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초딩이 제 차 문을 열고 지갑에 돈만빼고 나간거 주변 cctv를 통해 잡았죠 경찰이 연락와서는 그냥 애 삼촌이 돈 준다고 하는데 어쩔까요? 물어보길래 제가 애는 처벌 안되나요? 하니 경찰이 하는 말이 아직 어려서 별 처벌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재판까진 간다고...제가 당시 열받아서 그냥 돈이고 뭐고 됐고 처벌 할 수 있는데 까지 해달라고 했죠 영상보니 아주 능숙하길래 이건 혼을 안내면 또 저지를 거 같더라구요
Breadwinner
IP 223.♡.200.252
02-19
2021-02-19 14:02:00
·
범죄자ㅅㄲ들에게 날개를 달아준 법이죠~
범죄를 저지르러면 어릴 때 해라~!!!
KeiGun
IP 98.♡.245.31
02-19
2021-02-19 14:04:22
·
사람 죽여도 어쩔 수 없는 촉법이라... 과자도둑질은 애교처럼 보이는군요... -_-
dj루나
IP 175.♡.182.129
02-19
2021-02-19 14:16:29
·
아이들에게 죄를 물을수 없다면 부모다 연대책임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부모가 법적 후견인일테니까요.. 좋은일 있을때만 책임지는 부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죄추정원칙
IP 39.♡.46.31
02-19
2021-02-19 14:32:22
·
벌금이라도 내게 해야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IP 118.♡.197.240
02-19
2021-02-19 14:35:23
·
촉법이라 당당하겠네요ㅎㅎ 하루빨리 폐지해야...
eltype
IP 153.♡.69.130
02-19
2021-02-19 14:51:29
·
소년법이고 나발이고 부모가 연대책임으로 가던지 아니면 그냥 폐지 하는게 정답인거죠..
사건도 발생했고 범인도 있는데 죄를 물을수 없는다는게 말이 되나요..
삭제 되었습니다.
tombittom
IP 90.♡.42.231
02-19
2021-02-19 18:07:08
·
@웅웅이님 글이 잘린 거 같은데 제가 본 게시물에는 초등생 범죄 뒤에 고등학생들이 무인점포의 계산대를 털어서 돈 훔쳐 간 사건 내용이 있었는데 아마 그건가봐요.
IP 14.♡.168.1
02-19
2021-02-19 15:08:30
·
말도 안되는법 도대체 언제 바뀔지
bone09
IP 221.♡.111.87
02-19
2021-02-19 15:16:22
·
부모가 대신 처벌 받는 법안이라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Baguette
IP 220.♡.87.212
02-19
2021-02-19 15:17:11
·
저희 매장옆에도 무인점포가있는데, 사장이 CCTV를 보고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많이 왔다가다 보니깐 도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저희한테 사고발생할때 저한테 전화주면 잡아달라고 요청을 하더군요. 일단 저희 매장도 신경써야하니 못해준다니깐, 완전 삐져서 못볼꼴 보고있습니다. 무인점포들 도난 사고 장난아니더군요. 알바하나 쓰지....
삭제 되었습니다.
지한
IP 182.♡.114.250
02-19
2021-02-19 15:45:01
·
@Baguette님 무슨 신박한 도난방지 방법이 있어서 무인점포가 늘어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양심에 맡기는 방치형 가게가 대부분이더군요
그런데 옆가게 사람한테 사고를 잡아달라는건 무슨생각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자기 인력, 인건비 나가는건 민감하지만 다른 사람 인력, 인건비 나가는건 알 바 아니라는건지... 참...
식허
IP 14.♡.189.214
02-19
2021-02-19 15:45:43
·
@Baguette님 좀 어이없네요. 삐질걸 삐져야지 ;;;
noongom
IP 49.♡.161.66
02-19
2021-02-19 15:57:39
·
@지한님 들어올 수는 있고 나가는 것은 계산을 해야 열리는 에어록처럼 생긴 계산대 두세곳 설치하면 되지 않을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지한
IP 182.♡.114.250
02-19
2021-02-19 17:15:34
·
@noongom님 게이트 두 개 두고서 도난 체크하는건 물건마다 태그를 달거나 아마존 고 처럼 매장에 카메라와 센서를 덕지덕지 달고 체크하는 소프트웨어까지 구비 되던가 해야 도난 체크가 가능한데
요즘 한국에서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무인매장들은 자본력이나 기술력이 없는 분들이 창업하시는데다가 물건들 대다수가 저가의 상품들이라서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ㅋㅋㅋ....
@지한님 동감입니다. 사람이 있었으면 저런일이 덜 일어났을텐데, 무인점포가 아이들의 탈선을 조장(?)하는 느낌이 드네요. 아이들을 유혹에 빠지게 만드는 구조인것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지한
IP 182.♡.114.250
02-19
2021-02-19 23:55:49
·
@ddai929님 범죄 관련 글에 최소한의 관리라고 댓글을 달긴 했지만, 댓글에서 최소한의 관리도 안된다고 언급했던 건 방범을 포함한 모든 부분을 말한겁니다.
예를 들어 무인 점포에서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고 치면 점포는 방치되는 상태이기 떄문에, 누군가 냉동고 문을 열린 채로 냅두고 간다거나 야생동물(쥐, 비둘기, 들고양이, 들개 등)의 침입 등으로 인해 상품이 변질되거나 오염될 우려가 유인상점에 비해 높은 것 등등 전반적인 면에서 우려할만한 점이 많아요.
@지그프리드님 신용카드 긁는건 그냥 최소한의 안전장치일뿐입니다. 제가 예전에 일하던 G모사 브랜드 편의점 사장님 최근에 야간시간대 무인운영점포로 전환하셨는데... 정말 소액 도난사건이 많고... 일일히 CCTV 찾아서 누가 훔쳐갔는지 확인하는것도 시간과 노동력 소모가 큰데 결정적으로 경찰에서 협조도 뭐... 사실 무인점포뿐만 아니라 유인점포도 2,3평 수준의 정말 미니 점포 아닌이상 도난사건이 많고 잡기도 힘들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llIsWell
IP 61.♡.245.230
02-19
2021-02-19 16:12:17
·
180석 여당은 촉법소년제도 폐지하라는 국민 여론에 관심이 없겠죠?
IP 223.♡.33.23
02-19
2021-02-19 16:34:18
·
촉법소년도 풀어주되 빠따를 좀 때려서 내보내야 하는거 아닐까요..
개_뿔
IP 211.♡.167.56
02-19
2021-02-19 16:48:24
·
애는 풀어줘도 보호자는 처벌받아야지? 보호자 책임이니까.
Zarathustra
IP 182.♡.164.6
02-19
2021-02-19 16:51:12
·
법에 구멍이 너무 많죠
도토라
IP 61.♡.70.207
02-19
2021-02-19 16:52:39
·
법 바꿔야 합니다. 중학생부터는 어른과 같이 처벌하고 초등이하는 부모가 처벌받던지 손해배상 몇배로 하던지 하는....
감안된 손실이 인건비보다 싸면 여전히 사업성이 있겠지요. 그리고 기술이 발달하게 되면... 지금도 Amazon Go 매장의 경우 촘촘한 카메라와 AI로 물건 집은 거 자동으로 인식합니다. 계산대에 기다릴 필요도 없이 그냥 걸어나가면 알아서 결제되구요. 유인 매장에서 사람의 눈을 속이기보다 더 어렵겠죠.
향수병
IP 175.♡.194.208
02-19
2021-02-19 18:45:59
·
좀 이해가 안가는데 해외같은 경우에 무인점포도 많이 없지만 일단 입장할때 카드로 인증을 하는데 앞으로 한국도 입장할때 최소한 카드 한번 긁고 입장하는 시스템으로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IP 221.♡.84.40
02-19
2021-02-19 23:39:09
·
@향수병님 대기업 프랜차이즈에서 운영하는 무인편의점들은 신용/체크카드 인증 후 문의 열리는 시스템 다 되어 있는데... 기존에 CCTV가 맡고 있던 역할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스윙맨87
IP 223.♡.45.107
02-19
2021-02-19 19:10:24
·
아무리 영악이고 뭐고 해도 그래도 아직 12살이면... 애는 애라...
샤넬아카
IP 160.♡.141.205
02-19
2021-02-19 19:35:58
·
좋은 의도로 시작된 시스템이 몇몇 망둥이들로 이렇게 되네요,,,좀 음주운전등등 이런 것들도 다시는 그런 짓 못하도록 하는 시스템이 아쉽습니다.
토토가
IP 125.♡.29.24
02-19
2021-02-19 19:42:45
·
무인점포 CCTV 실시간 감시하는 알바가 생기겠군요
터키산피스타치오
IP 123.♡.221.165
02-19
2021-02-19 20:19:30
·
알파, 페이펄 같은 큰 문구체인점 하시는 분들도 학생 절도 잡는게 일 입니다... 일반 볼펜 같이 가격 별로 안 비싼건 절도한거 잡아도 부모들도 우습게 아는 경우가 많더군요
무인점포 입구에 붙혀놓은 CCTV 인쇄물(도난 의심장면) 보니
한두건, 한두명이 아니더군요....
부끄러워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처벌보다는 교육과 지원으로 더 나쁜 범죄를 저지르지 않게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지않나 싶어서 적었던 댓글인데.. 제 댓글로인해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그런 뜻으로 알아들었어요. 단정적으로 말한것도 아닌데 차별이라던지 편견이라던지 얘기나올필요까진
아니요 그냥 인성이 덜 된 겁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우니 이해를 한다는 점근이 아니라면,
반복적으로 저지를 범죄를 저지를 아이들을 대상으로 가정형편이 어렵나? 라는 질문은 전혀 필요없는 것이지요.
초등2학년 3학년
아버지 사업실패로 가세가 급격히 기울어 하루 2끼 간신히 먹고 살았지만 남의물건 손댄적 없습니다.
가난하다고 도둑질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편견인거같습니다.
가난하다고 상습절도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사과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서리도 많이 했었지요
나을것 같네요
부모들이 양심이 있다면 물어주겠지만 안그렇다면 민사로 받아내야..
누군지 특정되지 않아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인가 보군요
슈퍼에 절도자를 찾는다고 붙여 놓은게 위법이였군요
법대로 처리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이제 알 거 다 아는 애들입니다.
처벌도 처벌이지만 형편이 어려우면 도와야 겠고. 재미나 고의로 했나면. 사회봉사는 시켰으면 하네요.
부모를 법정에 세워야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번 경범죄는 만번 양보해서 실수라고 치지만 두번 세번은 교화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한 번 걸리면 그 이후로는 촉법 그런거 상관없이 처벌...이러면 좋겠네요.
좋은 생각 인듯 합니다.
영상보니 아주 능숙하길래 이건 혼을 안내면 또 저지를 거 같더라구요
범죄를 저지르러면 어릴 때 해라~!!!
하루빨리 폐지해야...
아니면 그냥 폐지 하는게 정답인거죠..
사건도 발생했고 범인도 있는데 죄를 물을수 없는다는게 말이 되나요..
초등학생들이 많이 왔다가다 보니깐 도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저희한테 사고발생할때 저한테 전화주면 잡아달라고 요청을 하더군요.
일단 저희 매장도 신경써야하니 못해준다니깐, 완전 삐져서 못볼꼴 보고있습니다.
무인점포들 도난 사고 장난아니더군요. 알바하나 쓰지....
무슨 신박한 도난방지 방법이 있어서 무인점포가 늘어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양심에 맡기는 방치형 가게가 대부분이더군요
그런데 옆가게 사람한테 사고를 잡아달라는건 무슨생각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자기 인력, 인건비 나가는건 민감하지만 다른 사람 인력, 인건비 나가는건 알 바 아니라는건지... 참...
좀 어이없네요. 삐질걸 삐져야지 ;;;
게이트 두 개 두고서 도난 체크하는건
물건마다 태그를 달거나
아마존 고 처럼 매장에 카메라와 센서를 덕지덕지 달고 체크하는 소프트웨어까지 구비 되던가 해야 도난 체크가 가능한데
요즘 한국에서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무인매장들은 자본력이나 기술력이 없는 분들이 창업하시는데다가 물건들 대다수가 저가의 상품들이라서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ㅋㅋㅋ....
무인점포도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최소한의 관리조차 안되는 무인점포들을
무슨 생각으로 내는건지 모르겠어요.
범죄 관련 글에 최소한의 관리라고 댓글을 달긴 했지만,
댓글에서 최소한의 관리도 안된다고 언급했던 건 방범을 포함한 모든 부분을 말한겁니다.
예를 들어 무인 점포에서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고 치면 점포는 방치되는 상태이기 떄문에,
누군가 냉동고 문을 열린 채로 냅두고 간다거나 야생동물(쥐, 비둘기, 들고양이, 들개 등)의 침입 등으로 인해
상품이 변질되거나 오염될 우려가 유인상점에 비해 높은 것 등등 전반적인 면에서 우려할만한 점이 많아요.
처벌에는 하한이 없는게 올바른 거라 봅니다.
사실 무인점포뿐만 아니라 유인점포도 2,3평 수준의 정말 미니 점포 아닌이상 도난사건이 많고 잡기도 힘들어요.
중학생부터는 어른과 같이 처벌하고 초등이하는 부모가 처벌받던지 손해배상 몇배로 하던지 하는....
아이들 탓만 하는 것도 좀 그렇다.
남 피해 주지 마시고요
예전에 초딩이 아파트 옥상에서 벽돌 던져서 돌아가신분이 문뜩 기억나네요
하..............
저 애들 처벌이 안되면 법적 보호자가 처벌 받아야죠.
애들 때리는건 반대합니다.
부모나 법적보호자들을 금융치료해줘야 합니다.
그럼 부모가 알아서 교육하겠죠.
애들이 재미로 도둑질 하는데 왜 팔았는지 알겠더라고 경악을 하시더군요.
촉법소년이 이젠 , 무엇을 위한 법일지 .. 이걸 알고 악용하는 청소년들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같이 멱살이라도 잡으면 인생 나락이고요
어린 애들이 장난인지 모르겠으나 지하 주차장에 있는 차를 한대 한대씩 열어 보고 다니더라도요
그걸 보고 신고해봐야 의미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법은 피해자편이 아닙니다
가해자 편이에요
일단 입장할때 카드로 인증을 하는데 앞으로 한국도 입장할때 최소한 카드 한번 긁고 입장하는 시스템으로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물리적 말고 평생 따라다니게 정신공격 하는게 나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