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됐다고 하니 얼굴 보자며 자기네 동네 놀러오라고 하는데
이 처자랑은 그 동안 연락도 적당히 하면서 지냈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문제는 자기 친구를 부른 답니다. 친구도 나오고 싶어 한다고
근데 그 친구는 저랑 1번 밖에 본 적 없을 뿐더러 그 이후 연락을 주고 받은적도
없습니다. 연락처도 모르고요
다만 그 1번 만났을때 그 친구가 술취해서 막 꼬장피길래 제가
시끄러우니 좀 얌전히 있으라고 막 짜증내서 가볍게 언쟁을 한적은 있어서
딱히 좋은 기억으로 있을만한 사이도 아닌데..
제가 온다니까 나오고 싶다는건 뭐죠???
다른 친구한테 물어보니 100퍼 칼침 맞는다고 나가지 말라네요 ㄷㄷㄷㄷ
둘 중 한 분 선택해서 청혼하세여
일단 엄청 시끄러웠던걸로;;
축하드립니다. 유치원 알아보셔야겠어요.
저도 여기에 한표
무미건조하게 생존 안부 정도 묻는 사이라서;;;
다다다 다다다 다다다~ 다다다다 다 다 다
남자2명이 여자1명을 동시에 사귀는..내용요.
이런건가??
^^;
혹시 나중에 다른 침을 놓으시는건 ....
실탄 쌓인거 소모하는 날 같네요..
ㄷㄷㄷㄷ
한적한 산으로 삽들고 따라오라고 하면 절대 도망치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