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현답이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1부1처제가 불만인 사람은 싱글로 즐기면 되는겁니다 법으로 결혼을 강요하지 않아요
i7tree
IP 123.♡.60.243
02-18
2021-02-18 14:12:29
·
@산유국님 저도 웃었습니다~ ㅎㅎ
김두바
IP 87.♡.169.27
02-18
2021-02-18 15:30:29
·
@산유국님 산유국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 이맛클하면, 1부 다처 국가이지만, 부인 여럿 두는사람 거의 없어요. 재산이 수백억 넘는 현지인과 주변 국가 사람들도 다 부인 한명입니다. 사회적 통념이 부인은 1명이어야 하고, 바람피면 매장당하구요. 당연 술 못 마시니 오히려 한국처럼 불륜 사건도 없구요.
(물론 가능은 하다고 해요. 대신 모든 재산을 동일하게 줘야하고, 사랑도 동일하게, 체류도 동일하게)
아메리칸체리
IP 211.♡.15.221
02-18
2021-02-18 15:52:32
·
웃고갑니다. 우리는 1처제라 불만이 없네요ㅋㅋ
블레이즈
IP 116.♡.18.47
02-18
2021-02-18 08:20:54
·
만약 1부 1처제가 법적 제제가 없다면
저와 같은 오징어들은 매일 누군가에게 아내를 빼앗길수 있다고 봅니다.
부의 99%를 1%가 가지게 되듯이
아내도 마찬가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i7tree
IP 123.♡.60.243
02-18
2021-02-18 08:21:41
·
@블레이즈님 같은 오징어로서 너무 공감되네요. ㅋㅋ
임시직기사
IP 116.♡.139.42
02-18
2021-02-18 08:31:50
·
@블레이즈님 사자 무리 생각하면 될려나요?
nextIsaiah
IP 211.♡.98.18
02-18
2021-02-18 12:58:53
·
@블레이즈님 거울 보고 왔는데 반박 불가 감사합니다
단바람
IP 210.♡.75.237
02-18
2021-02-18 13:24:11
·
@블레이즈님 혹시 매일 빼앗겨도 매일 새 장가 갈 수 있다는 재력 자랑하시는건..?! 농담입니다
@스윙맨87님 개인간의 일을 국가가 해결해주지 않으면 야만의 시대가 됩니다. 범죄는 단체와 개인사이에 일어난 일들보다 개인간 벌어진 일들이 대부분입니다. 물건을 훔쳐간다든가 때린다든가 강간을 한다던가 모두 개인과 개인의 일들입니다. 그런데 그 개인의 일들을 국가라는 공동체의 질서를 세우기 위해 법을 만들고 유지하려고 애씁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이라는 법적인 보호를 받는 관계는 법이 개입해야 하는 것이고 법이 거추장 스럽거나 법이 필요없는 분들은 결혼 안하면 되는데 법적 혜택이나 보장을 받으려고 결혼해 놓고선 국가가 결혼에 관여하는 것을 불편해하는 건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결혼이라는 말이 법적인 권리와 의무가 생기는 행위인데 강제로 결혼해야 한다는 법이 없는 이상 법의 테두리에 본인 스스로 들어와놓고선 결혼이 왜 법으로 즉 국가의 틀 안에 있어야 하나 말한다면 뭐라고 해야할까요? 뭐 니가 스스로 개인간의 일을 국가의 틀 안으로 끌고 들어왔으니까 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스윙맨87
IP 121.♡.185.9
02-18
2021-02-18 13:57:40
·
@sunnyan님 조금 핀트가 어긋난 듯 한데요. 저는 그 개인들의 입장을 말한거에요.
우리가 사랑하니까 같이 살자. 여기서 끝이지 굳이 나라에 신고하고 뭐 하고 해서 우리가 같이 산다는 사실을 나라에서 인정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를 한거에요.
저는 저런 사람들을 존중하고요. 아마 실제로 같이 살고 결혼을 한 사람인데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들을 인정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법이 있어야된다 없어야된다가 아니라 스스로 혼인이라는 제도를 이용하지 않고 살겠다는 사람을 인정해줄것이냐 말것이냐 이야기입니다 개인이 선택할 수 있어야하는 것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unnyan
IP 221.♡.2.123
02-18
2021-02-18 14:14:41
·
@스윙맨87님 제 말은 실제로 결혼이라는 법적인 구속력이 있는 상태는 사회에서 수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이것을 받고 싶으면 결혼이라는, 즉 혼인신고를 해서 법적 테두리에 혜택과 의무를 함께 감당하고 그것이 싫으면 법적 테두리 안에 안 들어오면 된다는 말이었습니다. 결혼은 우리나라가 법적으로 강요하지 않기 때문에 하고싶으면 하면 되고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된다는 말이었요.스윙맨님 말씀하신 것처럼 할 사람은 하고 하기 싫은 사람은 안하면 되는 제도이기에 "왜 개인간 일을 국가의 틀 안에 있어야하나" 와 같은 이런고민이 필요한가? 라는 것이었습니다.
mokona
IP 211.♡.79.9
02-18
2021-02-18 14:39:22
·
@행운나무님 결혼하지말고 동거만 하세요 그럼
풋워크
IP 110.♡.15.13
02-18
2021-02-18 16:04:20
·
@행운나무님 국가간에 가족으로 엮이게 되는 법령은 세무 기타 가족이라는 둘레를 쳐서 해결해야할 밥적 문제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둘 셋 또는 그 이상의 사람과 사랑을 나누는 행위를 누가 뭐라할 권한이 없습니다. 공표하지 않아도 되구요. 좀 진지하게 답변해 봤습니다. 이유는...
i7tree
IP 14.♡.147.208
02-19
2021-02-19 02:30:13
·
@숙성회님 점 세개 ㅠㅠ 힘내세요~!!
펭헹펭
IP 110.♡.59.246
02-18
2021-02-18 08:21:29
·
오징어들을 위한 법 아니었나요?
i7tree
IP 123.♡.60.243
02-18
2021-02-18 08:23:52
·
@펭헹펭님 아하! 하고 오늘도 배웁니다~ㅎㅎ
Realtime
IP 75.♡.156.182
02-18
2021-02-18 08:21:37
·
오우... 일부다처제 하면 대부분의 클량징어들은 후손을 못 보고 죽게 된단 말 입니다....
@님 유럽보니까 결혼안하고 동거하는 커플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그게 더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IP 211.♡.42.216
02-18
2021-02-18 08:29:58
·
@행운나무님 유럽에 동거는 우리나라의 결혼과 비슷합니다. 식만 안올리고 애도 낳고 할거 다하죠.
i7tree
IP 123.♡.60.243
02-18
2021-02-18 08:34:23
·
@님 그러니까요. 우리 나라 결혼 제도를 보면 일종의 허들 작용을 하거든요. 사회에게나 개인에게나 많은 비용과 에너지를 소모시키죠. 남녀가 좋으면 같이 살고, 애낳고 하면 되는데...동거도 결혼에 준하는 법적인 혜택을 주고요. 그러면 훨씬 자연스럽게 남녀가 사랑할 것 같아요. 부담이 적기때문에.
사탕수수
IP 39.♡.50.144
02-18
2021-02-18 08:23:33
·
이혼 모르나요?
오피셜
IP 121.♡.121.6
02-18
2021-02-18 08:23:52
·
노리쇠후퇴고정
IP 223.♡.51.164
02-18
2021-02-18 08:24:29
·
평범한낭만
IP 192.♡.96.227
02-18
2021-02-18 08:24:37
·
결혼은 선택입니다.
i7tree
IP 123.♡.60.243
02-18
2021-02-18 08:27:42
·
@평범한낭만님 맞습니다~ ㅎㅎ
kimsjkia
IP 223.♡.138.174
02-18
2021-02-18 08:25:44
·
자몽에센스
IP 210.♡.41.89
02-18
2021-02-18 08:26:37
·
왠일로 쿠팡 비난글이 아닌가 했더니... 요 며칠간은 애매한 어그로로 일관하시네요.
초랭이2
IP 27.♡.216.158
02-18
2021-02-18 08:26:37
·
혹시 결혼은 하셨나요?
i7tree
IP 123.♡.60.243
02-18
2021-02-18 08:28:05
·
@초랭이2님 미혼입니다.
ifit
IP 210.♡.55.60
02-18
2021-02-18 08:27:58
·
ㅋㅋㅋㅋ. 사회생활 아직 안해보셨나?
삭제 되었습니다.
부트캠프
IP 112.♡.64.22
02-18
2021-02-18 08:29:14
·
1부 1처제...
한명의 아버지와 한명의 처제..
저는 와이프가 남동생 밖에 없어서 해당이 안뎁니다.
i7tree
IP 123.♡.60.243
02-18
2021-02-18 08:35:58
·
@부트캠프님ㅎㅎ 제가 뜻을 잘못 전달했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개내대래매배새
IP 203.♡.141.14
02-18
2021-02-18 08:45:10
·
@부트캠프님 와 현답이네요 ㅋㅋㅋ
hstg
IP 106.♡.142.131
02-18
2021-02-18 08:29:58
·
위선이라기 보단 타협의 결과 같습니다
i7tree
IP 123.♡.60.243
02-18
2021-02-18 08:36:20
·
@hstg님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황야의노숙자
IP 211.♡.142.2
02-18
2021-02-18 08:30:22
·
1부 0처제 하고있어서... 남얘기네요. ㅋㅋㅋㅋ
i7tree
IP 123.♡.60.243
02-18
2021-02-18 08:36:33
·
@황야의노숙자님 저도요~ ㅠㅠ
고약상자
IP 163.♡.132.114
02-18
2021-02-18 08:31:03
·
1부 1처제가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기 더 유리한 제도입니다. 일부 다체제이면, 소수 외에는 유전자를 남길 기회를 잃게 됩니다.
i7tree
IP 123.♡.60.243
02-18
2021-02-18 08:37:38
·
@고약상자(FreeHK)님 그렇긴한데, 이 제도가 자연스럽지 않고 뭔가 시스템에 의한 강제인 것 같아서요.
아이고난1
IP 59.♡.139.196
02-18
2021-02-18 08:31:59
·
i7tree
IP 123.♡.60.243
02-18
2021-02-18 08:38:07
·
@아이고난1님 ㅎ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징어는 웁니다~
미디르
IP 14.♡.116.110
02-18
2021-02-18 08:32:40
·
오히려 다행 인것 같은데요. ㅋㅋㅋ 와이프가 여러명.. 진짜 지옥이죠.
i7tree
IP 123.♡.60.243
02-18
2021-02-18 08:38:21
·
@미디르님 그럴 수도 있겠네요~ ㅎㅎ
에너자이저
IP 121.♡.72.112
02-18
2021-02-18 08:38:18
·
아이고고
IP 118.♡.9.47
02-18
2021-02-18 08:41:02
·
삭제 되었습니다.
i7tree
IP 123.♡.60.243
02-18
2021-02-18 08:46:55
·
@Castle님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파나뭬라
IP 211.♡.59.202
02-18
2021-02-18 08:56:42
·
결혼할지 동거할지는 본인의 선택인데 사회적 위선까지.. 평생 같이 하고 싶으면 결혼하면 됩니다. 아니면 동거하고
박현욱 작가의 "아내가 결혼했다" 소설을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영화도 나쁘지 않았지만, 다중결혼에 대한 함의는 미디어 특성상 소설에 더 잘 나와있습니다.
글쓴 분이 쓰신대로 일부일처제에 대회 회의하는 시각은 새삼스러운 건 아닙니다. 다만 사회적 위선은 너무나간 표현이거 같구요. 가정이 안정적으로 구성되야 사회도 안정적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일부일처제를 사회가 강요해온거 아니냐는 주장들도 있죠. 그런데, 그럼에도 다중결혼이 과연 행복하고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보장할까? 결혼한 구성원들간 행복을 더욱 증진시킬까? 하는데에선 회의감이 있습니다.
먼저 예로 든 "아내가 결혼했다" 에서도 원작소설에서는 다중결혼을 원하고 저질러버리는 아내를 말리지 못하고 속앓이 하는 남편이 나옵니다. 소설에서는 최종 결말까지 가지 않았지만, 그 남편의 결혼생활이 마냥 행복하지는 않겠죠.
넷플릭스 드라마 에잇에도 보면 조연 중 한명이 다중결혼 가정에서 자란 인물로 나옵니다. 드라마 속에서는 아빠가 여러명임에도 모두 행복하게 지내는데.. 과연 남편이 여러명인 상태에서 시기, 질투, 독점욕이 없을수 있을까? 싶네요.
반룬
IP 117.♡.4.185
02-18
2021-02-18 11:44:53
·
먹이를 주는것 같습니다만..진지댓글을 달자면 일부다처 국가들이 대부분 윤리적, 헌법적 문제가 많은 국가들입니다. 다 나름의 이유가 있는거죠.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IP 39.♡.28.187
02-18
2021-02-18 12:11:06
·
1부 다처제로 사셔도 되요 다만 N:N이 되겠지요? 폴리아모리 선언하신후 폴리아모리 끼리 만나면 됩니다 !! 제 주변에 그런분이 계셨더라죠..
182.쿵.24.14
IP 49.♡.32.239
02-18
2021-02-18 12:32:59
·
@님 헉 주변에 폴리아모리라니.. 한국에서요?
IP 121.♡.146.80
02-18
2021-02-18 22:43:55
·
@So_What님 네.. 주변에서요 생각보다 많았어요.. 이게 한분 알기 시작하면 연쇄적으로 알수있더라구요.. 그분들은 무지개라고 표현하시더라구요 ㅋㅋ 퀴어 로고 라던데.. 빨주노초파남보 각 색별로 지정해서 만나던데요..? 잠자리는 모두 같이하던..
1부1처제는 모르겠고,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가 과연 인간본성에 적합한지는 예전부터 계속 얘기가 있었죠. 개인적으로도 사실 결혼/이혼 보다 더 만남과 이별이 자유로은 프랑스의 PACs(사실혼) 제도가 좋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연인관계에도 결혼에 준하는 모든 법적인 혜택과 보호를 주는거죠. 만나고 헤어지면 또 새로운 PACs가 되는거고...
i7tree
IP 123.♡.60.243
02-18
2021-02-18 14:01:57
·
@님 저도 우리나라에 PACs라는 제도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요. 좀 더 쉽게 이성간에 사랑을 표현하고, 맘 맞으면 같이 살고, 애도 낳고요.
빈센트반고흐
IP 182.♡.80.37
02-18
2021-02-18 15:46:18
·
@행운나무님 그게 일부일처제와 무엇이 다른가요? 님말씀대로 맘맞으면 같이살고 애도 낳고 다들 잘 사는데요? 그런데 님 말씀대로 일부일처제도가 없다면 여기도 씨뿌리고 저기도 씨뿌리며 애들을 낳고 처가 마음에 안들면 그냥 헤어지면 되는 그런 무책임한 사회를 만들어야된다는건 아니시죠?
님의 글과 님이 단댓글의 중언부언하는 글들을 보면서 님 글의 핵심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결혼비용때문에 일부일처제가 불합리한건지 아님 남자의 생식본능을 한 여자에게만 이뤄지는게 불만인건지..
글의 핵심도 없고.. 그냥 관종글?
뭐 미혼이시니.. 그런 어린 생각으로 치부하고싶네요.
i7tree
IP 123.♡.60.243
02-18
2021-02-18 15:58:14
·
@빈센트반고흐님 말씀하신대로 중언부언하게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어느 글에서 보니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 장례식에 본부인뿐만 아니라 애인 몇 명도 참여를 하였고, 그녀들 사이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 글 보고, '우리 나라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써봤습니다~ ㅎㅎ
위에 많은분들의 의견과 같이 제도 안으로 들어갈것이냐 말것이냐 선택해서 결혼하지 않고 연애만으로 가능한 부분인데 굳이 제도까지 바꿔야 할만큼의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taksour
IP 59.♡.105.59
02-18
2021-02-18 16:07:08
·
1처 다부제를 경험하고 싶어요...
이마트천호점
IP 223.♡.78.50
02-18
2021-02-18 16:08:02
·
본인의 유년시절에 다중 결혼 생활 중인 부모님(국가가 인증해주지 않으니 정확히 누구인지 모를 수도 있음) 아래에서 성장하는 걸 감당할 수 있겠는지 생각해 보면 되겠네요. 주기적으로 딴 집 살림을 위해 가정을 비우거나 또다른 애인이 집에 찾아와 같이 사는 상황이 반복된다면...그 아이는 누가 제대로 책임질까요?
IP 203.♡.212.22
02-18
2021-02-18 16:08:46
·
MrMedic
IP 203.♡.144.146
02-18
2021-02-18 16:12:22
·
1부1처제라는 말의 의미를 혼동하시는 듯 합니다. 배우자를 맘대로 바꾸는 건 지금도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현재 배우자가 맘에 안들면 배우자를 바꾸면 되는 것이지 배우자를 동시에 여러명 두고 살 필요는 없죠.
Hindupower
IP 218.♡.179.244
02-18
2021-02-18 16:26:21
·
저는 1부1처형2처제 만족하고 삽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호비브라운
IP 39.♡.248.205
03-04
2021-03-04 17:33:04
·
1부1처제는 생각보다 남성들을 위한 안전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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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웃 터졌어요 ㅋㅋㅋㅋ
거 어디학원 다닙네까 ?
천재.. 시네요. .
1부1처제가 불만인 사람은 싱글로 즐기면 되는겁니다 법으로 결혼을 강요하지 않아요
산유국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 이맛클하면,
1부 다처 국가이지만,
부인 여럿 두는사람 거의 없어요.
재산이 수백억 넘는 현지인과 주변 국가 사람들도 다 부인 한명입니다.
사회적 통념이 부인은 1명이어야 하고, 바람피면 매장당하구요.
당연 술 못 마시니 오히려 한국처럼 불륜 사건도 없구요.
(물론 가능은 하다고 해요. 대신 모든 재산을 동일하게 줘야하고, 사랑도 동일하게, 체류도 동일하게)
저와 같은 오징어들은 매일 누군가에게 아내를 빼앗길수 있다고 봅니다.
부의 99%를 1%가 가지게 되듯이
아내도 마찬가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이것보다 다처제 상황인 왕족이나 첩 여럿들인 양반들 보면 집안내 정치나 싸움, 사건 사고들이 많아서 관에서 처리하기 힘드니 하지말라는거 아닐까요 ㅎㅎ
1부1처제는 저같은 사람을 위한 사회복지 같은거에요...
근데 그 복지도 못찾아먹는..난...ㅠㅠ
슬픈 것은 이게 꼭 농담이 아니고
실제로 1부 1처제는 사회경제적으로 열위(여기에는 아마 이성적 매력의 열위도 포함하겠죠)에 있는 남성들도 가족을 이루어 살 수 있게 하는 사회적 방어기제의 산물이라는 것이 다수설입니다.
여성들이 열위에 있는 남성의 본처가 되기보다 우위에 있는 남성의 후처가 되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다는 전제에서 나온 의견이라서 저는 꼭 동의하지는 않지만...
이런 말씀 참으로 죄송스럽지만
어차피 오징어는 처나 여친 존재가 없기 때문에 해당 사항 없는거 아닌가요
어중간하게 생긴 사람들이야 억울 할 수 있겠지만요.
1부1처제나 다처제나 한번 오징어는 영원한 오징어 이 사실은 변함이 없지요.
힘내세요...
상상속의 희망.
1부 다처제나 다부 1처제나 다부 다처제가 도입이 된다면 어쩌면 오징어 들에게도 기회가 올 수 있어요.
가끔 아주 가끔 좀 특이한게 땡길때도 있으니 그때를 기다려 보실수도...
동거 사실혼 관계 확산도 알아보시죠.
결혼이라는 말이 법적인 권리와 의무가 생기는 행위인데 강제로 결혼해야 한다는 법이 없는 이상 법의 테두리에 본인 스스로 들어와놓고선 결혼이 왜 법으로 즉 국가의 틀 안에 있어야 하나 말한다면 뭐라고 해야할까요?
뭐 니가 스스로 개인간의 일을 국가의 틀 안으로 끌고 들어왔으니까 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우리가 사랑하니까 같이 살자. 여기서 끝이지 굳이 나라에 신고하고 뭐 하고 해서 우리가 같이 산다는 사실을 나라에서 인정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를 한거에요.
저는 저런 사람들을 존중하고요. 아마 실제로 같이 살고 결혼을 한 사람인데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들을 인정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법이 있어야된다 없어야된다가 아니라 스스로 혼인이라는 제도를 이용하지 않고 살겠다는 사람을 인정해줄것이냐 말것이냐 이야기입니다 개인이 선택할 수 있어야하는 것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우리나라가 법적으로 강요하지 않기 때문에 하고싶으면 하면 되고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된다는 말이었요.스윙맨님 말씀하신 것처럼 할 사람은 하고 하기 싫은 사람은 안하면 되는 제도이기에 "왜 개인간 일을 국가의 틀 안에 있어야하나" 와 같은 이런고민이 필요한가? 라는 것이었습니다.
글의 내용이 1부1처와 어떻게 관련이 될까요.
싫은 사람 붙잡은 상태로 1:N 하자는 걸까요?
96%라고 알고있는데...
아이 낳을 생각 없다면 굳이 결혼 제도에 얽매일 필요도 없겠지요.
물론 평범한 일반인 남성 90퍼센트를 위한 제도인 건 당연하구요.
국가 입장에서도 관리하기 쉽구요.
그냥 혼자 늙어갈수 밖에 없죠..
한명의 아버지와 한명의 처제..
저는 와이프가 남동생 밖에 없어서 해당이 안뎁니다.
일부 다체제이면, 소수 외에는 유전자를 남길 기회를 잃게 됩니다.
와이프가 여러명.. 진짜 지옥이죠.
평생 같이 하고 싶으면 결혼하면 됩니다. 아니면 동거하고
결혼이라는 제도가 인위적인 건데, 거기서 자연스러움을 찾는건 이상하죠. 결혼이라는 제도 속으로 들어오지 않으시는 건 선택입니다.
2세를 안정적으로 보육하기 위해 필요하죠
현실은 다처형이네요
집사람이 막내에요 ㅡㅡ
글쓴 분이 쓰신대로 일부일처제에 대회 회의하는 시각은 새삼스러운 건 아닙니다. 다만 사회적 위선은 너무나간 표현이거 같구요. 가정이 안정적으로 구성되야 사회도 안정적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일부일처제를 사회가 강요해온거 아니냐는 주장들도 있죠. 그런데, 그럼에도 다중결혼이 과연 행복하고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보장할까? 결혼한 구성원들간 행복을 더욱 증진시킬까? 하는데에선 회의감이 있습니다.
먼저 예로 든 "아내가 결혼했다" 에서도 원작소설에서는 다중결혼을 원하고 저질러버리는 아내를 말리지 못하고 속앓이 하는 남편이 나옵니다. 소설에서는 최종 결말까지 가지 않았지만, 그 남편의 결혼생활이 마냥 행복하지는 않겠죠.
넷플릭스 드라마 에잇에도 보면 조연 중 한명이 다중결혼 가정에서 자란 인물로 나옵니다. 드라마 속에서는 아빠가 여러명임에도 모두 행복하게 지내는데.. 과연 남편이 여러명인 상태에서 시기, 질투, 독점욕이 없을수 있을까? 싶네요.
N:N이 되겠지요? 폴리아모리 선언하신후
폴리아모리 끼리 만나면 됩니다 !! 제 주변에 그런분이 계셨더라죠..
생각보다 많았어요.. 이게 한분 알기 시작하면 연쇄적으로 알수있더라구요.. 그분들은 무지개라고 표현하시더라구요 ㅋㅋ 퀴어 로고 라던데..
빨주노초파남보 각 색별로 지정해서 만나던데요..? 잠자리는 모두 같이하던..
1부1처제 안하면 어떻게 하실라고?
결혼제도 를 성관계 관점에서만 보신듯...
결혼안하시구 여러명 사귀면 될듯...
개인적으로도 사실 결혼/이혼 보다 더 만남과 이별이 자유로은 프랑스의 PACs(사실혼) 제도가 좋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연인관계에도 결혼에 준하는 모든 법적인 혜택과 보호를 주는거죠. 만나고 헤어지면 또 새로운 PACs가 되는거고...
그런데 님 말씀대로 일부일처제도가 없다면 여기도 씨뿌리고 저기도 씨뿌리며 애들을 낳고 처가 마음에 안들면 그냥 헤어지면 되는 그런 무책임한 사회를 만들어야된다는건 아니시죠?
님의 글과 님이 단댓글의 중언부언하는 글들을 보면서 님 글의 핵심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결혼비용때문에 일부일처제가 불합리한건지
아님 남자의 생식본능을 한 여자에게만 이뤄지는게 불만인건지..
글의 핵심도 없고..
그냥 관종글?
뭐 미혼이시니..
그런 어린 생각으로 치부하고싶네요.
어느 글에서 보니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 장례식에 본부인뿐만 아니라 애인 몇 명도 참여를 하였고, 그녀들 사이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 글 보고, '우리 나라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써봤습니다~ ㅎㅎ
https://www.google.com/amp/s/m.khan.co.kr/amp/view.html%3fart_id=201208261146391&sec_id=970211
여권이 낮아서 남자가 여자들 찍어누르는게 아니면, 그냥 아수라장 되기 쉬운거죠.
테평양전쟁때 섬에 고립된 일본군 내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그러니 유럽에서는 비혼으로 결혼하지 않고 살아겠죠. 그래서 그들이 동거하고 자녀도 생산하는 것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고, 우리 나라도 이러한 방향으로 변화해 갈거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말씀하신 1부 1처의 제도를 바꿀수는 없고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없다면
합법적으로는 '이혼'이라는 제도를 활용 할 수 있죠
그리고 '결혼'을 하면 됩니다.
다만 '이혼'을 쉽게 못하는 이유는
만일의 경우 돌아올 곳을 만들어 마련해 놓겠다는 아주 이기적인 마음 때문인거고요
그래서 바람이란걸 피우죠
이렇게 한글로 글 쓰게 만드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요.
지금은 몰라도 10살 이전일 때도요?
저는 다 있네용 ㅎㅎ
신종 어그로인가요?
원하는 게, 결혼이라는 법적 구속이 없는건지, 1부 다처제를 원하는 건지..
글을 쓰다만 느낌이라 무엇을 얘기하고 싶은지 알수가 없네요..
결혼을 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내가 뭔 잘못을 했다고 하는 말마다 원수 대하듯..
박유
신의와 책임을 전제로 하는거죠.
1부 1처제가 싫다면 결혼 안하는걸 선택해서 살면 됩니다.
제도 안으로 들어갈것이냐 말것이냐 선택해서
결혼하지 않고 연애만으로 가능한 부분인데
굳이 제도까지 바꿔야 할만큼의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주기적으로 딴 집 살림을 위해 가정을 비우거나 또다른 애인이 집에 찾아와 같이 사는 상황이 반복된다면...그 아이는 누가 제대로 책임질까요?
배우자를 맘대로 바꾸는 건 지금도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현재 배우자가 맘에 안들면 배우자를 바꾸면 되는 것이지 배우자를 동시에 여러명 두고 살 필요는 없죠.
만족하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