀바팀 사바사
근데 인사권자의 니즈는 잘 충족시켜주는 것도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예전 회사에선 말이 너무 없다는 말을 들은 이후로 스스로 업무별 진행률을 보고 했었습니다...ㅠ
그분들은 진짜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을 못겪어봤나보네요.....
대화의 티키타카가 안되고 업무전달도 제대로 못하고 심지어 성추행을 해놓고 뭐가 잘못된지 모르는.. 왜사람들이 이걸 불쾌해하고 성추행이라고 하는지 모르는 찐들도 있는데.....허허;
그런 인간은 백날 맞춰봐야 또 다른걸로 깝니다..
사람들이 이 분위기에 인사 할 맘이 나겠나요 ㅎㅎㅎ 참 별별 사람 다 있죠~
한명이나 그와 친한 사람정도에서 그런말이 나온다면 일일히 신경쓸 필요없습니다
회사생활하다보면, 타인이나 타인의 업무를 비난하는걸로 자신의 판단력이나 가치를 높인다고 착각하거나,
부정적인 말로 상대방의 자존감을 계속 깎아내려서 자기가 원하는데로 끌고가고싶어하는 인간들이 꼭 있습니다
일일히 신경쓰기엔 시간이 아깝습니다.
식당서 혼자 밥먹고 있다가 아는 사람 만나면 무슨 큰일이라도 난 마냥 왜 혼자 밥먹고 있냐고 질문당합니다
전 점심 혼자 해결 또는 먹고 싶을때만 먹고, 먹게되면 잘 맞는 사람하고만 먹는데, 처음엔 뭐라뭐라 말도 많이 들었는데, 이젠 별로 신경 안쓰더라구요~
가치관이 다를 수도 있는건데요 혼자 밥먹는게 뭐 어때서요
요즘 세상에 1인가구 증가하고 식당도 1인 식사 자리를 만드는 세상인데
참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을 하고 있는 상사네요
신경쓰지마세요 밥은 같이 안먹고 업무적으로 잘하고 커뮤니티 잘하면 커버 될거에요
남의 속상함을 토로하는 글에 채 위로 한마디 못하는 위인들이 여럿 있군요 ㅋㅋ
뭔 궁예들도 아니시고 밥 좀 같이 안먹으러 간다는 단서 하나로 진단을 때리시는지요.
그 사람의 평가가 회사나 업계, 동료의 평가일리도 없지 않을까요.
그냥 나에 대한 백가지 인식 중 저런 의견도 있구나 정도로 한번 나를 뒤돌아 보는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 백가지 중 하나의 의견으로 삶의 밸런스를 깨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는 개개인의 맘이어야죠. 다 같이 우르르 몰려 가서 밥 먹고 괜히 회사 한 바퀴 돌고 오고 식사 시간 끝나지도 않았는데 업무 얘기 하는 개 짓거리는 이제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