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 금지·몸만 샤워' 확진자 세번 다녀갔지만 살아남은 헬스장
2시간전 | 뉴스1 | 다음뉴스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동대문구 한 헬스장
"일회용 컵도 모두 치워"
턱스크는 퇴장 조치 경고 문자도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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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체육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 3명이 다녀간
한 헬스장은
집단감염으로
번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감염 발생 여부를
가른 건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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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3명 다녀간 헬스장
"정수기 종이컵 없애고 샤워는 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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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와
함께 머물렀던 인원은 100~150명 정도다.
A헬스장 총괄 업무를 맡은 이상훈(33) 점장은
"따로 지침이 없었던 부분인데
정수기에
일회용 컵을 사용할 수 없게 치워버렸다"고 말했다.
일회용 컵을 사용하면
정수기 주변에 모여서
물을 마시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커진다는 설명이다.
이 점장은
"지난 1월과 이번 달에 방문한 확진자
모두 물을 마시긴 했지만
개인 물통을 사용해
멀찍이서
혼자 마셨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스크를
턱에 걸치는 등
제대로 쓰지 않는 회원은
바로 퇴장 조치한다고 설명했다.
이 점장은
"이전에 확진자가 다녀갔을 때
피해가 너무 컸기 때문에
문자로 마스크를 벗으면 퇴장시킨다고 경고했다"며
"덕분에 마스크를 안 쓰는 회원은 없다"고 말했다.
샤워실 이용 수칙도 더 엄격하게 운영한다고 했다.
이 점장은
"샤워실에서는
마스크를 벗기 때문에
가장 위험하다고 본다"며
"샤워실을 이용할 때
세수를 하지 말고
몸 위주로 씻어달라고 부탁한다"고
.....
헬스장 관장들이
모여있는 온라인 카페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구 헬스장을 향한 비판이 높다.
이들은 구로구 헬스장 이용자들이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사진들을 올리며
"확실하게
마스크를 착용했는지
CCTV를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현재
구로구 헬스장 관장은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
https://search.daum.net/search?w=news&q=%ED%97%AC%EC%8A%A4%EC%9E%A5&sd=&ed=&period=&DA=23A
실내에서....
여럿이....
옹기종기...가깝게..모여서...
대화하는것을....
금지하고...
마스크...를..벗고....
운동하면....
바로...헬스장...퇴장...
사람이...모이는...실내장소에서...
혼밥...
혼커피....
홀로...헬스...
홀로...샤워를....실천합시다...
자연스레 마스크 쓰고 샤워하는 걸 유도하는 건 됐을 것 같네요.
모여서...대화하기...
좋아하는....
습관은...
코로나사태...종결이후로...미뤄둡시다...
거리두기....
모이지...않기....
자주...손씻기...
뭐야 하면서 대부분 집에 가서 할듯 ㅋㅋ
사례들이 널리 전파되고 영업 제한 업종도 좀 완화됐으면
저걸 속이지 않고 잘 따라준 이용객들도 훌륭하네요~
헬스장 업주분도 기세워드리고
실질적으로 다른 매장에서도 실행가능한 구체적인 예시들을 많이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꼭 외국 사례들을 가져올 필요도 없고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성공사례들 많을테니까요.
이젠 이발하러 가도 마스크쓰고 하는게 어색하지
않은데...씻는 목적으로라도 헬스장 가고 싶었는데
잘하면 갈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사회 구성원들은 상식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그럼 10시까지 영업하니마니, 종교시설을 없애야 하니 라는 말들이 안나오겠죠.
21세기엔 과학을 믿고 따르면 결과가 그걸 입증해주죠.
개독의 소설책은 신자들이 따르지도 않는데 불태워 버려야죠.
네 이웃을 사랑하라 원수도 사랑하라는데 민폐만 끼치는 정신 나간 놈들 천지.
이하이의 "홀로"가 떠오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