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계약직 이직 성공했다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동종업계에서 2차면접(이거 통과하면 최종합격)을 보자고 하네요.
1. 계약직 이직-팀장급으로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음 연봉 약 5천 전후
2. 동종업계 2차면접예정-정직원+연봉 미정+팀장급은 아님 대리~과장 급으로 일할 가능성 농후함
계약직은 구두로 연봉이야기, 출근날짜(다음달 초)까지 정해진 상황이고 아직 만나서 서류 싸인은 안했습니다.
동종업계는 곧 면접보고 합격 발표 기다려야 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음이 심란합니다. 무엇이 저를 위한 최선의 선택일지.
그리고 이미 구두로 출근하기로 했는데 정직원이 될 수 있다는 희망에 자꾸 동종업계 타사가 아른거립니다.
우리 현명하신 회원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이기적으로 보이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죠
경우에 바르게 행동하시면 다 이해할 것입니다.
완만한 상승이라면 당장은 좀 손해 보더라도
정직원으로 들어가는게 나으실듯...
모든 직장인은 그렇게 이직합니다.
사인 전까지는 계약이 된 게 아니니 둘 의 조건을 비교한 후 결정 하세요.
/Vollago
아니시면 저쪽에 면접을 보고 이쪽에 와서 연봉이랑 정규직을 겟하시는 방법도..
정직원 메리트 무시 못하고요. 계약직이 주도적으로 움직인다는게 생각보다 한계가 있어요. 계약직은 임원회의나 중간관리직급 회의에 아예 안 끼워 주는 곳도 있어서, 정보와 시야는 제한되고 정치도 안끼워 줘서 못하니 딱 계약기간 끝나면 떠나야 하는 경우 많아요. 정직들이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놓기도 합니다. 일 잘하는 계약직 경계하죠.
/Vollago
요세 정직원이라는게 의미가 있나요? 자르고 싶으면 어떻게든 자릅니다.
아무런 위해를 주지 않는 다면 그 선택은 존중 받는 겁니다. 회사도 직원 뽑을 때 저렇게 뽑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