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퇴직하시고 지방 고향근처 시골에 조그만 집을 지으시고 정착하신지 10년이 넘으셨습니다.
고향떠나시고 3자녀 키우신다고 꽤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다행이 3자녀 모두 결혼하고 건강하게 지방소도시에서 잘 정착하고 잘살고 있습니다.
이번설 명절에도 코로나로 인해 잠시 얼굴만 뵙고 내려 왔는데, 주말 새벽에 화목보일러에 불씨가 붙어 집이 전소가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자식이 걱정할까 이제야 연락하셔서 다행이 부모님께서는 새벽에 연기가 많이나서 눈을 뜨시고 화재를 인지하시고 빨리 119가 출동해서 다치거나 피해는 없으셨습니다.
현재는 근처 노인정에서 주변 마을분들이 도와주셔서 큰 불편함이 없이 사고 수습을 하고 계신다는데, 제가 올라가보려해도 역적을 내시고 괜찮다며 올라오지 말라고 하시네요. ㅠㅠ
개인적으로도 부모님 건강에 큰 피해가 없다고(병원 방문)하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나랑 여동생집과 통화를 해서 당장 부모님을 모시고 내려오고 싶지만, 부모님의 삶과 생각이 있으시기에 일단 사고수습하면서 천천히 부모님을 설득할 예정입니다.
부모님께서 워낙 자식들에게 의지?하시는걸 싫어하셔서 고민이지만 가족회의(자녀)에서 부모님의 의사를 존중하고 천천히 설득할 예정입니다.
우선 시골집의 재산상의 피해에 대한 구제방안이 없을까해서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아질게성 빌문이라면 글을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정 부모님께서 자식들과 합가하기 원하지 않으신다면, 제가 보모님 집이라도 구해드릴예정인데 이럴경우 상속?증여?에 해당되는지 궁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부모님께서 자식을 위해 고생하셔 키워주셔서 제가 보답으로남아(마음의 부담,고마움) 조그만 아파트라도 구해드리고 싶습니다만, 세금에 대한 절세에 워낙 무지해서요.ㅠㅠ
현재 시골주택은 전소되어 군에서 철거지원, 냉동고 보수는 해준다고 합니다. 그외 혜택이나 자식이 특별한 사항에서 경제적 지원을 해줄경우(특별사유) 세제해택에 대한 예외(증여?자식간의 경제거래)가 적용될수 있을까요?
적고나니 너무 두서가 없지만, 가족들과 잘 이야기해서 이번기회에 부모님을 모시고 ㄱ살고 싶습니다.
고향떠나시고 3자녀 키우신다고 꽤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다행이 3자녀 모두 결혼하고 건강하게 지방소도시에서 잘 정착하고 잘살고 있습니다.
이번설 명절에도 코로나로 인해 잠시 얼굴만 뵙고 내려 왔는데, 주말 새벽에 화목보일러에 불씨가 붙어 집이 전소가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자식이 걱정할까 이제야 연락하셔서 다행이 부모님께서는 새벽에 연기가 많이나서 눈을 뜨시고 화재를 인지하시고 빨리 119가 출동해서 다치거나 피해는 없으셨습니다.
현재는 근처 노인정에서 주변 마을분들이 도와주셔서 큰 불편함이 없이 사고 수습을 하고 계신다는데, 제가 올라가보려해도 역적을 내시고 괜찮다며 올라오지 말라고 하시네요. ㅠㅠ
개인적으로도 부모님 건강에 큰 피해가 없다고(병원 방문)하셔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나랑 여동생집과 통화를 해서 당장 부모님을 모시고 내려오고 싶지만, 부모님의 삶과 생각이 있으시기에 일단 사고수습하면서 천천히 부모님을 설득할 예정입니다.
부모님께서 워낙 자식들에게 의지?하시는걸 싫어하셔서 고민이지만 가족회의(자녀)에서 부모님의 의사를 존중하고 천천히 설득할 예정입니다.
우선 시골집의 재산상의 피해에 대한 구제방안이 없을까해서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아질게성 빌문이라면 글을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정 부모님께서 자식들과 합가하기 원하지 않으신다면, 제가 보모님 집이라도 구해드릴예정인데 이럴경우 상속?증여?에 해당되는지 궁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부모님께서 자식을 위해 고생하셔 키워주셔서 제가 보답으로남아(마음의 부담,고마움) 조그만 아파트라도 구해드리고 싶습니다만, 세금에 대한 절세에 워낙 무지해서요.ㅠㅠ
현재 시골주택은 전소되어 군에서 철거지원, 냉동고 보수는 해준다고 합니다. 그외 혜택이나 자식이 특별한 사항에서 경제적 지원을 해줄경우(특별사유) 세제해택에 대한 예외(증여?자식간의 경제거래)가 적용될수 있을까요?
적고나니 너무 두서가 없지만, 가족들과 잘 이야기해서 이번기회에 부모님을 모시고 ㄱ살고 싶습니다.
집을 구해드리는 것은 세발낙지님 이름으로 계약하면 증여 문제는 없으리라 봅니다.
전세라는 제도가 있죠 그래서 ^^
모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금전적 도움을 드리고자 하신다면 혼자 하실 생각 하지
마시고 누님, 동생 분과 꼭 상의 하셔서 일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완강하신 부모님도 받아들일 수 있으 실
겁니다! 암튼 효자 시네요^^
본인이 익숙한 터전이라 떠나시길 싫어 하시죠..
집은 탔어도 터와 기반시설은 남아 있을테니 건축이 빠른 조립식/모듈러/컨테이너/카라반 같은 것을 알아 보시고
부모님께 (물건) 임차 하는 형식으로 하시면 어찌 안될까 싶습니다.
태양광에 전기난방도 고려해 보시고요..
혹시라도 화목보일러를 다시설치하신다면
축열식 화목보일러로 하시면 화재위험은상당히줄어들거에요
보일러외관 손으로 만져도 하나도안뜨겁거든요
그렇게 신축하실 경우, 부모님 명의가 아닌 자녀분들 명의로 하셔도, 원시취득 (신축, 재건축 등) 주택은 취득세 중과 대상이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족 모두가 걱정이 크시겠습니다. 모쪼록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해 나가시길 빌겠습니다. 힘내세요.
집이야 뭐 또 지으면 되는거고 우선 부모님이 마음을 추스리실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네요.
확실하게 하려면 대출 형식으로 해도 될 것 같구요.
제 친구도 몇해전에 친구 아버님의 친구분이 몇년만에 집에 찾아오셔서 보험하나만 들어달라고 통사정을 해서 화재보험 하나 들어두었는데요.
그 다음해에 집이 전소됐네요.
보험금으로 그 자리에 다시 지어서 다행이었고
아무도 안다친게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차용증 쓰시고 법정 최저이자 받으시면 됩니다.
담보대출을 은행대신 자녀분이 하신다 보면 돼요.
이자는 꼭 받으시고 용돈을 얹어드리면 되죠.
차후에 원금 상환을 집으로 받으시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 과정에서도 세금이 나갈런지는 모르겠네요.
소득세법에 있으며 직계존비속에게 주택을 무상임대하고 실제거주하는 경우입니다
별도로 제가 집을 또 사게되면 보유세가 부담이 되서요. 부모님 명의로 제가 경제적 지원을 해드릴까 고민중입니다. 전세보다는(앞으로 정착하게 되셔야 하는데 전세로 인한 집깂인상이니 이사등은 부모님께도 힘드실것 같아서요) 구매쪽으로 고민중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크게 불편하지 않은 상태라 안좋아진 부분이 있어도 그렇게 부모님이 이야기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큰 병원?에서 어떤 검사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환자가 불편함을 이야기 하지 않으면 찾기가 어려울 겁니다.
사설 건강검진 다시 받으시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이 정정하시다면 한도액내에서 가족끼리 비과세범위로 증여하는 방법도 있고, 고령이시라면 대여후 월정액을 이자로 받고 돌아가시면 그 부분을 돌려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 대여금의 반환이므로 상속에서 제외됩니다. 모든 건 서류와 입증자료가 있어야죠.
혼내시면 한번 혼나고 말아야 할 상황 아닐까 싶은데요.
잘 해결되시길...
자식 부모간에도 증여세는 있는것으로
압니다.
건축비에 대한 자식 일부 부담과
적당한 증여로 세금은 피 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