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 MicroStrategy 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https://www.microstrategy.com/ko
비즈니스 분석 및 모바일 플랫폼은 기업이 분석 및 모바일 앱을 구축 및 배포하여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회사죠.
엄청 유명한 회사 같진 않은데, 어느정도는 유명한 회사더라구요.
제 이전 동업자도 회사에서 이 업체의 툴을 이용해서 업무볼때 사용하곤 했답니다.
여튼 이 업체가 유명해진건 해당 비즈니스로 유명해진건 아니고
갑자기 비트코인을 매수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https://zdnet.co.kr/view/?no=20201123181509
美마이크로스트레티지,비트코인 올인투자로 대박
뜬금포로 이 양반이
지난 8월에 먼저 비트코인 2만1천454개를 2억5천만 달러에 사들였고, 이후 9월 1만6천796개의 비트코인을 1억7천500만 달러에 추가로 매집했다. 이로써 회사는 현금성 자산의 대부분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했다.
회사의 모든 돈을 다 때려박으면서 비트코인을 매수한겁니다.
토탈 한 4만개를 샀네요.
그리고 위 기사가 나온 11월 23일 시점에서는
트코인 트레저리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가치는 매입 가격 대비 67% 이상 상승한 7억2천만 달러(약 8천억원)에 이른다.
67% 상승했다고 하죠.
그러면서 CEO 가 탄력 받았는지 회사채까지 발행해서 비트코인을 매집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토탈 7만 7000개인가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재무부가 7만개인가 가지고 있다던데, 미국 재무부 보다 많이 가지고 있다고 자랑하더군요.
더 웃긴건, 회사가 회사의 미래를 위해서 비즈니스를 확장하거나 R&D 하는게 아니라 돈이 생기는대로, 심지어 부채까지 만들어서 비트코인을 매집하는데도
이사회 통과가 되는건
비트코인의 가치도 오르지만, 주가도 이렇게 떡상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ㅋㅋㅋ
주주들도 딱히 할말이 없을듯
마치 야후가 알리바바 투자했다가, 야후의 사업 목적이 인터넷 비즈니스가 아니라 알리바바 지분 관리,
즉 얼마나 세금을 덜 내면서 알리바바 지분을 매각할 수 있는가? 를 연구/관리하는 회사로 바뀐것처럼
주객이 전도된 그런 업체라고 할까요?
듣보잡 회사도 아닙니다. 물론 매 분기 어닝 가이던스를 지키지 못했고, 실적도 뭐 최근 몇년간 정체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일년에 매출 $500m (약 6000억) 은 나오는 회사니까 개듣보 회사도 아닌데
특이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CEO 가 비트코인에 대해서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인터뷰입니다. (당연히 제 유튜브 채널 아닙니다)
아주 짧게 요약해서 한줄로 표현하면
기술적으로, 혁신적으로 비트코인 >>> 기존 자산
비트코인 언제 파냐? 비트코인보다 기술적, 혁신적으로 더 뛰어난 자산이 나오면 판다!
아주 명쾌하면서도 말이 되는 소린가? 싶은 답변입니다.
즉, 결국엔 기도 매매 처럼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인정하는 부류와
비트코인을 스캠으로 인정하는 부류의 싸움이라고 할까요?
누가 이길지는 알 수 없으나, 결국 비트코인이 자산화 되어 가는 움직임이 조금 더 overground 로 올라온다는건
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분들도 인정할거라고 봅니다.
앨론 머스크가 1.5B (약 1.6조) 의 비트코인을 샀습니다. 당시 테슬라 보유현금의 8% 에 해당 하는 매우 큰 금액입니다.
얼마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비트코인 투자를 선언했습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02/163582/
비트코인 투자시장 커진다…세계 1위 운용사 블랙록 가세
캐나다에서 최초로 비트코인 ETF 도 나왔습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70158
캐나다 비트코인 ETF 데뷔 첫날 거래량 1억달러 육박
비트코인이 오르니 ETF 가 오르는건지, ETF 가 오르니 비트코인이 오르는건지 모르지만 여튼 올랐네요 ㅋ
https://finance.yahoo.com/quote/BTCC-B.TO?p=BTCC-B.TO&.tsrc=fin-srch
미국에서도 지속적으로 ETF 를 만드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물론 항상 승인 거절 됐습니다만,
캐나다에서 생겼기 때문에 만약 미국에도 승인이 된다면 (가만히 있으면 캐나다에 돈이 몰릴테니 그럴바엔 내가 한다!!!)
비트코인은 더 올라갈겁니다.
기계적 기관 매수가 들어갈테니까요.
미국 핀테크 및 세계 핀테크 넘버원 회사인 페이팔에서도 비트코인 결제를 작년 10월부터 승인했습니다.
두번째 핀테크 업체인 스퀘어에서도 가능하고, Sofi 나 다른 핀테크 업체들도 모두 따라할겁니다.
VISA, MASTER 에서도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비트코인에 대해 투자할것인가, 아닐것인가? 는 개인의 선택이긴 하지만
현재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글을 써봅니다.
내가 볼땐 아무리 봐도 쓰레긴데, 저거 가격 왜 오르지?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거 100% scam 인데????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근데 많은 사람들이 왜 그걸 사고, 그 가격이 왜 오르는가?
그게 국가적인 현상이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다면, 왜 그런지?
왜들 그렇게 생각하고, 왜들 그렇게 움직이는건지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를 하냐, 안하냐를 떠나서 말이죠.
그냥 무조건 scam,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다신 코인 얘기하지마!!!
이런 태도 역시 우리가 살아가는 다양한 사회에서 딱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비트코인에 투자하시던 안하시던 그건 스스로 결졍하시면 됩니다.
제 글의 목적은 왜 비트코인이 그렇게 scam 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도 점점 overground 로 올라오는가? 에 대해서 생각봐야한다는 글입니다.
왜 머스크는 비트코인을 샀고, 왜 페이팔은 비트코인은 지원하며
전통적인 레거시 금융권인 비자나 마스타까지도 비트코인을 지원한다고 하는건지?
왜 이런 일이 생기고 있고, 왜 이런 변화가 생긴건지에 대해서 한번쯤은 고민해보고 공부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쓴글입니다.
어떤 현상이 생기면, 현상이 생긴 이유가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 고찰해보자는 글이지
비트코인을 매수하던 매수안하던 그건 개인의 선택일뿐입니다.
뭘 화들짝 놀랐다는건가요?
추가로 제가 비트코인을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만든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지만, 그 사람이 전체 비트코인의 대부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왠 내가 그사람 좋은 일을 해 주어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1. 미래는 모른다 (즉 코인이 scam 인지 자산인지 모른다)
2. 하지만 이런 현상이 생겼다
3. 왜 생겼을까 공부해보자
의 논지를 가진 글입니다. 저도 이에 대해서 답을 드릴 순 없죠. 제가 그정도로 혜안이 있지도 않구요.
그랬으면 저도 비트코인 8만개 사놨겠죠 ㅋㅋㅋ 2013~2014년엔 몇천원 이랬으니까요.
말씀하신대로 고민하고 싶지 않으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면 짜증나니까요. 저도 짜증나거든요 ㅎㅎㅎ
이 글의 논점은 전혀 결과론이 아닙니다. 비트코인의 가치가 많이 오른 이유는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를 말하시려는게 아니에요. 그 결과에 대해서 왜 그럼 기업과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매수 하는 지 한번 쯤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시는 거죠.
현시점에서 사람들이 다시금 비트코인을 주목하는 이유와 왜 올랐는 지에 대해서 논의하자고 한다면 할러님 말씀대로 결과론적인 내용이 되겠죠. 그러나 비트코인을 매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은 결과론적이지도 않고 의미있는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고민은 꼭 비트코인이 아니어도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과 사회 현상에 대해서도 다 적용된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결과론이 될 수 밖에 없고, 전에 급락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패닉했었다고 말씀하시는 건 사실 비트코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 현상의 문제이죠. 부동산, 주식, 심지어 마스크까지.. 그러나 그 이면에는 단순 가격 상승에 흔들리지 않고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관심있게 보거나 관련 업무를 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가끔은 그런 말이 듣기 싫을 때가 있더라구요. 저는 2014년부터 관심 있게 봤고, 단순 가격보다 기술이 가져올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면서 묵묵히 관련 업무들을 해왔는데, 오히려 주변에서 거봐라 비트코인 가격 거품이지 않았느냐 그러다가 또 이제와서는 비트코인 진짜 의미 있나봐 하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결과론적으로 보고 싶은 것은 다름 아닌 할러님 본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https://zdnet.co.kr/view/?no=20171023132601&re=R_20180203205108
제 신념에 따라 투자한다면 오뚜기와 같이 바람직한(제기준) 기업의 주식을 몰빵했겠지만 자산배분은 기계적으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암호화폐가 내재가치가 있냐 없냐는 이제 중요한 부분이 아닌 상황이 되었습니다.
암호화폐에 투자해서 수익을 본 후 다시 원화나 달러로 바꾸려는 점이 아이러니 합니다.
대마불사의 심리가 지배하고 있구요.
결국 언제 규제하느냐 누가 빠져나가느냐에 딸린 상황이라고 봅니다.
돈 버는거야 오르고 팔고 나오면 버는 거죠.
전혀 설득하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제가 뭐하러 설득하나요? 전 지금 비트코인 0개 가지고 있습니다.
님 처럼 그렇게 A 는 A일 뿐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그게 무조건 틀리다고 할 순 없지만
그게 무조건 맞다는게 아니라는걸 알려드리기 위해서 쓴글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지금 비트코인이든 이더리움이든 코인 0개 가지고 있습니다.
/Vollago
자꾸 현물 찾으시는 분들은 시대 파악을 못하는 분들이라고 생각;
화폐냐 아니냐에 대해서 논의해봤자 의미없습니다.
누가 그걸 답해 줄 수 있을까요?
아무도 정답을 줄 수 없습니다.
중요한건 scam 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데 18년 광풍때와는 다르게
지금은 왜 overground 로 올라가고 있는가? 왜 기업들이 비트코인에 투자를 고민하고 결제를 지원하는가? 에 대해서 고민해봐야 한다는 겁니다.
투자 여부의 고민이 될 수도 있지만, 사회 현상의 하나로서 사회 변화의 하나로서 고민해 봐야 한다는 겁니다.
자꾸 화폐라고 포커스를 좁히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크게 보면 그냥 자산의 하나로 왜 인정받았을까? 를 봐야겠죠.
그걸 님이 어떻게 압니까?
그런 좁은 시야나 확정된 결론을 두지 말라고 본문을 쓴겁니다.
화폐가 될지 자산이 될지 쓰레기가 될지 아무도 몰라요.
제가 쓴 글의 논점은 미래는 아무도 모르지만 사회에서 비트코인을 받아드리는 변화에 대해서 한번쯤은 스터디해보는게 좋겠다라는 내용입니다.
기술의 한계가 명확한거랑 상관없다니까요.
3D 프린터 기술은 예전에 좋았습니까?
이제는 3D 프린터 기술때문에 무역이 줄게 생겼답니다.
변화는 계속 되는거예요. 비트코인이 만들어낸 환경 때문에 정말 블록체인을 이용하거나, 혹은 그 아이디어를 차용한 새로운 화폐가 나올 수 있는거예요.
위에 마이크로스트라터지 CEO 가 한말처럼
비트코인을 파는날? 비트코인보다 더 혁신적이고 기술적으로 뛰어난 자산이 나오는날이라고 답변한 것 처럼요.
환경의 변화를 얘기하고 있는데 자꾸 포커스를 좁혀서 그게 되냐/안되냐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마다의 view 가 존재하는거니까요. 다만 제가 쓴글에서 저의 주장은 없습니다. 저는 현상을 나열하고 왜 이런 현상이 생겼는가에 대해서 우리가 한번 생각해보자고 쓴글이지, 제 주장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 주장이 없으면 지금 줄줄이 쓴 댓글들은 뭘까요...?
위에서부터 차분히 읽어보세요.
1. 미래는 모른다 (즉 코인이 scam 인지 자산인지 모른다)
2. 하지만 이런 현상이 생겼다
3. 왜 생겼을까 공부해보자
제가 쓴 본문과 댓글중에 위 순서에 벗어난 논지가 있습니까?
비트코인은 한계가 있다에 대해 열렬히 반대하셨죠... 본인의 말을 좀 잘 보셔야 할듯합니다.
1. 미래는 모른다
안보이십니까?
님의 view 는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구요, 님이 안된다고 하시길래 저는 미래는 모른다라는 논지를 보인겁니다.
그건 제 view 구요.
이해 되시나요?
뭐가 웃긴지 모르겠지만, 주말인데 웃으셨으면 좋은 일이죠.
온라인은 어디서나 그럴 수 있으니까 별로 신경 안씁니다.
그런거 신경쓰면 글 못씁니다 ㅎㅎㅎ 전 글쓰는게 취미라서요.
ETF나 블랙록 얘기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모 회사 얘기는 처음 알게 되었네요.
애플 지분을 좀 가지고 있는 기관투자가 소속 매니저 중에서는 애플이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비트코인을 지원하고, 비트코인 거래소를 열어야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생태계를 세팅하고 있는 애플이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받아드리면 주가의 upside 가 훨씬 열릴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애플이 딱히 들어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ㅋㅋㅋ
천하의 애플이 과연..?! ㅎㅎㅎ
그래도 애플이 문을 열어준다면.. 비트코인의 지금 가격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올라버리겠네요.
과연 미래가 정말 궁금합니다.
글쓴 분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바이크 타는거 넘 귀찮아서 ㅋㅋㅋ 20년은 아예 한번도 시동도 안걸었네요.
19년엔 한 300km 탄듯
올해는 좀 타야죠 ㅋㅋㅋ 파니갈레 시동 안건지 1년 6개월 된듯요 ㅠㅠ
여튼 건승하세요
걔는 시동 안건지 2년 넘었습니다 ㅋㅋㅋ
퇴출한다. 화폐나 자산으로 인정하지 않겠다..
이런 식의 발표를 할때 마다 휘청휘청 했죠.
지금도 선도국가 몇군데서 거래제한 하겠다고하면
바로 휘청일겁니다.
다만 지금은 그런 움직임이 없고 오히려 매집하고 있는거 같으니 상향하겠죠.
과거에 물려본 저로썬 상승장인거 알아도 쉽게 타진 못하겠더군요.
내릴때 서버다운 당해 팔지도 못한 공포가 무서워서...
저 코인 0개 가지고 있습니다^^
님 같은 분들을 위한 계몽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본문의 논지에 반박을 못하는 분들이
아 몰랑~
이러고 말죠.
그러면 애초에 댓글을 달지 마세요 ㅎㅎㅎ
본문에 대한 반박이나 다른 논지에 대한 의견도 아닌 댓글을 다셔서
거기에 대해 답글을 드렸더니
너랑 할말 없다 라고 하셔서
그럼 애초에 댓글을 왜 달았을까요? 라고 하는 순서는 안보이시고
제가 자부심이 대단하고, 이게 무서운 세상입니까?
님처럼 무논리로 댓글 다는 사람들이 무서운 사람들이예요.
댓글 다는거야 님 자유죠, 님 댓글에 다시 제 의견 다는것도 제 자유입니다. 이해 되시죠?
사기꾼이라고 해놓고 나중엔 뭔가 찔리시는지
"글쓴분이 사기꾼이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라고 나중에 수정해 놓으면 도덕적으로 좀 이정도면 괜찮겠지? 이정도는 악플은 아니지? 싶은가요?
저 역시 님이 댓글 다는걸 뭐라고 하지 않았는데요? 애초에 댓글 달지 마시죠라는 의견은
지금 님과 주고받는 이런 생산성 제로인 서로 자존심 싸움 같은 댓글을 애초에 주고받을 필요가 없으니 댓글 달지 마셨으면 하는 제 의견이었습니다.
상식적으로 본문에 별 의견이 없으면 댓글 안달면 되잖아요? 의견이 있으면 님 생각을 적으면 되구요. 안그래요?
님 처럼 다짜고짜 악플 쓰는 사람들에게만 계몽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호구 모집.사기꾼은 장황해 하지만 사기꾼이라는건 아닙니다 라고 글을 시작하시고 논쟁을 할 필요없다
이건 그냥 상대 조롱하고 의견 안 듣겠다고 하시는건데
글쓴분은 일단 자기 의견을 쓰셨고 다른 의견이 있으면 거기에 대한 의견을 쓰시면 되고
틀렸다고 생각하며 반박하는 의견을 쓰시면 되잖아요
굳이 조롱하는 댓글로 시작하시고서 댓글 달 자유 이런 말씀 하시는건 좀 아니신거 같습니다
둘다죠.
님이 악플달 자유가 있으면 저도 댓글 쓰지 마세요라고 할 자유도 있죠.
이것도 이해못하시는건 아니죠?
그 아래 문맥은 피차 어짜피 서로 관점이 다르니 그런갑다 생각합니다만
그 의견이 첫댓글이었으면 서로 이런 에너지 낭비할 필욘 없었겠죠?
공감한다는 댓글에는 그와 관련된 댓글을 달거나 패스하고
반박하는 글에는 또 제 의견을 달거나 상대방 view 를 존중하고
그게 당연한거 아녜요? 커뮤니티가 뭔지 모르시는 분인거 같네요. 릴렉스는 님이 먼저 하셨으면 되셨을텐데요.
댓글 읽은 분들이 바로 위에 쿵푸맛우유님 댓글에 공감 4개 눌러주셨으니 아시나보네요.
님 댓글에는 공감이 0개잖아요?
그분 댓글은 애써 회피하시나봅니다?
댓글 읽어보시는 분들은 알겠죠 뭐 ㅋ
라고 님이 쓰셨잖아요? 공감 숫자가 댓글 읽어보는 분들이 공감했을때 누르는 버튼 아녜요?
님이 쓴 댓글에 공감 토탈 0개
쿵푸맛우유님 댓글에 공감 토탈 5개
댓글 읽어보시는 분들은 님 말대로 알고 있는거 같다고 썼던건데요?
님이 말씀하신거 그대로 쓴건데 무슨 문제 있나요? 참고로 저는 쿵푸맛우유님 댓글에 공감 안눌렀습니다 ㅎㅎㅎ
넵, 열심히는 안살지만 여튼 해보겠습니다.
논리적 토론을 할것도 아니고 그냥 어깃장만 놓으면서 뭐하자는건지 댓글 읽다 토가 다나올거 같네요
전 님이 배아파서 열등감이라도 있으신 줄 알았죠. 없으시면 말고요 ㅋㅋ
본인한테 조금이라도 싫은 글 달리면 못 참아서 발끈하면서 쿨한 척 하시느라 애쓰십니다 ㅋㅋ
님이 무슨 대단한 사람이라고 님 과거에 관심을 가져요 제가. 그냥 댓글이 같잖아서 한마디 한 거지 ㅋㅋ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설명이 왜 필요? 님이 본문에 달았던 첫 리플부터 잘못된 거죠 ㅋㅋ
수요가 있으면 당연히 거래가 되고 자산이 되는거죠.
화폐를 대체하려면 적어도 지구상의 한개 국가정도는 비트코인으로 모든걸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코인 얘기할때 개인적으로는 왜 화폐 라는 단어에 많은 분들이 집중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cryptocurrency 라는 정의가 암호화폐이긴 합니다만, 화폐 라는 정의에 너무들 포커스를 좁혀서 보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굳이 화폐로 포커스를 좁힌다면 3억명 넘게 유저풀을 가지고 있는 전 세계 넘버원 핀테크 페이팔이 작년 10월부터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허용했습니다.
스퀘어, Sofi 에서도 되고, VISA - MASTER 같은 레거시 금융권에서도 지원 예정이구요.
다만 화폐라는 정의에 포커스를 맞출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말씀하신 미술품 같은 asset 의 개념으로 보면서,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건가? 기술의 발전이나 흐름은 어떻게 되는가? 를 스터디해보는게 좋겠죠.
나머지는 방관자이거나 구경꾼일 뿐입니다.
수많은 투자자산, 상품들이 생기고 그게 투자가치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등락도 늘 있습니다. 요새 들어 빗코가 좋은 투자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은 동의하지만, 굳이 이렇게 비장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어떤 면에서 비장하다고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누구나 개인의 view 를 갖는건 나쁜건 아니죠.
그리고 님이 하신 말씀 자체에 모순이 있죠.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보냐 마냐의 싸움은 비트코인 하시는 분들만의 싸움이라고 하셨는데,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안보는데 비트코인에 왜 투자하겠습니까 ㅎㅎㅎ
전체적으로는 재밌게 읽었고, 전반적으로 비장한 면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마무리 말씀도 일리있는 마무리여서, 비장하다는 표현은 과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면에서 그런 인상을 받았는지 물으셔서 가져와 보자면,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보는 사람과 스캠으로 보는 사람의 싸움이라고 표현한 부분에서 그런 인상을 조금 받았었습니다.
스캠으로 보는 사람은 그저 참여하지 않을 뿐이고, 자산으로 만들려는 사람들만의 싸움인 측면이 있다고 봤습니다. 글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아 싸움이라는 표현은 그냥 게시판에서 맨날 투닥 투닥하는걸 표현한겁니다만, 뭐 보는 사람마다 관점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누군가에겐 주식도 scam 으로 보일 수 있죠.
제가 작년에 주식하라고 8월에 글 썼는데 그 댓글중에는 모의투자대회에서 아무것도 안한 사람이 순위가 중간이라던가? 뭐 여튼 순위가 높은데 주식을 권한다구요???
이런 분들도 계셨으니까요.
사람마다 view 는 다양하니까 어떤 생각을 가지셔도 자유입니다.
다만 그냥 저는 무조건 scam, 얘기도 꺼내지마, 코인하는 애들 다 XX 들이야~ 등등으로 무조건 단정지어서 보는것보다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의 조짐이 보이는데 투자여부와 무관하게 왜 그런 변화가 오는지는 알고 있으면 좋다~ 라는 의미에서 써본 글입니다.
진짜 골때린게 처음엔 회사내 유동현금으로 샀고, 테슬라도 그랬죠.
뭐 그거야 현금 가치가 떨어지니 그럴 수도 있는건데
문제는 일타가 성공하니까
회사채까지 발행해서 비트코인을 샀다는겁니다 ㅋㅋㅋ 이사회에서 허용해준게 더 웃기네요 ㅋㅋㅋ
쓰던 안쓰던 —> 쓰든 안쓰든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반영 감사합니다!
그저 24시간 언제든지 돈을 쉽게 넣었다 뺄 수 있는 투자판의 하나라고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집 하나를 거래하려면 집 알아보러 다니고, 어디가 좋은지 분석도 해야하고 또 입지가 좋지 않은 곳에 투자하면 몇년 동안 팔리지도 못하는 채로 돈이 묶여있기도 한데
그런것들에 비해 비트코인은 어떤 공부도 필요없이 그저 돈넣고 돈먹을 때 빼면 그만인 투자상품이죠.
17년도 말처럼 많은 사람들이 따는 장에서는 그게 대세인것처럼 되지만 어떤 규제가 들어가거나 상황이 역전되면
중간에 먹고 나오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전부 잃는 상황이 펼쳐지겠죠.
제가 좀 더 젊었더라면 공격적으로 비트코인에 도전하고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생각할 수도 있었을텐데 나이를 먹었는지
부정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많네요...
무엇보다 정상적인 노동활동을 통해 얻는 급여, 노동의 제공 이것들이 집값 상승, 코인과 주식의 연일 상승세로
아무런 가치가 없어지는 것 같아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그러면 왜 전 세계 넘버원 핀테크인 페이팔, 그 다음에 스퀘어, Sofi 에서는 비트코인을 거래수단으로 통용하도록 지원하며
VISA, MASTER 는 왜 지원한다고 발표했을까요?
나는 A 라고 생각하는데, B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혹은 기업들이 생기는건 왜 그럴까? 에 대해서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하지 않겠습니까?
총 손해액 = 총 이익액
비트코인 보유자가 모두 똑같은 금액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면 손해본 사람수 = 이익본 사람수가 되죠.
무슨 미래의 가치는 오르고, 변동성 투자며.. 이런거 거창하게 말할 필요 없어요.
내가사서 들고 있으면 오른다? 누군가는 후세 사람이 그 가격에 받아줘야 차익실현하죠? 그 후세사람도 이익을 보려면 후후세 사람이 더 높은 가격에 받아줘야 하는거고요. 이게 n세대까지 가면 가격은 더 올라야겠죠? 결국 무한대까지 가격이 가야되겠죠? 그렇지 않고 중간에 떨어지면 누군가가 이득본 만큼 손해를 본 사람이 생기는거죠. 말들은 참 거창해요 미래의 화폐, 미래의 가치.. 현실은 그냥 제로섬 게임일뿐.
하지 말하는 얘기 아닙니다. 다만 제로섬 게임에서 승자가 되시길 바랄 뿐입니다.
부동산은 제로썸, 주식은 제로썸 이라는 소리를 하고있네요.
제로썸은 선물, 옵션같은 파생시장에서나 통하는 이론입니다. 경제의 기본은 아시고 아시는 척을해야죠.
삼성전자주식이 오르면 모두가 환호하죠. 손해본사람이 있나요?? 없습니다. 이득본사람(=주주), 이득을 보지 않은사람(=주주가 아닌사람) 만있습니다. 손해보는사람은 없지요.
비트코인이고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언젠가 0원이 되는 날이 올수도있겠죠. 그럼 제로썸이 맞는데
이말은 사람이 언제간 죽을껀데 왜 사는말 아닌가요.
제로썸이라는 말은 거래 당시에 이득보는 사람이 있으면 그 시점에 손해보는사람이 있을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시간적인 관점이 포함이 안되고 거래 시점으로 (+)(-) 가 0이될때 제로썸이라는 말을 사용한다고요.
파생상품인 경우 권리를 판사람이 100원 손해보면 반대로 권리를 산사람은 100원 이득을 보게 됩니다.
결제일이 되면 이득본사람 손해본사람 합이 0이고 그래서 제로썸이라고 하는거예요.
전쟁나서 강남아파트가 0원이 될수있고 100년후에 삼성전자가 부도나서 주식의 가치가 0원이 될수있습니다.
그렇다고 부동산이 제로썸이고 삼성전자 주식이 제로썸이라고 말하면 이상한사람 취급받아요.
구글링해서 제로썸이 어떨때 사용하는지 검색이나 해보세요
The Zero Sum Game of Bitcoin
https://medium.com/cryptozoa/the-zero-sum-game-of-bitcoin-a0e0e82c7554
Bitcoin’s zero-sum game
https://insidestory.org.au/bitcoins-zero-sum-game/
BankThink Bitcoin vs. Ethereum may be a zero-sum game
https://www.americanbanker.com/opinion/bitcoin-vs-ethereum-may-be-a-zero-sum-game
구글링하니까 바로 나오죠?
그리고 반박 해보라니까 반박은 못하고 무슨 전문가 운운하고 있어요? 수학적으로 자명한것도 전문가가 개입하면 결과가 바껴요? 전문가가 들어오면 1+1 =2도 아니라 3이 되요?? 전문가인척하는건 님이고요. 전형적인 권위에의 호소 오류 좋아하시는분이네. 권위에 호소하자면 Bitcoin이 제로썸이다라는 화두는 Bitcoin 탄생시점부터 굉장히 활발한 주제예요. 윗 링크 참조.
제로썸 협소한 초심자의 의미로만 겨우 알고 트집잡으시는데 공부 더하세요. 제로썸은 1:1이 아니라 더 큰 계(system)에서도 말할 수 있는거예요. 거래시점에서는 제로썸 아니다...뭐 이런 초보지식으로 본질흐리기 시전하시지 말고요. 거래시점에서 손익 발생 없는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지난가는 개도 알죠....그러니까 제로썸 아닌거 같아서 현혹당하기 쉽지만 결과적으로 궁긍적으로 본질적으로 사회적 이득의 총량을 합하면 net change가 제로썸이라는거예요. 이걸 투자상품이다 앞으로 이걸로 우리함께 다 잘나갈 수 있다 이거 다 개소리라는 거예요. 왜냐? 사회적 총익은 제로이기 때문에!!
그리고 앞 댓글에서 삼성전자 주식 올라간 예를든거 다시보니 화끈거리죠? 무슨얘기냐고요? 님의 워딩..다시 인용해드리죠..
"삼성전자주식이 오르면 모두가 환호하죠. 손해본사람이 있나요?? 없습니다. 이득본사람(=주주), 이득을 보지 않은사람(=주주가 아닌사람) 만있습니다. 손해보는사람은 없지요."
왜 아닌지 제가 설명드렸죠? 이런 나이브한^^ 얘기는 어디가서 하지 마세요. 쪽당합니다.
그리고 주식은 전혀 제로썸 아니거든요? 왜 아닌지 모르면 찾아보세요 제발. 어떤개념부터 설명해야할지 막막하니...저한테 묻지 마시고요. 댓글은 여기서 멈추렵니다 -끝-
비트코인 제로썸이라고 검색하면 당연히 그결과가 뜨는거아닌가요...
제로썸은 현물시장에서 사용는 의미가 아니라고요.
경제학에도 선물에서 제로썸이고 주식같이 현물시장에서는 제로썸이 아니라고 나와있어요.
제발 무식한거 티내지마세요.
구글링해서 제로썸을 공부하라고했더니 비트코인 제로썸을 검색하다니..
어의가없네요..정말..
제로썸을 이상한데 갖다 붙인걸로 문제 삼고있는데
자꾸 비트코인 제로썸 이야기를 하고있네요.
누가 경제학 용어인지 따지래요? 비트코인은 '쓰레기다'라고 하면 '쓰레기'라는 단어는 경제학 책에는 없어요라고 할 분이네...그냥 몰랐으면 몰랐다 나는 맥락을 이해 못한다 그냥 넘어가고 배우세요. 아니 무슨 논박을 제대로 받아야지 그걸 받고 또 이어가지 반박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경제학교과서 얘기만 하시네.
그리고 주식은 제로썸 아니라고 내가 2번 얘기했는데 자꾸 주식 얘기하시네?? 알아요. 저도 안다고요 주식은 제로썸 아닌거 .. 3번얘기해야해요?? 왜 주식은 제로썸 아니고 cryptocurrency는 제로썸인지 공부하시라고요..주식은 왜 아니고 선물은 왜 되는거고인지.. 교과서에 나왔다.. 수준 얘기하지 마시고요 '내가 이렇게 이해한다' 수준은 적어도 나와줘야죠.
처음부터 도발하는 댓글 안달았으면 좋은 토론 될 수 있었을텐데 왜 매너없이 댓글달아 이 일을 벌이시는지. 님 말 길어질수록 배운수준 자꾸 드러나는거 알아요? 님의 수준은 '삼성전자 주식 올랐을때 손해본사람 없다'에서 다 드러났어요. 그만하세요.
이렇게 홍보하는게 이해는 됩니다.
채굴로 인한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에 따른 철퇴를 기원합니다.
홍보 아니라까요. 참 답답들 하시네요.
저 코인 0개 가지고 있다구요.
전 세계 비트코인 시총이 1조달러 돌파했는데 한국 기여도가 5% 나 될까요?
코스피 시총이 2000조인데 비트코인 시총이 그 절반을 넘었습니다.
그 정도 사이즈가 제가 홍보하는게 뭔 의미가 있나요? 더군다나 댓글에서도 여러번 썼는데 코인 0개 가지고 있다구요.
그냥 이런 현상이 왜 생겼는지에 대한 케이스를 스터디해볼 필요가 있다구요.
그냥 아몰랑 무조건 scam 이야 라고 하시면 딱히 더 드릴 말씀 없습니다.
MicroStrategy, 앨런머스크, 캐나다etf 등등의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지는 알겠습니다.
혹시 그들이 왜 그렇게 판단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있을까요? 참고할 만한 자료가 있나요??
그건 저도 모르죠. 저에게 그런 혜안이 있었다면 비트 8만개 샀겠죠 ㅎㅎㅎ
첨부한 유튜브에 해당 ceo 인터뷰가 있으니 함 보셔요.
이걸 보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사이트를 보시게 되면 조금 생각이 달라보일지도요.
https://paxful.com/ko/sell-bitcoin
1조 달러 수준으론 글로벌 위기까진 안될거 같구요.
10조 달러쯤 되면 그럴거같네요.
가격이 오르는거보다는 왜 오버그라운드로 올라오는가? 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팔고 가격 떨어져도 계속 사면 인정
팔고 기다리다가 가격 하락 후에 사면 노인정?
양자컴퓨팅 개발에대한 이야기 나올때마다 덜컹할거에요..
이걸 어째야하나...
국내투자나 늘려줄것이지 에휴
비트코인 도큐먼트나 샘플로 만들더니...
투자하라는 최종결론을 도출했나보네요 쯧쯧
횡보할때 팔기시작하면 싯가 폭락할텐데...
가뜩이나 대규모 구매자 없으면 공매도처럼 폭락하던데... 어떻게파나... 하고 고민하게될것같네요.
내가 수조원 있으면 시스템이 개입할수없는 자산이니 투자해서 돈벌수 있겠지만... 개개인은 끌려다닐뿐이죠.
관심법 사용하시면 방어하기 어렵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의 마지막은 개인별 코인 발행이 유행처럼 시작되면서 끝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거래소를 통한 비트와 알트로 대표되는 코인들이 기업과 개인의 발행 영역으로 넘어가면서 새로운 가치에 매달릴 것으로 망상해봤죠.
일론 머스크도 몇년전만해도 코딱지만큼 비트코인 있는데 단지 친구한테 받은것 뿐이고 직접 살이유도 없고 오히려 에너지 낭비라는 식으로 이야기했었으니까요.
기존에 달라경제가 붕괴라도 되면 옮겨가기 좋은 대체수단 선택지 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화폐가치가 폭락해서 새로운 대체 화폐로 사용하기도 아주 유용하고요.
물론 저의 뇌피설입니다만 선택은 본인이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만. 여윳돈이 있다면 위험햇지차원에서 자산에 5%정도는 사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럴 여웃돈이 없는 저같은 평민은 그냥 구경하는 것이 답이겠지요. 여하튼 이런 점을 스스로 판단하고 과정을 읍조리는 것도 재미라고 생각해요.
다른 커뮤니티도 마찬가지지만 코인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앞뒤 꽉막혀서 사실관계를 떠나 무조건 도박과 스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대화를 하다보니 말이 안통하더라구요.
뭐 사실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본인의 자유이지만 아주 기본적인것부터 모르는 상태에서 나름반박이라고 하시니 ’’공부하고 오세요’라고 대화가 오갈 수 밖에 없더라구요.
이제는 그려러니하고 오히려 좋응 신호로 받아들입니다. 아직도 기회가 많은 곳이구나하고 말이죠.
코인 중에도 비트코인보다 기술적으로 뛰어난 코인이 얼마든지 있죠. 그런데 비트코인이 독보적인 이유는? 그냥 사람들의 인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의 혁신, 발전과 사람들의 인식은 전혀 다르죠.
보증하는 곳이 단 한군데도 없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의 가치란 어차피 집단이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문제니까요.
키보드 배열의 쿼티자판기라 비유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암호화폐도 결국 이것을 자산으로써 인정하는 곳과 아닌쪽의 사이에서 인정하는 쪽이 일정 규모 이상을 이뤄서 이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 비트코인을 팔 때는 기술적, 혁신적인 새로운 것이 나왔을 때가 아니라 그냥 사람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는 새로운 화폐수단(이라 광고하는) 그런 무언가가 나왔을 때 라고 생각합니다.
그 한줄 요약은 제 논지의 요약이 아니라 해당 ceo 의 발언 요약입니다.
물론 저 역시 그말이 딱히 틀렸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맞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님 말씀도 충분히 일리가 있구요.
결국엔 이런 현상이 왜 생겼는가? 또 어떤 현상으로 발전할까? 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기도메타로 생긴 거품을 일론머스크라는 일종의 최고의 인플루언서가 하이잭했고, 그 순간 누가 보증할건데? 라는 물음을 더이상 할 필요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에 대해선 전혀 모르겠네요. 저도 확신이 들면 좋겠어요.
말씀하신대로 왕조의 교체 같은 개념으로 보시는 분들은 미국이 달러 패권이 있는데 허용할리가 없다~ 라면서 비관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만 미국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든 자국 유리하게 해석해서 끌고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위에서도 수없이 많이 제 의견을 말했습니다만, 화폐라는 정의에 포커스를 좁힐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 asset 으로 받아드리는게 맞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중에 정말 화폐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가치라는건 분명 부여하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종이 쪼가리인 지폐에 왜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 보면 비트코인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이 대규모 거래가 편리한 자산 정도로 쓰일거라고 보고 있네요.
말씀하신대로 저도 currency 의 개념보다는 (여러 업체들이 결제 통화로 인정해주고 있긴 하지만)
asset 의 개념으로 접근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왜? 라는 질문에는 저도 답변해 드릴 내공은 없구요.
‘비트코인으로 결제하게 하겠다’는 아직 나오지 않은(완성되지 않은) 시스템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 올리는 것 같습니다.
거대 자본이 비트코인으로 투자하는 것은 ‘투자 상품’으로 가치가 충분하다고 그간의 상황으로 판단하고,
주식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호흡으로 투자 수익을 크게 실현하기에 ‘크게 매수하고 한번 언급하고’ 이 과정은 빠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에서 한번 언급 하는 것 보다 비트코인에서 유명한 사람이 한번 언급하면서 큰규모로 매수하니
기대치 흐름을 이용한다고 생각했어요.
분명 더 발달한 기술로 비트코인이 진화하고
통화가치로서 충분히 인정받는 날이 오면 신기할 것 같습니다.
그걸 저도 명확하게 답변 드릴 순 없죠.
저는 그냥 현상을 나열해 드린거고, 그 안에서 어떤 인사이트를 얻느냐? 는 개개인의 생각과 철학에 달렸겠죠.
제가 혜안이 있었다면 저도 비트코인 8만개 샀을겁니다 ㅠㅠ
테슬라다 블랙락이다 etf다 들려오니 생각을 고쳐먹어야 하나 생각중이네요.
책임지는 곳이 없으니 완전히 화폐가 될 수는 없겠고. 대신 금처럼 화폐의 역할도 하면서 투자의 대상도 되는군요.
비트코인이 완전히 화폐를 대신하기에는 너무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기술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죠. SF 영화처럼 세계정부라도 생기면 어쩌면 가능할 수도 있겠죠.
내가 아는 범위 이상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앞으로는....... ㅎㅎ
뭐 다 자기그릇만큼이겠죠 추천누르고갑니당
멀쩡한 교회들도 휴거를 교리로 채택하기 시작했죠. 심지어 해외에도 휴거 교회가 나올 정도로.
튤립이 디지털의 탈을 쓰고,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세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는 다는 것, 그게 실체겠죠. 그리고 점점 더 믿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것...
지금 우리가 사는 현실도 이게 현실이라고 믿으니까 현실인것처럼요.
세금을 내니 이제 화폐라는 주장 또는 질문이 많은데 자산과 화폐를 구분하지 못해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리니지 같은 게임상의 화폐도 우리 법원도 자산으로 가치는 인정합니다. 그런데 그걸 국가가 강제통용력을 부여한 화폐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만약에 씨앗은행에서 돈을 찍어내고 사람들이 재화나 용역을 거래하는 화폐로 기능한다면 각국중앙은행의 역할은 필요 없어질테고 이런 상황을 각국 정부에서 용인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코인 이야기만 나오면 ‘공부하고 오세요’ 이야기 참 많은데... 암호화폐 하시는 분들은 한국은행법 ‘화폐의 발행권은 한국은행만이 가진다’ 정도와 ‘통화정책’ 정도는 다 마스터 하고 투자하는 분들입니다.
화폐라는 단어에 생각이 고정되서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들 정말 많네요. 디지털 금에 비유하면 정말 쉬운데 말이죠. 금괴나 은괴 같은거로 자산 및 가치를 저장 가능잖아요? 하지만 그거로 과자 한개사먹기는 어렵죠. 뿐만아니라 금 은보다 더 쉽게 실시간으로 변동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생각 해 본다면. 장신구나 특수 재료로써의 귀금속 역할만 빼고 금이나 비트코인이나 같은 역할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투자대상이지만 이걸 디지털 금이라고 누구도 단정못합니다.
이런 암호화폐의 종류는 이론상 무한대이고 각국 중앙은행도 마음만 먹으면 발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어려운 점이죠.
희소성은 있으나 이자가 발생하지는 않고
교환가치가 있으나 거래에 상용되지는 않는
본문은 그저 전세계 상황이 이렇다- 투자 유무를 떠나, 감정적인 부분의 유무를 떠나 상황을 돌아보고, 한번쯤 스터디(?)를 해볼 필요는 있다는 얘기인데 말이죠.
홍보니 화폐 가치가 없다는 등.. 쭉 댓글들 읽으며, 다시 한번 본문의 감사함을 표합니다. (_ _)
제 의도가 뭔데요?
저 코인 0개 있다니까요.
진짜 답답하시네.
저도 비트코인 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또 자신은 아무 주장도 없는 순수 중립자라고 하실껀가요? ㅋㅋㅋ
제 댓글에서 의도가 뭔데요?
의도가 보인다면서요?
의도를 말씀해 보세요 그럼?
아 위에서 화폐아니지 않냐라고 계속 댓글 다셨던 분이시군요.
알겠습니다. 이미 서로 주고 받은 이야기들을 반복할 필요는 없겠죠.
제가 순수한지는 저 스스로 판단할 수는 없을 것 같구요. ㅎㅎ
화폐니 투기니 자산이니 이런걸 따지는 것보다..
어쨌든 현 상황을 파악하는건 지금 같이 혼란스러운 시기에는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화폐가 맞냐, 투기이지 않냐- 따지는 와중에 팩트는 그저 묻혀버리고..
어쩌면 미래에 기관들과 미국은 어느새 저 멀리 가 있을 수 있죠.
클리앙에 전체적으로 깔린(?) 가상화폐에 대한 보수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러한 정보를 지나다가라도 알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구요.
저는 그저 @Jun911님 께서 잘 정리해주시고, 덕분에 인사이트를 얻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렇게 변하는 과정이죠
이중 대표적인게 비트코인이고요
비트보다 성능좋은게 널렸지만 1호라는 점 기득권을 선점 했다는 점이 알트와 달라요
비트가 2500까지 갔다가 김프 빠지고 300 까지 내려갔었는데요
지금은 미국 자산가들과 기업까지 올인하는 상태라 어떨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