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이님 사람 차이이기는 한데, 수능이 편한 사람이 있고,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것만 맞추는게 편한 사람이 있습니다. 상위권 대학 기준으로는 그래도 수능이 더 낫습니다. 왜냐하면 공무원 시험처럼 정원을 두고 성적순으로 끊거든요. 그리고 편입 자체를 안 받아주는 대학도 있구요.
게다가 전적대학이 계속 따라다니는 리스크가 있죠. 오히려 캠퍼스보다 더 대우 못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2년 버리고 편입하고 리스크 가져가느니, 반수생으로 지내다가 자퇴하고 바로 신입생 들어가는게 낫습니다. (할 수 있다면)
Lithium
IP 125.♡.223.200
02-15
2021-02-15 21: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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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이님// 아는 분이 편입강사인데, 그 분은 편입이 훨씬 수월하다고 말하더군요. 편입이 어려웠던 건 옛말이라고.
삭제 되었습니다.
네입어
IP 118.♡.109.198
02-15
2021-02-15 1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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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열등감에 짖어라 하면 되는데 말은 쉽지만 스트레스는 되겠네요
너에게닿아라
IP 175.♡.26.218
02-15
2021-02-15 13: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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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아니죠... /Vollago
답설야
IP 223.♡.203.208
02-15
2021-02-15 14: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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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니죠 그냥 동문이고 손절이 답입니다 멀리해야해요
카슈밀
IP 125.♡.36.114
02-15
2021-02-15 14: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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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병0인데요. 손절하기전에 뚝배기 일단 터트리고 시작해야죠. 대놓고 멕이는 걸 여러번 했는데 왜 참지?
이게 단순 질투라고 판단하기엔 너무나도 뿌리깊은 이나라의 유교사상의 문화가 우리가 사는 곳곳에 깔려있다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마치 조선시대 장자 , 서자 이런식의 혈연의 계급화 이죠. 이건 단순 친구 한두명 손절해서 될 문화가 아니라 나와 상대가 비교해서 비교우위가 없을때 저 경우 동등의 학교레벨과 학벌의 위치에서 상대를 까내리기 위해서 찾아본게 아마 저 '편입' 일겁니다. 아마 편입으로 깔게 없으면 군대 부대에 따라 비교우위를 정하거나 그것마저 선점 못하면 전방부대냐 후방부대냐, 현역이냐 산업체냐, 아님 면제냐로 까거나 비교우위를 선점할겁니다.. 결론은 우리도 모르는 몸에 베인 부모님 세대로 부터 물려밭은 유교문화를 거를 줄 아는 판단력을 개인에게 기대하기에는 어렵다 입니다. 차라리 미국 처럼 철저하게 피부와 같은 차별을 하지 않는 평등에 관한 교육을 시키거나 종교에서 제대로 가르치거나 외에는 해결 방법이 없을겁니다.
windck7
IP 210.♡.191.135
02-15
2021-02-15 20:02:49
·
저런 인간하고는 인관관계를 끊어야죠
토닉
IP 121.♡.120.144
02-15
2021-02-15 20:14:43
·
정신병 수준이네요. 저런 사람이 주변에 없다는게 참 다행입니다.
IP 122.♡.20.21
02-15
2021-02-15 20:23:30
·
비슷하게 시작한 사람들도 인생이 몇 번이나 서로 뒤집히는데, 참 열등감이 넘치는 친구네요. 자신을 높일 생각을 안 하고, 남을 깎아내릴 생각만 하고 있으니..
친구를 그냥 친구로 보지않고 은근히 급을 나눠서 (자기 마음대로) 자기보다 아래라고 판단된 애는 무시하는 타입의 소인배가 학벌컴플렉스를 장착하면 저렇게 되는거죠. 저 친구 입장에서 글쓴이는 "전문대 '밖에' 못간 나보다 급이 낮은 아이" 였는데, 편입으로 자기가 다니는 대학보다 '급이 높은' 대학으로 옮겨가니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떻게 하든지 "자기보다 급이 낮은 아이"로 계속 붙들어두려고 저따위로 구는거죠. 저런 인간들은 자기보다 '급이 높은' 친구와 어울리고 싶은 욕망은 강하면서도, '급이 낮은' 친구가 꼭 주변에 한둘은 있어야 안심하는 타입이라서 딱 자기가 중간 정도 포지션이 될만한 그룹에서만 놀죠. 그 와중에 '급이 낮은' 친구가 탈퇴(사실은 손절)해서 자기가 제일 낮은 위치가 되면 다른 친구 하나를 자기 기준 아래로 끌어내려서 또다시 희생양을 만들어내고야 맙니다. 그게 실패해서 자기가 가장 낮은 위치에 계속 있게 될 것 같다면, 아예 그룹에서 나가서 다른 그룹에 가서 비슷한 짓거리를 계속 하죠. 컴플렉스 덩어리에 타인을 갉아서 자기 자존감을 채우는 저런 인간은 그냥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저런 인간을 상대하느라 소비되는 감정이 아까울 뿐이예요.
bongys33
IP 175.♡.70.93
02-15
2021-02-15 21:18:40
·
저도 한서삼이 한양대 서강대 삼...?? 이렇게 생각했네요 친구는 저런 인성으로 사회에서 어떤 사람이 되는지 딱 그려지는군요
우르르쾅쾅ㅋㅋ
IP 118.♡.12.151
02-15
2021-02-15 21: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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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올드보이를 봤는데 한 대사가 생각나네요
"오대수씨는요~ 말이 너무 많아요 ㅎㅎ"
저친구도 말이 너무 많은듯
Vantablack
IP 223.♡.214.190
02-15
2021-02-15 21: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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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편입하고 취업 함,, 편입 안했으면 절대 못들어갈 회사였는데 말이죠ㅎㅎ
Lithium
IP 125.♡.223.200
02-15
2021-02-15 21: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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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인생이네요. 친구의 대학 가지고 열폭하는 인생이라니.
glee조국수호
IP 58.♡.187.247
02-15
2021-02-15 21:36:36
·
손절 손절 손절 빠른 손절이 정답이요!
낮달.
IP 121.♡.51.133
02-15
2021-02-15 21:50:43
·
하.. 자기가 아는 것이든 모르는 것이든 아는 척하면서 말하는 거 하나하나에 태클 거는 친구 하나 있는데 정말...ㅋㅋㅋㅋㅋ
행복하고즐거운인생
IP 118.♡.88.83
02-15
2021-02-15 21:55:31
·
그냥 한마디하지 말이죠
'야 너는 XX대잖아 어쨌든'
그러면 부글부글할듯 ㅋ
telsegom
IP 112.♡.184.55
02-16
2021-02-16 19: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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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쎄게 뺨 한대 후려갈겼을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 다시 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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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늦게라도 노력을 열심히 한걸 후하게 치는 편입니다 ㅎ
보통은 전공살리는 경우, 해당 전공을 잘했는지 보려고 제출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신입 뽑을때 편입이나 복수전공이면 열심히 했다고 생각해서 더 좋게 봅니다.
완전 무시할 것은 아니지만 굳이 저렇게 확인해야 하나싶네요
보통은 이력서에 기재된 성적과 틀림이 없는지 확인하는 용도이지 편입이랑은 상관 없을 겁니다.
저도 편입해서 수능 성적으로 못갔을 학교 가본 입장인데 더 빡치네요..
저라면 어디까지 하나 두고 봅니다.
어차피 질투심에 자멸할듯요
아무리 전전대 이름 노래를 불러도 펙트는 변하지 안찮아요
그냥 두면서 볼듯요
대놓고 저러기 쉽지 않은데... 썸남한테 그런것도 그렇고 길게봐서 좋을게 하나도 없는 사람같단 생각이 드네요.
하고 싶어서 했겠지
정도가 제 느낌의 끝일 겁니다
사실 여부도 확인 안된 글에 감정 낭비 하시지 말구요..
그냥 인터넷하다가 클리앙분들과 공감하고 싶은걸 올리는건데.
피해 받은게 있으면 직접 말씀을 해주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맞나요?
중요한건 수능은 엄청난 실력자들 몇만명이 즐비한데
편입은 스카이급 아닌이상 학교다닐때 4,5등급대 위주가 주로 하죠
그리고 원서 넣는게 무제한이라 아무데나 찔러보는것도 큽니다
최상위권 대학교 아닌이상 편입 엄청 꿀이에요 수능1,2등급짜리 부경전 지거국도 자주 미달난거만 봐도...
이과 중경외시까진 편입이 조금이라도 꿀빠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공무원시험이 1:300 이였다 이러면 성적 비슷한사람이 300명이였다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시험본사람이 비율로 300인거죠 항상 들어갈사람중에 실수했냐 안했냐 차이에요
수능이 편한 사람이 있고,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것만 맞추는게 편한 사람이 있습니다.
상위권 대학 기준으로는 그래도 수능이 더 낫습니다.
왜냐하면 공무원 시험처럼 정원을 두고 성적순으로 끊거든요.
그리고 편입 자체를 안 받아주는 대학도 있구요.
게다가 전적대학이 계속 따라다니는 리스크가 있죠.
오히려 캠퍼스보다 더 대우 못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2년 버리고 편입하고 리스크 가져가느니,
반수생으로 지내다가 자퇴하고 바로 신입생 들어가는게 낫습니다.
(할 수 있다면)
말은 쉽지만 스트레스는 되겠네요
/Vollago
그냥 동문이고 손절이 답입니다
멀리해야해요
대놓고 멕이는 걸 여러번 했는데 왜 참지?
입시만능주의가 학생때부터 괴물을 만든건지
사람들중에 괴물이 원래 많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의대/의전도 사람들이 저러고 있거든요.
군위탁의에도 저러고 있구요.
수능이든 뭐든 시험들은 그저 줄세우기고
실재로 환자보는거, 고민하는거, 열심히사는건
별개의 이야기인걸 수없이 봤을텐데
왜 그렇게 수능점수로 끝까지 차이를 만들어서
차별하고
조금이라도 우위에 서보려고 하는건지
참...
우반이었던 지는 재수해서도 수도권외곽. 열반이었던 저는 그래도 서울 상위권....
토익도 그렇고, 편입도 매우 어렵다고 들었는데 통과하고....
/Vollago
쓰레기들은 차단이 답입니다. 그거 일일히 대응하는게 인생 낭비죠
근데 한서삼이 한양대 서강대 삼...뭐지?했어요.
중경외시에 없는 한양대 서강대는 따로 분류되는건가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Vollago
편입한 것도 그 사람의 가치가 됩니다
조롱 멸시 괴롭힘을 장난으로 포장하고 지적해도 계속 그러는 것들은 그냥 지인으로도 보면 안됩니다
이 정도 견뎌냈으면 차단해야죠
20대 때는 학벌을 따지고
30대 때는 직장을 따지고
40대 때는 경제력을 따지곤 하죠
...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딩한 질투심, 열등감, 우월의식 등이 혼재된 삶속에서 살아가기 마련인데 언급되신 분은 좀 심하신듯하군용
넷플릭스 삼진그룹 토익반 마지막 대사 중에
"야.. 나 좀 그만보고 너를 봐! 니 인생이나 신경써~~~"
이 멘트가 적절하네용
자신을 높일 생각을 안 하고, 남을 깎아내릴 생각만 하고 있으니..
소중한 사람들과 살기도 바쁘죠
친구는 저런 인성으로 사회에서 어떤 사람이
되는지 딱 그려지는군요
"오대수씨는요~ 말이 너무 많아요 ㅎㅎ"
저친구도 말이 너무 많은듯
'야 너는 XX대잖아 어쨌든'
그러면 부글부글할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