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에서 케익 사면 훨씬 편한데
시어머니가 코스트코 케익이 맛있다고 그래서
일부러 코스트코 까지 가서 사왔구만...
그나마 댓글들은 정상이네요...
동네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에서 케익 사면 훨씬 편한데
시어머니가 코스트코 케익이 맛있다고 그래서
일부러 코스트코 까지 가서 사왔구만...
그나마 댓글들은 정상이네요...
저는 클량을 통해 수익창출을 하지 않습니다. !!! 69시간 주도한 놈들 잊지 맙시다. !!! 권순원(숙명여대 교수) 김기선(충남대 교수) 권혁(부산대 교수) 엄상민(경희대 교수)
이게 뭐라고 빵터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문제입니다
시어머니가 마트 케익 사오래서 사왔더니 아가씨가 호텔 케익꺼내면...... 상상만해도 제가 다 괴롭네요
엄마한테 케이크는 본인이 준비하겠다고 미리 얘기했으면 되죠..
그런 일머리가 있을거 같진 않습니다만 ㅜ
그나저나 저 엄마라는 사람도
본인이 마트 케이크 얘기해놓고는
생각없이 그거 사올줄 몰랐다고 하다니 참
에혀...
오빠 내외 분..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집 안에 저런 사람 하나 있으면 아주 콩가루가 되죠.
하나가 아니구만요. 본문글을 그렇게 적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도 황당해 했다고 되어있는데...본인 입으로 그거면 된다고 해넣고 그걸 사왔는데 당황하면...깝깝합니다.
어쩌면 부모님은 아무 생각 없으실듯...
그렇게 소중하면 자기가 직접 케익 사오든지...
효도는 자식이 하는거지, 며느리가 하는 게 아니죠.
해주면 고맙지만, 강요하거나 기대하면 안 되는데 참..
헛소리를 길게도 주절주절 써놨다 생각이 듭니다
새언니 한테 바라는 저런 것들을 자기가 결혼하면 절대 시어머니 쪽에 안할 가능성이 높은 부류의 사람입니다.
참.. 답답합니다 그깟 케잌이 뭐라고... -_-;;;
/Vollago
대충 나는 며느리 부담 하나도 안주는척 착한 시어머니 코스프레 하면서 비싼 케이크를 먹고싶었던거죠.
"아니 나는 ㅋㅅㅌㅋ 케이크면 되는데 뭘 이런걸사오니?"
저같으면 당일에 빠바나 뚜레쥬르가서 적당한거 사갔을텐데 어떤 케익 좋아하시냐 물어봐서 코스트코 쉬는 날 아닌지 검색까지 해서 사간게 더 대단해보이네요
먹고싶은거 사다줘도 지롱이라고하죠
진짜입니다. 치즈케이크는 코스트코가 진리.
저희집은 진짜 코스트코 치케 생일에 사가곤 하는데... 흠
동감이네요. 꼭 자기같은 시누이 만나길.
맞아요. 시어머니는 코스트코 케잌이 먹고 싶었던 걸 수도.
/Vollago
왕래를 점점 줄여야 가정의 평화가..
케잌 하나에 잘못하다가는 인연 끊게 만들겠네요.
시누이 혼자 유난떠는걸 수도 있어보여요.
있지도않은 부모님 리액션을 혼자 머릿속에 그림그려가며 소설을 쓰죠 저런 글은...
부모님 얼굴은 어짜피 보지도 않고
차에서 케익 꺼내는 순간부터
새언니가 하는 행동 고스란히 눈에 담았을겁니다.
미세한 흠 하나 안놓치려고...
요즘엔 시월드가 아니라 시누월드가 아닐지?
결혼할땐 시누이보고 결혼해야되요.......
호텔케잌이라야 인스타에 올릴수 있자나여.. 열받을만하네요.
유명제과점에서 사옴.....엄마가 코슷코 케익이 젤 맛있다고 했는데 시어머니 입맛 무시한다고 지랄..
숨 쉬고 살면 숨소리 거슬린다고 지랄..
껄게 그렇게 없으면 눈두개 코 하나라고 까지
꼬투리 잡고 싶으면 물 마시는거 가지고도 잡는다고 하더니 ㄷ ㄷ ㄷ
즐거워하는 검은털 어머니의 표정을 확대해석하면서
벙찜+분노하는 갈색털 시누이
그럴수도 있지하고 넘어가면 가정의 평화가 와요. 시누이 결혼해봐!!!
1년전에 조상신 찬스를 못받으신듯. ㅋㅋㅋ
남편 될사람이 걱정이네요.
아들래미가 결혼전엔 생신을 챙긴거 같지도 않구만. 좋아하는 케잌도 모르는거 보니.
한심한 년석 같으니라고
옆에서부추기는시누가 더나빠요
코슷코치즈케잌 일부러 저는사러갈정도로 맛있는데
남녀를 떠나 자기 이마에 무슨 생각 중인지 알려주는 전광판이나 텔레파시 송신기를 달고 사는 것도 아니면서 말을 꼬아서 하는 정도가 아니라 전혀 다른 말을 하면서 자기만 알고 있는 특정 요구조건을 충족시켜주길 바라는 인간들 많죠
성인이 되어서도 그러면 단순히 철없는 게 아니라 못돼 쳐먹은 겁니다
집안마다 그 분위기가 다를진데.. 님께서 아쉬움을 피력할 이유는 없지요.
/Vollago
식사비 낸 과정은 본문에 없는데
뇌피셜로 너무 가셨네요..
그러니까 누가 냈는지만 있지 과정이 없는데
이 댓글작성자는 내는 척을 했니안했니를 얘기하고 계시니까요
본문의 딸은 어째서 케잌은 당연히 며느리 몫일까요? 자기가 엄마 취향 파악해서 좋은 거 사 가든지. 미역국 타령도 꼭 며느리들한테 하죠. 자기 손으로 엄마 미역국도 평생 안 끓여드린 사람들이.
섣부른 오지랍이시네요.
사람마다 집집마다 관습(?)이나 사정이 다른겁니다.
전후사정도 모르시면서 잘못됬다는식으로 재단하시는거.. 상당히 위험하고 섣부른 행동입니다.
저희집은 가족행사때 외식을하면 아버지께서 꼭 결제하십니다.
제가 돈이 없어서도 아니고 돈이 아까워서도 아니고 아버지께서 식사비 내시는것을 좋아하십니다.
그렇다고 아버지께서 돈이 없으신데 무리하시는것도 아니구요.
효도가 별건가요. 본인이 좋아하시는걸 해드리는게 효도지요.
갑자기 예전 동화가 생각나네요.
효도를 본받기위해 효자가 있는 집에 찾아갔더니 노모가 아들 발을 씻기고 있어서 찾아간 사람이 뭐라했더니..
효자가 말하길 어머니가 좋아하시것을 하도록 해드리는게 효도입니다라고 했다죠.
내는척 했는지 안했는지 어떻게 아나요
아들딸은 아버지가 밥값을 내는게 당연하니
남의 입장인 며느리가 나서서 돈낸다는 소리를 해야되는데, 며느리가 시아버지 지갑 여는거 막는걸 본적 있으신가요?
지 입에서 개떡같은 소리가 나오는 게 그렇게들 자랑인가.
며느리 불쌍하네요 저런 피곤한 시누이가 있어서요
솔직히 제과점 치즈케잌은 걍 카스테라죠.
시어머님이 진짜 빵을 아시는듯 하네요
이런 정신나간 글에는 꼭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본인들이 지목해놓고 왜 더 고급 안 사왔냐고 화내는 꼴이라니 -_-
그냥 쳐울다가 가셨으면 좋겠어요 이런말하는 사람은요.
손도 덜덜 떨리죠...
울 친정 엄마 생일 케익은 딸인 내가 사가는데..
울 올케들 착하고, 나랑도 사이좋고..
이게 정말 복인듯 싶네요.
시댁은 시누이 없구요
이럴때 안전빵은 케익 두개죠...ㅋㅋㅋㅋ
코스트코 치즈케익과 생일용 케익..ㅋㅋㅋ
그럴듯한 케익은 사진용으로 꺼내고, 치즈케익은 어머님만 맛있게 드세요.ㅎㅎ
....세상 더러워서..
양재는 죽을까봐 오는길에 광명 들린건데도 죽을뻔 했다고..
케잌 하나 준비하는게 이렇게 힘든겁니다. 특히 코슷코는..
왜 갓결혼한 며느리가 시댁의 사돈의 팔촌 생일까지 챙겨야 하고, 안 하던 제사가 부활하는지 모를 일입니다.
빵집도 아니고 케익전문점은 또 뭡니까
남 헐뜯는다고 '전문점' 드립 치는 거 보소
줄 1시간 이상 서서 주차하고 들어갔다가
지하 1층식품 매장 에스켤레이터 줄 서고
계산대에서 줄서고
쇼핑은 1시간 남짓 할까말까인데
하루가 다 가더군요.
한 2번인가 다니다가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회원취소 했었습니다.
케이크 갖고 뭔... 싶네요.
휴무일인지 확인까지하고 시어머니가 드시고싶다는거 사러 전날에 가서 사온게 더 정성가득 아닌가요.
그리고 꼭 저런일은 지 오빠 아들한테 뭐라고 안하고 며느리만 잡네요. 댓글이 정상이라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 마트 케익이야기했으면서 서운할거면 그냥 빵집에서 사갖고 오라카지...
마트 케익이면 어떻고 백화점 케익이면 어때요. 마음이 중요하지.
알아서 잘 하라는 사람
본인도 잘 지키지 못하는 도리를 강요하는 사람
피곤한 유형을 모두 섞은 3단콤보(?)네요
시누이로 인해 사소한 일도 큰 갈등이나 오해로 되는 일이 많을 듯
시누이가 빨리 시집을 가야 가정의 평화가 올 것 같아요.
/Vollago
코스트코 들어가려면 차로 1시간 줄서야해요. 그리고 서울 기준으로 3개 있습니다. 어디서 사는게 사는 사람 입장에서 더 편할거 같으세요?
시어머니가 코스트코껄로 콕 집어서 이야기 한거면 치즈케잌 맛을 즐기는 분으로 생각하고 제대로 된걸로 사간거겠죠
애초에 시어머니는 코스트코껄로 먹고 싶은데 시누이가 나서서 없는 문제를 만든거죠
시어머니가 대찬분이었으면 “닥쳐 이거 내가 주문한거야!” 하고 논란 종결이었을테죠
케익 퀄리티도 높고요
설사 엄마가 서운해하시더라도 자기가 좋게 달래야지 지가 먼저 문제 삼아서 서운함 부추기기나 하고.
글쓴이 시집가서 어찌사나 한번 봐야죠.
부모님도 코스트코케잌 사와서 기분 안 좋았다는데 딸이나 아들이 결혼전에 그렇게
사왔으면 기분 상했을까요?
그냥 맛나게 드셨겠죠
어머니가 원하는 걸 사는 것까지는 이해하는데, 이런 포장이면 그대로 내놓지 말고 식당 밖에서 포장까고 촛불 켜서 오는 이벤트를 곁들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정들마다 문화가 다 다르더라고요 ㅠ
저도 저희집은 아무도 생일 안챙기는 분위기였다가
처가댁은 전야제?까지 하지는 집안문화라...
억울하게도 오해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ㅠ
그래서 연예랑 결혼은 천지차이인 겁니다../ㅎ
어딘지 모르겠지만 호텔 케익 운운하는거 보면 서울인거 같은데 (부산?) 서울이면 코슽코 한번 가는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 저 좀 모자란거같은 시누이는 하루 지난 케익 소리 하는데 오늘 코슽코 노니까 일부러 어제 챙겨서 갔다 온거쟎아요? 와이프가 저런소리 들은거 알면 저같음 동생한테 결혼축의금 받은거 반환해준 담에 의절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