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억인 회사는
워라벨 지켜줍니다. 9 to 6에 주차비랑 식비 등등 따로 나오구요.
1년에 1번씩 상여금도 나옵니다. 월급 1달치가 나옵니다.
연봉이 3000인 회사는 연봉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워라벨은 지켜주지만 야근이 1달에 10번정도 있습니다. 식사는 식당에서 먹으면 되고 주차는 공간이 있습니다.
1년에 1번씩 상여금이 있지만 50만원정도 나옵니다.
하지만 10년 근속 시, 경기도권에 아파트를 하나 사줍니다. (10억 아래 가격의 아파트로)
10년마다 하나씩 사줍니다.
만약 이런 2 곳이 있다면 어느 곳이 더 메리트가 있다고 보시나요?
. . ... .
내가 그 회사에서 10년간 살아남는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그리고 재테크 잘만하면 금액적으로 별 차이도 안나겠네요
직급은..사원에서 과장으로...
연봉은 2700 으로 퇴사 했네요...
쨋든 그렇더라도 연봉이 높으신 걸 더 선호하시는 군요. 사실 저 또한 그럴 것 같아요 ㅋㅋㅋㅋ
10년이면 7억.. 거기다 상여까지 하면 8억 정도는 되겠네요.
2번회사랑 같은 급여로 생활하고 삶의 질이 더 높은데 뭐하러 10억이하 아파트 받으러 10년을 울며겨자먹기로 근속할까요..
워라밸은 금액으로 환산되지 않습니다.
지금 집이 한 채 있으니... 더이상의 집은 필요 없어요
1번회사는 10억+10/12억정도받을테고
2번회사는 3억 5백만-식비-주차비+10억미만아파트-야근인데
아파트가 10억짜리여도 10년간 식비,주차비,야근에 의한 비용이 그정도상쇄되지않나요?
근데 세금제하기전 연봉이 그정도라면 세금문제때문에 2번이 매력적일수도있다는 생각이듭니다?
디테일하게 계산함 10년간 큰차이가없을수있으나
연봉1억짜리 회사는 다니는동안 만나는사람도 그렇고
내스스로 폼이난다 생각할듯요
그 부분도 매우중요해요
야근하는데 무슨 워라벨이죠 ㅋ
어디 포천 이런데 집 사주면 뭐합니까
가능성은 1번이 높겠죠
그러므로 정답은 2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