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상황에서 부모는 자식이 제일 중요하고 사유리씨 글에도 있었지만 추워서 떨고 있는 아이가 눈에 보이면 당연히
익숙하고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고 싶어지는게 사람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다니던 안전하다고 생각한
스타벅스로 향했을 수 있고 나름 안전하고 보호받을 수 있을거란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장소에서 믿음을 배신당하면(?) 서운했다라는 글을 쓸 수 있다고 이해됩니다.
스벅 직원의 태도는 규정을 준수한것이라 뭐라고 할 이유가 없지만 사유리씨가 글을 올린것은 어떤 마음이었는지 약간(?) 이해는 되는 바입니다.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요.
아이안고 폰도 없이 추운날씨에 뛰쳐나와서 도시 한복판에서 갈데가 뭐 어디 있겠습니까...
이거가지고 하루종일 싸우고 있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되네요
규정을 어기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이 인류애로 포장되지 않는 정도가 딱 한계지 않을까요.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공간' 이라는 느낌 때문에 일반 상업공간을 내가 보호받을 수 있는 장소로 판단해 버리는 사람이 있다면, 아주 냉정하게 말해서 '공감능력에 이성을 지배당한 멍청이'라는 생각 밖에 안 들거든요.
다소 극적인 느낌을 주려고 하다보니 표현이 지나쳤을 수는 있습니다. 실제로 표현이 과한 건 사실이고, 표현의 정도를 놓고 비판하신 거라면 저도 인정합니다. 그에 대해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다만 표현이 지나쳤다는 점을 제외하고 이성적으로 따져보면, 명확한 근거가 있습니다.
상업적으로 이윤추구를 위해 만들어지고, 개인도 아닌 기업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자신이 추억이 어린 장소라고 해서, 자신의 처지를 그대로 봐주고 위로를 줄 거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그야말로 감성에 젖어서 크게 착각하는 거니까요.
또한, 다만 표현의 정도를 놓고 권리가 없다며 비판하시는 분께서 같은 문장에서 당신 운운하는 건 앞뒤가 안 맞는다는 생각도 듭니다
직원으로써 스타벅스 직원의 반응 -> 정상
출산률로 이어 논리를 전개하는 반응 -> ???
이상입니다.
"한번 당해봤음 좋겠다"는 저주 퍼붓는 부두술사라든가 "공감능력도 없어서 사회생활 어떻게 해요?" 같은 급발진하는 것도 있죠ㅋㅋ
그 동물병원은 파충류나 호랑이와 사자 늑대 곰 같은 맹수들이 있는 병원인가요?
평상시 동물병원에 자주가서 시간보내고 평안을 얻으시나요?
스타벅스보단 동물병원에 자주 갑니다.
어느 커피숍을 가도 테이크 아웃으로 10분 이상 있지 않습니다.
한 두시간 씩 수다 떨 정도로 그렇게 인생이 여유롭지 못하거든요.
익숙한 곳에서 마음의 평안을 얻는 건 집 침대 입니다.
오히려 자격증 준비 할 때 잠시 들리는 동네 도서관이 커피숍보다 마음에 안정을 줍니다.
스타벅스 같은 곳보다 평안을 얻습니다.
내가 하나만 물을게요.
그럼 학생을 괴롭히고 선생들에게 대들어 학교에 끌려가도 내 새끼니 부모의 마음은 내 새끼가 제일 귀한거죠?
그럼 카페에서 수다 떠는 것이 여유롭고 한가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여유로운 거고
그게 불필요한 행동이라 생각한 사람에겐 불편한거죠
반대로 위급 상황에서 동물병원이 따뜻하고 안전한데 굳이 거길 나와서 다른 장소를 간다?
동물병원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죠? 거기도 난방을 틀 테니까요
추운데 몸을 식힐 수 있는 곳이니까요
오히려 무증상 감염자가 올 수 있는 매장이 더 위험한거 아닐까 싶군요
동물 병원보다 커피숍이 더 많은 사람들이 올테니까요
자 맘카페에서 어느 음식점에서 아이에게 무료로 음식을 주지 않았어요.
그래서 허위 사실을 배포 했죠 결국 그 가게가 망했습니다.
스타벅스야 유명하니 망하진 않겠고 직원이 짤리겠죠.
그 사람도 노동자 입니다.
적어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조심해야죠
전 동물병원에 강아지 데려다 주고 부모님 병원 모시고 갔다가 강아지데리고 올겁니다
적어도 가해자를 제외하고는 아무 연관 없는 남탓은 안합니다
전 그렇게 살지 않아서 제 부모님에게 그런 기회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동물 병원이 더 가까우니까요
제 부모님도 다리가 있고 정상적으로 생활이 되시는 분들이니까요 그러면 그 곳에서 몸을 따뜻하게 한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겠죠??
혼자만의 세상에 계시는건가요??
더는 할말이 없네요
내 자식이 귀하다고 해서 답해주니 혼자 다른 말 하고 있고 아파도 말을 못하는 동물을 동물 병원이 가까우니 먼저 데리고 가겠다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네 그만 할테니 하고 싶은 말 있으면 다 하세요
그리고 님이 얼마나 잘난 사람인지 모르겠는데요
님이 뭔데 남을 멋대로 평가하죠??
그러네요 그럼 전 님이 말했듯이 내 자식이 가장 귀한 그런 사람으로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앖네요
본인이세요?
난 그렇게 말한 적이 없는데
혼자만의 세상에서 혼자 말을 하시나요?
1. 자식이 엇나가도 자식이 자식이 제일 귀하냐고 물으셨죠?
내멋대로 산다님 부모님은 뭐라고 하실거같냐고 물었습니다. 부모님이 뭐라고 답하실거 같으세요?
2. 동물병원이 카페보다 훨신 안정적인 곳이다라고 하셨죠?
3. 동물병원 갔다가 부모님 병원에 모시고 갔다가 동물찾아온다고 하셨죠?
4. 동물병원이 더 가까워서 동물병원 먼저 가신다고 하신거죠?
동물병원이라는 곳이 백일도 안된 아이를 데리고 있기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하시요?
동물을 데리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얼마나 주변에 많이 있는 동네에 사시는건가요?
어딘가 들어가려면 동물을 먼저 맡겨야 하는게 순서고 그래서 동물병원에 들렸다는 생각이 안되세요?
본인이 동물을 먼저 데려다 주는게 동물병원이 가까워서라고 하시면 만약 동물병원이 멀면 동물 데리고
부모님과 병원에 같이 가신다는 얘긴데 그 병원은 동물을 데리고 들어갈 수 있는 병원인가요?
이해를 할 수 있게 얘기를 좀 해주세요. 혼잣말 한다는 비꼬는 얘기말구요. 아닙니다. 그냥 댓글달지 마시죠.
네 기분 나쁘신 일이 있으셨나보네요
있지도 않은 상황 만들어서
정당화 하지마시라고 적은 건데
댓글 다신 건 님이셔서 달아드린건데
혼자 제 빙의 하셔서 나에 대해 모르면서 우리 가족 이야기 멋대로 하더니 이제는 기분 나빠서 말 하지말라고요
님 지금 이야기를 하자는 사람의 태도 입니까 할말 없네요 자기 정당화 하시고 싶으면 있는 말에 대해서만 쓰시죠 없는 말 없는 상황 만들어서 자기 합리화 하지마시고요 댓글은 안다는데요 님부터 좀 자제를 해주세요
먼저 질문 댓글을 다셨길래 대응한것 뿐인데 제가 먼저 시작한 사람처럼 말씀하시네요?
제가 기분나쁠일이 뭐가 있겠어요, 고작 대화가 안되는 분이랑 몇분간 댓글로 얘기한것 뿐인데 그게 제가 화 날일도 아니고 그냥 그런가보다하면 될뿐이죠. 혼잣말 하느냐고 댓글 다신분이 사람의 태도를 논하시면 뭐....그것도 그런가보다 해야죠.
그나저나 사유리님이 사과글 올리셨답니다. 잘 쓰셨더라구요. 관심있으시면 가서 한번 읽어보시구요. 아니시면 마시구요.
첫째로 스타벅스라는 이름을 까면 안됐고
둘째로 지금 당장이 아닌 추후 방송에서 이런 해프닝이 있었다 정도로 했어야죠.
타겟을 명시해놓고 공격! 지시 내린 거랑 별 다를바가 없어요. 인플루언서의 SNS는.
그리고 그걸 모를 사유리씨도 아니라고 봅니다.
사회에 바랐다? 말도 안 된다고 봅니다.
만약 사유리와 아이가 아니라 일반인 모솔 아재였더라도 똑같은 대접을 받았을 테니까요.
처음 사유리씨 글 보았을때 직원의 잘잘못 여부는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직원 비판하기 위해 글쓴게 아니라는 표현 보고 엄청 거슬렸는데 알고보니 직원이 잘못한게 하나도 없었네요. -_-
스벅알바도 신생아 애엄마인 사유리씨도 다들 본인 입장에 층실한것 뿐인데요.
해프닝으로 끝날일을 제3자들한테 모두 이거좀 보고 한마디씩 해달라고 sns에 글올린게 사유리씨 본인입니다.
그 사람 화재 대피한거에요. 폰도없이 젖먹이 안고서.
먼저 동물병원도 갔었다면 거기서 잠시 추스려도 될문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