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iel님 뭔가 이상해서 글 삭제했어요... 기사 내용보면 제가 중학교일 시절하고 겹치는데요... 그 학교 출신인 저도 모르는 76년 창단된 배구부라니... 제천중에는 육상부랑 하키부는 있었습니다. 육상부는 일찌기 없어지고, 하키부도 사고만 치다 결국 해체된... 숙소에서 담배피다가 학교 홀랑 태워 먹은 역사도 있었던... 제 모교 배구부는 처음 듣네요. 뭐지...;;; (그 학교 실내 배구장도 없어요...다용도 강당만 있죠.최근 신축한게 아니라면...)
@희망하며살자님 네. 제천 출신은 맞는 거 같은데... 어떻게 경희대 입학했는지도 의문이네요. 저 선수 출신 의림공고(현 산업고?)는 서울 소재 대학 진학할 수준의 학교가 아니예요 ㅋ (학교에서 담배 못 피우게 한다고 학생들 들고 일어나 학교 창문 다 깨부순 역사도 있는 학교입니다. ㅋ) 제천고라면 나름 그 지역 명문이라서...거기라면 또 몰라도... 경희대 어떻게 들어갔지...;;;
로스크바
IP 211.♡.153.98
02-19
2021-02-19 17:30:52
·
@pandorabox님 제천중 배구부 있었습니다~ 제가 저 가해자랑 동창이거든요.
pandorabox
IP 118.♡.5.138
02-19
2021-02-19 18:48:25
·
@PPPPP님 헐...그럼 저 졸업한 뒤에 생긴 모양이네요. 근데 76년 창단이라더니 적어도 제가 다니는 동안, 그리고 저희 삼촌들, 온 식구가 다니는 동안 배구부는 없었네요.;;;
Breadwinner
IP 223.♡.200.252
02-19
2021-02-19 14:42:52
·
운동부 특히 심했겠죠...
No_Comment
IP 61.♡.27.121
02-19
2021-02-19 14: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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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체육 out
삭제 되었습니다.
IP 58.♡.241.8
02-19
2021-02-19 15:22:27
·
제대로 된 "대한체육회"라면 지금 홈피에다가 '학폭 제보 페이지' 개설하고 전수조사를 진행해야죠.
물론 기억해낼지 모르겠지만..
맞은 사람은 기억해도 때린 애들은 기억못해요.
누굴 팬지 몰라서 문제죠..
어디서 터질지 몰라 불안해하다 망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지난번 만평이 기억나네요. 운동선수들 락커룸에서 전화하던거
국민학교 동창회서 어릴적 한 녀석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친구가 저에게 '저 ㅅㄲ 죽이고 싶어'라고 하는 걸 보고..40년이 지났어도 안 잊혀지는거라는 사실에..맘이 아팠습니다..
이렇게 평소에 죄안짓고 살아야 한다는걸.... 언젠가 갑툭튀 ㅈ될수 있다는걸 널리 퍼트려주길바랍니다.
참 멋진 애들이였네
저런 인간 이하의 짓들이 용인되지 않는 사회로 발전해갔으면 좋겠습니다.
학창시절에 운동부들이 본인보다 강하면 안건드리고 약자에겐 엄청 심하게했었는데,
이 기회에 뭔가 엘리트체육 시스템이 바뀌었으면 해요ㅠ
어릴적 천재소리듣고 운동시작해서..별의별거 다 보고 지금 k3에 있습니다..장난 아니더라구요..
본인들이 때린 사람들이 어떤 기분인지 평생 모를겁니다
기사 내용으로는 시기는 맞는거 같습니다.
금메달 24년만에 획득한 제천중 배구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69
뭔가 이상해서 글 삭제했어요...
기사 내용보면 제가 중학교일 시절하고 겹치는데요...
그 학교 출신인 저도 모르는 76년 창단된 배구부라니...
제천중에는 육상부랑 하키부는 있었습니다.
육상부는 일찌기 없어지고,
하키부도 사고만 치다 결국 해체된...
숙소에서 담배피다가 학교 홀랑 태워 먹은 역사도 있었던...
제 모교 배구부는 처음 듣네요. 뭐지...;;;
(그 학교 실내 배구장도 없어요...다용도 강당만 있죠.최근 신축한게 아니라면...)
네. 제천 출신은 맞는 거 같은데...
어떻게 경희대 입학했는지도 의문이네요.
저 선수 출신 의림공고(현 산업고?)는
서울 소재 대학 진학할 수준의 학교가 아니예요 ㅋ
(학교에서 담배 못 피우게 한다고 학생들 들고 일어나
학교 창문 다 깨부순 역사도 있는 학교입니다. ㅋ)
제천고라면 나름 그 지역 명문이라서...거기라면 또 몰라도...
경희대 어떻게 들어갔지...;;;
헐...그럼 저 졸업한 뒤에 생긴 모양이네요.
근데 76년 창단이라더니 적어도 제가 다니는 동안,
그리고 저희 삼촌들, 온 식구가 다니는 동안 배구부는 없었네요.;;;
제가 다닐땐 수업도 잘안들어왔어요.... ㅋ
씁쓸하네요.
당한 사람은 조금이나마 위로삼고
현재 학생들에는 경종을 울려주고
가해자들은 뼈저린 후회를 남겨줘야 합니다.
여기서 나아가지 못하고 도태되면 초가삼간 태우는 꼴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폭력 아직 수백가지 폭로가 줄줄이 남았습니다. 영구퇴출 안되면, 해당 기업 불매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