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0조에서 60조 되는 그냥 대기업 계열사 인데.
임원인데 전세 사는 사람 있어요.
연봉이야.. 클리앙 평균 연봉보다 당연히 높은데
강남집은 못샀어요. 맘에 드는집 계약 하는데 3억 올렸다고..
계약 단계에서 파토 났다고..
제 지인들도 1억 이상 세전 찍는 사람 엄청 많은데 다들 어렵다고 해요.. 버는 만큼 당연히 애들한테도 쓰고 다른데도 쓰니...
그만큼 부동산 코인 주식 으로 최근 자산 카피된 사람이 많고 .. 저도 몇 년사이 몇 억은 자산 증가 된거 같은데.. 상대적 상실감이 커요.. 웃기죠..
물론 그보다 적게 버는 사람 많은거 아는데 혹은 코로나 사태로 직장을 잃으신분들도..
극단적인 양극화 맞고.. 항공,요식업이 아닌 재택근무가 가능한 분야 직업이랑 체감 경제 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아요..
저소득층 저학력 인구들 타격이 정말큽니다 주위를 보면...
시중에..
돈은 많으니 그런쪽으로 어쩌피 돈을 못쓰고 돈은 있으니 자산투자 쪽으로 돈이 몰리는 거죠. 그러니 자산투자 쪽은 미친듯이 가치가 오르고...
저는 그냥 핸드폰 바꾸고. IT기기 바꾸는 재미로 그냥 살렵니다.. 코인 주식은 저랑 너무 안 어울려서..
그냥 이런 흐름이 당분간은 이어질것 같고 돈카피
되신분은 그냥 본인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아요.
기본 소득이 2-3천 이신 분도.. 사실 부러워요 전 ㅋㅋ 본인은 어려우시겠지만 ^^
저도 대기업이라고 지인들한테 어려워서 죽고 싶다고 하면 미친듯이 욕먹어요.. 어려운건 상대적이라..
일단 코로나 사태를 예측하기도 힘들었고.. 자연정리가 되게 이자율을 그대로 가거나 높이면 다 죽자는 거니 전세계 이자율을 낮추니.. 주식 부동산 코인으로 미친듯이 돈이 몰리는 거죠.. 앞으로는 정말 모르겠어요..
이와중에 저는 주식으로 1억 넘게 물리는 중이라.. 그냥 예측 안하기로..
세후 월 630~650정도고
집값으로 절반 저축해도 1년에 4,000만원정돈데
10년 모아도 4억인데
집값은 너무 올랐죠.
연봉절반이면 20년에 4억...
물론 연봉상승은 하겠지만요.
1년에 순저축 1억이라고 해도
서울집 살려면 몇년이나 걸릴지 계산해보면 노답같아요.
대출은 이자때문에 갚는 기간이 더 늘어나겠죠.
앞으론 의사 변호사도 서울에 집 못사는 사태가 발생할거 같아요
이미 지인 변리사 약사 회계사 전세살고.. 다들 자가 매입은 포기 단계 입니다
그렇긴 합니다 ㅜㅜ
자식만 없고 결혼만 안했음 월200만 벌어도 지방 가서 인터넷 하고 잘 살수 있을것 같아요.. 지금 현재로는 애들이 원수..말도 안듣고...ㅠㅠ
안그러면 저소득층은 절대로 벗어 날 수가 없습니다.
AI 세상이 오면 전국민 월 500씩 지급 해서 소비를 일으키는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부럽네요.. 근데 또 외벌이면.. 어디 사느냐 에 따라 그것도.. 상대적 이라는..
마법의 단어인데..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인듯 래요
아까 누가 월 1억 벌면 실수령 얼마.. 했는데..
이제는 절대적 빈곤이 아닌 상대적 빈곤 같아요.. 기준을 어디에 두냐의 차이.. 월 2천이 아니라.. 월천만원만 벌어도 좀 살것 같은데 ㅜㅜ
솔직히 이해안가네요
욕심 맞죠.. 근데 월 2천 버는 사람 옆에 월 1억 버는 사람이 있고.. 원하는 걸 못한다면.......
돈 없어도 행복해요
차라리 이재용이나 빌게이츠랑 비교하면 모르겠는데
자주 보거나 알던 사람 이란게 문제인듯요..
방글라데시 사람들 눈으로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가 욕심쟁이겠죠..
전 바이오. ㅋㅋㅋ. ㅠㅠㅠㅠㅠㅠ
그냥 배부른 소리로 들려요
맞죠. 배부른 소리.. 근데 이게 상대적 이라는...
줄잡아 7년은 선택의 영역이었을텐데 본인 판단으로 포지션을 취하지 않고 박탈감을 느끼는건 좀 공감하기 어렵네요.
선택이 7년-8, 9년 있었는데... 임원이 되려고 영끌해서 회사에 인생투자해서 부동산은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1억 벌면 5억. 5억 벌면 10억 갖고싶다 끝도 없습니다.
전 지금보다 1년에 2500정도만 더 벌면 .. 욕심 종료 가능한데.. 월200만원 이상 계속 적자라 ㅜㅜ
그게 쉽지가 않네요 ㅜㅜ
그분 아들이고 싶네여.. 저는 집도 어려웠고 대학교도 제가 돈 벌어서 다녔고.. 40년전에 강남에 땅만 사셨음 제가 지금 이러고 안 살탠데. ㅜㅜ
넌 나보다 그렇게 나은데 그런 소리 하면 안 되지, 이 말부터 나오죠.
그런 사람들도 극빈층을 생각하면 자기 힘들다 소리 하면 안 될 거 같은데, 자기 힘들다는 이야기는 또 잘하더라고요.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 힘들다 소리 하는 게 듣기 싫으면, 본인도 자기보다 힘든 사람들이 있을 테니 힘들다 소리를 하면 안 될텐데 말이죠.
거지든 서민이든 부자든 누구나 힘든 게 있을 것이고, 공개 온라인 장소에서는 자유롭게 자기 고충을 이야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 많은 사람이 판잣촌 찾아가서 주민 붙잡고 저도 힘드니 힘내세요 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공개된 온라인이잖아요.
주식 멀리만 할게 아니라, 개별종목 말고 전체 나스닥 지수를 한번 보세요,,,
회사일 열심히만 할게 아니라, 내 회사의 주주가 되어볼지도 고민해야되고, 열심히 커나가는 회사들에는 투자해야 됩니다.
개별종목 말고 나스닥 100 ETF 같은건 남는돈 있을때마다 모아보세요~~ 미국의 천재들에게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많이 버는 사람이 자가 집 보유자보다 못 벌었다는 내용이니...
주식 코인으로 아무리 벌어봤자 레버리지 부동산 투자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공감합니다.
그래도 상대적 상실감은 없습니다.
제가 주도적으로 사는 느낌이 들어서요.
저 생각을 포기 하지 못하니 못사는거고..
선진국 수도에 위치한 집을 월급 모아 일시불로 사는 나라가 있나요??
저는 빚없이 집 사야 한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레버리지요 사야죠 집은
그정도벌면 소득세만 1년에 2천쯤 깨집니다
여유? 상대적인거라지만 정말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본문에 있잖아요. 양극화
한국사람들의 많은 불행과 높은 자살율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평생토록 상대평가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기 때문인 듯요.
해답은 한달에 급여 200만원을 제외한 금액을 일년동안 은행에 적금 넣어보세요 깨지마시고
그러면 일년뒤에 내가 얼마나 여유로웠나 알게 되지 않을까요
매월 200만원 이상 적자라 그게 불가능 하죠
잘 나가시는 분들은 록시님이 말씀하신대로 어제의 나하고만 비교하면(집중하면) 되고,
조금 어려우신 분들은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좋아질 방법만 찾으면 되요.
잘 나가는 사람들이 자기 잘 나간다고 떠들어대는(겉으로는 자기 살기 힘들다 신세한탄처럼 접근하지만)건, 자기보다 잘 나가는 사람 앞에서 하는게 아니라, 못 나다고 생각하는 대상 앞에서 하는거잖아요.그게 숨겨진 전제 입니다. 그런데 왜 그들이 시기하고 질투하냐고 불만 가질 필요 없습니다. 굳이 궁금하지도 않은 사람 앞에서 성기 내밀고 휘두르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지금 좀 어려우신 분들은, 자기보다 잘난 사람 찾아보면서 성취 의욕을 가져야 겠다고 접근하시든가, 아니면 현재의 자신보다 더 나아질 방법에만 집중하시는게 좋겠죠. 마음의 평화부터 얻는게 급선무입니다
매년 차 한대는 바꿔야되고, 애 교육비에 몇백쓰고, 매주 외식 해야하고...자기 생활 수준은 당연히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인식을 하더라구요.
(사실좀 오락가락하긴 하지만)
생활은 여유롭습니다 매우 먹고싶은거 입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별생각없이 살수있습니다
(근데 쓸시간이별로없습니다)
카드값도 잘 안봅니다.
매달 천만원정도 저축해도 돈이남습니다
다만 1년에 1억정도 저축하는데 구매하려 했던
집값 상승때문에 현타가 좀 오긴하지만 난 그래도
10년안으로 산다.. 라는 생각으로 삽니다
도대체 직장인들이나 중소는 어째 버티지 싶습니다
진짜 신기합니다 이사람들은 다 자가인가?
나도 이렇게 하루하루 불안한데.. 아예 포기했나?
싶습니다.
단점은 어디가서 푸념 하소연 못합니다.
조금이라도 입에서 아 요즘 힘들다
하는 순간 어우....
근데도 월 2ㅡ3천버는 사람들이 어렵다는건
이해는 할수있습니다 월 200벌때도 돈이부족하다
라는 느낌은 별로없었는데 욕심은 가면갈수록
커지더군요 가끔 부족하다 라고 느끼는거보면
.. 신기해요 참
저는 월2-3천 근로 소득자를 이야기 했는데요.. 뭐 비슷은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