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2월23일 검찰에 "저 최서원은 거짓과 선동으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려 국가의 재앙을 맞게 하고, 현재도 여전히 거짓과 선동을 일삼는 정치꾼 안민석의 국회의원직을 박탈시키기 위해 법적 책임을 묻고자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최씨는 2019년 말 자신의 은닉재산이 수조원에 달한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안 의원을 고소한 바 있다.
시사저널이 입수한 최씨의 진술서에 따르면 최씨는 "안민석은 그동안 국회의원직을 정치적 욕망과 야욕 때문에, 그 직위를 이용하여 한 젊은 갓 20대의 청춘(딸 정유라씨)의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한 가족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말살시킨 자"라고 했다.
지금의 검찰 상태로는 이루어주도록 움직이는 게 몇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뒤질 때까지 거기서 나오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