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lee님 현실은 간호사가 실수한다고 의사가 처벌받는 일 따윈 없죠. 그냥 간호사 잘못입니다. 실제로 그런 사건이 있었죠. 의사 지시로 자외션 치료기를 간호사가 조작하다 잘못 입력해서 환자에게 화상을 입힌 사건에서 의사는 책임이 없다로 판결이 났습니다.
간호사 실수까지 의사가 책임지는 건 우리나라 현실에는 없는 일입니다.
tylee
IP 121.♡.72.97
02-25
2021-02-25 10: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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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액션님 그런건 한가지가지고 전체를 호도하지 마시구여. 주치의는 모든 오더에 대해서 형사처벌을 받습니다. 처벌 받는 사례가 얼마나 많은데 어디서 그런 기사 하나보고 그러시나요...
와이어액션
IP 220.♡.203.52
02-25
2021-02-25 10: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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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ee님 의사가 뇌 수술받은 환자의 정맥으로 항생제와 소염진통제를 투여하라 지시했으나 간호사의 실수로 뇌실외관에 주입해서 사망한 사건에서도 의사는 형사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무죄였죠.
간호사 실수로 잘못된 약물을 주사해서 군인이 사망했던 사건에서도 간호사만 처벌받았습니다.
뭘 모르시는 건 죄가 아닙니다만. 간호사 실수까지 의사가 다 책임진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니까요? 민사소송이나 합의는 병원과 볼 수도 있죠. 그런데 간호사 실수로 형사 처벌 대상이 의사가 되는 경우가 있기나 합니까?
tylee
IP 121.♡.72.97
02-25
2021-02-25 1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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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액션님 님 알고 말하시나요? 뉴스에 나는 것만 보고 아 그렇구나 하시는 것 아니죠? 저는 현직이라 잘 아는데요. 형상처벌이라고 해서 꼭 금고형 사는 것만 처벌이 아닙니다.
와이어액션
IP 220.♡.203.52
02-25
2021-02-25 12: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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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ee님 님이야 말로 민사 형사 구분 안되는 거 아닙니까? 간호사 실수 때문에 의사가 형사처벌 받은 경우가 흔하다? 사례라도 나열을 하시던가 하셔야 납득이라도 하지요. 제가 언론사 사례만 나열했으니 그건 일부다하시는 거면 예를들어 설명을 하셔야지요.
삭제 되었습니다.
tylee
IP 121.♡.72.97
02-25
2021-02-25 21: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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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액션님 개인의원들 약싸서 주는거 간호사가 단독으로 하면 불법인거 아시죠? 수액다는것도 단독으로 하면 불법인거 아시죠? 물리치료도 마찬가지구요. 의료법상 의사가 옆에서 관리감독하고 있어야합니다. 대부분 실사나오면 다 잡힙니다. 벌금형부터 엄청 많아요. 일년에 수만건 될껄요? 무슨 투약사고 나고 환자 죽고 그런 것만 형사처벌이 아닙니다.
파키케팔로
IP 121.♡.29.106
02-24
2021-02-24 18: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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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간지러운 부분 잘 긁어주긴 했지만, 실제 주사를 누가 놓느냐는 부차적인 문제고, 접종여부 결정을 누가하느냐가 핵심일겁니다.
사표방지위원장
IP 27.♡.225.45
02-24
2021-02-24 23: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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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은 질병청에서 접종여부 인원 통보하여서 그것도 문제가 안될듯요?? 이번 백신건에 한해서요,,,@파키케팔로님
@오늘이햇반님 질병청의 접종인원 대상 리스트에 담긴 정보가 얼마나 디테일할지는 모르겠는데, 알레르기나 아낙찰락시스 같은 과거병력이란게 개인정보인데 마음대로 제공 될 수 있는지 모르겠고, 백신 접종당일 컨디션도 중요하니까요. 질병청이 아무리 디테일한들 접종당일 컨디션까지 사전에 파악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사표방지위원장
IP 27.♡.225.45
02-24
2021-02-24 23: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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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별 상관없이 가능하다는거죠,, 그렇게 하나씩 따지면 당연하 의사가 있어야겠죠. @파키케팔로님
파키케팔로
IP 121.♡.29.106
02-24
2021-02-24 23: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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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햇반님 대부분은 사고 안나요..한두명 사고 나는데 그 한두명을 의사 판단 책임으로 두는거죠. 간호사분들한테 그 책임을 감당하라고 하면 너무 가혹한거구요.
kyjc1309
IP 175.♡.60.13
02-24
2021-02-24 18: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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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주사를 놓는거를 반대하는게 아니라 처방 없이 주사가 가능한걸 반대하는거 아닌가요?
그정도 의료행위는 간호사 판단하에 충분히 할 수 있는것이라고 생각하네요.
자신의 권한이 위축되는건 누구나 싫어하는것이죠
그걸 근거로 주사를 놓으면 될듯 싶어요
요
아마 현재 법대로라면, 청장님이 모든 국민을 문진하고 투약 지시를 해야할꺼예요. 현재로썬 어려울 겁니다.
그냥 간호사 잘못입니다.
실제로 그런 사건이 있었죠.
의사 지시로 자외션 치료기를 간호사가 조작하다 잘못 입력해서 환자에게 화상을 입힌 사건에서
의사는 책임이 없다로 판결이 났습니다.
간호사 실수까지 의사가 책임지는 건 우리나라 현실에는 없는 일입니다.
간호사 실수로 잘못된 약물을 주사해서 군인이 사망했던 사건에서도 간호사만 처벌받았습니다.
뭘 모르시는 건 죄가 아닙니다만.
간호사 실수까지 의사가 다 책임진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니까요?
민사소송이나 합의는 병원과 볼 수도 있죠.
그런데 간호사 실수로 형사 처벌 대상이 의사가 되는 경우가 있기나 합니까?
질병청이 아무리 디테일한들 접종당일 컨디션까지 사전에 파악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환자의 처방에 대한 권한.
백신을 접종 가능한 사람이라는걸 확인시켜줄 권한
...님들이 간호사한테 주사맞기에 앞서서 반드시 의사를 만나야만 하는 바로 그거요
간호사=검사 아래 실무 직원
의사=진료권,처방권,환자 처치등 모두 가지고
다른 사람이 접근하면 발포함
간호사 조차 아니고, 간호 조무사도 놓는게 주사였죠. 요즘 종합병원급에서는 인턴을 주사셔틀로 쓴다는 말도 들은적은 있지만...
탈모약 같이 부작용 우려로 의사진료 후에 약을 준다곤 하지만 사실상 환자가 원하는대로 의사는 처방전 발급만 해주는 약들이 있는데 그거처럼 의사가 처방을 해주는 과정을 거쳐야 주사를 놓을 수 있길 바라는거 같아요;;;
더 많은 제정신 박힌 의사를 양성해야하지 않나요
비아그라를 묵을수 있는 사람인지 의사가 판단해서
처방을 끊어 주는것과 비슷함.
실제로는 마구 끊어 주지만
1. 자기들의 특권을 극대화 한다
2. 이를 위해서는 민주정을 엎어야 한다
다시 모든 관련 이슈를 보시면 그들의 수와 행동이 보입니다
생각히보면, 우리 어릴 때 학교에서 줄서서 예방접종 맞을 때, 그 때 흰 옷 입고 주사 놔주던 분이 의사는 아니셨던 것 같은데 말이죠... 보건소 소속 의사셨을까요?
대부분 예방접종에 대한 의사의 권한(+거기에 따른 이익?)을 생각하지만, 그 이면에는 직접 주사를 놓지 않았더라도 지시를 했으니 접종 후 부작용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처치를 요구함과 제대로 처치를 못했을 때의 '책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의협의 입장에는 전혀 동의 못하고 백신가지고 저러는 것도 참 XX같은 짓이지만, 말처럼 간호사나 다른 직종이 백신 놔주도록 팍 밀고 나가지 못하는게 그거 때문일겁니다.
아주 드문 일이지만 백신 부작용이 나타났고 간호사만 있었는데 처치가 부족해서 심각한 합병증이 생기거나 사망했다.. 이러면 책임질 사람이 없는데다 곤란해지죠. 국짐당을 비롯해 온갖 언론에서 옳다구나 신나게 물어뜯을 게 뻔하니까요.
어떤 내용물로 주사할지를
의사가 결정하면
간호사가 주사~~!!
백신의 주사량과
종류도 모두 다 결정되어 있으니
의사는 필요없음,,
간호사가 주사~~!!
백신 주사는
간호사에게~~
적극지지합니다~^^
그냥 리베이트, 음주 사고 등을 저질러도 다시 개업해서 돈 버는데 방해하지 마라는 얘기....
간호사님이 주사 놔도 될거같네요
원래 주사는 간호사가 놓는 건 줄 알았어요. 진심..(2)
주사를 처방하고, 주사 맞고 난 후의 증상의 책임이 의사에게 있기 때문에 의사가 필요하긴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없겠지만,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가 전혀 필요없는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