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반발 억제하기도 좋고, 남편분의 1일 생산량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평가 하는것 같아서...
엘리야
IP 210.♡.250.210
02-23
2021-02-23 17:03:54
·
어려울때 받은 천만원 돌려주고 나가라고 하는게 낫겠습니다.
지그프리드
IP 223.♡.8.2
02-23
2021-02-23 17:03:59
·
유튜브에 카페 창업, 식당 창업하신 분들 영상 보면 공통적으로 하는 애기가 1년 정도는 알바로 일을 해보고 결정하라고 합니다. 2호점 내도 시동생이 말하는 허드렛일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고스란히 자기 몫이에요. 2호점 내고 직원 쓴다고 한다면 애초에 사업할 자격도 없습니다.
그냥 다른 분야의 사업 하는 조건을 명시화한 다음 정식으로 차용증 써서 돈으로 빌려주는 게
본점에서 만들어서 가져다주고 2호점 자리잡으면 자체생산하겠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IP 211.♡.233.179
02-23
2021-02-23 17:04:36
·
'음식 만드는 걸 가르쳐주되 당분간은 본점에서 만들어서 가져다주고 2호점 자리잡으면 자체생산하겠다는 겁니다.'
그냥 날로 먹겠단 이야기죠... 일 하긴 싫고 돈은 가지고 싶고..
시간 질질 끌면서 일 안하다가 억지로라도 자체 생산 맡기면 관리 개판으로 해서 1호점까지 민폐 끼칠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는 또 탓을 하겠죠...
중경삼림
IP 117.♡.28.60
02-23
2021-02-23 17:04:49
·
마인드가 장사할 마인드가 아닌제요? 2호점 땜에 1호점도 이도저도 아닌게 될듯
IP 58.♡.91.7
02-23
2021-02-23 17:04:51
·
머 다른건 잘 모르겠고 2호점 저렇게 내주면 다같이 망하는건 확실
Cisco
IP 116.♡.167.12
02-23
2021-02-23 17:04:53
·
천만원 지원받으셨던거 도로 주시고 안되겠다 말씀하세요. 부부 외에 가족간에 사업으로 엮이는거 아닙니다.
배틀테그
IP 124.♡.151.71
02-23
2021-02-23 17:04:55
·
저라면 2호점은 물론이고 지금 일도 관두라고 하겠습니다. 일할 자세(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보이는게 이유 입니다.
메르테
IP 58.♡.39.141
02-23
2021-02-23 17:05:00
·
자영업하면 주인이 종업원보다 허드렛일 많이합니다. 위와 같은 마인드면 자영업 망해요
camilmango9
IP 183.♡.235.234
02-23
2021-02-23 17:05:05
·
천만원 돌려주고 2호점은 힘들것같다하고 끝
평택토박이
IP 106.♡.173.237
02-23
2021-02-23 17:05:34
·
내 노력없이 남의 노력으로 성공하겠다는 마인드부터 틀린거 같습니다.
빨간용
IP 115.♡.70.126
02-23
2021-02-23 17:05:53
·
비슷한 경우를 봤는데, 결말이 안 좋았습니다. 가족간 우애도 상하고.. 일자리 잡기 어려운 상황에 급여 줘가면서 일 시켰으면 그거에 고마워 할줄 알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걸 보면 2호점을 낼 경우 어떤 결말이 날지 뻔히 보입니다. 자기가 열심히 배워서 독립하겠다는것도 아니고...
ykhs
IP 1.♡.172.117
02-23
2021-02-23 17:05:58
·
해결책 간단합니다. "남편은 자기들이 돈 내어 가게 얻고 운영하겠다는데 당분간만 도와주자는 거고 부인은 지금 가게도 힘들어 2호점 물량은 감당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 동생 지원하는 모든 일은 남편이 하시면 됩니다. 매일 두 시까지 연장하시고 도와주세요. 아내분은 집에서 쉬시면 됩니다. 끝.
파키케팔로
IP 117.♡.8.28
02-23
2021-02-23 17:06:03
·
이 글 같이보고 계시다니까.. 형님분 동생 내쫒으세요. 딴 업장에가서 지금하는 일 해보라고 하세요
혼내주자
IP 221.♡.96.65
02-23
2021-02-23 17:06:06
·
뭘해도 욕먹을 겁니다. 2호점 말고 다른 이름으로 알아서 하라고 하는 게 업에 피해 덜 가는 방법입니다.
1) "일자리를 달래서 배달시키고 급여 좀 넉넉히 줬더니 배달이나 시킨다고 난리. 가게에서 포장하고 기사 상대하는 일 시켰더니 허드렛일 시킨다고 반발"
2) "당분간은 본점에서 만들어서 가져다주고 2호점 자리잡으면 자체생산하겠다"
1을 보면, 일을 하는것보다 '사장' 소리 듣는것을 원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배달이나 관리업무보다 요리와 가게 운영기획에 소질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적어도 가게에 뜻이 있었다면 1을 하면서 음식하는 것을 배우려 들었겠죠. 2를 보면 그나마 음식할 의욕조차 없단거고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오는 음식 장사에 대한 숙고도 없이 가게 차린, 레시피나 만들어서 넘겨주고 가게 홍보나 해달라는 빌런식당들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지금 저대로 2호점을 냈다간 본점까지 브랜드 이미지 망가집니다.
IP 1.♡.239.118
02-23
2021-02-23 17:08:10
·
글쓴이 분도 아시죠? 시동생 측에서 혈연이라는 빌미로 빨대 꼽겠다는거...
눈 딱 감고 도와줘서 잘 된다? > 본인 덕 안 된다? > 글쓴이 친구 내외 탓
쾌속검
IP 58.♡.232.219
02-23
2021-02-23 17:08:12
·
시동생분 편하게 살아오신 귀한 막내아들 같네요. 형으로써 동생을 챙겨주는건 맞지만.. 인생 저렇게 살면 함께 망하실것 같습니다. 지금 일하는것도 버겨워 하는 사람을 2호점까지 내줄 이유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냥 길드려서 쓰든.. 내치든.. 그거 말곤 없을것 같은데요... 2호점에 대한 비용 투자와 리스크는 어떻게 매꾸우실지.. 답이 없어 보입니다.
쿠쿠야
IP 62.♡.133.24
02-23
2021-02-23 17:08:26
·
시동생네가 넘 철면피인듯 하네요. 형네에서 도와줄 순 있지만, 그렇게 배워서 2호점 내고싶으면 자기가 주방들어와 일하고, 알아서 배워서 직접 자기 식당가서 해야지요. 어느 본점이 음식을 대신해주고 배달대행으로 2호점을 내준답니까? 형집에 뭐 맡겨둔거 있남요? 형수는 몸이 두개인가요? 다시말하지만 너무 양심없는 요구입니다. 음식비법을 전수할 순 있지만 그이상은 알아서 감당해야지요.
IP 125.♡.135.191
02-23
2021-02-23 17:08:40
·
거져 먹기 참 쉽다 그쳐?
거절하세요
한나절
IP 175.♡.27.182
02-23
2021-02-23 17:08:48
·
“음식 만드는 걸 가르쳐주되 당분간은 본점에서 만들어서 가져다주고 2호점 자리잡으면 자체생산하겠다는 겁니다.”
본점에서 만들어서 가져다준다면 그정도로 가까운거리에 분점을 내겠다는건데,,,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아이디어죠,, 둘다 같이 망할수도 있을것같은데요
나뉴데
IP 152.♡.203.168
02-23
2021-02-23 17:09:00
·
브랜드 가치에 악영향만 갈 것 같네요 돈 받고 노하우는 일부 전수해주되 다른 브랜드로 다른 지역에서 개업시키는 정도가 최선 같습니다
2호점 이라는 상표권 사용 -- OK 2호점을 시동생 부부의 비용으로 차린다면 --- OK 2호점 차릴 비용을 대주는것 -- NO 2호점 차릴때 예전에 선의로 도움 받았던 1,000 만원 + 이자 만큼 보답의 차원에서 지급하는것 -- OK 2호점에서 직접 음식 만들수 있도록 레써피 무료제공및 교육 + 레써피 비밀유지 계약 -- OK 2호점에서 판매할 음식및 음식재료 공급 -- NO
원래 프랜차이즈는 본점의 통제력이 미치지 않는 상황에서는 하면 안되는것이긴 하지만,...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하니 시동생이라면 이정도는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슈퍼 멜론
IP 106.♡.180.12
02-23
2021-02-23 17:10:41
·
체인점 분점 1호는 최소한 3년은 같이 일한 사람에게 내줘야 한다고 말하고, 3년 안 되서 못한다고 하면 바이바이하겠다고 엄포를 놔야겠네요.
미원면성대리
IP 110.♡.47.172
02-23
2021-02-23 17:10:43
·
배달 인건비2800만원은 급여니 접어두고, 결혼 때 빌린 천만원은 갚았나요? 그 천만원을 넉넉히 갚아주고 손절하시길. 사업은 함부로 같이 하거나 확장하는 거 아닙니다
IP 1.♡.234.159
02-23
2021-02-23 17:11:00
·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다 내어줄거면 도와주시고 아니면 빠르게 정리하세요. 저런식이면 본 가게도 망합니다.
왈독
IP 39.♡.28.241
02-23
2021-02-23 17:11:01
·
아주 쉬운 허드레 일도 맘에 못들게 하는데 지점 운영권을 달라고요? 왜 내가 그래야 하는지 역으로 물어보세요
장사하시면 아시겠지만 사장이 허드렛일 귀찮아 하는것부터 장사 마인드가 아니죠. 동생이 하는데 일절 관여 안하셔야 합니다. 잘 안되면 전부 남탓으로 돌아옵니다.
박써니
IP 210.♡.162.194
02-23
2021-02-23 17:20:34
·
... 물에 빠진놈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거 아닌가요???
쳐낼건 쳐내야지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가 되십니다, ㄷㄷㄷ
박써니
IP 210.♡.162.194
02-23
2021-02-23 17:21:21
·
2호점 얘기하면서 일을 그따구로하나요??
매일 새벽에나와서 일배울 생각은 안하고 ㅉㅉㅉ 얼마안가 2호점 망하겠네요.
miriet
IP 112.♡.26.36
02-23
2021-02-23 17:22:08
·
동생 욕은 나중에 하고...
일단 배달음식으로 바꿔서 매출올라간지 1년도 안됐을텐데.. 적어도 2-3년 유지한 후에야 분점이나 확장을 생각해야 합니다. 2-3년 잘된 후에 확장한 경우에도 휘청거리는 경우도 많고 실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더구나 코로나 백신/치료제가 나온 후면 매출 자체가 지금보다는 일정부분 줄어들텐데, 확장이든 분점이든 초기비용 들인후에 매출 감소하면 매우 힘들어집니다. (라고 유하게 썼지만 '말아먹는다' 라고 읽어주세요)
돈 좀 만지니까 뭐라도 되는 줄 알지만 한두해 반짝 특수로 간이 배밖에 나와서 건방떨다가 망한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이제 좀 자리잡고 커 나갈 기로에 있음을 인지하시고, 차근차근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동생의 태도와 요구사항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시건방진 XX들이 사업 말아먹는다' 입니다.
성의써서 도와줬는데 정신 못차리고 있군요.
설마 동생이라고 거저먹겠다고 하는 건...
뭐 맡겨놓은 것도 아니고 말이죠.
자기들이 일도와주면서 배우고 2호점 알아서 차리는 방법밖에 없죠.
미안하지만 도와줘도 자기탓으로 망하고, 좋은소리 못들을 케이스 입니다
손절이 답일것 같네요.
이해가 불가...그럼 급하게 2호점 낼 필요가 없지 않나요
자기가 배워서 나가 차리는거지, 차려놓을테니 만들어 와 바쳐라???? 생전 듣도보도못한 상등신이네요
차라리 돈 얼마라도 쥐어주고 손절하는 게 낫지, 저렇게 했다간 지금 장사도 말아먹는다에 한표 던집니다.
상표등록같은거 확실히 하고 시동생은 꺼지라고 해야죠 ㅎㅎ
상대하지 말아야 할듯요
홀 서비스나 고객 클레임 대응하는 것도 해야 자생하지 아니면.. 짐만 될 뿐이에요.
자영업은 정말 못해도... 적어도 4계절은 경험하고 자기 가게 차리는거라 배웠습니다.
그나마 혈연 관계라도 유지하려면 냉정하게 판단하셔야 될 겁니다. 괜히 2호점 내줬다가 말아먹으면 그 뒷처리 정말 골치아플 겁니다.
일단 일시키고 돈줬는데도 난리핀 시점에서 아웃이죠.
2호점은 무슨 그냥 다른가게 알아서 차리고 살아라고 해야죠. 왜 도와주나요?
남편분보다 아내분이 가게를 성장시킨건데
2호점 내도 장사 안되면 니네가 한거 따라 한건데 장사 안된다 책임져라 할게 자명합니다.
/Vollago
동생 반발 억제하기도 좋고,
남편분의 1일 생산량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평가 하는것 같아서...
2호점 내도 시동생이 말하는 허드렛일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고스란히 자기 몫이에요. 2호점 내고 직원 쓴다고 한다면 애초에 사업할 자격도 없습니다.
작은 일도 못하면서 큰 일은 어찌합니까? 진짜 모자라보입니다.
2호점 하다가 안되면 1호점이 도와줄거야 ...
안되면 말지 ...
창업하기 쉬워 보입니다.
정식으로 차용증 써서 돈으로 빌려주는 게
본점에서 만들어서 가져다주고 2호점 자리잡으면 자체생산하겠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그냥 날로 먹겠단 이야기죠... 일 하긴 싫고 돈은 가지고 싶고..
시간 질질 끌면서 일 안하다가 억지로라도 자체 생산 맡기면 관리 개판으로 해서 1호점까지 민폐 끼칠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는 또 탓을 하겠죠...
2호점 저렇게 내주면 다같이 망하는건 확실
일할 자세(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보이는게 이유 입니다.
위와 같은 마인드면 자영업 망해요
일자리 잡기 어려운 상황에 급여 줘가면서 일 시켰으면 그거에 고마워 할줄 알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걸 보면 2호점을 낼 경우 어떤 결말이 날지 뻔히 보입니다.
자기가 열심히 배워서 독립하겠다는것도 아니고...
"남편은 자기들이 돈 내어 가게 얻고 운영하겠다는데 당분간만 도와주자는 거고 부인은 지금 가게도 힘들어 2호점 물량은 감당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 동생 지원하는 모든 일은 남편이 하시면 됩니다. 매일 두 시까지 연장하시고 도와주세요. 아내분은 집에서 쉬시면 됩니다. 끝.
2호점 말고 다른 이름으로 알아서 하라고 하는 게 업에 피해 덜 가는 방법입니다.
그럴거면 그게 그냥 배달구역확장이지 무슨 2호점이예요?
일 시켜주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고 감사 해야지.. 살려주니 보따리 내놓라는 심보네
자영업이 장난인줄 아나....
그냥 대충 배워서 2호점 만들고 당분간 받아쓰겠다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년도 못버티죠
2) "당분간은 본점에서 만들어서 가져다주고 2호점 자리잡으면 자체생산하겠다"
1을 보면, 일을 하는것보다 '사장' 소리 듣는것을 원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배달이나 관리업무보다 요리와 가게 운영기획에 소질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적어도 가게에 뜻이 있었다면 1을 하면서 음식하는 것을 배우려 들었겠죠.
2를 보면 그나마 음식할 의욕조차 없단거고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오는 음식 장사에 대한 숙고도 없이 가게 차린, 레시피나 만들어서 넘겨주고 가게 홍보나 해달라는 빌런식당들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지금 저대로 2호점을 냈다간 본점까지 브랜드 이미지 망가집니다.
시동생 측에서 혈연이라는 빌미로 빨대 꼽겠다는거...
눈 딱 감고 도와줘서 잘 된다? > 본인 덕
안 된다? > 글쓴이 친구 내외 탓
형으로써 동생을 챙겨주는건 맞지만..
인생 저렇게 살면 함께 망하실것 같습니다.
지금 일하는것도 버겨워 하는 사람을 2호점까지 내줄 이유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냥 길드려서 쓰든.. 내치든.. 그거 말곤 없을것 같은데요... 2호점에 대한 비용 투자와 리스크는 어떻게 매꾸우실지..
답이 없어 보입니다.
형네에서 도와줄 순 있지만, 그렇게 배워서 2호점 내고싶으면 자기가 주방들어와 일하고, 알아서 배워서 직접 자기 식당가서 해야지요. 어느 본점이 음식을 대신해주고 배달대행으로 2호점을 내준답니까? 형집에 뭐 맡겨둔거 있남요? 형수는 몸이 두개인가요? 다시말하지만 너무 양심없는 요구입니다. 음식비법을 전수할 순 있지만 그이상은 알아서 감당해야지요.
거절하세요
본점에서 만들어서 가져다준다면 그정도로 가까운거리에 분점을 내겠다는건데,,,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아이디어죠,,
둘다 같이 망할수도 있을것같은데요
돈 받고 노하우는 일부 전수해주되 다른 브랜드로 다른 지역에서 개업시키는 정도가 최선 같습니다
2호점 내서 잘되면 자기탓, 못되면 누구탓? 말 안해도 비디오죠...
2호점 이라는 상표권 사용 -- OK
2호점을 시동생 부부의 비용으로 차린다면 --- OK
2호점 차릴 비용을 대주는것 -- NO
2호점 차릴때 예전에 선의로 도움 받았던 1,000 만원 + 이자 만큼 보답의 차원에서 지급하는것 -- OK
2호점에서 직접 음식 만들수 있도록 레써피 무료제공및 교육 + 레써피 비밀유지 계약 -- OK
2호점에서 판매할 음식및 음식재료 공급 -- NO
원래 프랜차이즈는 본점의 통제력이 미치지 않는 상황에서는 하면 안되는것이긴 하지만,...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하니 시동생이라면 이정도는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년 안 되서 못한다고 하면 바이바이하겠다고 엄포를 놔야겠네요.
본점에서 만들어서 가져다주고 2호점 자리잡으면 자체생산하겠다는 겁니다.
이건 너무 했다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포 내 생산이 안돠몬 뭐하러 새 점포를 뭐하러 낼까요
물량 소화하다가 퀄 떨어지면 손님도 떨어지는데
둘다 퀄리티 떨어져서 둘다 망하면 어쩌시려고..
독기를 품고 해도 성공할까 말까 하는게 자영업 아니던가요? 결혼할때 지원 받은 천만원+@ 주고 갈길 가라고 하시죠.
2호점 차리면 본점까지 욕먹일 사람들 같습니다.
동생이 하는데 일절 관여 안하셔야 합니다.
잘 안되면 전부 남탓으로 돌아옵니다.
쳐낼건 쳐내야지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가 되십니다, ㄷㄷㄷ
매일 새벽에나와서 일배울 생각은 안하고 ㅉㅉㅉ 얼마안가 2호점 망하겠네요.
일단 배달음식으로 바꿔서 매출올라간지 1년도 안됐을텐데.. 적어도 2-3년 유지한 후에야 분점이나 확장을 생각해야 합니다.
2-3년 잘된 후에 확장한 경우에도 휘청거리는 경우도 많고 실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더구나 코로나 백신/치료제가 나온 후면 매출 자체가 지금보다는 일정부분 줄어들텐데, 확장이든 분점이든 초기비용 들인후에 매출 감소하면 매우 힘들어집니다. (라고 유하게 썼지만 '말아먹는다' 라고 읽어주세요)
돈 좀 만지니까 뭐라도 되는 줄 알지만 한두해 반짝 특수로 간이 배밖에 나와서 건방떨다가 망한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이제 좀 자리잡고 커 나갈 기로에 있음을 인지하시고, 차근차근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동생의 태도와 요구사항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시건방진 XX들이 사업 말아먹는다'
입니다.
이미 답은 다들 알려 주신 것 같습니다!
정신좀 차리라고 해야할거 같아요
마치 원래 자기껀데 내놓으란듯이..
고마움도 전혀 없고.. 검은머리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는 말은 그 동생에게 어울릴듯
골목식당에보면 손님 늘어나니 꼼수도 같이 늘어나며 원래 레시피도 잘 안지켜더군요
본점일 도와주며 배우고 다 배웠다 싶을때 2호점 차리는게 맞죠
괜히 동생이라고 선심쓰다가 같이 망합니다
정상적인 사장이면 식재료 구매, 손질, 주방청소부터 시작해서 산더미같이 하는데..
2호점 차려주면 말아먹는다에 500원 걸겠습니다.
괜히 본점까지 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