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득 든 생각인데
송파구의 올공의 면적이 대략 1.5km^2 정도 되더군요
공원의 대명사인 맨해튼의 센팍은 3.4km^2정도고
막상 면적으로 비교해보면 센팍이 두배보다 좀더 큰것같은데
해당 도시민(서울, 뉴욕)에게 두 공원의 위상은 상당히 다르죠?
센팍은 뉴욕주민에게 정말 삶과 뗄수 없는 공원 그 이상이고 하나의 랜드마크의 성격이 강한데
올공은 그냥 송파구민들이 가끔씩 이용하는 공원같은 느낌?(서울시민들중 한번도 안가본사람들이 꽤 되더군요)
여튼 각설하고
왜그런지 지도를 통해서 한번 스터디 해봤는데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1 : 올림픽공원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2 : 센트럴파크를 강남에 적용해보았을 경우(센트럴파크로 강남 전지역이 거의 커버되는 것을 볼수있음)
올림픽공원은 정사각형에 가까운반면(1.4km x 1.2km)
센팍은 높이가 매우 긴(4.3km x 0.8km)
장방형에 가깝더군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둘레가 크기 때문에(수식으로 볼경우 면적이 일정할경우 한쪽면의 길이가 길수록 둘레는 길어짐)
즉, 인접 경계와의 접면너비가 넓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접근성이 훨씬 크고,
그 결과 해당 도시의 시민들이 이용할 확률 자체가 올라가게 되네요.
이러한 성질을 잘 활용한 공원이 우리나라에는 경의선 숲길이 있는것 같아요(철도를 공원화한 경우)
경의선 숲길을 가보면 물론 연남동 상권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산책하기 위해 많이들 가더군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겐 고궁들이 있잔아요 ^^
남산 공원도 있고요.
물론 서울에 녹지가 지금보다 더 필요하긴 합니다. ^^
접근성이 중요한듯합니다.
서울의 녹지비율은 꽤나 큰편이지만, 반대로 도시민들의 접근성이 좋냐고 물어보면
동의하기는 좀 어렵네요
개인적으로 경기도 살면서 가장 아쉬운게 넓은 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