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에서도 강등되서 치료보조제로 강등되고
치과의사들 하나같이 그런거 먹을돈으로 스케일링하거나
워터픽 치실을 쓰라네요 그러면서도 동국제약은 언플하고
보도내고.. 왜곡기사들을 계속 낸다네요 식약청에서 오죽하면 효과없다고 장기복용도 금지시켰다네요
프랑스가 원조인데 프랑스 등 사들인 유럽국가들 대부분 애초에 금지약품 지정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치료제에서도 강등되서 치료보조제로 강등되고
치과의사들 하나같이 그런거 먹을돈으로 스케일링하거나
워터픽 치실을 쓰라네요 그러면서도 동국제약은 언플하고
보도내고.. 왜곡기사들을 계속 낸다네요 식약청에서 오죽하면 효과없다고 장기복용도 금지시켰다네요
프랑스가 원조인데 프랑스 등 사들인 유럽국가들 대부분 애초에 금지약품 지정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나의 그녀는...
인사돌 못 팔아도 동국제약 망하지는 않습니다. 동국제약 매출액 5,000억원 정도 중 인사돌이 차지하는 부분은 500억 정도입니다. 차라리 1,000억원 가까이 판매하는 센텔리안 24 (화장품) 라면 모를까.
각 제약사들 제품별 매출액 보시면 더 깜짝 놀라실 겁니다.
대략적인 수치만 봐도, 동국제약의 경우, 센텔리안 24 (화장품)가 1,000억, 인사돌이 500억이고, 마데카솔(연고)이 200억 가까이 합니다.
인사돌 얘기가 나왔으니 그 시장 보자면, 이가탄 (명인제약)이 200억 정도, 잇치 (동화약품)가 150억 정도 되구요.
마데카솔 얘기가 나오면 빠질 수 없는, 후시딘 (동화약품)이 약 200억 정도 합니다.
OTC, 건기식 등 얘기가 나왔으니 좀 더 파보면, 헛개차 (광동제약), 임팩타민 (대웅제약)과 레모나 (경남제약) 각각 약 400억, 옥수수수염차 (광동제약) 약 500억, 아로나민 (일동제약) 약 800억, 우루사 (대웅제약) 약 900억, 비타500 (광동제약) 약 1,000억, 박카스 (동아제약)와 삼다수 (광동제약)가 각각 2,000억 훌쩍 넘습니다.
참고로, 2019년 말 기준으로 한국에서 매출액 1조 넘는 제약사는 8곳 - 한국콜마 (약 1.54조), 유한양행 (약 1.48조), 녹십자 (약 1.37조), 광동제약 (약 1.23조), 셀트리온 (약 1.12조), 한미약품 (약 1.11조), 대웅제약 (약 1.11조), 종근당 (약 1.08조) - 인데, 한국콜마 매출액의 약 절반 정도는 화장품 생산이고, 박카스의 매출액과 삼다수의 매출액만 합치면 약 0.5조, 이 댓글에서 언급한 제품들의 매출액 합치면 약 1조 정도입니다.
이가탄
모두 효과가 전혀 없다고...
그거 먹을 시간에 치과 가서 정기 검진 받으라고들 하더라구요...
약사, 치과의사 지인 분 모두..
그냥 건강보조식품으로 보라고
효과도 없으면 건강보조식품에도 못끼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어르신들은 꾸준히 드신다고.....
기부니가 다른가 봅니다.
/Vollago
/V
광고는 그대로 많이 하더라구요
치아 표면에 프라그가 쌓이면 잇몸이 이를 잡아주지 못하고 벌어지게 됩니다.
양치 버릇을 고치지 않으면서 약을 아무리 먹어봤자 잇몸이 망가지는 원인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
잇몸이 치료 될 리가 없습니다.
자동차에도 비슷한게 있는데요, 인테이크 청소용 스프레이 입니다.
카본때 끼는건 블로바이가스 재연소 구조 때문이고 끼기 시작한 카본은 물리적으로 닦아내지 않으면 제거가 안된다고 봐야 하는데
인테이크를 분해 하기 힘들다고 밖에서 스프레이 뿌려봤자 이미 점착된 카본은 닦여내리지 않습니다.
그냥 선진국들 기준으로 참고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특히, 한약 같은 것도 잘못 먹고 탈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런걸 광고하게 냅두는걸 보면 법이 참 헛점이 많은 듯.
보령약국 같은곳 가면 어르신 분들 이가탄, 인사돌 찾는 분들 정말 많아요.
치과 가봐야 소용없고 인사돌 먹으면 낫는다는 분도 봤습니다;;;
어르신 분들의 플라시보 랄까요...
지인이 잇몸때문에 고생했는데 파라돈탁스 치약쓰고 죽염으로 잇몸 마시지 해서 효과본 것 같아서요
2년전에 인사돌은 비싸서 / 이가탄 사먹었는뎅.....TT
제가 환자분들한테 강조하는건
'물리적으로' 치태와 치석이 제거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흔히 말씀하시는 잇몸약은 잇몸에 효과가 있는 경우가 많이 없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약이 구강으로 투여될 경우 약 성분이 잇몸에서 검출되는 양 정도가 1~5% 내외입니다
정말 치주가 안 좋으신 분들은 약을 처방하기보다는 아예 항생제 연고를 잇몸 사이에 직접 투여합니다
어차피 구강투여해봐야 약 성분 자체가 잇몸에 잘 도달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중요한게 약보다는 스케일링이나 흔히 이야기하는 잇몸치료(큐렛이라 하죠)를 하시는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청소할 때 역시 빡빡 문질러야지 청소가 잘 되지 않겠나요~?
물론 락스, 세제 등이 청소에 도움이 되겠지만, 중요한건 그 약품을 단지 쓰기만 했다고 해서 깨끗해지지는 않죠
물리적으로 빡빡 문지르는 행위가 꼭!! 행해져야 깨끗해지죠
잇몸도 마찬가지입니다
환자분들께서 잇몸약, 가글, 치약 어떤게 좋냐고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저는 그것보다 물리적인 칫솔질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여러분도 꼭 약으로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 꼭 6개월에 1번씩은 스케일링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유튜브 하는 이 인간은 불법 네트워크 치과 대표입니다.
구독자. 조회수 보니 치과 그만두고 유튜버만 해도 되겠네요.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치과계를 위해서도..
그런데도 쭉 계속 열심히 광고하길래 대단하다 했었습니다
인사돌 때문에 치료 시기 놓치는 분들이 아주 많다고 하더군요
일부 양심있는 약사들은 아예 판매를 안합니다.
그 제약사가 문제 있는 것은 치료 효과가 없고 미미한 개선 효과만 있다고 결론이 나고 치료보조제로 강등되자
되려, (미미한) 부분은 모른채하고 개선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대대적으로 광고 했다는 것입니다. 미미한 개선 효과는 사실상 효과가 없다는 것과 거의 동일합니다.
이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잇몸이 문제거나 치아 자체에 충치가 생기거나 대략 큰 틀에서는 이 두가지 입니다. 이중 심각한게 잇몸에 문제가 생기는 건데, 이건 또 대부분 잇몸 염증이 문제고 이게 잇몸뼈를 녹게해서 잇몸 부실이 생기고 그에 따라 치아는 멀쩡해도 지탱해줄 잇몸이 시원찮아 결국 임플란트나 틀니를 하게되는거죠.
이때 잇몸염증은 무조건 치과치료를 해야 완전히 긁어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건데...임시방편으로 인사돌이니 이가탄이니 하는 보조제를 쓰면 잇몸을 낫게하는게 아니라 감각을 무디게하여 오히려 더 큰 문제를 불러올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치과치료와 보조제를 쓴다면 모를까 절대로 그런 보조제가 우선시 될수 없다고 제 치과선생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즉 tv에서 광고하는 약 = 아무리 좋다좋다 해도 한계가 있는 약이죠.
심지어 의약품이기나 하면 다행이죠. 건강 기능식품, 건강 보조식품 등등...
치실과 구강청결제를 쓰고나서야 해방되었습니다.
이걸 왜 진작 몰랐나 20년의 세월이 한탄스러울 뿐입니다.
특히 치실의 효과가 정말 신세계였는데...
치솔로 나름 열심히 꼼꼼히 닦았다 해봐야 그게 얼마나 허술한 치아관리인지 절절히 느꼈죠...
의외로 많은 분들이 뭐 치실까지야 할거 있나 생각들 많이 하시던데...
양치질 정말 열심히 하고 난후에 치실 쓰고 치실냄새 한번 맡아보세요...기절하실겁니다...
제대로된 양치질+치실(혹은 치간치솔)+구강청결제 조합으로 꾸준히 관리하시면 나이들어도 저런약 필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