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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하 학폭 폭로글
https://m.pann.nate.com/talk/357818411
실명 쓰겠습니다
1999제천중학교 입학해서 1년 5반이 였고
배구부 현 삼성화재
박상하는3반이였습니다
제가 제천 금성면 이라는 시골에서 제천시내로 제천중학교
입학했는데 입학식 다음날 부터 지옥이 시작 됐어요
그냥 시골에서 왔단 이유로 박상하 박남훈
주동하에 왕따시키고 삥뜯고 폭행을 가했습니다
나중에는 같이 어울려 다니는 일진 패거리들 까지 와서 괴롭히고 해서 참다 못해 박남훈 한테 왜 괴롭히냐고 그만하면
안될까 라고 하니까 폭행수위랑 괴롭힘은 더 심해졌고
1999년 6월 날짜는 정확히 기억안나도 달은 기억해요
학교 끝나고 동산 버스정류장에 있는데 박남훈 이유락 이종근 황민상 정다혁 이렇게 절 납치하듯이 황민상 하소리아파트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그날 부모님 안들어 오는날 이였던거 같아요
현관문 들어가자 마자 교복 벗기고 돌아가면서 집단폭행 당했습니다 정신없이 맞는데 운동 끝나고 박상하도 와서 가세해 사정없이 때려서 기절했다가 오후4시부터 오전 6시까지 맞았습니다 너무 무서웠던게교대로 자다가 일어나서 때리는데 아직도 트라우마때문에
괴롭습니다 코뼈골절 앞니 2개 나가고 갈비뼈 금가서
1달 병원생활하고 학교 갔는데 다들 교내 봉사활동으로
징계 끝난거 알고 어의없고 분해서 죽어 버리면 편할까라는
생각 했었는데 저희 어머니가 저50세에 낳으셔셔
어머니 생각에 꾹 참고 제천 중학교 졸업하고 청주기계공고로 원서 써서 제천 떠났습니다 요즘 학폭 제보
물타기 한다고
생각 하실수 있는데 전혀 그런거 아니구요 박상하 나 다른애들 한테 사과
받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이렇게 라도 글써서 마음속 응어리 를 덜어내면 그뿐이라 생각해서 쓴거에요
기왕에 폭로한거 아주 제대로 보내버렸으면 합니다.
/Vollago
어떤 방식이든 폭력은 공포로 남을거 같아요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야 용기가 생기지 않을까요
늦은 시기는 있다고 봅니다. 차라리 가해자가 그 당시에 처벌을 받았더라면 그때 반성이란걸 하기 시작했더라면 다른 피해자가 없었을 수 있고, 가해자가 좀 더 사회에서 꼬리표를 달고 핸디캡을 가진채 사회생활을 하며 연속된 반성의 날들을 겪어야 할 거라고 봅니다.
(뭐 물론 회의적으론 걔넨 반성할리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만)
첫댓글 쓰신 내용과는 거리감이 있는 얘기지만...
늦은건 없다 라는 얘기에 다른 의미를 보며 떠올라 적어봅니다...
피해자가 틀렸다라기 보다는..피해자가 제때 얘기하지 못한건..애초에 저런걸 처벌하지 않는 현 처벌 기준이 틀린거라고 봅니다..
학폭 가해자들은 제발 웃을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나가뒤지란 말은 차마 못하겠지만 그 정도 마음이란게 전달됐으면 좋겠네요)
둘이 결혼은 하고 아이는 안생기는걸로 합시다.그 아이에게 당 할 아이들 생각하니 닮은 애 낳으라는 말을 못하겠네요.
박상하 지금은 유부남 으로 알고 있어요
용서 없구요.
반성하는 척 하기 없구요.
합의 없구요.
그냥 죽여놔야 합니다.
쓰레기 같은 분들 이네요.
애한테 맞고 다니지 말고 때리고 오라고 교육시키겠죠?
내가 다 터뜨릴꼬야ㅏ아얌
완성됐네요 ㅋㅋㅋㅋ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서라도요.
/Vollago
배구계 후배들, 운동계 후배들에게, 아무리 어릴 때라도 다른 사람 괴롭히면 자신의 미래가 박살난다는 본보기요.
저정도 학교폭력과 피해에 봉사활동으로 징계가 끝났다는데 당시 제천중학교 관련 선생들도 좀 조사해서 징계들어갔으면 좋겠네요. 만약 사실이라면 말이죠.
학폭을 외면하거나 방조하거나 동조하거나 시행하는 자 모두 미래가 박살난다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걸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