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저곳에서 좌선했던적 있었네요 그런데 무릎이 다 까이고 ... 그땐 그 소중함도 몰랐는데 뒷모습이 아주 매력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원두콩
IP 218.♡.146.78
02-19
2021-02-19 17: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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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의 노래님 쓰신 글 보고 석굴암 뒷모습 난생 처음 찾아 보았습니다. 불상 뒷모습도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걸 보니 요즘의 불상과는 달리 신라 당시에는 365도 참배객들이 빙 둘러 참배하였을 것 같습니다. 정면만 보게 한 현행 관람방식은 어쩌면 석굴암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아마 그 종교겠네요
웅장합니다!
그런데 무릎이 다 까이고 ...
그땐 그 소중함도 몰랐는데
뒷모습이 아주 매력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신라 당시에는 365도 참배객들이 빙 둘러 참배하였을 것 같습니다. 정면만 보게 한 현행 관람방식은 어쩌면 석굴암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간만에 배경화면 속시원하게 바꿨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라고 옆에 있는 삼촌이 그러네요.
(예전에 그런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소울스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