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대구 수성구에서 왕따로 하늘나라로 간 학생이 있었는데요. 차라리 한번 맞는게 낫다고 합니다. sns나 온라인으로 괴롭힘을 당하면 온라인은 삭제가 안되서 온라인을 중시하는 요즘 학생들에게는 어마어마한 압박으로 다가온다고 하네요.
IP 1.♡.184.120
02-17
2021-02-17 10:29:23
·
간과해서는 안 되는 현실이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울트라메시징
IP 119.♡.34.187
02-17
2021-02-17 11:48:31
·
@배드맨님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닙니다 ㄹㅇ
삭제 되었습니다.
아름다워용
IP 183.♡.119.79
02-17
2021-02-17 10:30:34
·
아재들 어렸을때 싸우고 친해지는것과는 완전 다르군요 ㅠ
제주의푸른밤
IP 59.♡.188.12
02-17
2021-02-17 10:32:15
·
제 자식이 당했다면 찾아서 불구를 만들겁니다.
sAmAchUn
IP 106.♡.195.235
02-17
2021-02-17 10:34:49
·
지능적으로 괴롭히는군요
미망
IP 124.♡.9.5
02-17
2021-02-17 10:36:18
·
매체들에서도 절대 불리짓을 용인해서는 안된다는 신호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일진미화하는 웹툰이나 웹소 작가들도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고 이젠 좀 줄어들었다고 보여지는 조폭물도 돌아볼 필요가 있죠. 무엇보다 우리들 자신부터 가정에서, 사회에서 폭력을 용인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직도 부모나 선생이 훈육과정에 매를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조건부 폭력에서 배우는 것은 폭력은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 밖에 없습니다.
wildweasel
IP 117.♡.28.93
02-17
2021-02-17 10:39:38
·
소년법 폐지!!!
나이스박
IP 59.♡.135.116
02-17
2021-02-17 10:45:32
·
중요한건,,,바로 학생들이 거의 대부분을 보내는 학교입니다... 학생, 선생님, 학교측(고위급), 교육부, 학부모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이문제를 풀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방식이 더 교묘해지고 악랄해졌죠. 학폭 문제가 인지되면 처음부터 수사기관을 거치도록 하는 게 맞아요. 교육 당국이 관련 방안을 내놓아도 폭력 근절에 대한 실효성이 없습니다.
쇼팽좋아
IP 121.♡.177.2
02-17
2021-02-17 10:56:52
·
하는 짓은 성인을 뛰어넘는데 처벌도 성인에 준하게 해야죠. 이 놈의 법아 좀.
풍경486
IP 223.♡.91.170
02-17
2021-02-17 11:19:05
·
위 글에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제 자녀들이 가해자가 될 수 있다라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가정교육 잘 시키렵니다. 제 자녀를 악마로 키운다면 그것 또한 비극이죠. 더불어 사는 사회의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포톤84
IP 14.♡.20.38
02-17
2021-02-17 11:26:26
·
역시 법이 문제입니다.
단발좌인가
IP 106.♡.169.155
02-17
2021-02-17 11:36:03
·
죄를 지었으면 벌을 좀 주자... 촉법이든 뭐든...
울트라메시징
IP 119.♡.34.187
02-17
2021-02-17 11:48:10
·
이런 세상에 애를 낳으라고요?
제이아범
IP 223.♡.222.82
02-17
2021-02-17 11:50:18
·
만약 내 아이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가해자들은 불구가 되거나 죽을 겁니다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죠 법으로 해결되는 경우 못 봤습니다
에이특공대
IP 223.♡.24.127
02-17
2021-02-17 12:03:43
·
가해자가 계속 죽어나가서 공포가 생겨야 멈추겠죠.
소나무처럼
IP 121.♡.199.107
02-17
2021-02-17 12:07:11
·
지금은 사춘기도 빠르게 온다죠. 책임지지 않는 범죄는 미래의 더 큰 범죄를 가져 온다고 봅니다. 더욱 단호한 법이 필요합니다. 학생이 안되면, 부모가 징역을 살더라도 말이죠. 또한, 검찰개혁과 사법개혁도 선행 되어야 합니다. 유전무죄의 초법적인 사법시스템이 법치사회를 근간부터 흔드는 암덩이 입니다.
야마돌아
IP 39.♡.24.184
02-17
2021-02-17 12:15:08
·
성악설을 안믿었는데 요즘 그게 맞지 싶어요...그지같은 놈들... 내자식이 저러면 바로 꼭지 돌죠. 까짓꺼 깜방 가지뭐 이런생각 들듯요.
IP 223.♡.219.196
02-17
2021-02-17 12:25:09
·
막장간 애들은 부모 처벌한다고 꿈쩍도 안할거 같은데요 그냥 본인을 강하게 처벌해야합니다 촉법소년은 얼어죽을...
정말...n번방에서도 절실히 느낀거지만 SNS때문에 학교폭력은 벗어날 곳 없는 지옥이 되어가고있는것같네요.
제닉네임입니다
IP 211.♡.46.160
02-17
2021-02-17 14:47:16
·
어려서 트라우마에 노출되면, 평생 불안 긴장 우울에 노출돼서 살게 됩니다...
낮달.
IP 221.♡.149.241
02-17
2021-02-17 15:37:11
·
저 시기에 또래가 가진 힘은 굉장하다는 걸 그들 스스로도 알텐데... 정말 죽으라고 하는 짓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데도 성교육은 문제 없다고 하던 한 분이 떠오르네요. 성교육이 인간을 대하는 태도를 결정할 수 있다고 보는데 그게 제대로 안되니 더더욱 심화 된다고 봅니다. 이렇게 시끄러워도 잠깐일 것 같은 무력함이 더욱 쓰라리게 다가오네요.
HARO
IP 183.♡.183.248
02-17
2021-02-17 15:38:56
·
중학생 이상이면 소년원 보내야죠~ 거기서 교육 잘 받고 성인되어서 나오면 됩니다. 나오면 뭘 잘못했는지 알겠죠
유닉이
IP 203.♡.142.55
02-17
2021-02-17 15:45:25
·
촉법소년이든 청소년이든 성인과 똑같은 기준으로 형량을 정하고 성인 될때까지 부모가 대신 받고 성인되면 바톤터치 했으면 하네요-_-
지나가리
IP 115.♡.183.155
02-17
2021-02-17 15:59:58
·
이번 기회에 일벌백계 처분하여 이러다 걸리면 인생 종치는구나 바로 알게 해줘야합니다. 요즘 애들 너무 걱정입니다.
동양의달리
IP 118.♡.246.170
02-17
2021-02-17 16:01:06
·
네이버 웹툰 중에 '참교육' 한번 보세요. 사이다가 이런 사이다가 없습니다.
무너진 교권을 지키기 위해 교권보호국 소속 교육관의 참교육이 시작된다! 똭
벙커러쉬
IP 220.♡.8.158
02-17
2021-02-17 16:02:14
·
제발 촉법소년 폐지 좀...ㅠㅠ
자동로긴오류
IP 122.♡.1.2
02-17
2021-02-17 16:03:15
·
부모가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신 처벌을 받는 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당사자가 처벌을 받는 게 맞죠.
유니꾸
IP 175.♡.10.103
02-17
2021-02-17 16:03:36
·
가장 연약하고 보호 받아야하는 나이대에 법없는 정글에서 생존해야하니.. 초중고 학교 시스템 자체가 어른들 일할때 애들 맡아주는 그냥 저렴한 집단수용소 삘이라.
바람아래
IP 222.♡.2.1
02-17
2021-02-17 16:05:29
·
내 자식이 학폭 당하면, 일단 교육청 민원에, 지역 정치인들 통해서 해당 학교 압박하고, 변호사 만나서 법접조치 & 금융치료 할겁니다.
그런데, 보통 학폭의 피해자들에게는 저같은 부모가 없죠. 바쁘고 삶에 지쳐서 아이들 돌보지 못하다보니 문제가 되는듯해요...
이슬이
IP 125.♡.245.3
02-17
2021-02-17 16:12:57
·
부모도 부모지만 학교도 책임져야 합니다. 학교장, 학생주임 및 관련 교사들 모두 처벌받게되면 그들이 지금처럼 움직일 수 없죠. 사건 덮거나 축소시키려 한 흔적 나타나면 공소시효없이 그들에게 징역형 때려야죠.
도시
IP 221.♡.50.206
02-17
2021-02-17 16:17:15
·
부모들이 착각 많이 하는 것도 문제죠.
내 아이는 피해자일리 없다. 내 아이는 가해자일리 없다.
내 아이가 피해자가 되면 이런저런 식으로 할 거다. 라고 생각하지만 살펴보면 구체적이지도 않고 실제도움이 되지도 않고... 내 아이가 가해자가 되면 이러저런 식으로 할거다. 라고 생각하지만 살펴보면 실제 피해자에게 전혀 도움도 보상도 되지도 않고 가해 방지가 되지도 않고...
따라서 부모들이 착각을 깨고 학폭에 대한 제대로 된 제도 마련에 힘을 써야 합니다.
학교에서 학폭이나 나중에 사회나가야서 받게될 각종 불합리에 대처하는 증거 모으는 법, 소송하는 법, 처벌하는 법들을 가리켜야 하고... 학교가 안되있는 현 상태에서는 부모라도 가리켜야 하는데 부모도 제대로 모르죠.
피해자의 부모만이 아닌 모든 부모가 아이들에게 교육시켜야 합니다. 아이들이 모를리 없거든요.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이인지...방관도 죄 입니다. 가해하는 학생, 피해하는 학생을 어떻게 고발하고 보호해야 하는지도 가리켜야 합니다.
그러시든가
IP 122.♡.65.153
02-17
2021-02-17 16:24:12
·
생생한 글이네요.
학폭 가해자들은 사회적으로 절대 성공 못하고 결국에는 발목 잡히는 사례가 꾸준하게 있어야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앵베르
IP 110.♡.14.223
02-17
2021-02-17 16:29:50
·
사회적 성공이 가해자들의 면죄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성공하면 괜찮다는 생각이 아니라, 아 나중에 반드시 내 발목을 잡겠다는게 사회적 상식이 되어야합니다.
삘로
IP 61.♡.17.168
02-17
2021-02-17 16:39:46
·
학교폭력과는 별개이만, 어제 집 앞 대형 편의점이 담배판매 중단으로 써 있어서 왜 그러냐고 하니 미성년자 담배 판매로 걸려서 매출의 절반이 차지 하는 담배판매금지 2달 먹었다고 하더군요. 이 어려운 시기에 매출 절반이 줄어드니 울상이더군요. 촉법소년법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범죄에 대한 죄책감을 줄여서 범죄자로 만드는게 아닌지 진지한 고민과 토론이 필요해 보입니다.
저는 미혼이고 자식 생각은 전혀 엄두를 안내는 이유가 금전을 떠나서 이 나라 공교육 기관은 아이들을 보내기에 너무 무서운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중장비가 왔다갔다 하는 공사현장에 아이를 뛰놀게 하는게 훨씬 아이들의 신체, 정서적 건강에 좋을거라 생각되네요. 요즘 스쿨존이니 뭐니 학교 주변에 방지턱이며 과속카메라를 잔뜩 설치하는데 학교 밖보다는 학교 안의 위험부터 잡는게 먼저가 아닌가 싶습니다. 학교 전 구역에 CCTV를 설치하고 보안요원을 각 학급마다 상주시키는 등등이요. 교문지키는 학교보안관 말고요. 초중고 다 2~30분 도보통학했어도 교통사고 난적은 없으나 학교안에서 일명 일진들에게 만행은 많이 당했습니다. 그 어린 초등시절에 매일 학교에 불나서 다 타버리라고, 학교에 지진이나 홍수 나버리라고 소원을 빌었었네요. 그정도로 가기기 싫었었네요. 작년부터 코로나 19 영향으로 온라인수업을 하는데 온라인수업의 문제점들이 속속 보이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학폭, 왕따, 일진으로 피해를 겪는 아이들이 줄어든단 점에서 코로나19가 없어도 이런 비대면수업 방식이 늘어나도 좋을것같다 생각됩니다. 제가 초등학교때 갓 ADSL이 집집마다 달릴때였는데 그때 온라인수업을 제가 하게 됐더라면 저는 학교 안간단 생각에 입이 귀에 걸리다 못해 찢어져도 여한이 없었을겁니다. 저도 언론에 나오는것만큼의 정도는 아니어도 피해자거든요. 제 자식도 학폭 당하면 진짜 다 내려놓고 소주 한병 들이키고 가해자를 정의봉으로 죽을때까지 팬 다음에 죗값 치르러 갈것 같습니다. 9살인가 10살때 하도 괴롭히는 놈들 때문에 등교길에 각목이나 막대기같은걸 구해 책가방에 넣고 갔다가 어머니가 볼까봐 하교길에 버리고 집에 가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thejp
IP 1.♡.147.40
02-17
2021-02-17 17:46:01
·
학폭은 학교에서 일어난 범죄입니다. 학교에서 아이가 크게 다치면 교사가 해결하는게 아니라 의사를 찾아가듯 학교에서 범죄가 크게 발생하면 교사가 해결하는게 아니라 경찰을 찾아가야 합니다.
윗분들, 지들도 안되는거 알면서도 왜 자꾸 학교에서 발생한 일을 교사한테 알아서, 잘, 창의적으로, 원만하게 해결하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개내대래매배새
IP 203.♡.141.14
02-17
2021-02-17 18:01:40
·
이게 현실이죠.
모공의 할재들 학교 다니던 '말죽거리 잔혹사' 시절 bully 들이 아니죠..
nicolask
IP 58.♡.100.131
02-17
2021-02-17 18:10:07
·
와..저거보니 우리 어릴때.. 라떼는 말이야 이딴건 양반이네요 진짜.. sns 파급력이나 메신저 하나하나가 얼마나 큰지... 정말 피해자면 ㅂㅅ 되는거 평생이군요.
저럴땐 정말 테이큰 아저씨가 필요합니다... 마동석 아저씨 같은 사람도... 아주 촉법소년이란걸 알고 더 악랄하다? 아주 싹을 잘라버려야 겠군요
아네모스
IP 129.♡.65.82
02-17
2021-02-17 18:24:38
·
잡아다 두 발목을 다 그어놓아야죠.... 평생 기어다니게...
신까꿍
IP 39.♡.230.140
02-17
2021-02-17 18:29:59
·
예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묻고(청소년 상태에서 재범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형 감경 또는 유예) 더블(청소년 상태에서 재범 발생 시 가중 처벌 2배)로 가는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청소년기에 그럴 수 있다’ 라고 한다면 다음엔 절대 못하도록 예방하는 효과도 있으며 재범인 경우 최초 형의 2배를 부과하여 법의 엄격함도 보일 수 있는..?
흠 쇼셜 네트워크류의 온라인 서비스 이용 연령을 더 올려도 효과가 좋겠군요. 지금은 만 14세죠. 이걸 만 16세 정도로 올리는 방법도 좋겠네요. 형사 처벌이 가능한 나이로 가입 연령을 끌어 올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니면 형사처벌이 가능한 나이를 낮추던가. 만 14세로 말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아 진짜 ....
차라리 한번 맞는게 낫다고 합니다.
sns나 온라인으로 괴롭힘을 당하면 온라인은 삭제가 안되서 온라인을 중시하는 요즘 학생들에게는
어마어마한 압박으로 다가온다고 하네요.
일진미화하는 웹툰이나 웹소 작가들도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고
이젠 좀 줄어들었다고 보여지는 조폭물도 돌아볼 필요가 있죠.
무엇보다 우리들 자신부터 가정에서, 사회에서 폭력을 용인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직도 부모나 선생이 훈육과정에 매를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조건부 폭력에서 배우는 것은 폭력은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학생, 선생님, 학교측(고위급), 교육부, 학부모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이문제를 풀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자녀들이 가해자가 될 수 있다라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가정교육 잘 시키렵니다. 제 자녀를 악마로 키운다면 그것 또한 비극이죠. 더불어 사는 사회의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촉법이든 뭐든...
법으로 해결되는 경우 못 봤습니다
책임지지 않는 범죄는 미래의 더 큰 범죄를 가져 온다고 봅니다.
더욱 단호한 법이 필요합니다.
학생이 안되면, 부모가 징역을 살더라도 말이죠.
또한,
검찰개혁과 사법개혁도 선행 되어야 합니다.
유전무죄의 초법적인 사법시스템이 법치사회를 근간부터 흔드는 암덩이 입니다.
검찰의 솜방망이 구형
법원의 솜방망이 선고 후 항소심에서 감형
총체적 난국인 사법부를 믿을 수 없으니 사적 제재가 낫습니다.
청소년법 및 촉법소년 제도 폐지의 필요성은 오래전부터 강조되어왔는데 입법부에서는 나몰라라 하고 있죠.
나이에 따라서 처벌을 안하거나 약하게 하는건 성인에 대한 역차별입니다.
이런데도 성교육은 문제 없다고 하던 한 분이 떠오르네요.
성교육이 인간을 대하는 태도를 결정할 수 있다고 보는데 그게 제대로 안되니 더더욱 심화 된다고 봅니다.
이렇게 시끄러워도 잠깐일 것 같은 무력함이 더욱 쓰라리게 다가오네요.
성인 될때까지 부모가 대신 받고 성인되면 바톤터치 했으면 하네요-_-
요즘 애들 너무 걱정입니다.
사이다가 이런 사이다가 없습니다.
무너진 교권을 지키기 위해 교권보호국 소속 교육관의 참교육이 시작된다! 똭
초중고 학교 시스템 자체가 어른들 일할때 애들 맡아주는 그냥 저렴한 집단수용소 삘이라.
그런데, 보통 학폭의 피해자들에게는 저같은 부모가 없죠. 바쁘고 삶에 지쳐서 아이들 돌보지 못하다보니 문제가 되는듯해요...
학교장, 학생주임 및 관련 교사들 모두 처벌받게되면 그들이 지금처럼 움직일 수 없죠.
사건 덮거나 축소시키려 한 흔적 나타나면 공소시효없이 그들에게 징역형 때려야죠.
내 아이는 피해자일리 없다. 내 아이는 가해자일리 없다.
내 아이가 피해자가 되면 이런저런 식으로 할 거다. 라고 생각하지만 살펴보면 구체적이지도 않고 실제도움이 되지도 않고...
내 아이가 가해자가 되면 이러저런 식으로 할거다. 라고 생각하지만 살펴보면 실제 피해자에게 전혀 도움도 보상도 되지도 않고 가해 방지가 되지도 않고...
따라서 부모들이 착각을 깨고 학폭에 대한 제대로 된 제도 마련에 힘을 써야 합니다.
학교에서 학폭이나 나중에 사회나가야서 받게될 각종 불합리에 대처하는 증거 모으는 법, 소송하는 법, 처벌하는 법들을 가리켜야 하고...
학교가 안되있는 현 상태에서는 부모라도 가리켜야 하는데 부모도 제대로 모르죠.
피해자의 부모만이 아닌 모든 부모가 아이들에게 교육시켜야 합니다. 아이들이 모를리 없거든요.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이인지...방관도 죄 입니다. 가해하는 학생, 피해하는 학생을 어떻게 고발하고 보호해야 하는지도 가리켜야 합니다.
학폭 가해자들은 사회적으로 절대 성공 못하고
결국에는 발목 잡히는 사례가 꾸준하게 있어야 합니다.
성공하면 괜찮다는 생각이 아니라,
아 나중에 반드시 내 발목을 잡겠다는게 사회적 상식이 되어야합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매출 절반이 줄어드니 울상이더군요.
촉법소년법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범죄에 대한 죄책감을 줄여서 범죄자로 만드는게 아닌지 진지한 고민과 토론이 필요해 보입니다.
어리다고 감형해줄땐 해주더라도.
요즘 스쿨존이니 뭐니 학교 주변에 방지턱이며 과속카메라를 잔뜩 설치하는데 학교 밖보다는 학교 안의 위험부터 잡는게 먼저가 아닌가 싶습니다. 학교 전 구역에 CCTV를 설치하고 보안요원을 각 학급마다 상주시키는 등등이요. 교문지키는 학교보안관 말고요.
초중고 다 2~30분 도보통학했어도 교통사고 난적은 없으나 학교안에서 일명 일진들에게 만행은 많이 당했습니다. 그 어린 초등시절에 매일 학교에 불나서 다 타버리라고, 학교에 지진이나 홍수 나버리라고 소원을 빌었었네요. 그정도로 가기기 싫었었네요.
작년부터 코로나 19 영향으로 온라인수업을 하는데 온라인수업의 문제점들이 속속 보이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학폭, 왕따, 일진으로 피해를 겪는 아이들이 줄어든단 점에서 코로나19가 없어도 이런 비대면수업 방식이 늘어나도 좋을것같다 생각됩니다. 제가 초등학교때 갓 ADSL이 집집마다 달릴때였는데 그때 온라인수업을 제가 하게 됐더라면 저는 학교 안간단 생각에 입이 귀에 걸리다 못해 찢어져도 여한이 없었을겁니다.
저도 언론에 나오는것만큼의 정도는 아니어도 피해자거든요. 제 자식도 학폭 당하면 진짜 다 내려놓고 소주 한병 들이키고 가해자를 정의봉으로 죽을때까지 팬 다음에 죗값 치르러 갈것 같습니다.
9살인가 10살때 하도 괴롭히는 놈들 때문에 등교길에 각목이나 막대기같은걸 구해 책가방에 넣고 갔다가 어머니가 볼까봐 하교길에 버리고 집에 가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학교에서 아이가 크게 다치면 교사가 해결하는게 아니라 의사를 찾아가듯
학교에서 범죄가 크게 발생하면 교사가 해결하는게 아니라 경찰을 찾아가야 합니다.
윗분들, 지들도 안되는거 알면서도 왜 자꾸 학교에서 발생한 일을
교사한테 알아서, 잘, 창의적으로, 원만하게 해결하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모공의 할재들 학교 다니던 '말죽거리 잔혹사' 시절 bully 들이 아니죠..
저럴땐 정말 테이큰 아저씨가 필요합니다... 마동석 아저씨 같은 사람도... 아주 촉법소년이란걸 알고 더 악랄하다? 아주 싹을 잘라버려야 겠군요
묻고(청소년 상태에서 재범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형 감경 또는 유예) 더블(청소년 상태에서 재범 발생 시 가중 처벌 2배)로 가는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청소년기에 그럴 수 있다’ 라고 한다면 다음엔 절대 못하도록 예방하는 효과도 있으며 재범인 경우 최초 형의 2배를 부과하여 법의 엄격함도 보일 수 있는..?
이걸 만 16세 정도로 올리는 방법도 좋겠네요.
형사 처벌이 가능한 나이로 가입 연령을 끌어 올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니면 형사처벌이 가능한 나이를 낮추던가. 만 14세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