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들 겨울연비 나쁘다고 해도, 수소전기차는 발전기에서 나는 열로 난방을 하지 않을까...
그래서 내연기관차 처럼, 히터 틀어도 연비에는 영향이 없지 않을까...... 하는,
제조사에서 얘기한 적 없는 근거없는 희망을 갖고 타봤습니다만,
역시나 겨울 연비는 별로였습니다. 100Km/Kg 넘기기도 힘들어요.
......
집-회사 거리가 대략 20Km좀 더 되는데, 겨울에는 연비가 100Km/Kg도 간신히 넘기더니,
따뜻한 날씨 덕에, 요 며칠 히터나 열선 안켜고 다녀보니 120Km/Kg을 넘어가네요.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수소가격이 국회충전소 기준 8800원/Kg 이니까, (상암충전소는 8000원/Kg 예정.)
휘발유 대충 1400원/L 로 환산하면 연비가 19.1Km/L 쯤 되고
경유 대~충 1300원/L로 환산하면 연비가 17.7Km/L 쯤 되는군요.
전기차보다는 연비가 한참 떨어지지만, 경유차랑은 비슷하고, 휘발유차 보다는 훨씬 잘나오네요.
......
연비 때문에 타는 건 아닌데, 그래도 연비가 잘나오면 좋겠죠.
일단 돈을 아낄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충전 전기차에는 없는, 거대한(?) 라디에이터가 들어있길래, 수소전기차도 열이 많이 나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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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봤더니, 수소연료전지(발전기)에서 열이 꽤 난다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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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겨울 난방은 전기차랑 다르게 그 열로하지 않을까? 아니, 당연히 그러겠지? 그렇다면 연비에는 영향이 없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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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니야. 그냥 배터리로 난방하고 연비는 저 멀리 가버린단다.
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수소전기차라고 홍보하는 정성만큼 세세하게 신경쓰지 못한 것 같아 아쉽네요.
배터리효율은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을걸요...?
넥쏘같은경우는 배터리는 출력조절을 위한 서브개념에가까워서요..
히팅에 드는 전력소모와 스택과 모터등의 구동계통 효율문제일거에요
회사가 근처라 가끔 사고 싶은 생각을 하곤 합니다.
2월부터 한다는 얘기는 얼핏 들었는데,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국회-상암 주변에 주로 출몰하는지라, 그 쪽은 갈 일이 없어서요......
수소 base
연료전지발전
배터리충전
모터구동
전기차 이므로
전기차와 동일하게 겨울 전비가 좋을 수 없습니다.
첫 댓글의 댓글로 제가 그리 생각한 이유를 적어놓았습니다.
지금도 왜 그리하지 않는지 의문입니다.
열이 충분히 많이 나지 않아서 그럴까요?
그렇다기엔, 방열판(라디에이터) 크기가 거대하다 할 정도로 크던데 말입니다......
넥소같은 FCEV에선 기본적으로 주행은 연료전지스택에서 발생하는 전력을 주로 사용하되 배터리는 여분의 전력을 세이브하고 스택발전량 이상의 출력을 요구할때 보조로 사용되는구조에요.
구조는 전기차와는 좀 다릅니다. 하이브리드차량에 가깝구요.
다만 겨울철 전비저하는 어쩔수 없죠.
첫 댓글의 댓글과 바로 앞 댓글 참조하세요.
올해 수소전기차 공급을 작년보다 두배 늘린다고 합니다.
보조금 금액도 전기차는 줄어들지만, 수소전기차는 오히려 소폭이나마 올린다는 얘기도 들리고요,
게다가 2021년식 넥쏘는 가격도 125만원 내렸습니다.
작년 10월달에 제 값 다주고 산 저는 배가 아픕니다만,
이 참에 한번 도전 해보실만 할 것 같습니다.
전기차는 이래저래 하면 경제적인데, 수소차는 KRW/km을 따져보면 경유차와 비슷하더군요.
수소충전하는 것도 불편하고 말이죠.
수소충전이 불편하다 하나, 내연기관차에 비해 그렇다는 얘기고, 전기차와 비교하면 훨씬 편리합니다.
최소한 제 환경에서는 그렇습니다.
지금 사는 아파트 단지에 전기차 충전자리가 14자리 있는데, 거의 항상 내연기관 차들이 주차해놔서, 전기차들은 두세자리가지고 서로 전화해서 순번 확인해가며 충전하더군요.
저는 제 활동반경 안에 수소충전소가 두 곳 있기 때문에, 그냥 덜 밀리는 시간에 가서(국회충전소), 아니면 미리 예약하고 가서(상암충전소) 충전하면 되고, 실제로는 일부러 가기 보다는 퇴근 길에 잠깐 들러서 충전하는 식이라, 별로 불편한 줄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정부에서 수소뉴딜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수소가격을 4000~5000원대로 잡고, 충전소도 대폭 늘린다 하니, 앞으로 경제성과 편의성도 꽤 괜찮다고 봅니다.
구조계통상으론 말씀하신것처럼 스택에서 발생하는 열을 일부 내부 난방에 활용하기는 하는가보더군요.
문제는 그것만으로 히터를 사용하게끔은 못하나봅니다 ㅠㅠ
내 난방은 연료전지의 냉각수를 이용한 간접 방식을 이용하지만 냉각수가 예열될 때까
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연료전지의 냉각수는 유량이 많아 온도 변화가 빠르
지 않다. 그래서 전지에너지로 작동하는 PTC히터가 보조적으로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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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내용에 대해선 위와 같이 설명하네요.
그런데 참고로 내연기관차량도 겨울철에 연비가 꽤 떨어집니다. ㅠㅠ
아하~
위 설명을 단순무식과격하게 정리하자면
1. 연료전지 폐열로 난방을 하긴하지만, 난방에 필요한 온도까지 올라가려면 한참 걸린다.
2. 애초에 연료전지 폐열만으로는 충분한 난방을 할 수 없어서 보조 전기히터를 써야한다.
가 되겠군요.
저는 1회 운행 거리가 짧아서,
(아마도) 연료전지 냉각수가 충분히 데워졌네. 난방을 한번 해볼까....
하면 운행 끝.
뭐, 그랬던 것 같군요.
그렇다는 얘기는, 운행거리가 충분히 길어지면 난방 관련해서 연비는 좀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겠네요.
할인정책이 사라지면 다시 비교해봐야 할거 같아요
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기차 차량 구입에만 보조금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운행과 유지에도 보조금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는게 맞죠.
그런 면에서, 전기차 충전 비용을 조금은 현실화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차 타시는 분들 글을 보면 종종, 운행비용 부담이 없어서 내연기관차 탈 때보다 운행거리가 엄청나게 늘었다는 얘기가 보이는데,
상당히 많은 보조금까지 줘가면서 전기차 보급을 늘리려는 큰 이유가 "환경"때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운행에 드는 비용을 너무 싸게 유지하도록 하는 것은 원래 의도와는 오히려 맞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주행 전 온도게이지가 한칸일 때
주행가능km수가 떨어지는것을 볼수있습니다
근데 주행 후 한 500m도 못가서 게이지4칸차는거 본 이후에는
주행가능 km수가 별로 안떨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