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싸구려 차인데.....
현대의 신형 전기차 플랫폼 1호차
늘어난 배터리 효능~ (400km 초반 넘게 감)
이런거 덧씌워서 있어빌리티(?) 있게 만든 차 같더군요...
근데 저는 저런차가 5000만원이 넘는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차라리 모델3 는 미래차 같은 느낌이라도 있는데...
그냥 코나 전기차에에 가운데 콘솔 움직이게 만들고, 배터리 늘려서 파는것 같아요
많이 기대하던 현대의 상상하던 미래차 모습이 아닙니다.
뭔가 싸구려 차인데.....
현대의 신형 전기차 플랫폼 1호차
늘어난 배터리 효능~ (400km 초반 넘게 감)
이런거 덧씌워서 있어빌리티(?) 있게 만든 차 같더군요...
근데 저는 저런차가 5000만원이 넘는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차라리 모델3 는 미래차 같은 느낌이라도 있는데...
그냥 코나 전기차에에 가운데 콘솔 움직이게 만들고, 배터리 늘려서 파는것 같아요
많이 기대하던 현대의 상상하던 미래차 모습이 아닙니다.
요
오늘본 유튭 리뷰중에 가장 좋은 표현은, 이동형 대형 배터리를 샀는데 자동차 기능이 있다..
이거네요ㅋㅋ
ㅎㅎ
보조 배터리를 좀 큰 걸 구매했는뎨
자동차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럼 이론적으론 대충 계산해도 370시간정도 계속 햇볕에 있어야 완충 된단이야긴데
낮밤시간 반으로 나누면 한달걸린단 이야기라...
대충 하루 12시간은 최고효율로 매일 발전한다는 이상적이면서 계산 편의를 위한 비현실적인 가정이고 ,
아파트 집밥으로 대중적인 파워큐브로 동일 용량 충전한다면 대충 4000원이 좀 안되는데,
1년이면 대충 5만원,
10년은 50만원,
저 태양광 옵션이 얼만진 모르겠으나 그냥 100만원이라 치면,
20년간 매일 12시간 최고 효율로 충전할 경우 본전 챙길 것 같아요.
지금 출고해서 2041년까지 매일 12시간 최고효율로 충전할 경우에요.
대충 암산으로 했는데 계산이 맞나 모르겠네요.
차를 매일 야외에 주차해야하고 매일 해가 뜬다해도 잘모르겠네요.
테슬라가 자율주행이 되나요?
테슬라 자율주행은 추가 옵션입니다. 옵션 값만 거의 천만원입니다.
몇 백 차이 아니예요.
진심 견해가 궁금합니다.
기대 이하일 수는 있지만, 충분히 테슬라 대비 괜찮아 보입니다.
아직 내연기관차 5000만원 주고 사는 기회비용이 있다면 BMW 3 시리즈 사는게 나은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길이가 길어졌다는데...... 아직 횡축은 작아서 소형차 같은 느낌도 계속 들었습니다.
현대 전기차 미래 소프트웨어는 아직 미지수고...
앞으로 자동차에서도 소프트웨어가 매우 중요해 지겠지만 테슬라의 경우도 아직은 미완성이라 봅니다.
현대의 아이오닉의 경우 어느정도 수준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제까지의 차들을 보면 크게 기대할 건 없겠죠.
사실 테슬라도 이제 흉내내는 수준이라고 보고요. 아직 혁신은 좀 더 뒤를 봐야한다 봅니다.
테슬라는 심지어 하드웨어 칩셋도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과도기적 상황에서 업데이트 안해주면 사자마자 구형되는거더라구요.
니로 ev 탑니다.ㅠㅠ
그리고 현대 주행보조 소프트웨어와 테슬라 소프트웨어는 진짜 천지개벽 수준으로 차이나더군요.
네 칩셋도 해주죠. 이건 좀 특이하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sw의 경우는 테슬라가 더 발전시켜서 혁신적인 os, 플랫폼을 만들어 낼지도 모르겠지만..
오히려 구글이나 애플 등이 안드로이드나 ios처럼 자동차에서도 오픈된 플랫폼을 만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자동차 회사들도 그걸 가져다 쓰게 되고요. 테슬라의 경우 첫발을 떼긴 했는데 앞으로도 과연 잘해낼지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미지수라고 말씀드리는 거고요.
소비자야 차 구입해서 5년정도만 잘쓰면 되는데
테슬라는 소유하는 동안 최신형 시스템으로 지원을 해주는 것과
현대는 사자마자 구형이 되는 것의 차이는 너무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후회 중입니다.
최신형이 되는건 아니지만 os나 기능을 업데이트 해주는건 좋은거죠.
아이폰6 쓰는데 느려지든 어쨌든 새os 업데이트 하면 좋아보이기도 하는거처럼요.
테슬라가 그런 정도까지 sw수준을 보여주는건 아니지만 일단 큰 첫발을 내딛였다고 생각합니다.
네 칩셉까지 교체가 가능하다는건 사실 기존 sw업체와는 또 차별화되는 정책이죠.
제조업도 겸하는 회사가 가질 수 있는 장점일거 같기도 하고
아뭏든 이런것들도 자동차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쳐서 다들 유사한 서비스들을 받을 수 있었으면 싶네요.
"길이가 길어졌다는데...... 아직 횡축은 작아서 소형차 같은 느낌" 에 대해 팩트 체크
아이오닉5 차 크기는 거의 GV70 정도로 절대 작은 차는 아닙니다
아이오닉5 전장 4635 x 전폭 1890 x 휠베이스 3000
GV70 전장 4685 x 전폭 1850 x 휠베이스 2835
/Vollago
삼성 옴니아 처음봤을때 느낌이랄까??? '이게 미래차구나.. 이런게 아니라 그냥 피쳐폰에 스마트기능 몇개 넣은 느낌??'
그럼 테슬라 처음 나왔을때 아이폰 보는 느낌이셨나요??
모델S 나올때부터 테슬라는 뭔 컨셉으로 디자인을 한건가 싶었는데.
보조금을 배터리 가격이라 치면 5천 가격으로 기대하면 안되고 보조금 받아 할인된 가격을 기준으로 차를 바라보면 됩니다
이건 사야해~요!!
PMP에 네비기능 들어간것같은 기분이네요 ㅎㅎ
그런데 모델3는 구형 아이오닉사이즈여서 비교하기도 애매하구요.
저는 아이오닉5 상당히 좋은차인데 오히려 주행거리정도만 마이너스같네요.
이게 어딜봐서 싸구려차에 신형플랫폼인지..
저 정도에 놀라는게 아니라 테슬라는 미래차인데 저건 싸구려차라고 하니 남긴거에요
테슬라는 인테리어는 대다수가 더 구리다고 할테구요.
전 2017년부터 전기차타고 지금도 전기차랑 넥쏘 타고 있어서 저런거로 놀랄일도 없어요.
내연기관차 자체를 이제 안좋아해서 이번 아이오닉5 관심가지고 지켜봤는데 주행거리때문에 실망한 상태이구요
현대가 전기차 시장 잡을려면 저 아이오닉5 를 기점으로 더 사람들 깜놀할만한 느낌과 성능으로 혁신해야 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잘했으면 하구요... 오늘 첫인상은 '그래 전기차치고 가성비 좋은거 하나 빠르게 냈구나... 근데 뭐 크게 놀랄껀 없네..' 이정도 느낌이였습니다.
안그러면 바로 구형되니까요. ㅠㅠ
애플은 os하고 마감빼면 볼거 없지 않나요?
이런 느낌인가요
다만 아쉬운건 주행거리네요. 롱레인지 기준450km 정도는 나와줬어야 시장에 좀 충격파를 줬을 텐데요.
어쩌면 무게때문에 주행거리에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만.. 다른거 좀 포기하더라도 주행거리는 무조건 확보했어야 했죠.
지금 전기차에 가장 시급한게 자율주행도, 제로백도 아니고 무엇보다 주행거리인데요..
근데 저는 신선하고 좋은거 같어요.
전체적으로 기성 자동차 업체임에도 기성 자동차 틀을 뭔가 많이 껠려고 노력한 느낌인데 결과물이 나쁘지도 않은거 같고요.
니로나 코나ev 처럼..
하드웨어도 업그레이드 해주는 게 과도기적인 상황에
전기차를 타는 입장에서 제일 큰 장점입니다.
이 차가 기존 플랫폼과 다르게 아주 혁신적인 이유와 기능은 뭔가요???
1.340km 가던게 -> 430km 가는것? (배터리가 조금 개선 되나 보군요.)
2.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외부 이용 가능한것? (다른 전기차도 원래 이거 기본 기능이 될텐데요..)
3.고속충전에 20분에 80% 되는것?? (이것도 다른차도 곧 될껀데요)
이건 뭐 원래 전기차 기능에서 조금 개선된 배터리 떄문에 편리해 진것일뿐~ 현대 전기차를 사야지만 되는 아주 명확한 매력적인 이유를 일반인들에게 설명해야 될것입니다. (실내를 더 미래스럽게 다른 메이커들이 깜놀할정도로 개선할순 없었나요??)
4. 아~~ 3000만원대에 살수 있습니다. (이건 현대 가성비라 매력이 될수도 있겠군요)
개인적으로 그냥 살만한 가격대에 쓸만한 국산 전기차가 나왔다~ 이정도의 +2점 매력 포인트는 된다고 봅니다만..
제가 기대하고 놀라고 싶었던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 미래차?' 이건 좀 미흡해서 그런 느낌을 받은것 같습니다.
3000만원짜리 차에 겁나 많은걸 바라네... 이러면 ㅋㅋ 네 큰 욕심이죠...
근데 원래 깜놀 포인트는 말도안되는 현시점에서의 '이걸 어떻게 현시점에서 구현했지? ㄷ ㄷ ㄷ' 1포인트인데 아이오닉5는 그게 없어 보였습니다.
코나가 405km 갔거든요.
아이오닉에 혁신을 기대한 사람들은 별로 없고요..
(다른 자동차 메이커들에서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을 내놔도 비슷할 겁니다. 어느수준인지 뻔히 다 알려져 있거든요.)
오히려 내연기관차처럼 전기차도 대중화 되어 편하게 탈 수 있는차들이 속속 생겨나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겁니다.
테슬라가 자랑하는 자율주행이나 sw ota 등 장점도 많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그것들이 크게 안다가 올수도 있어요.
오히려 테슬라의 주행거리가 더 부럽게 느껴지죠.
보통 니로도 385km 가는 데 한겨울만 아니면 400이상은 타더라구요.
기대야 많았죠. 그런데 그게 혁신이라고까지 기대한 사람들이 있었을까요?
오히려 출시전부터 대부분의 스펙들과 외관은 다 알고있는 내용들이었죠.
탈만한 좋은차 나오겠구나 하는것과 혁신이 탄생하는구나 라고 하는것은 전혀 다른거죠.
1. 주행거리은 아쉬운 부분이 맞는것 같습니다만
2. V2L 양산차는 최초 일겁니다 잘못 아시고 계신듯 합니다
전기차가 시기 상조는 맞는것 같습니다 .
너무 당연하겠지만 저렴하면서 모두를 만족시키는 차가 있을까요? 문라이징오님 타겟에는 이번 아이오닉이 기대 이하일수는 있겠지만
1세대 전기차 플랫폼으로 보면 어느정도 기대이상이기도 하네요
판매량이 알려 주겠죠 아마 완판 각이긴 합니다
1번은 테슬라 X(Y?)와 엇비슷한 거주공간에 천장이 낮은정도 밖에 없는데 효율이 훨씬높다는거구요. 이건 다른회사도 따라잡으려면 플랫폼 새로 만들어야합니다...
2번되는차 없구요
3번은 포르쉐밖에 없죠
배터리팩이자 플랫폼이 등뼈가 되어 차체를 잡아줘야되는데 내구성이 어느정도일지 믿을수가 없으니 쉐비를 구매한 전기차 유저입니다 ㅎㅎ
1. e-GMP덕분에 투싼 길이에서 3m 실내공간+플랫한 공간 뽑았습니다.
2. 220v 3200 kW로 V2L되는 양산차 없습니다.
아이오닉 플랫폼은 후륜구동 기반이라 기존 넥소 등의 전륜구동과는 다르며
배터리를 차체 바닥에 설치해서 저중심 설계되었다는게 특징이라 하더군요.
1. 340에서 430km 가는 건 조금 개선된게 아니라 꽤 많이 개선된 거 아닌가요?! 게다가 테슬라 외에 현대차보다 주행거리 긴 전기차는 없을 정도니깐요. (아우디 이트론 307km, 재규어 i페이스 333km)
2. "다른 전기차도 기본 기능이 될텐데요"... 현재 다른 차들에 기능 구현 안되어 있지 않나요?
3. "이것도 다른차도 곧 될껀데요"... 뭐 되긴 하겠죠?! 역시나 지금 다른차들에 구현되어 있지 않다는게 중요하죠
작성자님... 그냥 현기차가 매우 싫으신듯....
니로가 64kWh 배터리로 385km를 갔는데
아이오닉5가 72.6kWh 배터리로 430km면 적어도 주행 가능거리에선 '개선'이라 부르기 좀 어렵지 않을까요?
뭐 개선은 개선이지요 ㅎㅎㅎ
그리고 주행거리는 단순 배터리 용량만으로 따지기 어렵고 차량 크기/무게와 모터 출력을 복합적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오닉5가 전장 4635 x 전폭1890 x 휠베이스 3000으로 니로EV 전장 4375 x 전폭1805 x 휠베이스2700 보다 좀 더 큽니다. 차체가 크니 무게는 좀 더 나가겠지요.
무게가 늘어났으니, 공인전비도 아닌 아직 현대측 주장에 불과한 430km를 그대로 믿어주고
kWh당 주행거리는 오히려 떨어져도 불 날까봐 쫄았구나라고 얘기 안 했겠죠.
모터는 출력은 높였어도 토크는 떨어뜨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급 신형모델이 아닌 구 모델 니로랑 이것저것 고려해가며 개선이네 아니네 말 나오는 것 자체가
좀 많이 민망한 상황이라 생각했기에 '꽤 많은 개선'이라 표현하셔서 좀 의아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테슬라 외에 현대차보다 주행거리 긴 전기차 얼핏 생각해도 두 세개 생각나는데요?
중국꺼라 좀 그렇긴 하네요.
기존 전기차에서 조금 개선이 된 정도이지
(스마트폰 신형 나오듯이)
뭔가 확 새로움을 추구한건 없다고 봅니다
e-gmp 플랫폼이 기존과 다르긴 하죠. 다양하게 쓸 수 있으니까요.
밝은톤의 재활용원단과 펠트, 나무를 쓰니 전체적으로 가볍고 포근하지만 고급스럽진 않죠.
아이오닉도 실물을 봐야겠지만 공개된 자료만 보면 테슬라 보단 i3의 저렴함에 가까워 보여요.
말씀하신대로 개인적인 느낌에 따라 취향을 탈 순 있어도 싸구려 평을 받을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의 혁신적인 상품은 아니지만 현대처럼 접근성 높은 대중 브랜드에서 현 시점에 만들 수 있는 최선의 모델 같아요.
취향이라는 게 다양해서 오히려 기존에 타던 엔진 차량과 비슷하면서 실내 공간 넓어지고 주유소 대신 충전만 하는 그런 전기차를 바라는 소비자도 많으니까요.
다음 업무용 차는 전기차 사야겠다 막연히 생각만 했는데 아이오닉 괜찮아보여서 일단 리스트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프레스 회수 줄여가며 찍어낸다는 건 비용 아낀다는 거지 실링과 기믹이 줄면서 그런 약점을 먼저 개선할 생각이 없는 건데요.
디자인도 멀찌감치서 보면 독일차 여기저기서 따와서 비스무레 한거지 가까이 가면 어이쿠야 합니다.
차차리 미래기술 팬심이나 주식쪽이면 이해갑니다만 실물 평가로는 부정확해 보입니다.
충전속도라던지 V2L은 다른 업체들보다 앞선건데 어차피 곧 따라 잡힐거라고 무시하는건 뭔지ㅋㅋ 그런 식이면 기술발전이 의미가 없죠.
전기차가 자율주행 차가 아닌데
테슬라 덕분에
전기차가 자율주행이 안되?
이러면 모냥세가 빠져보이긴 하죠
대부분 완성차 업체의 딜레마 이기도 하겠죠
일종의 기대감이랄까.. 아직 타보질 않아서 승차감은 논외로 하더라도.. 현대에서 전기차 전용 프레임으로 나온 차니.. 그 동안의 노하우가 나름 테슬라보단 많지 싶네요.
그리고 고속충전도 다른 업체에서 곧 적용할거라 칭찬할 수 없다.. 기불기 아니십니까..ㅎㅎ
테슬라 500km 대비 400km 초반대가 분명 아쉽지만 전력 다 쓰고 나면 이제
충전시간 싸움인데 슈퍼 차저가 많지 않은 만큼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봅니다
포르쉐가 출시부터 800v로 가는것도 그래서이고. 주유소 비스므리하게 개념이 가는거죠.
애초에 전기차 생태계는 집밥을 기본으로 하는겁니다. 완속도 없이 전기차 도입하는 기관 있나 보세요.
테슬라도 언젠간 800v로 올려야 할텐데, 언제까지 400v 고집할지 모르겠네요.
인기 없을때쯤 갈아엎어야 욕을 안먹는데.
솔직히 디자인 컨셉부터 양산모델까지 테슬라랑 비교한다면 현대압승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포니를 계승한것부터 자신들의 헤리티지를 담았다고 볼 수 있구요
마치 포르쉐의 타이칸 처럼 자긴들이 가야할 길을 안거죠
저는 이뻐보이는데요
미래차라는게... 정확히 어떤건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제 5원소에 나오는 것처럼 날아다니는 차 같은건지
아니면 스마트폰 같은것을 덕지 덕지 붙여서 나오는 차인지?
현대기아에서 사후 관리만 잘 되면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하며 저는 맘에 드네욥
너무 변경이 많아서 오히여 불편하다는분도
신기하다는 분도 계실듯 싶네요
큰 초기결함만 없다면
출시하자마자 올해 물량 계약 끝날듯 합니다.
"싸구려"라는 표현과 댓글에 "옴니아"를 비교한 것은 공감이 안되네요.
님께서 현대자동차를 싫어하는 감정이 위 단어에 담긴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싸구려"라는 단어 대신 '원가절감'이라는 점잖은 표현도 있고
"옴니아"와 같다라는 표현대신 '혁신성을 찾아보기 힘들다'라는 표현도 있으니까요.
비싼 레시피를 최대한 싼재료로 대강만든게 테슬라입니다.
예전 그 유럽3사를 흉내내어 짬뽕을 만들어 놓을때를 생각하면... 전 지금이 좋네요.
테슬라 모델3... 이거 뭐지? 역시 테슬라 스럽군... 이라면...
이번 아이오닉5... 음... 그냥 현대차네!!! 란 생각이네요.
그런데... 승리호가 생각나는건 뭘까요??
아이폰4 : 모델3 = 갤럭시s1 : 아이오닉5
정도 되는것 같네요 ㅎㅎ
엉터리 아닙니다
테슬라 다음의 효율
그럼 전기차시장을 현대가 지금 휩쓸고 있었을 텐데요;;; 아쉽네요;;
저도 니로전기차 풀체이지급 정도인 느낌이네요;;;
근데 그외영역은 성능이나 자율주행은 테슬라가 좋긴 하죠.
고성능 고가의 차를 만드려고 하는 회사가 아닌것 같아서요. 그 대신 꼭 필요한 기술(전동화, 수소 등)과 유행하는 기술을 누구나 살 수 있는 가격에 적당한 품질과 마감, 그리고 최신 유행 컬러와 디자인에 담는다. 뭐 대충 이렇게 이해하고 아이오닉을 보면 딱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신 유행하는 새로운 전기차 플렛폼, 그리고 레트로 유행, 공간감, 차박을 넣고 거기에 페트병 재활용 이야기를 담았으니까요. 뭐 엘론 머스크의 머쓱한 표정으로 유니콘!, 해머로 유리창 깨기 정도 급은 아니지만 관료주의와 다소 딱딱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나온 차 치고는 나쁘지 않다 뭐 이렇게 생각합니다.
업데이트에 관심 없으신 분들에게는 적절...
다만 내부는 좀 더 럭셔리했으면 하지만 가격대 생각하면...
아이오닉5 가 훨씬 나은 듯
저걸로 바꾸라 하고 싶네요 ㅋㅋ
그게 프리미엄에 맛 들린 제조사들 때문인데
전기차들은 여기에 프리미엄이 더 붙은 느낌이라... 테슬라도 그렇고 다들 한 1000만원씩은 빠져야 납득 가는 가격이라 봅니다
겁나게 비싸게 만들어서 팔려는 것처럼 보이네요.
테슬라 이름으로 나왔어도 그랬을까요? 모3랑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심이...
근데 주행거리는 정말 너무 짧네요. 전기차에서 주행거리는 정말 인테리어 디자인 이런것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중요하게 봐야 할 요소인데요. 실제 전기차 운용해본 분들은 아실겁니다. 모3롱레가 괜히 그렇게 잘 팔리는게 아니예요. 그렇다고 수치상 퍼포먼스가 기존 니로나 코나에 비해서 좋아졌느냐? 그것도 아니구요.
혁신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말했던 건 나오기 전에 온갖 언론과 유튜버들이었는데 막상 테슬라 점유율을 유의미하게 떨어뜨릴 만한 혁신? 이라고 느껴지는 것이 없는 것도 사실이죠.
슈퍼노말한 대중적인 전기차 정도는 되보입니다,,,
좁은차에 기름값 눈탱이 좀 맞아보셔야져... 3 시리즈 탄다고 가오 생기는것도 아닌대 ㅎㅎ
모델3보면 정말 저런 차를 저돈 받고 (물론 지원금 나오니 그나마...) 팔 생각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소프트웨어 완성도는 현대보다 높을 수 있겠지만)
테슬라차는 포르쉐 911 짭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골프도 911도 좋아합니다.
좀더 suv급 박스카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레이ev 늘린것같은 느낌으로 부탁해요.
보조금 받은 기준으로 3천만원 후반대 vs 5천만원 후반대의 가격차이인데 사실 경쟁기종으로 보기도 힘들다고 보고요.
한국에선 as인프라 때문이라도 경쟁력이 있어보이네요.
걱정되는 건 실제로 현대 수소차 넥쏘를 타본 적이 있는데 차량사이즈 대비 내부에 가운데 부분이 너무 넓어서 앞좌석 정말 좁더군요. 이부분은 어떨지...
전통적인 내연기관 자동차 회사인 현대에서의 최초의 전기차 전용플랫폼이라는데에서 의의가 있겠지요. 자동차라는게 소프트웨어로만 가는게 아닌지라 자동차로서의 완성도는 기존 자동차 회사만의 강점이 있다고 봅니다. 여기에 진화하는 소프트웨어 / 배터리 기술을 넣는게 더 승산이 있다고 보는 1인으로서 금번 아이오닉5 출시는 하나의 출발점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