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치할 때, 잇몸에 피가 자주 난다. (정확히는 30대 후반부터;)
2. 매운걸 먹으면 오랫동안 속이 쓰리다. (전에는 먹을 때와 쌀 때 2번만 화끈했음)
3. 보통 눈이 뻑뻑하다. (전에는 게임 오래한 다음에만 그랬는데, 요즘엔 상시...)
4. 턱/목 쪽으로 점이 많이 생긴다. (이것도 30대 후반부터..)
5. 목/어깨에 담이 결린다. (한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기 힘드니, 운전할 때 신경쓰이네요;)
이젠 안부인사할 때, "건강하세요"가 입에 붙었네요^^;
예전엔 건강챙기는건 노땅들이나 하는거라 생각했는데, 이제 건강이 제일인 것 같아요,
다들 공감하시나요?;;
요즘 양치 후 워터픽하면 시원하더군요. 어딘가 구석에서 나오는 미세한 고춧가루들 ㅋ
대학병원 가세요.
난 50대되니 중성화되가는 느낌입니다.
뭐 잇몸이라는게 나빠지기만 하고 좋아지는건 아니라서 거의 노화로 봐야 한다는 사람도 있지만...
40대 중반 넘어가니까.. 이랬다가는 눈물 홍수나서 어쩔 수 없이 hidpi 를 켜는 제 자신이 슬프네요 ㅠㅠ
"어이쿠~ 어이쿠~" 소리를 입에 달고 있을 때? ^^ㅋㅋㅋ
/Vollago
허리가 아프구요
허리아파서 오래 못자요 ㅠㅠ
7. 코피도 자주 나네요--;
나이드니 확실히 달라요
건강 챙기면서 사세요 ㅠㅠㅠ
그리고 스마트폰을 좀 줄여야 할 것 같아요;
얼마전부터 쓰는데, 압력은 중간정도로 두고 구석구석 마사지하는 것처럼 청소하면 개운하고 좋더라고요.
뜻하지 않게 얼굴에 뭔가 생겨서 (의사 말로도 확신이 없지만) 대상포진 치료를 받으러
년초에 피부과에 갔다가 레이저로 목에 생긴 큰 점 2개와 얼굴에 있던 큰 점 2개를 태워버렸습니다.
근데 쥐젖이라고 하는 조그만 혹들은 모르는 사이에 다 없어졌더라고요.
최신 의료기술로 이런 건 다 해결이 됩니다. 안되는 건 활력이죠 ㅠ.ㅠ
걷기 말고 주말마다 등산이라도 다니세요~
몸이 달라지는게 느껴집니다
콧털은 좀 신경쓰이더라고요;
나머진 잘 모르겠는데 담오는거 그건 평상시 자세가 거북목이거나..승모근이 뭉쳐있으면 그럴수있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