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만든 신과 소통하여 혼자 용서를 부여하는 쓰레기도 있고 상처 받았다면 미안하다고 조건부 거는 쓰레기도 있고 사과했잖아 라고 또 발광하는 쓰레기도 있고 천태만상이죠 사죄는 잘못을 했다고 생각드는 순간부터 자신의 삶을 통해 증명해야지 뭐로 순간에 퉁치는게 아니죠 피해 당사자가 됐다고 할때까지 변화로 이어져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일본이 죄사함 받은게 아닌 것이라 하겠습니다
IP 106.♡.67.121
02-17
2021-02-17 09:24:33
·
@여행정착자님 전효성양의 사과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회자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여행정착자
IP 112.♡.144.227
02-17
2021-02-17 09:40:34
·
@님 동감합니다 사과란 피해자의 피해에 통감하는 것이 바탕이기에 한순간에 퉁칠수가 없는 것이거늘 가해측은 어찌 한번에 뭐로 끝내고 또 하던대로 똑같이 살려들드는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사죄는 변화가 동반되야지요
@여행정착자님 정말로 공감이 됩니다. 피해자가 납득할 만한 아무런 행동이나 실천도 없이, 단지 주변만 의식해서 어쩔 수 없어서 하고 보는 조건부 사과나 애매한 사과 뒤의 발광에서 사과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더욱 진정성만 의심됩니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거나 응당한 댓가를 치러야 되겠죠
귀가부부부장
IP 182.♡.248.145
02-17
2021-02-17 14:17:47
·
@여행정착자님 +1 용서받을 것을 전제나 목표로 하는 사과는 사과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죄를 지었으면 그 죄는 용서를 기대하지 말고 오롯이 지고 가야지요.
믿음행복
IP 117.♡.20.114
02-17
2021-02-17 15:48:57
·
@님 사죄는 하는게 아니라 끊임없이 증명하는 일인것 같고 증명했을때 진정한 사과가 되는것 같고요
제 전역직전 1년더 군생활 해야하는 ROTC 소대장이 저의 전역을 부러워하길래 어이없어서 못들은척 했더니 부사관한테 없는 소리까지 지어내서 모함을 해서 얼차려와 폭행을 당하고 전역했습니다. 몇년지나니 약간 미안했단식의 페메를 보내더군요(페친아님). 열혈 기독교인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죄의용서가 가능하다고 믿는 그 마인드, 죄 지을때부터 그생각에 짓는 것 같아서 징그럽습니다.
kapelle
IP 112.♡.11.179
02-17
2021-02-17 11:52:02
·
@Atreyu님 제대로 된 기독교인이라면 죄의 용서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어중이 떠중이 같은 놈들이 그냥 내가 죄지은걸 하나님한테 고하면 다 용서해준다고 생각하죠. 문제는 이런 부분을 목사들이 설교에서 잘 가르쳐야 하는데 지금까지 이 부분을 제대로 설교에서 말하는 목사님은 딱 한 분 만났었네요. 하나님이 죄는 용서해주지만 거기에 대한 책임은 너가 지어야 한다. 하긴 이런말하면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사람들은 뭔소리래 하겠죠 ㅡ.ㅡ;
@kapelle님 맞아요 기독교에서도 죄는 용서받을수 있지만 죄의 댓가는 반드시 치뤄야한다고 가르칩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은 하나님은 은혜로워 죄를 용서해주시지만 또한 하나님은 엄하신분이시라 댓가는 반드시 치르게 하신다, 라고 성경에 나와있고 그렇게 가르치셔요 용서를 받는것과 죄의 댓가를 치르는건 별개라고요. 용서를 받아도 죄의 댓가를 치르는건 별개다. 일케요 성경에도 다윗의 예를 많이 드는데, 다윗은 무수한 죄를 저지르고 또한 용서를 구해서 죄사함을 받지만, 그 죄의 댓가를 치르죠. 다윗이 무조건 승승장구하지 않아요 죄를 많이 지어서 벌도 많이 받고 사후 나라도 쪼개지는 벌을 받죠 자식들도 많이 죽고요. 자식에게 배신도 당해요. 이렇듯 무조건적인 용서란건 성경에도 없습니다. 근데 요즘 제대로 된 목사님이 없어요 그냥 하나님께 용서를 빌면 다 죄사함을 받는줄 알아요 제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은 분명히 얘기하시는 스탈이죠 글서 글케 인기가 없나봅니다. 용서와 죄의 댓가를 치르는건 별개라고 하나님께 용서를 받아도 죄의 댓가는 반드시 치르게 하신다고 설교하십니다. 그리고 용서도 하나님이 하시기도 하시지만 죄를 지은 사람에게 먼저 용서를 받아야 한다고 설교하시죠 근데 이런분들이 인기가 없어요
@님 개신교라해서 연옥과 고해를 없앴다해서 벌을 안받는다 그런 논리는 없습니다. 죄를 지으면 뉘우쳐서 죄사함을 받아야하고 벌또한 받는다라고 가르칩니다. 물론 연옥의 얘기를 빼니까 무게감은 떨어지지만요. 일부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헛소리하고 자기 편하게 받아들이는겁니다. 기독교에서도 자신의 죄는 자기 또는 사후 자신의 자식들에게 돌아간다고 가르칩니다. 저도 기독교 그냥 믿는 사람이고 교리를 정확하게 배우진 않았지만, 제가 목사님께 설교듣고 QT하고 하는 내용엔 죄를 지음 무조건 벌을 받고, 큰죄의 경우 나로 끝나지 않고 사후에라도 자녀또는 우리 가족이 대신 진다고 배웠습니다. 그러니 죄를 짓지 말고 선을 행하라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사이다s
IP 121.♡.208.65
02-17
2021-02-17 09:00:21
·
성인의 사과는 돈으로 하는거죠
자유롭냥
IP 117.♡.6.155
02-17
2021-02-17 09:15:02
·
사과하는 것은 재판용이죠.
마군자
IP 223.♡.203.112
02-17
2021-02-17 09:16:05
·
고대시대엔. 사과하러 그집 몸종으로 들어가 수개월~수년 종살이 하는거 아니었나요?
다크메이
IP 112.♡.44.103
02-17
2021-02-17 09:20:15
·
학폭은 10년 20년 후에도 인생을 조질 수 있는 시한폭탄이라는 믿음이 사실이 되고 그걸 많은 부모들이 알아야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마이네임
IP 211.♡.164.25
02-17
2021-02-17 09:48:40
·
가해자는 진정성 없는 형식적인 사과를 하고 법원은 이를 뉘우쳤다고 형량 감량해주고 정작 피해자를 위함은 없는 세상이죠. 또 사과를 안받아주면 안받아준다고 문제가 있다고 하고 그 중 가장 나쁜 건 가해자가 피해자인양 사기치고 동정표 받으려하고… 사과라는 단어가 진정성을 꼭 포함했으면 합니다
abrac4s
IP 125.♡.248.17
02-17
2021-02-17 10:11:00
·
개독들이하는전형적인방법...하나님꼐 회개하고 기도했으니 끝~~~ 어쩌라구~~ㅎㅎ
팔만대장내시경
IP 218.♡.181.225
02-17
2021-02-17 10:18:37
·
사과는 용서로 완성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지만 뉘우치고 벌을 달게 받는다면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징계나 형벌을 회피하고 스스로 정당성을 찾고 피해자에게 책임을 돌리기에 급급하다면 그런 것들은 마녀사냥을 당해도 할말이 없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구가 실수를 할 수 가 있죠. 그래서 나중에라도 정말 자신의 실수와 과오를 깨우치고 진심으로 반성하며 다시는 그러한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각오와 결심이 선다면, 그리고 그러한 마음으로 용서를 구한다면, 피해자의 눈과 마음으로도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용서를 해줄지 말지는 그 피해자가 정하는것이 맞겠죠.
그러나 경험적으는 참으로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는 사람들을 그다지 만나지 못한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과란 거의 현실도피용이며 일시적 방책으로 사용하고 있죠.
rsy1114
IP 121.♡.123.65
02-17
2021-02-17 11:16:12
·
기도 하면 되지 않나요???
그 종교에서는...
고해성사하면...
죄사함이라고..
삭제 되었습니다.
qdz2000
IP 211.♡.134.105
02-17
2021-02-17 16:12:47
·
@rsy1114님 그게 잘 못된겁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 하는 소리에요. 기독교에서도 죄사함과 죄의 벌은 다르게 봅니다. 진심으로 죄사함을 받으면 벌은 좀 약하게 받겠지만 벌이 없다 이런건 없다고 가르칩니다. 죄엔 무조건 벌이 따라요. 성경에도 다윗의 경우 무수한 죄를 짓고요 신실함도 가져서 죄를 진심으로 뉘우쳐서 많이 용서받지만. 죄의 벌도 다 받았어요. 일례로 자식에게 배반당해 왕위에서 쫓겨나고 자기 사후 자식들도 거의 죽고, 나라도 결국 쪼개지고요 등등이요 고해성사한다고 죄사함 받는다고 벌을 받지 않는다고 성경에 하신적은 없습니다.
@rsy1114님 저도 그냥 단순 기독교 믿는 사람으로 정확한 교린 몰라요 근데 저희 교회는 부모의 죄도 부모가 다 받을수없으면 반드시 자녀가 대신 받는다고 가르칩니다. 실제 성경에도 그래요 부모의 죄 때문에 자녀가 대신 받는 부모의 선행 때문에 자녀가 복을 받는 그런식의 문구나 내용이 있어요 뭐 그때는 연좌제가 당연했으니까 들어갔을지도요 ㅎㅎ
근데 사과를 안 하면 안 한다고 뭐라 할거면서;; 그냥 극중 인물에게만 해당되는 상황이고.. 현실에서는 의미가 없네요.
파브르
IP 121.♡.242.227
02-17
2021-02-17 14:05:11
·
사람의 진정성은 본인만이 알 수 있죠 상대방에게 공감되고 느껴진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그래도 사과는 당사자가 좋든 실던 사건을 일으킨 사람의 몫이므로 사과한것 자체는 비난 보단 그렇구나 정도로 넘어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잘할 것도 잘못한 것도 아닌 그저 지난날의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과 그리고 표현한 것....
사과라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저도 주변사람에게 여러모로 사소한 것도 사과하기가 참 어려웠던 것 같네요 에이 이정도 가지고 뭘...이란 자신에 대한 변명... 그리고 느껴지는 자괴감? 내가 지금 변명을 하고있구나 이런생각들... 지나고 나면 더 하기힘든 ...
한번이 아닌 짐심으로 자신을 꾸준히 성찰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좋겠네요
황야의노숙자
IP 211.♡.141.188
02-17
2021-02-17 15:08:40
·
안 받아주더라도 진정성이 있다면 시도는 해야하는게 또 가해자입장이죠.
franny
IP 49.♡.178.113
02-17
2021-02-17 15:20:28
·
중학교때 2진 애들한테 한 2년 동안 집까지 쫓아와 삥뜯기고 시달렸는데, 중3때 뚜껑열려서 2진 보스 피떡을 만들어놨더니 걔들한텐 별로 악감정 없네요.
내 기분만 중요할뿐..
난 사과하고 싶은데 니가 안받아준거잖아 이러면 억장이 무너지죠 ㅡㅡ
저도 저 대사가 인상깊었습니다
상처 받았다면 미안하다고 조건부 거는 쓰레기도 있고
사과했잖아 라고 또 발광하는 쓰레기도 있고
천태만상이죠
사죄는 잘못을 했다고 생각드는 순간부터 자신의 삶을 통해 증명해야지 뭐로 순간에 퉁치는게 아니죠
피해 당사자가 됐다고 할때까지 변화로 이어져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일본이 죄사함 받은게 아닌 것이라 하겠습니다
사과란 피해자의 피해에 통감하는 것이 바탕이기에 한순간에 퉁칠수가 없는 것이거늘
가해측은 어찌 한번에 뭐로 끝내고 또 하던대로 똑같이 살려들드는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사죄는 변화가 동반되야지요
정말로 공감이 됩니다.
피해자가 납득할 만한 아무런 행동이나 실천도 없이,
단지 주변만 의식해서 어쩔 수 없어서 하고 보는
조건부 사과나 애매한 사과 뒤의 발광에서
사과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더욱 진정성만 의심됩니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거나 응당한 댓가를 치러야 되겠죠
죄를 지었으면 그 죄는 용서를 기대하지 말고 오롯이 지고 가야지요.
심지어 피해자도 아닌 제3자가 용서하는 케이스도 있죠 -.,-
내 자식을 죽인 살인범이 스스로 사과하고 그 분이 용서를 받아줬다고...
지 편할려고 사과를 하는 거죠.
지 잘 살라고 사과하는 거고요.
밀양, 오아시스 보면 참 생각할 거리가 많지요.
하나님이 죄는 용서해주지만 거기에 대한 책임은 너가 지어야 한다. 하긴 이런말하면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사람들은 뭔소리래 하겠죠 ㅡ.ㅡ;
경험상 교회다닌다 열성신도다하고 자부하는 인간일수록
죄사함에 대한 믿음이 강해서인지.. 죄도 서슴없이 짓더라고요.
나 교회집사야 하느님믿는 사람인데.. .왜 그런 나를 이렇게 만들어!!!
하고 울부짖으며 온갖 죄를 짓던 개사이코년 생각나네요.
주말에 울며불며 열심히 기도하더니만 다음날 새사람되서 나타났던 그인간.
제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은 하나님은 은혜로워 죄를 용서해주시지만
또한 하나님은 엄하신분이시라 댓가는 반드시 치르게 하신다, 라고 성경에 나와있고 그렇게 가르치셔요
용서를 받는것과 죄의 댓가를 치르는건 별개라고요. 용서를 받아도 죄의 댓가를 치르는건 별개다. 일케요
성경에도 다윗의 예를 많이 드는데, 다윗은 무수한 죄를 저지르고 또한 용서를 구해서 죄사함을 받지만,
그 죄의 댓가를 치르죠. 다윗이 무조건 승승장구하지 않아요 죄를 많이 지어서 벌도 많이 받고 사후 나라도 쪼개지는 벌을 받죠 자식들도 많이 죽고요. 자식에게 배신도 당해요. 이렇듯 무조건적인 용서란건 성경에도 없습니다.
근데 요즘 제대로 된 목사님이 없어요
그냥 하나님께 용서를 빌면 다 죄사함을 받는줄 알아요
제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은 분명히 얘기하시는 스탈이죠 글서 글케 인기가 없나봅니다.
용서와 죄의 댓가를 치르는건 별개라고 하나님께 용서를 받아도 죄의 댓가는 반드시 치르게 하신다고 설교하십니다.
그리고 용서도 하나님이 하시기도 하시지만 죄를 지은 사람에게 먼저 용서를 받아야 한다고 설교하시죠
근데 이런분들이 인기가 없어요
죄를 지으면 뉘우쳐서 죄사함을 받아야하고 벌또한 받는다라고 가르칩니다.
물론 연옥의 얘기를 빼니까 무게감은 떨어지지만요. 일부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헛소리하고 자기 편하게 받아들이는겁니다.
기독교에서도 자신의 죄는 자기 또는 사후 자신의 자식들에게 돌아간다고 가르칩니다.
저도 기독교 그냥 믿는 사람이고 교리를 정확하게 배우진 않았지만,
제가 목사님께 설교듣고 QT하고 하는 내용엔 죄를 지음 무조건 벌을 받고, 큰죄의 경우 나로 끝나지 않고 사후에라도 자녀또는 우리 가족이 대신 진다고 배웠습니다. 그러니 죄를 짓지 말고 선을 행하라고요.
사과라는 단어가 진정성을 꼭 포함했으면 합니다
마음의 부담, 죄책감, 주변의 따가운 시선, 징벌에 대한 회피 혹은 감형 이런게 목적인거죠.
애초에 사과할일을 만들지 않는게 먼저지만,
사과할일은 대부분 실수로 인한겁니다.
그런데 학폭같은건 실수가 아니거든요.
그러나 경험적으는 참으로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는 사람들을 그다지 만나지 못한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과란 거의 현실도피용이며 일시적 방책으로 사용하고 있죠.
그 종교에서는...
고해성사하면...
죄사함이라고..
기독교에서도 죄사함과 죄의 벌은 다르게 봅니다.
진심으로 죄사함을 받으면 벌은 좀 약하게 받겠지만
벌이 없다 이런건 없다고 가르칩니다.
죄엔 무조건 벌이 따라요.
성경에도 다윗의 경우 무수한 죄를 짓고요 신실함도 가져서 죄를 진심으로 뉘우쳐서 많이 용서받지만.
죄의 벌도 다 받았어요. 일례로 자식에게 배반당해 왕위에서 쫓겨나고 자기 사후 자식들도 거의 죽고,
나라도 결국 쪼개지고요 등등이요
고해성사한다고 죄사함 받는다고 벌을 받지 않는다고 성경에 하신적은 없습니다.
딱히 그 종교 분은 아니신 것 같네요....
처음 안 사실이네요.. 천국 가서 벌 받는 건가요? ^^;;;
그리고.. 보통은 신부님이라고 하지 않나요?? ㅎㅎ
저짝 교에서 그리 가르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합숙도 하고... 검사도 안받고 튀기도 하고 해서... 뭘 가르치고 배우는지 도통 모르겠거든요...
사실 별로 알고 싶지도 않네요....
그 짝에서는 그냥 다 사해 버리니...
그 이야기를 한 겁니다. ㅎㅎ
불편하셨다면... 미안합니다.
근데 저희 교회는 부모의 죄도 부모가 다 받을수없으면 반드시 자녀가 대신 받는다고 가르칩니다.
실제 성경에도 그래요
부모의 죄 때문에 자녀가 대신 받는
부모의 선행 때문에 자녀가 복을 받는
그런식의 문구나 내용이 있어요 뭐 그때는 연좌제가 당연했으니까 들어갔을지도요 ㅎㅎ
"난 깜빡이 켰는데 니가 안 비켜준거야."
말로만 하는건 사과가 아니고 자기위안 입니다.
그대로 돌려받을 각오가 섰을때
그만큼 해야하는게 사과입니다.
그냥 극중 인물에게만 해당되는 상황이고..
현실에서는 의미가 없네요.
그래도 사과는 당사자가 좋든 실던 사건을 일으킨 사람의 몫이므로 사과한것 자체는 비난 보단 그렇구나 정도로 넘어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잘할 것도 잘못한 것도 아닌 그저 지난날의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과 그리고 표현한 것....
사과라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저도 주변사람에게 여러모로 사소한 것도 사과하기가 참 어려웠던 것 같네요
에이 이정도 가지고 뭘...이란 자신에 대한 변명... 그리고 느껴지는 자괴감? 내가 지금 변명을 하고있구나 이런생각들...
지나고 나면 더 하기힘든 ...
한번이 아닌 짐심으로 자신을 꾸준히 성찰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좋겠네요
사과를 하기 전까지는 피해를 입은 사람이 사과를 받아줄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 모릅니다.
인류문명 역사상 가장 합리적인 규율입니다.
예방의 효과역시 가장 큽니다.
가해자와, 피해자일 가능성이 적은
기득권에게 불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