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효과 있는거 맞아요. 제가 운동 1년 2개월 째 인데, 매일 하거든요. 사실 몇개 안해요. 레그레이즈 200개, 벤치딥 160개 인데, 이거 처음에는 레그레이드 50개, 벤치딥은 0개 로 시작해서 분기별로 올렸거든요. 실제 운동 시간은 10분정도 밖에 안되요. 근데, 매일 하고 저녁 안먹거나 덜먹으면 확실히 살도 빠지고 이제는 복근이 생겨요. 살 빼고 운동하고 먹는거 줄이고 이런거 몇 일, 몇 주, 몇 달 계획 이런거 하지 마시고 그냥 하루에 10분이라도 매일 그리고 결과는 내년에 보자 하는 마음으로 하면 되더군요. 제가 작년에 운동 시작할 때 내년 여름에는 반팔티 입고 배 안나오게 정도로 목표를 잡았는데, 이렇게 적게 운동해도 식사량 조금만 줄이고 매일 10분이라도 운동하면 됩니다.
저녁에 정 야식을 먹고 싶으면 뜨끈한 치킨 오자마자 딱 5조각 (저는 순살치킨파라... 순살 5조각 입니다.)만 꺼내놓고 나머지는 빼놓은거 먹기 전에 냉장고에 넣어 버리세요. 먹는 사이에 차갑게 식어버린 치킨을 다시 먹고 싶어지진 않으니까요.
아무튼 작년 72kg 에서 현재 62~3 정도 인데, 잘 유지도 되고 위도 좀 줄고 해서 살 잘 빠졌습니다.
새생새사
IP 49.♡.111.105
02-21
2021-02-21 20: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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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xeen님 저도 10분 습관 만들기 진행 중 입니다. 저는 이제 약 3달 정도 되었네요!!
야식을 끊을 수 없는 과학적인 이유: 작더라도 치킨 한 입을 베어물 때 마다 우리 뇌는 도파민이라는 화학물질을 분비하는데, 바로 그 때 우리의 기분은 좋아지면서 뇌는 그 행동을 반복하고 싶어하게 됩니다.
IP 124.♡.120.128
02-21
2021-02-21 22: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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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리가....있어!!!!!.jpg
단바람
IP 221.♡.182.176
02-21
2021-02-21 21: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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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계획을 세운다"로 하면 도파민이..?
오리더기
IP 211.♡.159.5
02-21
2021-02-21 21: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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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뮬에 숲이 재미있는 과학적 이유 ㅎ
hellosunshine
IP 72.♡.156.243
02-21
2021-02-21 21: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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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걷기와 근력 7분, 7개 부터 시작해 매일 1분, 1새트씩 올려서 오늘 32분 32개인데 25정도 되니까 좀 버겁네요. 그래도 처음 시작을 매우 가볍게 시작해서 하루 1개씩 올리는건 좋은 방법인듯합니다
펀드맨
IP 110.♡.45.171
02-21
2021-02-21 21: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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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성공 반복하기는 정말 마술같은 방법입니다. 건강해지기의 작은 목표로 하루 팔굽혀 펴기 100개 하기를 중간목표로 잡고나서 매일 10개라도 하기를 오늘부터 시작할 목표로 당성해나가기 시작하니 스스로 뿌듯해지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점차 중간목표를 향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성공 반복하기는 모든 영역에서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대박이죠. ^^
cinefree
IP 115.♡.10.177
02-21
2021-02-21 23: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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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1이 힘든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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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목포, 먼 미래 가 아니라 촘촘하게 작은 목포, 가까운 미래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오늘부터 하는 겁니다.
클리앙 그만하시고 당장 시작하세요. 저는 좀더 하다가... ^^;;;
위의 두 분은 드립인 듯 합니다만..
저도 드립인데 막줄을 제대로 이해 못하신 모양이군요. 실패한 드립. 쩝 ;;;;;;;
야식을 일단 시켜서 안 먹는 것 부터 시작하면 되겠습니다?
차라리 어떤 느낌이 뽝! 올 때 하는 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4월은 다갔으니 5월 1일 부터
5월은 다갔으니 ...
그나마 덜 스트레스 받으면서 업무를 하게 되더라구요.
3월2일 부터..
첫날은 빨아만 보는거야...
둘쨋날은..날개만 먹어보고...
셋째날은..다리만....
내년초에 계획 세워야겠네요!
제가 운동 1년 2개월 째 인데, 매일 하거든요. 사실 몇개 안해요. 레그레이즈 200개, 벤치딥 160개 인데, 이거 처음에는 레그레이드 50개, 벤치딥은 0개 로 시작해서 분기별로 올렸거든요.
실제 운동 시간은 10분정도 밖에 안되요. 근데, 매일 하고 저녁 안먹거나 덜먹으면 확실히 살도 빠지고 이제는 복근이 생겨요.
살 빼고 운동하고 먹는거 줄이고 이런거 몇 일, 몇 주, 몇 달 계획 이런거 하지 마시고 그냥 하루에 10분이라도 매일 그리고 결과는 내년에 보자 하는 마음으로 하면 되더군요.
제가 작년에 운동 시작할 때 내년 여름에는 반팔티 입고 배 안나오게 정도로 목표를 잡았는데, 이렇게 적게 운동해도 식사량 조금만 줄이고 매일 10분이라도 운동하면 됩니다.
저녁에 정 야식을 먹고 싶으면 뜨끈한 치킨 오자마자 딱 5조각 (저는 순살치킨파라... 순살 5조각 입니다.)만 꺼내놓고 나머지는 빼놓은거 먹기 전에 냉장고에 넣어 버리세요. 먹는 사이에 차갑게 식어버린 치킨을 다시 먹고 싶어지진 않으니까요.
아무튼 작년 72kg 에서 현재 62~3 정도 인데, 잘 유지도 되고 위도 좀 줄고 해서 살 잘 빠졌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차피 될놈은 어쩌든 되고
안될놈은 지랄병을 떨어도 안됨 ㅜㅜ
(내일 다시 읽어볼 것)
감사하게 적겠읍니다.
내일 아침엔 까먹어요 ㅋ
2030년부터 하는걸로 하겠습니다..^^;
작더라도 치킨 한 입을 베어물 때 마다 우리 뇌는 도파민이라는 화학물질을 분비하는데, 바로 그 때 우리의 기분은 좋아지면서 뇌는 그 행동을 반복하고 싶어하게 됩니다.
그래도 처음 시작을 매우 가볍게 시작해서 하루 1개씩 올리는건 좋은 방법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