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병을 앓는 딸아이를 둔 남자. 아이의 치료비로 가세는 기울고 하루하루 힘들게 버텨왔지만 남자는 아픈 딸아이를 위해 아이가 그렇게 바라던 애완용 새를 사준다. 마지막 잎새의 존시가 그랬던 것처럼 딸아이도 원기를 회복하길 바라며.. 하지만 아이는 남자의 바람에도 무정하게 하루하루 여위어간다. 이젠 병원비도 내지 못할 지경이 되자 남자는 울면서 딸아이가 아끼던 새를 팔러 거리로 나선다. 장사하는 법도 몰랐고 세상 물정에도 어두운 남자는 고맙게도 새를 모두 사주겠다는 남자를 만난다.
은누리
IP 175.♡.229.115
02-17
2021-02-17 00: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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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생각나네요. 강가에서 아줌마가 작은 물고기를 팔더라구요. 사서 방생하면 복받는다고 말하면서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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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 장 안에서 같이 밥먹던 친구들 밖에 나가서 굶어죽은 썰 푼다.....
새? 새가 어디있는데요?
머찌다~
/Vollago
일본에도 비슷한 문화가 있던 것 같아서요.
거북이나 새를 풀어주고 덕을 쌓으라는...
오토바이 운전수가 인버젼 됐을수도 있지,
왜 작성자님 기를 죽이고 그래요!
ㅋㅋㅋㅋ
아이의 치료비로 가세는 기울고 하루하루 힘들게 버텨왔지만
남자는 아픈 딸아이를 위해 아이가 그렇게 바라던 애완용 새를 사준다.
마지막 잎새의 존시가 그랬던 것처럼 딸아이도 원기를 회복하길 바라며..
하지만 아이는 남자의 바람에도 무정하게 하루하루 여위어간다.
이젠 병원비도 내지 못할 지경이 되자 남자는 울면서 딸아이가 아끼던 새를 팔러 거리로 나선다.
장사하는 법도 몰랐고 세상 물정에도 어두운 남자는 고맙게도 새를 모두 사주겠다는 남자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