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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지금은 상상도못할90년대 체벌 124

35
2021-02-17 08:42:44 수정일 : 2021-02-17 08:45:08 61.♡.69.156
hoi--

국민학교때는 그나마 덜했지만 중학교때와 고등학교때는 지금생각해보면 엄청났네요 

아직도 기억나는건 하키스틱 체육선생님이었는데 평소에 들고다녔고 선생님들은 자기만에 몽둥이를 하나씩 들고 다녔습니다

자기기분나쁘면 아무이유없이 책상위로 올라가게 해서 허벅지위쪽,발바닥,손등 손바닥 등을 때렸고 조금 덤비는 아이들에겐 가차없이 주먹와 싸다구를 날렸었죠

고등학교때는 학교앞에서 대놓고 가위로 머리를 잘라댔습니다

가운데로 고속도로를 내거나 옆머리를 심하게잘라 삭발할수밖에없었죠 그때는 누구하나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없었네요

맞는걸당연히 여겼고 허벅지에 피멍이 들어도 부모님도 항의한적이 없었네요 지금 생각하면 참 암울했던 시절입니다

지금 내아이를 그렇게 때렸다면?아마 뉴스에 나오고 난리가 났을겁니다

hoi--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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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4]
gwbasic
IP 106.♡.137.90
02-17 2021-02-17 08:43:58
·
저도 하키채로 맞아보고 주먹싸다구로 뺨도 맞아보고;;
+걱정인형+
IP 39.♡.51.249
02-17 2021-02-17 08:44:30
·
그때 당한 학생들이 이제 다 학부모들이죠.. 정말 돌이켜보면 어이없던 시절..
-익명-
IP 223.♡.79.133
02-17 2021-02-17 08:56:13
·
@+흰달+님 다는 아니예요............. ㅠㅠ
베테랑
IP 210.♡.50.14
02-17 2021-02-17 15:22:29
·
@-익명-님 또르르... ㅠㅠ
하나둘셋넷
IP 114.♡.111.135
02-17 2021-02-17 08:45:22
·
별별일이 다 있었죠.
보리건빵
IP 121.♡.124.145
02-17 2021-02-17 08:45:37
·
저는 중학교때 선생님이 반지 뾰족한 부분을 돌려 그걸로 머리를 때렸었습니다
거의 매일을 그래서 지금도 머리를 만지면 혹이 있습니다 덕분에 키카 한 1cm정도는 큰것 같습니다
그 선생은 점심에 죽도 들고 애들을 쫒아다니면서 팼었는데
중간보스
IP 175.♡.182.39
02-17 2021-02-17 08:45:38
·
1빠따 나이키
2빠따 프로스팩스
4빠따 아식스


전 공부를 못해서 (맨날 다리에 멍이 들어있어서) 한 여름에도 반바지를 못 입고 다녔습니다 ㅋ
hoi--
IP 61.♡.69.156
02-17 2021-02-17 08:46:54
·
@중간보스님 공부하러 학교를 다니는데 공부를 못한다고 때렸다는게 지금 더어이가없습니다 그때는 선생질을 참 편하게했죠
마음에평화를
IP 211.♡.103.155
02-17 2021-02-17 08:46:02
·
10년전만 해도 남고는 싸대기 때리는 선생 있었어요
금상갑
IP 180.♡.195.125
02-17 2021-02-17 08:46:05
·
교사의 탈을 쓴 양아치들, 많았죠. 특히 80년대
hoi--
IP 61.♡.69.156
02-17 2021-02-17 08:54:31
·
@금상갑님 느그아부지 모하시노?이러고 때린게 레알이었죠 좀사는애들은 안맞았어요
마약김밥
IP 175.♡.39.160
02-17 2021-02-17 09:32:57
·
@금상갑님 80년대 중고교를 다닌 사람으로서 공감합니다. 개새끼들 다 죽이고 싶죠
알레그로
IP 223.♡.169.128
02-17 2021-02-17 08:46:31
·
1분단부터 차례대로 나와...
왜 다 맞는건지 모르고 그냥 맞았죠
중간보스
IP 175.♡.182.39
02-17 2021-02-17 08:48:41
·
@알레그로님 ?? : "늬들 왜 맞았는지 알아?"
뒹굴거려
IP 175.♡.18.79
02-17 2021-02-17 08:46:45
·
갑자기 중3때인가... 칠판 앞에서 시작해서 교실 끝까지 뒤로 밀리며 수없이 싸다구맞던 친구가 생각났어요;;
세설
IP 211.♡.148.175
02-17 2021-02-17 15:20:06
·
@뒹굴거려님
ㅋㅋ양호하네요 저희는 맨 앞반이었는데
복도 맨 마지막 반까지 싸대기 때렸던 선생님 계세요
이게 2001년인가 그랫습니다
notnull원해
IP 117.♡.2.81
02-17 2021-02-17 08:46:59
·
학교 지각하면 엎드려뻗쳐해서 엉덩이 매맞았어요.
그렇게 오래된 얘기도 아니고 2006년 얘기네요.
아니, 오래된것 같군요.

무튼, 왜 우리 부모님이 준 세금밥 먹는 사람이 뭔데 나를 때리나... 교보재 메뉴얼에 있는 사항인가? 공무원이 그래도 되나... 싶네요.
냐니뉴
IP 14.♡.50.1
02-17 2021-02-17 08:47:04
·
12년에 전역하고 복학했는데, 교수님이 보드마카로 애들 머리를 찍었습니다.
ㄷㄷㄷ
PearlCadillac
IP 39.♡.28.251
02-17 2021-02-17 08:47:39 / 수정일: 2021-02-17 08:48:19
·
학교뿐 아니라 극기훈련이라고 보내논
캠프에서도 얼차려주고 어린애들 패던 시절이었죠
대체 초딩들한테 무슨 극기훈련을 시켰던건지
지금도 이해는 안가는 프로그램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클냥
IP 110.♡.51.154
02-17 2021-02-17 08:48:32
·
진짜 그랬죠
공부 못한다고 때리고 나와서 문제 못푼다고 때리개
지단5
IP 183.♡.64.247
02-17 2021-02-17 08:49:09
·
90년대 국민학교로 입학했는데
그때는 초딩때도 이게 말이되냐 싶을정도로 팼었어요...
아직도 기억이 날정도로
지금 초딩들 보면 과연 때릴때가 있을까싶을정도로 작은데....
근데 중딩 고딩 되니 급이 다른 체벌이 있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중간보스
IP 175.♡.182.39
02-17 2021-02-17 08:53:00
·
@오늘낮엔님 ..의도는 알겠는데 근데 그게 다 였어요.
그냥 체벌금지 끝!
그로인해 발생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전혀 검토가 없었죠. 아직까지도요;;
hoi--
IP 61.♡.69.156
02-17 2021-02-17 16:15:38
·
@오늘낮엔님 체벌금지와 그에따른 학생들의 책임도 반영이 되어야하지않았을까싶어요 지금은 오히려 아이들 무법지대라..
아즈라엘
IP 223.♡.213.97
02-17 2021-02-17 08:49:17
·
선생들 손목시계 푸는게 제일이였죠
gar201
IP 222.♡.92.129
02-17 2021-02-17 08:49:49
·
싸대기 맞다가 '얘는 왜 이렇게 싸대기 때리기 좋게 생겼냐'하던 기억이 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hoi--
IP 61.♡.69.156
02-17 2021-02-17 16:16:45
·
@return_0님 맞다가 움직이면 허리나간다...라고 하면서 때린것도 부지기수... 진짜 잘못해서 허리때리면 거봐 허리 아프다고했잖아..하면서 몇번 문질러주고..들어가...
꿀라
IP 122.♡.230.99
02-17 2021-02-17 08:53:30
·
국민6학년때 교탁앞에서 1시간동안 혼자 맞았습니다. 반친구들앞에서 온갖 모멸감을 받으면서.. 그 이후 성격도 바뀌었고.. 그 XX 이름 40중반이 넘어도 기억이 납니다.
연을쫓는아이
IP 121.♡.182.88
02-17 2021-02-17 08:53:46
·
누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는데 수업시간에 반인원 전체가 운동장에 불려나가 원산폭격한 일이 생각나네요
김X
IP 223.♡.212.135
02-17 2021-02-17 08:56:50
·
초딩 3학년때 저와 제 친구를 넘어트리고 발로까고 아구창을 때리던 할아버지 선생이 기억나네요. 너무 분한데... 삼십년이 훌쩍 지났지만 잘 디지셨나 모르겠습니다. 지옥 가셨길.
Ozzie
IP 218.♡.238.196
02-17 2021-02-17 08:57:30
·
어우 하키스틱 목검 등등 듣기만해도 짜증나는 단어들어네요
hoi--
IP 61.♡.69.156
02-17 2021-02-17 16:17:47
·
@Ozzie님 정의봉도 아니고 선생님들이 몽둥이에 이름쓰고 주기새기고 다녔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hoi--
IP 61.♡.69.156
02-17 2021-02-17 16:19:07
·
@효도르는효도를님 국민학교때는 덤빌생각도 못하다가 중 고등학교때 그런선생들한테 덤빈 친구들은 영웅이 되고는했었죠. 근데 웃긴건 그렇게 덤빈친구들은 또 안건드린다는거.
김X
IP 223.♡.212.135
02-17 2021-02-17 08:58:22
·
선생들 교권 침해는 뉴스에 나오지만 애들이 맞아서 피가 나고 찢어지는건 뉴스에 안나왔었죠. 그런거에 대한 충분한 자기성찰이 앞서야 교권을 챙겨주죠... 그 당시 세대가 학부모가 된게 지금입니다.
type212
IP 106.♡.180.12
02-17 2021-02-17 08:59:23 / 수정일: 2021-02-17 09:00:53
·
그 시절에도 고소고발해서 법원으로 가져갔으면
당시 체벌의 90% 이상은 체벌(교육적 훈육 방법의 하나)이 아니라 폭력으로 판결났을 겁니다.
당시에도 대법원 판례 등으로 체벌과 폭력의 구분은 대략적으로 있었죠. (교육적 목적이어야 하고, 다른 수단을 사용했지만 어려워서 마지막 수단으로 삼아야 하고... 등등등...)

다만, 아무도 교사의 폭력을 문제 삼지 않고, 당연하다고 여겼죠.
보수주의자
IP 222.♡.149.149
02-17 2021-02-17 09:01:10
·
그 당시 선생들이 지금은 어딘가에서 교감 교장 하고있겠죠.
아카
IP 124.♡.81.205
02-17 2021-02-17 16:22:39
·
@감마고님 찾아보니 그당시 젊은 자들 (20-30대)은 이미 교장도 해먹고 학교 법인 이사로 있는 자도 있죠. 40넘은 늙은자들은 70-80노인이 되어 요즘 젊은것들은 안쳐맞아서 문제다고 머리속으로만 생각하고 살겠죠.
게으른농부
IP 121.♡.189.105
02-17 2021-02-17 09:01:39 / 수정일: 2021-02-17 09:02:55
·
따귀, 주먹, 발차기 그리고 십단콤보도 아닌 무한콤보가 존재했었습니다.... 맞다가 구석으로 몰려서 더 맞고 아니면 맞다가 교실을 돌면서 도망가면서 맞고 매로 때리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근데 사촌동생이 3년 후해였는데 그들은 학교에서 때리니 경찰에 몇번 신고했다고 하더군요..
우린 상상도 못해봤었는데
shs2090
IP 121.♡.168.82
02-17 2021-02-17 10:10:18
·
@게으른농부님 그러게요. 몇몇 선생님들의 폭력에 두려움에 떨면서도 왜 경찰에 신고할 생각을 못했었는지..
.박하사탕.
IP 125.♡.57.118
02-17 2021-02-17 09:01:56
·
제가 초등학교까지 한국에서 다녔는데 6학년 때 담임이 뭔 놈의 연대책임을 뭣도 모르는 애들한테... 하 지금 생각해도 짜증나네요. 누가 떠들면 열받아서 다음날까지인 숙제 내놓으라고 하고 없으면 대걸레 막대로 허벅지 때리고 때리는 걸로 끝도 아니라 의자 들게 하고 기마자세 시키고 지금 생각해도 이해하기 어렵네요. 저는 씻다가 피멍 든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렇게 맞아본 경험이 처음이었거든요.
hoi--
IP 61.♡.69.156
02-17 2021-02-17 16:21:16
·
@qkrgktkxkd님 중학교때 물상선생님...자기가 창문앞에 나타나는 순간부터 모두 제자리에앉아있고 조용히 하지않으면 들어와서 나즈막한 목소리로 모두 올라가..라고 말하고는 정말 발바닥을 개패듯이 팼습니다. 우리는 숨소리조차 안내도 말이죠.. 지금생각하면 중후한척은 다하면서 아주 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rexxarr
IP 58.♡.140.16
02-17 2021-02-17 09:02:53 / 수정일: 2021-02-17 09:07:03
·
저 딴 선생들이 은퇴하고 요즘 교육이 문제다 어쩌고 지껄이는거 보면 웃기지도 않습니다.
옛날 국딩 선생들보다 요즘 선생님들이 훨씬 낫습니다.
DRIM
IP 106.♡.142.65
02-17 2021-02-17 09:03:12
·
중학교 여자 기술 선생.
남자애들 체벌한다고 ㅂㅇ 밑에 사타구니 꼬집던 변태..
그런 것도 선생이라고 연금타먹고 잘살고 있겠죠?
허할땐삼계탕
IP 112.♡.220.169
02-17 2021-02-17 15:45:52
·
@DRIM님 헐 똑같은 체벌을 남자기술선생이 했는데.. 여자 기술선생이라니.. 놀랍네요.
hoi--
IP 61.♡.69.156
02-17 2021-02-17 16:22:24
·
@DRIM님 남선생님들은 사타구니를 꽉잡고 흔들던 선생님들 꽤많았습니다. 얼마나 아픈지 알면서도 말이죠. 움직이면 가만히 안있을래? 라는 무언의 눈빛을 보내면서... 으윽 생각만해도
yurang~
IP 211.♡.107.93
02-17 2021-02-17 09:12:04 / 수정일: 2021-02-17 15:42:16
·
초등학교때 신문배달할때 배달원 단체로 모여서 빠따 맞는게 일상이었어요...그냥 그것이 당연하고 문제가 되지 않던 그때 그시절 후진적 사회
ThanksGiving
IP 106.♡.192.104
02-17 2021-02-17 15:41:35
·
@yurang~님

어...너무 슬프네요.
진짜 너무 가엽고 불쌍합니다.
충격적이네요.
대장토끼
IP 211.♡.158.241
02-17 2021-02-17 09:14:30
·
저희 중학교 체육선생은 양팔벌려 나란히 하기전 기준이 되는 학생을 다짜고짜 싸대기 때리면서 ‘니가 기준이야’ 라며 행동하던 시절도 있었져
/V
GENIUS
IP 39.♡.28.220
02-17 2021-02-17 09:15:34
·
엄청난 폭력이 있었죠.
폭력을 정당화하는 건 아니지만 애들이 말 참 안듣기도 했지만요.;;;
nezumi
IP 119.♡.193.173
02-17 2021-02-17 09:37:02
·
진짜 정신병자들 많았어요....
wheelnut
IP 86.♡.231.30
02-17 2021-02-17 09:37:09
·
당시 중학생때 구랜나루로 걸려서 학생부 끌렸다온 친구가 고속도로 당하고

같이 학교 앞 이발소 갔었는데 이발소 사장님의 명언이 생각나네요.

‘답이 없을땐 재부팅이 답이다.’

그리고 삭발을 보여주셨죠.

지금도 계시나 모르겠네요. 한번 가고싶은데
hoi--
IP 61.♡.69.156
02-17 2021-02-17 09:42:03
·
@wheelnut님 학교 이발소가있었는데 이렇게 저렇게 잘라주세요 하면

여긴 그런거없다며 삭발...삭발하면 선생님들이 착한 학생이라고...일제잔재가 그선생님들에게 뿌리깊게 박혀있었어요
보수주의자
IP 222.♡.149.149
02-17 2021-02-17 16:33:49
·
@wheelnut님 혹시 그 사장님, IT개발자 이셨을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ThanksGiving
IP 106.♡.192.104
02-17 2021-02-17 15:42:32 / 수정일: 2021-02-17 15:42:47
·
@농약벌컥벌컷님

커피믹스 아주 씨게 뜨겁게 끓여와 머리에 다 부어버리고 싶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재익
IP 211.♡.19.233
02-17 2021-02-17 09:58:01
·
하키채, 골프채, 철근으로도 맞아 봤...;
GENIUS
IP 121.♡.78.36
02-17 2021-02-17 10:10:03
·
@재익님
철근이요? ㄷㄷㄷ
전 쇠파이프 경험은 있네요.;;;
재익
IP 211.♡.19.233
02-17 2021-02-17 10:18:14
·
@GENIUS님 경주수학여행 갔다가 애들이 사고 쳐서 저흰 유스호스텔 마당에 엎드리고 담임이 급하게 구해온게 그거였어요 ;;
당신의새희망
IP 58.♡.210.252
02-17 2021-02-17 12:50:28
·
@재익님 받고 당구채(심지에 쇠심어짐), 각목... ㅠㅠ
뒤퐁
IP 125.♡.55.245
02-17 2021-02-17 10:18:50
·
"남고"인데 OMR 말아접어 V자로 탄환 만들어서 고무줄로 근접해서 ㅈ꼭지에 타격하던 선생 있었습니다.
맞아서 피나는 친구도 있었고, 살짝 찢어지는 친구도 있었죠. 그때는 아무말도 못했고 그냥 그런거려니 했습니다.
(안그래도 운동을 열심히 하는 선생이었습니다. 우락부락 했죠.)
2000년대 초반이었으니, 아직도 근무할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위와같은 이갈리는 기억이 있지만,
요즘 새로 교사 임용된 교사들은 저와 비슷한 억울하거나 과한 체벌 경험이 있는 제 나이또래라고 생각합니다.
법적으로 체벌도 금지니까 그래도 이제 임용되서 일하는 교사들에 대해서는 색안경은 조금 자제해보려고 합니다.
직접 체벌의 이름으로 폭력을 행사한 교사를 고소하던 가서 사과를 받는것과, 지금 일선에서 일하는 교사에게 그 원죄를 씌우는 것은 다르다고 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사리의추억
IP 203.♡.239.12
02-17 2021-02-17 10:28:05
·
맞아요.
정말.. 공포의 학창시절 ㄷ ㄷ

그래서 그때 학생들에게 손찌검 하지 않고
우리반 애들 머리 왜 밀었냐고
학주랑 붙어서 화내던
담임 선생님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에스까르고
IP 175.♡.52.11
02-17 2021-02-17 10:56:05
·
8월 보충수업 때 있었던 일입니다.
오후,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에 양말을 벗고 맨발로 서있게 만든 선생이 있었습니다.

여선생이 가슴을 꼬집거나
할아버지 선생이 주요부위를 만지거나 하는 것도 다반사로 있었지만
경험한 것 중 가장 화났던 건 저 아스팔트 사건이었습니다.
ThanksGiving
IP 106.♡.192.104
02-17 2021-02-17 15:43:27
·
@에스까르고님

이건 너무...ㅠㅠ
에스까르고
IP 175.♡.52.11
02-17 2021-02-17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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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Giving님
유감스럽게도 그 선생은 우리 반 담임이었습니다.
본인에게는 그리 불쾌하거나 부끄럽지 않은 기억이었겠지만
당한 입장에서는 잊혀지지 않는, 그런 거죠.
그 시절에도 선생을 고소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요즘처럼 인터넷 홈페이지에 글 몇자 적으면 되는 세상이었으면 그 선생에 대한 온갖 비난글이 쇄도했겠습니다만
그 시절에 어린 학생들이 무슨 일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한 해 지나자 후배들을 차 본넷에 세웠다는 믿기 어려운, 도시괴담 같은 이야기가 잠시 떠돌기는 했었죠.
비나리는거리
IP 124.♡.109.37
02-17 2021-02-17 11:16:49
·
국민학교 2학년때 27살 담임 여선생 표ㄱㅅ
아직도 뚜렷하게 기억나는게 수업시간에 영화"챔프"를 얘기 해주면서 혼자 웃고 울먹 거리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떠든아이 불러내어 "개 ㅆ ㅂ ㄴ ㅇ" 라며 싸다귀를 수없이 날리던 개 싸이코 선생...
WoWman
IP 116.♡.16.94
02-17 2021-02-17 11:19:15
·
유명했던 교련선생 콧뼈 작살낸 친구가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속이 시원하네요
허락바름큼
IP 115.♡.242.165
02-17 2021-02-17 11:20:39 / 수정일: 2021-02-17 11: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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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선생이었던가? 4-50대 여선생이었는데
중학교때 젖꼭지 몽오리? 생겼을때 거기만 골라 꼬집던 선생님 있었는데... 벌써 30여년전 일이네요.
빌리스
IP 1.♡.180.10
02-17 2021-02-17 11: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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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저 때는 걍 도구없이 손으로 패시던데..
다음은탬버린
IP 115.♡.57.238
02-17 2021-02-17 12:01:47 / 수정일: 2021-02-17 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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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파이프 직경 2CM, 길이 1.2M정도 되는거, 속에 철심을 넣고
파이프 밖에는 검은색 절연 테이프로 둘둘 말아서....
복도에 10명씩 세워놓고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를 조지는데....
휘두를때마다 휘이이잉~~~ 퍽!!!

체벌이 아닌 자기들 기분 풀이였죠
닉이름닉
IP 223.♡.47.26
02-17 2021-02-17 12:06:23
·
삼촌께서
30cm 자로 손등
책상 위 무릎 꿇리고 실로폰채로 발바닥
말하시네요
사켈
IP 218.♡.179.78
02-17 2021-02-17 12:45:25
·
저는 선생한테 싸대기는 안 맞아봤네영-_-
피멍은 뭐 기본이고 ㅡ,.ㅡ;;
가장 아프던게;;; 등을 회초리 풀스윙으로 연속 5대 떄리는 영어 선생이 있었는데;
걍 못한다고 떄리더군여;;; 그거 다 알면 뭐하로 니 한테 배웠겠니;;
뭐 그후론 어떤 선생이 걸려도 다 별로 무섭진 않긴 했지만;; 여하튼 그 중학교1학년때 인데 그떄가 가장 지옥이였네영
당신의새희망
IP 58.♡.210.252
02-17 2021-02-17 12:52:17
·
고등학교때 지구과학선생님이 채벌을 불알때리기로했었죠(구슬치기식으로다가)
저는 운좋게 안걸렸는데
졸업하고 어느놈은 맞아서 텨져서 응급실갔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더라고요
그뒤로 안했다나 뭐라나...
마닐라라때
IP 59.♡.190.55
02-17 2021-02-17 12:58:34 / 수정일: 2021-02-17 12: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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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면 세계토픽감이죠. 저때는 당구큐대 뒷부분들고 때리는인간. 쓰레빠로 싸대기 때리는인간. 성기잡고 고문하며 웃던 인간. 체육실감금해서 네발로 길때까지 패던 인간. 진짜 지금 생각하면 어처구니 없네요. 사람이 무서운게 적응의 동믈이라고 그걸 모두 당연시 하면서 살았네요.
그 중 가장 아팠던건 딩구큐대 뒷쪽이엿네요
연탄불
IP 203.♡.3.225
02-17 2021-02-17 13:12:12 / 수정일: 2021-02-17 13: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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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출신 체육선생님이 싸다귀 한 방 날리면 애들이 픽픽 나가 떨어졌죠. ㅡ.ㅡ;;

그런데 허벅지 꼬집던 독어선생님(남자)은 좀 변태같은 느낌도...
zase
IP 14.♡.76.248
02-17 2021-02-17 13: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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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대자루는 청소도구이며 사랑의 작대기였죠 흐음
그래도 남녀평등하게 골고루 싸대기 날리던
모터사이클 타시던 지리선생님은 존경했어요
남녀차별없이 똑같은 강도로 때리셔서 ㅎㅎㅎ
과학 체육 다들 학생들에게 기분풀던
mayking_story
IP 117.♡.27.83
02-17 2021-02-17 13: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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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교련선생한테 m16 개머리판으로 20대맞고 뻗은기억이....예비역 대령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ㅎ~;;;
네로우24
IP 110.♡.202.51
02-17 2021-02-17 13: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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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국민학교 시절엔 목검이나 밀대걸레로 손바닥 엉덩이 맞아본 기억이 있긴 한데, 그것보다 더 기억에 남는건 중학 시절 교사들의 성희롱이네요.. 어쩜 그런 소리들을 하면서 교사랍시고 있었는지.. 여선생은 가슴을 꼬집었고요.
버미파더
IP 152.♡.203.173
02-17 2021-02-17 13: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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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딩 때는 매주 마대자루 막대기가 부러지고 부러질 때 맞은 아이가 새 것으로 바꾸어왔었죠.
어느 해 던가 반에 목공소집 자녀가 있어서 선생님이 박달나무 몽둥이를 주문 제작해오라고 해서 맞았는데
엄청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모두 원망을 했었죠.
부모님들도 대부분 니가 맞을 짓을 했으니 맞았겠지 분위기였던 것도 한몫했던 거 같네요.
redseok
IP 122.♡.20.21
02-17 2021-02-17 14:21:43 / 수정일: 2021-02-17 14: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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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전기과 출신입니다
맞을때 실습실의 굵은 PVC파이프가 ㄷㄷㄷ 쫙쫙 달라 붙고 안부러지고 너무 아프죠 .....
pigafoto
IP 175.♡.137.212
02-17 2021-02-17 15: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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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seok님 군대에서 속이 비어있는 플라스틱 경찰봉으로 맞은 친구를 봤는데 허벅지 옷 위로 피가 스믈스믈 베어 나오더군요.
redseok
IP 122.♡.20.21
02-17 2021-02-17 15: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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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afoto님
어우....지금도 아픈거 같아요....;;
노안촌스키
IP 76.♡.16.21
02-17 2021-02-17 14: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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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담임새끼 시험 못보면 무릎 굻리고 허벅지 새까맣게 멍이 들도록 패고
수업 다 끝나고 매일 성경공부 시킴.
성경 공부 끝나고 지긋지긋하게 긴 기도를 시키는데
담임새끼 죽어서 꼭 지옥에 떨어지게 해달라고 그 놈이 믿던 신에게 기도했던 기억이 있음.
그 새끼 덕에 개dog교 사원에 다시는 안가게 된게 그나마 위안...
삭제 되었습니다.
초식호랑이
IP 175.♡.22.196
02-17 2021-02-17 14:50:42 / 수정일: 2021-02-17 14: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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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받지 않는 절대권력을 주면 인간이 어디까지 잔인해지는지를 볼 수 있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물론, 선생이라고 해서 인간의 본성을 억누리기엔 힘들었을겁니다.
지금은 많은 견제장치와 인격존중의 사상이 생겨 좋아진거죠.
견재받지 않은 독재의 무서움입니다
메두사
IP 218.♡.252.6
02-17 2021-02-17 15:04:51
·
몽둥이 들고 때리는 선생은 좋은 선생 취급받았죠...

그냥 발로 차고 밟고 쓰러져있으면 왜 누워있냐고 더 밟고 일어나면 주먹으로 때려 쓰러트리고...
도다리킹
IP 175.♡.38.230
02-17 2021-02-17 15: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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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했던 적도 있지만, 양아치 일진 개패듯 팰땐 그만큼 기분 좋은적도 없더군요.
도빠
IP 115.♡.12.254
02-17 2021-02-17 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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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때, 발로 밟혀가면서 맞아봤습니다 ㅎ 알고보니 어머니가 촌지를 안주셨었네요 ㅋㅋㅋ
거룩한황제
IP 118.♡.40.170
02-17 2021-02-17 15: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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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곡괭이 자루로 맞던 하키 스틱으로 맞던 아픈건 비슷했지만...

고무 스틱으로 맞는건 정말로 아팠죠;;;
이게 튕겨지지 않고 짝 달라 붙는데...아우;;;
해방두텁바위
IP 166.♡.5.147
02-17 2021-02-17 15: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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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혹시 동문이신가 모르겠습니다. 2000년대 초반 고딩이었는데 제가 겪었던 조합하고 똑같네요. 하키부 있어서 하키채 몽둥이로 쓰고, 머리 길면 자르는게 아니라 파버리고, 학교에 이발소 있었다는 것까지 제가 다녔던 학교와 똑같습니다. 고속도로는 아니었지만 희한한 가위질로 뒤에 땜빵을 만들어놔서 도저히 수습이 안되 한동안 삭발하고 다녔던 기억이 선하네요.
wondan
IP 58.♡.173.11
02-17 2021-02-17 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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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무단횡단하는 애들 잡아다가 중앙선에 무릅꿇고 두손들고 30분 있게 했습니다. 선생은 인도에 있고요.
phoooo
IP 125.♡.56.2
02-17 2021-02-17 15:11:28 / 수정일: 2021-02-17 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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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인 교사들은 세금으로 연금 빨아드시면서 유유자적 좋은 노년 보내고 계시죠. 적폐청산 기원합니다.
바닐라플랫화이트
IP 121.♡.116.187
02-17 2021-02-17 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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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는 더했고 70년대는 더더더했죠. 20년뒤 지금 돌아보며 미개했다고 할수도...
초딩 5학년짜리가 수업시간에 떠들었다고 석탄통(조개탄통)에 한시간내내 머리박게 한 개잡종도 있었습니다.
분진 코로 다 마시고 얼굴은 시커매져서 하루종일 씻지도 못하고...
그 멍멍이자식이 제일 기억나네요. 폐지수집때 여성잡지만 빼서 가져가던 새ㄲ.
따귀때리면서 교실 한바퀴 돌던 ㅅㄲ도 있었구요.
ThanksGiving
IP 106.♡.192.104
02-17 2021-02-17 15: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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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플랫화이트님

너무 가엽습니다....
어린이가 뭘 안다고 그렇게까지 괴롭혔을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차콜그레이
IP 211.♡.57.101
02-17 2021-02-17 15:18:56 / 수정일: 2021-02-17 15: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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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중반에 중학교를 다녔는데, 당시에 기말고사를 보고 나서 중간고사 대비 떨어진 석차대로 엎드린 채 몽둥이로 허벅지를 맞았던 게 기억나네요. 복도에 학생들 번호 순으로 주욱 서 있으면, 퍼억- 퍼억- 교실 안에서 맞는 소리가 복도에 울려 퍼졌습니다. 맞는 것 보다, 맞는 걸 기다리는게 더 무서웠지요.

맞기 전에도, 맞으면서도, 맞은 후에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걸 맞는다고 공부를 더 할 것도 아니고, 성적은 그 때 그 때 운에 따라 조금씩은 다 바뀌는 건데.
빨간목장갑
IP 125.♡.69.56
02-17 2021-02-17 15: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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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팠던건... 대나무 뿌리를 아교같은거로 코팅하고 말려서
그 오돌토돌한 막대뿌리로 손등을 사정없이 내려쳤습니다. ㅠ..ㅠ;

꽥꽥이가!
Manutd
IP 116.♡.199.169
02-17 2021-02-17 15: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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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엉덩이, 허벅지 살이 터지도록 때려서 못걷고, 앉지도 못하고, 그런걸 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시대가 변하긴했네요~
buzz
IP 182.♡.243.151
02-17 2021-02-17 15:35:46
·
중2때 전교등수 떨어진 만큼 맞아서
아이스하키 스틱으로 130대 맞아봤어요.
그때 저희반이 평균 꼴찌였거든요.
나라꼬리
IP 14.♡.111.140
02-17 2021-02-17 15: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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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딩때 : 초6 담임이 책상위로 무릎굻인채로 10대 연속으로 때리는데 피하면 다시. 이런식으로 100대 이상 맞았음. 피가 양말에 엉켜붙어서 절뚝거림. 다음 시간이 체육시간이었는데 피구하는데 절뚝거린다고 째려봄.
중딩때 : 갓 결혼한 영어 여선생이 중간고사랑 영어단어 시험이랑 둘다 못친애들 교탁으로 나오게 하고, 바지 벗으라 함. 팬티까지. 결국 1반 1번이 바지, 팬티까지 다 벗고 울고 끝남. (1번은 중딩이라도 이미 어른임)
고딩때 : 곤장이라는 무기가 시리즈별로 존재. 짧은 것 부터 긴것까지 선생 기분따라 날마다 무기가 달라짐. 교련샘은 군대처럼 '~요'로 끝나면 민감한 부분들 꼬집음. 털도 뽑음
삭제 되었습니다.
hoi--
IP 61.♡.69.156
02-17 2021-02-17 16: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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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님 70년대에 군대다녀온 선생님들 그들이 배운거라고는 폭력밖에는 없었던것같네요. 못하면 때리고 잘하면 놔두고.. 못한다고 때리면 학교는 뭐하러 다닌건지..
트랑고
IP 173.♡.215.70
02-17 2021-02-17 15:41:06
·
2580에 나왔던 중학교 출신입니다.... 당시 앞 반에서 일이 있었는데 막상 피고소인(선생님)은 체벌을 세게 안하는 분.. 숙제 안하면 그냥 얇은 나뭇가지로 손가락 톡톡..
kimganu
IP 119.♡.158.175
02-17 2021-02-17 15:41:31
·
국민학교 운동회 행진 연습하는데 줄이 잘 안맞으니깐 각반에 몇번 나와 그래서 싸대기 맞고 ... 왜 그때 아무소리도 못했는지... 지금 생각하면 열불이 나네요..
그린아
IP 180.♡.255.232
02-17 2021-02-17 15:48:05
·
가장 소름 끼치는 건, 이렇게 맞고(정확히는 대체로는 맞는걸 보면서) 학교를 졸업하고서, 저도 한동안 어느 정도 체벌이 교육에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는 점이예요.

폭력이 이렇게 내재화되었구나... 지금은 폭력적인 유년시기를 거치며 오히려 폭력을 정당화했던 내 자신을 보면서, 소오름~

체벌 금지가 상당기간 시행되고 보니, 체벌금지가 인권에 필수적이었던걸 나는 그때 왜 몰라봤을까 안타깝더라구요. 맞고(맞는걸 보고) 자라서 마음이 찌그러진 불쌍한 넘...
뾰롱뾰로롱
IP 175.♡.10.67
02-17 2021-02-17 15:53:09
·
꾕과리채로 머리 정중앙을 세게 맞아서 생긴 혹이 아직도 있는거 보면...ㅎㅎ 성추행도 많았어요. 머리빗으로 여학생들 브래지어 라인만 살살 긁는 대머리 물리선생... 졸업사진 찍을때 카라 다듬는다며 여학생들 가슴을 손등으로 일부러 문질거리던 사진사.....벌써 20년도 전 이야기인데 아직도 생각나네요
지나가리
IP 115.♡.183.155
02-17 2021-02-17 15:55:30
·
수 십년이 지난 지금도 조인트에 오백원짜리 만한 흉터가 남아있습니다. 헐ㅋㅋ
Hurricane
IP 122.♡.99.143
02-17 2021-02-17 15: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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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시험만 보면 전교등수 떨어진 숫자대로 맞았던거 생각나네요... 시험만 끝나면 우리반은 운동장에서 담임수업시간에 지옥을 맛봤던...
미망
IP 211.♡.138.2
02-17 2021-02-17 15: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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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만도 못한 선생들이 한 학교도 아니고 한 학년에만도 수두룩했죠.
존경하는 스승이 있다는 사람들 볼때마다 얼마나 운이 좋으면 그런 스승을 만날 수 있었을까 의아했습니다.
초중고12년간 그런 스승은 본 적이 없거든요.
체벌금지는 백번 잘한 일이죠.
교권약화네 부작용이 있네 하지만 그 어떤 부작용도 전국민에게 체벌은 때에 따라 가능하다는 식의 신호를 주는 것만큼 나쁘지는 않을겁니다.
지금은 부디 그런 쓰레기들이 선생이랍시고 교단에 서지 않길 바랍니다
kakao
IP 14.♡.168.1
02-17 2021-02-17 16:02:41
·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들 똑같았군요..
hoi--
IP 61.♡.69.156
02-17 2021-02-17 16:26:00
·
@Bland님 그땐 그랬지...이말이 같은시대를 산사람들은 다공감하는말이죠.
Ciabatta
IP 175.♡.10.9
02-17 2021-02-17 16:04:45 / 수정일: 2021-02-17 16:05:18
·
내 앞머리 돌돌 말아서 짜른 체육선생 생각나네요
한ㄷㅅ ㄱㅅㄲ야 잘살고 있냐?
ParOn
IP 37.♡.104.128
02-17 2021-02-17 16: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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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걸레 자루로 반 전체가 맞기도 했죠.
생폰이진리
IP 221.♡.120.36
02-17 2021-02-17 16:06:22 / 수정일: 2021-02-17 16: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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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까지 갈거 없어요...
2010년대 이후에 체벌금지법 나오기 전까진 머리 반을 가위로 싹다 삐뚤게 싹둑 싹둑 잘라놓고,
애들 다 모아다 대걸레자루로 때리고...
똑같이 있었습니다.
전 정말 다행히 좋은분들 만나 아무 이유없이 때리는 경우는 안 당해봤지만, 딱 한 번 학주한테 그닥 길지도 않은 머리를 자로 밀리미터단위로 재서 자르는거 당하니 정말 인격적으로 짓밟히며 밀려오는 감정이... 잊지 못하네요. 낄낄대며 웃으면서 옆머리를 다 잘라놨았는데...
일제 강점기도 군부독재시절도 아닌데 무슨 애들을 데려다 그ㅈㄹ을 했는지 참
형스기
IP 58.♡.26.42
02-17 2021-02-17 16:12:40 / 수정일: 2021-02-17 16:13:22
·
어디서나 다 비슷한 이야기네요. ㅋㅋㅋㅋ
남고 남중을 나와서 스포츠머리를 해야했고 좀만 길면 가위싹뚝 자르지 않나 ㅋㅋㅋ
제가 그중에서 제일 이해가 안가는건
반장이라는 이유로 반친구가 잘못하면 몽둥이로 같이 맞아야 했다는거....
뭐 어떻게 막아야 했나 ㅋㅋㅋ
ladixcroix
IP 175.♡.59.2
02-17 2021-02-17 16: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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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때 쇠몽둥이로 남자는 손등 여자는 손바닥 때리던 여자선생이 있었는데
다음학기에 애기생겼다고 육아휴직하는거보고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었네요
에휴
그러시든가
IP 122.♡.65.153
02-17 2021-02-17 16: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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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도 중독됩니다.
처음에는 교육적인 목적도 일부 있었을지 몰라도
나중에는 그냥 패기 위해 이유를 갖다 붙이는 수준이
되는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Dreambigger
IP 1.♡.57.90
02-17 2021-02-17 16: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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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였고 80년대중후반 중고교생활을 했는데...위에 나온거 하나도 안빼고 다겪어본애들이 대부분이었죠. 주변학교 (경문 세화 서초 서울 상문 중동 단대부 영동 반포...) 어디를 막론하고 애들 잘 패는걸로 이름난 선생 몇분쯤은 당연히 계셨고 그런 선생들 별명이 전설처럼 전해져내려오던 그런 시절이었죠...
삼순네
IP 210.♡.141.247
02-17 2021-02-17 16: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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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봐도 저질들이 많았죠. 그런놈들이 지금도 현역에 있거나 힘이 좀 있거나. 암울합니다
sonyp7
IP 121.♡.33.63
02-17 2021-02-17 16: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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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졸업까지 얼마나 더 맞아야 하나 계산 해본적이 있어요..
베이쥐
IP 61.♡.83.4
02-17 2021-02-17 16:37:45 / 수정일: 2021-02-17 16: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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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담배피다 걸려서 교탁위에 무릎꿇게 하고 30대 정도 맞으니 살이터져서 바지가 피로 물들더군요. 저는 그냥 맞아서 굴복되는게 싫은 마음에 신음도 참아가며 30대를 걍 다 맞았던 기억이나네요. 악랄한 선생들 특징이 그러면 지 분에 못이겨 더 때리더군요. 지금 아이들은 상상도 못할 이야기겠지요. 그때는 참 쓰레기 같은 인간말종이 선생이랍시고 ...그런 세상이였습니다.
viper_JS
IP 110.♡.59.38
02-17 2021-02-17 16: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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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체벌이 아니라 폭력수준으로 때리던 선생님이 있어서 교육청에 신고했었는데 그후 징계 드셨던 기억이 있네요... 나중엔 사과를 하시더라구요..
hoi--
IP 61.♡.69.156
02-17 2021-02-17 17: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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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er_JS님 그때 그런걸 알았더라면 참 좋았을것같네요.
별멍멍멍
IP 183.♡.9.19
02-17 2021-02-17 16:39:43 / 수정일: 2021-02-17 16: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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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안저러나요?
고딩때 하루가멀다하고 뚜드려 맞는게 일상이었죠. 달리 크게 잘못한게 없어도 뚜드려 맞고 반 전체뚜드려 맞고
교사 교원이란 직업을 색안경쓰고 보게 됐죠.
잔고0원
IP 14.♡.107.187
02-17 2021-02-17 16: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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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인지 양아찌인지 정체를 모를 놈도 있었죠. 교육청에 신고해도 소용없고 ... 선생이란 자가 수업도 안하고 맨날 서울대 타령하고... 잔돈 주고 빵셔틀 시키고... 하도 싸다구 때려서 누군가 반항 하다가 자퇴 하고 검정고시 했다고 하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삘로
IP 61.♡.17.168
02-17 2021-02-17 16: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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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폭력도 문제였지만 경제력으로 어려워서 육성회비 못내고 이런 친구들 이름 적어서 망신주던거 생각하면 저 당시 선생들에게 이가 갈려요.
바바리멘큐의경제학
IP 121.♡.242.70
02-17 2021-02-17 16: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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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시절 젤 기억에 남는 또라이 체벌선생들.... 겨울에 주전자에 든 찬물을 등에 찔끔 찔끔 붓기, 모나미 볼펜을 손가락 깍지에 끼어 돌리기, 회초리로 혓바닥 때리기....
봄결대디
IP 14.♡.156.3
02-17 2021-02-17 16: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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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덜 맞았으면 좀 더 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알랑방9
IP 122.♡.20.169
02-17 2021-02-17 17: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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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니라 모두가 비슷한 거였군요.
선생마다 자기만에 잘 맞는 무기(?)들이 하나씩 있었죠. 무슨 무협지도 아니고..
학교에서도 맞고 학원에서도 맞던 시대였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코코랑몽
IP 218.♡.235.131
02-17 2021-02-17 17: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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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6학년때 선생님이 우리반이 꼴찌라고 전교성적순으로 전보다 떨어진 사람들 당구큐대로 맞았는데....
저는 73대 어떤 친구는 99대를 맞았던적이 있었죠.
하루에 다 못맞으니 3일동안 반 아침조회할때 마다 맞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부모님은 안타까워만 하셨고 당신이 선생님께 촌지를 조금밖에 안드려서 제가 이렇게 맞았나 하며
저한테 미안해 하시던 기억이 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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