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못 간 사람들이 보통 그렇게들 말하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대학 입학까지 노력과 실력의 차이가 있었고, 입학 후에는 배움의 퀄리티가 다르고, 졸업하면 미래의 진로가 달라요. 개중에 그걸 쫒아가려고 정말 열심히 노력도 하고 운도 따라줘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있으니, 제3자적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이 되는 것일 뿐이죠.
타이틀리스티안
IP 175.♡.16.73
02-19
2021-02-19 16:25:04
·
회사 생활 20년 하면서 보면 좋은대학 나온 애들이 똑똑하고 일도 잘할 확율이 높았습니다....@님
IP 86.♡.91.57
02-19
2021-02-19 16:37:22
·
@어두운바람님 @타이틀리스티안님 @리파일님 댓글이 많이 남아있어 의견 드립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이 똑똑한 소수가 회사를 이끌고 가기 보다는, 어려운일도 아주 일을 잘게 쪼개 놓아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어 놓은... 뭐 그런 환경입니다. 근무직원 수도 좀 많은 환경이라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는 서울에 우수한 대학교 나온사람이랑, 지방에서 4년제 나온 사람이 골고루 있는 편인데 (그렇게 외부에서 요구된 바도 있구요), 일의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면, 뭐 3년차 되는 정도에 가서는(일좀 한다는 시기) 비슷하더라구요.
제 말씀은 대학명패와 회사에서 업무능력과의 관계는 좀 적게 느껴졌고, 회사 들어와서 어떤 업무 태도와 적응력을 보여주는게 더 중요하게 보였습니다.
저는 제 주변의 직원들 대할 때, 물론 학벌을 물어보지는 않지만 '지방4년제 나왔지만 서울 4년제 나온 직원보다 잘 할 수 있다'는 태도로 상대합니다.
성실하고 꾸준한 지방대 4년제와 속도는 빠른데 항상 지름길만 찾는 서울 4년제를 놓고 봤을때 전 전자를 응원하는 입장이고, 나중에 같이 일해보면 더 낫더라구요.
못간사람들이 그렇게 말씀하신 데 조금 뼈가 있는 것 같아서 사족을 붙이면, 저는 수도권 사립대 4년제 나오긴 했습니다.
타이틀리스티안
IP 175.♡.16.73
02-19
2021-02-19 17:16:51
·
제 경우를 좀 설명드리자면 30명 가량의 부서원의 부서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인원 구성은 과학고-카이스트 학부 및 석박 출신, 서울대 학부 및 석박 출신, 지거국 학부에 성대 석박, 지거국 학사 출신 등 매우 넓은 스펙트럼의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인원들과 다영한 일을 해보면 학력과는 무관하게 사람의 개인적 능력이라는 것도 무시 못해서...그래서 간혹 지거국 학부만 나온 친구도 서울대 학부와 석박까지 나온 친구보다 훨씬 더 나이스하게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같은 전공 같은 학위 레벨에서 장기간에 걸친 제가 경험한 내용은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좋은 학교 나온 친구들이 잘하는 경우가 확실히 많았습니다. 어찌 보면 지극히 당연할 수도 있겠네요 .... @님
삭제 되었습니다.
JBO
IP 223.♡.90.202
02-19
2021-02-19 11:56:40
·
고작 이제 막 고등학생이 저런 생각을 ㄷㄷ... 나중에 이불 뻥뻥 차겠네요
지나가던이
IP 118.♡.4.111
02-19
2021-02-19 11:56:55
·
자사고라 최하가 연고대 정도가서 학벌로 무시한다고 저런말 하나 했더니 더 무개념발언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tanga
IP 218.♡.148.212
02-19
2021-02-19 11:57:12
·
정말 천박하군요.
저런 말 하는 엄마도 문제지만 그렇게 받아 들이는 딸도 문제군요.
Deemo와소녀
IP 39.♡.25.187
02-19
2021-02-19 11:57:19
·
무슨 학비 얼마 낸걸 가지고 급을 나누는 건가요...? 저렴하게 다녔다고 교육 수준이 저렴하다라는 생각인건가요 설마?
@아리아리션님 @Peregrine님 말 뜻으로만 풀어보자면, "공립"은 "국립"과 "시립", "도립"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지만, "초중등교육법"에서는 무슨 까닭인지,
1. 국립학교: 국가가 설립ㆍ경영하는 학교 또는 국립대학법인이 부설하여 경영하는 학교 2. 공립학교: 지방자치단체가 설립ㆍ경영하는 학교(설립주체에 따라 시립학교ㆍ도립학교로 구분할 수 있다) 3. 사립학교: 법인이나 개인이 설립ㆍ경영하는 학교(국립대학법인이 부설하여 경영하는 학교는 제외한다)
라고 정의 해놨네요.
흠......
웃음바람
IP 118.♡.176.54
02-19
2021-02-19 12:10:04
·
저 부모와 여자애는 대학을 남자만나러 가나보죠? ㅎㅎㅎ 대학은 공부하러 가는 것이지 ... 어느 대학 가는지는 어떤 교수를 만나서 무엇을 배울까 생각을 해야하는데... 생각 자체가 ...남다르네요
어두운바람
IP 211.♡.203.112
02-19
2021-02-19 15:15:10
·
@웃음바람님 어.. 대한민국 고등학생의 모든 부모님이, '지금 연애하지마. 좋은 대학만 가면 다 너 좋다고 따라와'라고 하시는데.. 대학에서 이성 만나는건 한국의 문화 아니었나요?
웃음바람
IP 118.♡.176.54
02-19
2021-02-19 20:03:10
·
@어두운바람님 대학을 선택하는 목적이 이성을 만나는 건가요?
뜨공
IP 211.♡.133.37
02-19
2021-02-19 12:13:15
·
디시짤인데 저거 글쓴이가 여고생이아니라 고추덜렁일수도ㅋㅋ
구글카카오
IP 175.♡.21.152
02-19
2021-02-19 15:28:28
·
@뜨공님ㅋㅋㅋㅋ
182.E320.24.14
IP 223.♡.181.150
02-19
2021-02-19 16:22:28
·
@뜨공님 Dc에도 여초 갤러리가 있긴 하죠.
똑똑-
IP 61.♡.123.68
02-19
2021-02-19 12:13:43
·
시집가려고 가는 거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고구미세트
IP 211.♡.236.233
02-19
2021-02-19 12:27:26
·
대학의 목표가 남자 잘만날려고....군요
세화여고생....
봄이왔니
IP 1.♡.140.208
02-19
2021-02-19 12:27:27
·
시립대 쎈데.. 공부 못해서 못간거 아니구?
분홍까치
IP 125.♡.3.14
02-19
2021-02-19 12:31:16
·
세화고에 ㅋㅋ 시립대도 못가는 애들 많을텐데요....
액숀가면
IP 118.♡.8.116
02-19
2021-02-19 12:31:37
·
돈없는 집이야기죠. 돈많은 여자/집은 데릴사위 구하기 좋은 곳이네요.
은하진화
IP 211.♡.225.7
02-19
2021-02-19 12:39:27
·
토 나오네 ㅋㅋㅋ 시립대는 커녕 인서울도 못할 거 같은데ㅋㅋㅋ
나의X에게
IP 122.♡.235.140
02-19
2021-02-19 12:42:50
·
대학가는 이유가 남편 잘만나기 위해서????
건파
IP 39.♡.28.176
02-19
2021-02-19 12:49:34
·
저 학교가 태광그룹꺼네요? 흥국생명이랑 같은
이제더조심히살자
IP 1.♡.223.143
02-19
2021-02-19 13:03:06
·
@건파님 제가 다니지만 진짜 모재단에 대해 토나옵니다. 자사고 유지하려고 악쓰는것도 보기 좀 싫고요
세화여고가 언제부터 자사고로 바뀐지 모르겠지만 꽤 오래 전부터 서울권 대학 진학률 상위권 학교였습니다. 학교가 서초 반포에 있다보니 고액연봉 받던사람이나 전문직으로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저 학군에 애들 넣으려 바로 옆 레미란퍼스티지 재건축되었을 때 이사를 많이 왔죠! 저 동네에서 자라났다면 우물안 개구리처럼 동대문 전농동까지는 먼 학교라고 생각할겁니다.
강남 토박이 와이프만난 시립대 출신 남자입니다. 저 이미지(공부는 잘하는데 돈은 없고 집안은 안좋다)는 똥파리들이 쓸데없이 들러붙지않아서 나쁘지않습니다. 집안이나 돈관련해서는 정규분포상 전체적으로 하위권으로 쉬프트하는건 사실입니다. 동기들 보면 부모님이 대학교등록금 나오는 직장 다니시는 분이 많지않았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IP 1.♡.209.5
02-19
2021-02-19 16:16:37
·
김칫국 드렁킹이죠;;
누가 만나주기는 한답니까? ㅋㅋㅋ
별이두개
IP 112.♡.194.69
02-19
2021-02-19 16:21:07
·
우리 아들 시립대 보내야겠네요.
IP 221.♡.185.226
02-19
2021-02-19 16:29:12
·
어, 저러면 땡큐죠. ㄷ
삭제 되었습니다.
방9동9
IP 180.♡.212.17
02-19
2021-02-19 16:34:44
·
아. 서울시립대 나왔는데..ㅠ
뿌꾸빠
IP 218.♡.6.163
02-19
2021-02-19 16:47:08
·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되지 뭘 또 편가르기 하고 확증편향에 빠져서 일반화 하고 그러시나 들.....
thinklet
IP 211.♡.68.79
02-19
2021-02-19 17:09:08
·
@뿌꾸빠님 그러게요. 저런 엄마들의 잘못된 태도를 존중할 순 없으나, 양보해서 이해는 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qpqpq
IP 110.♡.55.242
02-19
2021-02-19 16:52:19
·
부모가 그랬다고 하면 그런 얘기하고 그렇게 애를 키운 부모를 욕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걸 10대 여고생을 비난할 수 있나요.. 게다가 한 명 글쓴걸 보고 일반화해서 특정 학교 출신들을 다 도맷금으로 맹비난까지..
aristo
IP 211.♡.200.171
02-19
2021-02-19 17:27:45
·
아~열받네요.
원펀치옥수수
IP 221.♡.115.95
02-19
2021-02-19 17:42:31
·
차별법 있어야 있으면 좋겠네요 저런 생각자체가 못하게..
그사람
IP 222.♡.26.52
02-19
2021-02-19 18:01:37
·
근데 저 나이대를 만날 상대 남학생들 의견도 들어봐야;;;;;
12wings
IP 223.♡.205.40
02-19
2021-02-19 18:26:24
·
쿠팡대라고 불리는 건 알았는데 세화여고에서 저렇게 안 가는 건 처음 알았네요 ㅎㅎ 시립대가 등록금 싸서 돈 아쉬운 친구들이 많이 가긴 했었죠. 전재산 1000만원, 국회의원 최초로 지하 투룸 산다는 장경태 의원도 22살에 시립대 가기도 했었고요
바나나안
IP 116.♡.15.69
02-19
2021-02-19 18:44:03
·
세화여고 졸업생인데 이런글로 논란되니 씁쓸하네요. 예전에 아파트들 재개발 되기전엔 반포가 그렇게 막 그런 분위기도 아니었는데... 요즘엔 넘 부동산쪽과 좀 엮이기도 하고 뭔가 동네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아서... 물론 쟤가 다닐땐 자사고 되기 전 평준화 시절이라 지금과는 또 다르겠지만요... 어쨌든 이런글 보니 속상하네요...
저기 여성분들은 학력이나 머리가 좀 떨어져도 부자 남자를 원하는 거라…
이명박 정부 시절, 법인화 했죠.
사회 나와보니까, 뭐 실력이랑은 차이 없던데 🙄
차이가 있습니다;;
대학 입학까지 노력과 실력의 차이가 있었고,
입학 후에는 배움의 퀄리티가 다르고,
졸업하면 미래의 진로가 달라요.
개중에 그걸 쫒아가려고 정말 열심히 노력도 하고 운도 따라줘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있으니,
제3자적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이 되는 것일 뿐이죠.
댓글이 많이 남아있어 의견 드립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이 똑똑한 소수가 회사를 이끌고 가기 보다는, 어려운일도 아주 일을 잘게 쪼개 놓아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어 놓은... 뭐 그런 환경입니다. 근무직원 수도 좀 많은 환경이라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는 서울에 우수한 대학교 나온사람이랑, 지방에서 4년제 나온 사람이 골고루 있는 편인데 (그렇게 외부에서 요구된 바도 있구요), 일의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면, 뭐 3년차 되는 정도에 가서는(일좀 한다는 시기) 비슷하더라구요.
제 말씀은 대학명패와 회사에서 업무능력과의 관계는 좀 적게 느껴졌고,
회사 들어와서 어떤 업무 태도와 적응력을 보여주는게 더 중요하게 보였습니다.
저는 제 주변의 직원들 대할 때, 물론 학벌을 물어보지는 않지만
'지방4년제 나왔지만 서울 4년제 나온 직원보다 잘 할 수 있다'는 태도로 상대합니다.
성실하고 꾸준한 지방대 4년제와 속도는 빠른데 항상 지름길만 찾는 서울 4년제를 놓고 봤을때
전 전자를 응원하는 입장이고, 나중에 같이 일해보면 더 낫더라구요.
못간사람들이 그렇게 말씀하신 데 조금 뼈가 있는 것 같아서 사족을 붙이면,
저는 수도권 사립대 4년제 나오긴 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전공 같은 학위 레벨에서 장기간에 걸친 제가 경험한 내용은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좋은 학교 나온 친구들이 잘하는 경우가 확실히 많았습니다. 어찌 보면 지극히 당연할 수도 있겠네요 .... @님
나중에 이불 뻥뻥 차겠네요
저런 말 하는 엄마도 문제지만 그렇게 받아 들이는 딸도 문제군요.
앗, 선배님! (선수치기)
3개일걸요? 서울, 포항, 제주.
보통, 강남 출신 여자와 결혼하면 ... 초반에는 도움보다는, 괄시를 받지요...
결혼 초기부터 도움을 받으면 ...
노예 확정 ㅜㅜ
미팅나갔는데 강남역 얘기 나왔을때 여자 한명이 “아, 여기 우리집 근천데~”라고 하니 순간 남자들 시선과 관심이 그리로 싹 가던데요??
서로서로 속물인데 뭐 새삼스리 욕할 필요야 ㅋㅋㅋ
교수님 피셜입니다.
말 뜻으로만 풀어보자면,
"공립"은 "국립"과 "시립", "도립"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지만,
"초중등교육법"에서는 무슨 까닭인지,
1. 국립학교: 국가가 설립ㆍ경영하는 학교 또는 국립대학법인이 부설하여 경영하는 학교
2. 공립학교: 지방자치단체가 설립ㆍ경영하는 학교(설립주체에 따라 시립학교ㆍ도립학교로 구분할 수 있다)
3. 사립학교: 법인이나 개인이 설립ㆍ경영하는 학교(국립대학법인이 부설하여 경영하는 학교는 제외한다)
라고 정의 해놨네요.
흠......
대학은 공부하러 가는 것이지 ... 어느 대학 가는지는 어떤 교수를 만나서 무엇을 배울까 생각을 해야하는데...
생각 자체가 ...남다르네요
'지금 연애하지마. 좋은 대학만 가면 다 너 좋다고 따라와'라고 하시는데..
대학에서 이성 만나는건 한국의 문화 아니었나요?
Dc에도 여초 갤러리가 있긴 하죠.
세화여고생....
대학들어 갈땐 학비로 세뇌시키네요
시대가 많이 변했다지만 그렇게 세속적이고 멍청한 사람들만 존재하는 동네는 아닙니다.
학교가 서초 반포에 있다보니 고액연봉 받던사람이나 전문직으로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저 학군에 애들 넣으려 바로 옆 레미란퍼스티지 재건축되었을 때 이사를 많이 왔죠!
저 동네에서 자라났다면 우물안 개구리처럼 동대문 전농동까지는 먼 학교라고 생각할겁니다.
세상을 서열화 계급화 해서 보는 봉건시대적 마인드로 떡잎부터 길들임.
꼴랑 대학 진학율 하나로 명문이네 아니네 꼴같잖은 자부심은 덤.
시립대 좋은데 말이죠.
그래서 대학교 시절 소개팅이 안들어왔구나...
이제야 알았네요. ㅎㅎ
남자 잘만나 편하게 살아 보려는 생각 뿐이라니
콩 심은 데 콩 나는 건 당연한 건가봅니다
저 학교 다닐 때 세화여고 애들, 막 이상한 애들은 없었는데 말이죠.
샤프, 부활, 싸이, 성시경이 학교축제때 올 때 세화고 나왔던 아저씨입니다만..
여동생은 길건너 세화여고 말고 서문여고 배정받았다고 울고..^^;; 지금은 갸도 서른 넘은 아줌마가 됐지만요.
하여튼 정치성향은 극보수인데 반포가 이상한 동네는 아닙니다.
세화고, 세화여중, 세화여고 같이 있고 길 맞은 편에 반포초, 반포중 이렇게 있어서 교육여건은 강남에서도 좋은 편이죠. 선택지를 넓히면 계성초등학교도 바로 근처고 동네 애들이 쭉 같이 크는거다 보니..
저런 무개념들은 모교에 오지않기를.....
임대 아파트 입주민 욕하는 기사와 이 글이 다를바가 뭐가 있나요?
뭐 아시겠지만 저 학교는 태광그룹(흥국생명 모기업) 소속이네요 ㅎ
저희땐 경주로 수학여행가면서 거기 들렸어요ㅋㅋ
전 중고등 모두 세화나와서 딴학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다니면서도 졸업 후에도 좋은 학교라 생각 들었는데...씁쓸하네요
담임 선생님들 진학상담에서 시립대가 없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또 달라졌을 수 있고 모르죠.
일단 저 본문글처럼 시립대를 무시해서 지원 안하는게 아니라 아예 정보를 몰랐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해봅니다.
집안이나 돈관련해서는 정규분포상 전체적으로 하위권으로 쉬프트하는건 사실입니다. 동기들 보면 부모님이 대학교등록금 나오는 직장 다니시는 분이 많지않았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누가 만나주기는 한답니까? ㅋㅋㅋ
그러게요. 저런 엄마들의 잘못된 태도를 존중할 순 없으나, 양보해서 이해는 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예전에 아파트들 재개발 되기전엔 반포가 그렇게 막 그런 분위기도 아니었는데...
요즘엔 넘 부동산쪽과 좀 엮이기도 하고 뭔가 동네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아서...
물론 쟤가 다닐땐 자사고 되기 전 평준화 시절이라 지금과는 또 다르겠지만요...
어쨌든 이런글 보니 속상하네요...
그런분들도 못사는 거였군영..
외국에서 간혹 서울대로 알아줍니다.
(해외 명문대학교 석사 합격 덕본 1인^^b)
서울시립대 영문명: University of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