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아아님 한국이 선진국 소리 들은지가 얼마 안된데다가 국가정책적으로 좀 언급을 회피한 경향이 있어서.. 이미지가 개선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거기에 IMF 충격에 헬조선이 유행어가 된 것 처럼 내부 상황이 어렵다 라는 인식도 상당하지 않았나 싶고요
@ㄹroHㅅㅔ님 베트남은 현재의 태국이 최선수준입니다. 삼성이나 LG같은기업들이 베트남에 막 들어가고 막 이러니 그럴듯해보이는데, 실제론 그냥 수수깡수준이에요. 막장같아보이는 필리핀이 베트남보다 1인 GDP가 더 높아요. 그런데 이 2700불대의 GDP 수준만 가지고도 임금이 비싸다고 옆나라로 죄다 설비 뜯어서 도망가고 있습니다. 태국은 그래도 6-7천불은 찍고 제조업이 도망갔죠. 여긴 벌써 이래요.
빈그룹이 저정도 소득에 차를 만드니 폰을 만드니 하다가 본업 다 팔아먹니 마니 할 정도죠. 차를 만들어도 문제고, 안만들어도 문제인 시점이라서 그렇거든요.
fmajor
IP 58.♡.80.66
02-16
2021-02-16 22: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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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2020정책 실패한걸로 나왔고 (20년도에 선진국에 들어간다는 정책) 사실 동남아는 자부심은 이미 선진국을 넘은 나라가 많은데 현실은 거의 불가아닐까요. 아프리카도 그렇고 남미도 떠오르는 나라가 없네요. 대신에 영국이라든지 일본은 점점 역주행 할건 확실해 보이네요.
발키리
IP 118.♡.146.202
02-16
2021-02-16 22: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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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중국을 극복하고 올라와야 할텐데 10년내엔 가능성 없겠죠
arkeize
IP 221.♡.70.119
02-16
2021-02-16 22: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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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남이.. 그나마. 나라도 젊고, 성장 의지 확실하고, 개개인의 역량도 좋아서..
단, 정치가 숙제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연우아빠90
IP 222.♡.145.189
02-16
2021-02-16 22: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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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앞으로 누가 정권을 잡느냐에 따라 안심 못해요~ MB때 정통부 없애고 4대강으로 국가재정 아작 내는거 떠올리면 아찔합니다.
삼성맨
IP 14.♡.91.71
02-16
2021-02-16 22: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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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요.. /Vollago
삭제 되었습니다.
mairoo
IP 110.♡.129.132
02-16
2021-02-16 22: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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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선진 제조업 전진기지였다는데 그게 사실 일본 제조업 공장이었고 그게 일본과 운명공동체죠. 일본이 힘들면 태국도 힘든 구조....
또아리
IP 42.♡.19.6
02-16
2021-02-16 22: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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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로든 브라질, 멕시코, 터키를 보듯이 일시적으로 잘 나가도 정치가 선진화되지 않으면 선진국은 택도 없죠..
IP 223.♡.79.31
02-17
2021-02-17 00: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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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으로 가기위해선 경제가 우선이지만 문화로 마침표를 찍어줘야할건데.... 마땅히 떠오르는 곳이 없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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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조선등 중국에 우위 가지는 산업을 육성하고 중국 성장을
타고 성장세를 유지한 게 요인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성장동력 확보와 강력한 행정력, 내부 정치발전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뭐 내놓으라하는 산업이 딱히 없지 않나요?
울나란 대부분? 순위권인데도 불구하고 힘들게 올라왔는데
저나라들은....흠...
괜히 막차 탔다고 하는게 아닌거지 싶네요
대만은 이미 선진국이라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한국보다 먼저 발전했죠
한국의 경우 선진국에 진입한 뒤 계속 위로 올라가는 중이라 그렇지 선진국 자체가 된건 제일 늦은 편에 속하니까요.
보통은 IMF 극복 이후로 꼽죠. 지표상 선정된건 약 2005년쯤이 아닐까 싶네요.
한국이 선진국 소리 들은지가 얼마 안된데다가 국가정책적으로 좀 언급을 회피한 경향이 있어서.. 이미지가 개선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거기에 IMF 충격에 헬조선이 유행어가 된 것 처럼 내부 상황이 어렵다 라는 인식도 상당하지 않았나 싶고요
다만 이것도 몇년전까지 얘기고 이젠 중진국 코스프레도 못할 정도로 성장했으니..
근데,
일본은 역방향 막차 탄것 같습니다.
인구노령화 생각하면 한국의 20년 후를 자신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가끔 너무 프라이드가 강해서 자만심도 좀 보여서 힘들지 않을까 생각도 들지만요
지금 선진국 막차타려면 이미 GDP 1만불은 찍어야합니다.
태국이 선진제조업 전진기지로 그렇게 활용됬는데도 7000불언저리입니다. 베트남은 아직도 2천불 헤매고 있구요. 체급이 달라요. 나라빨이라고 폄하받는 인니조차 4천불이에요. 베트남에 대해서는 뽕이 심하게 들어가있어요.
남미라면 브라질 멕시코인데.. 이쪽은 마약과 치안땜에 좀 그렇네요..
베트남의 미래가 태국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행정력은 강하고 정치상황도 개선될 수 있다지만 경제 성장 동력이.. 지금 확보해도 늦는 판인데, 이것도 중진국에 올라선 후에나 할 수있는거지.. 중진국도 아직 먼 베트남은 그것조차 힘든 상황이니까요
빈그룹이 저정도 소득에 차를 만드니 폰을 만드니 하다가 본업 다 팔아먹니 마니 할 정도죠. 차를 만들어도 문제고, 안만들어도 문제인 시점이라서 그렇거든요.
대신에 영국이라든지 일본은 점점 역주행 할건 확실해 보이네요.
나라도 젊고, 성장 의지 확실하고, 개개인의 역량도 좋아서..
단, 정치가 숙제입니다.
/Vollago
일본이 힘들면 태국도 힘든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