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메음메님 그러게요. 남편이 정말 미우면 쓰잘데기 없는 월급 이야기 썼을까요. 자랑이거나, 갈라치기 위한 글이거나 둘 중 하나일 가능성이 짙어 보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justajoy
IP 118.♡.3.212
02-18
2021-02-18 22:21:31
·
@음메음메님 날카롭습니다
pCTR
IP 98.♡.193.67
02-19
2021-02-19 01:51:02
·
@음메음메님 저는 필요한 정보일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들면 이런 심리 아닐까요? '나는 그래도 월 800은 받고 있고 남편은 더달라면 더 줄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남편이 바람이 났지만 너희들(?)만큼 어렵게 사는 사람 아니다... 따라서 이혼도 안한다... 어줍짢게 너희들(?) 케이스라고 생각하고 이혼하라고 조언하지 마라, 안할거니깐...' 이런 행간이 읽힙니다.
일단 글쓴 사람 자체가 남편과 이혼생각 없다고 하잖아요. 그럼 뭐 더이상 여기서 어찌할 수 없는거죠. 어디에선가 남편의 월급이 올라갈수록 이혼확율은 엄청나게 떨어진다고 했었죠. 남편이 생활비 명목으로 월 800을 주면 그게 실수령액이기 때문에 연봉으로 따지면 1억 훌쩍 넘어가는군요..........
서커스
IP 218.♡.151.74
02-18
2021-02-18 20:44:13
·
갑자기 이 사진이 생각났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오호라
IP 119.♡.159.191
02-18
2021-02-18 20:45:27
·
남자들이 보는 현상과는 달리 여자들은 저런 글은 남편이 돈 많이 번다는걸 자랑하는 것으로 본다고 하더군요.
@님 아.. 페이닥터... 그럴수도 있겠네요. @bet.!님 1800 이면.. 연봉 3억도 넘을 것 같은데, 임원 아니면 어렵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빌라바보스
IP 221.♡.44.104
02-18
2021-02-18 22:39:56
·
결론은 남편이 바람을 피워도 돈만 많이 갖다주면 이혼은 안한다는 얘기.... 돈 벌이 시원찮으면 바로 이혼각 ㅉㅉ
참알콜
IP 211.♡.154.48
02-18
2021-02-18 22:49:07
·
외모, 성격 다 된다는데, 마음 이미 갔는데 뭔 수로 떼어놔요. 그냥 이혼 당하지 않게 조심하면서 사는 거죠. 혹시 모르죠, 글쓴 부인이 더 불쌍해 보이면 남편이 정리할지도....라고 생각해 보지만 무리네요. 저쪽 남편이 알면 여자가 이혼 당하고 둘이 재혼한다면서 이쪽에도 이혼 요구하는 게 보통의 경로...; 그때까지 가면 그럼 위자료와 생활비는 세게 받을 수 있겠네요. 음..주변에 좀 알려진 케이스가 있어 얼마 전에 들었는데, 워낙 잘 버셔서, 전부인한테 글에서보다 훨씬 많이 매달 주고 새 처가 가족까지 일자리 주고 그러고 잘 사신답니다. 마음이야 어떻든 그 한 명이 경제력이 되니 다들 경제적으로는 풍족하더군요.
달팡
IP 218.♡.59.140
02-18
2021-02-18 23:09:01
·
남편이 의사 선생님이겠네요. 지방에 주 1회 직장 근처에 있어야 하고, 세후 월급이 저정도면 뻔하죠. (보통 병원에서 세후로 월급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혼 하기 싫은 것도 이해가 가긴 하네요.
긍정이든 부정이든요.
의도가 보이네요 ㅋ
자랑이거나, 갈라치기 위한 글이거나 둘 중 하나일 가능성이 짙어 보이네요.
어디에선가 남편의 월급이 올라갈수록 이혼확율은 엄청나게 떨어진다고 했었죠.
남편이 생활비 명목으로 월 800을 주면 그게 실수령액이기 때문에 연봉으로 따지면 1억 훌쩍 넘어가는군요..........
그럼 그냥 안 건들면 됩니다.
뭘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봐요..
본인 결정 대로 감수하고 살면 되죠.
아이들 데리고 온다 해도 양육비로 그만큼 받아낼수 없거든요.
김하긔 부인도 이혼할 생각이 없죠?
같은 이치입니다
이혼은 싫고 그냥 두면 남편이 계속 외도할 건 알고 있고.
그럼 외도를 인정하고 그냥 살아야죠. 본인이 답을 알고 있잖아요.
2. 외도 인정 못해.
3. 그러니까 딴 얘기는 하지 말고 외도만 못하게 만들 방법 알려줘.
이혼은 절대 안 할 거니까 이혼 권유하지 말고 어떡하면 남편 빡치게 안 하면서(상간녀 건들면 남편이 이혼한댔으니) 상간녀 못 만나게 할 수 있는지 그 방법만 알려줘. 딴 얘기는 하지 마...
이거죠.
자랑글로는 안 보입니다.
전형적인 답정너 스타일인거군여.
생활비를 떠나서 이혼해주고 상간녀가 정식 부인되면 나중에 남편이 죽으후 남편재산 상속도 거기로 주로 갑니다...
돈vs자존심 싸움
라고 읽음 되겠네요
월1800받고, 일주일에 한번 당직근무하는 의사.
의사는 원래 세후로 페이를 정합니다. - 세전은 얼마인지도 모름.
@bet.!님 1800 이면.. 연봉 3억도 넘을 것 같은데, 임원 아니면 어렵겠습니다..
그냥 이혼 당하지 않게 조심하면서 사는 거죠.
혹시 모르죠, 글쓴 부인이 더 불쌍해 보이면 남편이 정리할지도....라고 생각해 보지만 무리네요.
저쪽 남편이 알면 여자가 이혼 당하고 둘이 재혼한다면서 이쪽에도 이혼 요구하는 게 보통의 경로...;
그때까지 가면 그럼 위자료와 생활비는 세게 받을 수 있겠네요.
음..주변에 좀 알려진 케이스가 있어 얼마 전에 들었는데,
워낙 잘 버셔서, 전부인한테 글에서보다 훨씬 많이 매달 주고 새 처가 가족까지 일자리 주고 그러고 잘 사신답니다.
마음이야 어떻든 그 한 명이 경제력이 되니 다들 경제적으로는 풍족하더군요.
연봉이 세전으로치면 3억정도 될듯..
애정이 없다면야 너무나 좋은 조건 아닌가? 여자가 자식도 돌보면서 월급까지 900씩 받으니......
깨알 상식 ㅎㅎ
이혼하면 도로묵이죠. 버텨야되겠네요
심지어 상간녀와 관계를 설명하는 것도 집과 가구
평소 아내가 남편을 인식하는 방향성이 오직 물질적인 것
남편이 왜 외도했는지 저는 이해가 됩니다
근데 욕 좀 해줘.
뭔 헛소린지..... -_-;;;;;;;
대략 빠르게 임원 되시는 분들은 45세 전에 되시는 분들도 있으니, 그럴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저런 경우에는 결국 남편은 못 건드리고, 상간녀를 건드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은데요.
아침 드라마에서 나오는 까페에서 물 쏟아붓는 씬이라던가..
위자료 몇 억에 법적 양육비가 월 500은 될 듯 한데..
보통 이런 엉터리 정보 때문에...
이혼해서 고생하는 여자들이 많습니다.
위자료를 뭔 몇억을 주나요
잘못 말했네요
의도한건 위자료 포함 재산분할 이야기였습니다~
세후 1800이면 연봉 3.5억, 애 둘이면 500 넘지 않나요?
바람피는걸 상담하는 글인지..
주작아니면 글쓴이 정신상태가 정상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