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A란 Highway Driving Assist 약어인데,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반자율 주행입니다 지능형 크루즈 모드라고 하면 이해가 쉬우 실려나요
특히 고속도로 많이 타시는 분들이라면 필수입니다
예로 들면, HDA 속도를 125km로 설정해 놓으면, 앞에 차가 없을땐 125km까지 가속하고 그 이후 125km/h로 유지하고, 앞에 차가 나타난 차가 125km보다 속도가 낮으면 차간거리를 유지해 주면서 속도를 낮춰 줍니다
현기차 기준 네비에 100km과속단속 구간이 있으면 125km로 달리다가 약 500-700m앞에서 속도를 낮춰주고 카메라 지난 이후 알아서 가속해 줍니다
고속도로에서 이거 켜고 다니면 전방주시만 하면 되니까 주행에 대한 피로가 확 줄어 듭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저도 경험해 본 바가 없어서..
/Vollago
사고나면 현기차가 책임져 주는것도 아니고.. 가속 감속은 책임 질 수 있는 본인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일년에 성남에서 대전출장 여러번 가지만 대중교통이 무조건 편도 2시간씩 더 걸립니다.
(중간에 실패도 많았을 테니 실제로는 엄청나게 많은 시도/실패 후에 나온 결과물을 우리가 쓰고 있는 것일 거구요)
그런 귀차니즘 가진 사람들이 없었으면 우리는 아직 손빨래 하고 소달구지 끌고 다니고 편지 부치는 시대에 살고 있을 지도 모를 일이죠.
반자율이 아니라 주행'보조' 장치 입니다
오히려 운전자 주의력을 떨어트리는 측면도 있어서
애매한 측면도 있습니다
이거 안 넣었으면 어떻게 지금까지 자차로 출퇴근했을지.....상상도 못하겠네요.
어댑티브 크루즈 라고도 하는데, 이 기능이 저보다 엑셀을 훨씬 효율적으로 밟아서 연비 향상에 진짜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항상 운전자가 바로 개입 할수 있도록 정신 차리고 있어야 합니다.
최종 책임은 항상 운전자 에게 있습니다.
말만 들어도 겁내 편하겠네요. 역시 신형이 좋다...
자신 앞에 주행중인 차량이 없을때는
사옹하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전방에 주행중인 차량이 나타나는건 괜찮은데
속도가 없는 물체, 즉 고장난 차랑이나 낙하물등이 나타나면 인식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인식이 되더라도 뒤늦게 급제동 걸리면서 충돌한다고..
교통량이 적당히 있어서
앞차를 따라가는 상황에서 쓰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적으로 반응할수있게 준비하고 있으면 됩니다.그러면 웬만한 운전은 정말 편하게 할수
있습니다. 그 위험상황들은 운전자가 운전보조로 인식을 안하고 전방주시를 안하거나
끼어들기나 앞차 급정거등등의 상황에 대비를 안한 사고들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터널에서 차간거리 유지가 항상 스트레스였는데
심신 평안을 얻었죠 휴ㅎㅎ
2번은 차선 유지 같고
3번은 뭘까요??
HDA라는 기능은 고속도로에서 제한속도로 scc를 set하면 도로의 제한속도가 바뀔때마다 설정속도를 알아서 바꿔주는 autoset기능과 차선유지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주고 장시간 운전자 조향 조작이 없을 때 scc의 설정속도를 60km/h까지 낮춰주는 기능 등이 있습니다.
시속 5~60km/h가 넘어가면 정지된 물체는 차량이건 사람이건 인식하는데 한계가 있으니 항상 전방과 클러스터를 주시하셔요.
요 근래차종에는 고속도로뿐 아니라 자동차전용도로에서도 동작되구요
아직 기술적으로 완전하지는 않지만 운전 피로도 측면에서 장거리 운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제 이거 없는 차량은 상상도 안됩니다
단점은 현대의 HDA도 이렇게 편한데 테슬라의 자율주행은? 하면서 테슬라를 보고있는...
좀더 있으면 보급화 되겠죠...
그래서 막히거나 잠깐 스트레칭할때만 씁니다
최애 기능입니다
110Km 리밋이라.. 추월하는데 5분 걸리고요..
다행히 엉따.. 핸들 열선.. 그리고 오토라이트 있는것에 감사할 뿐입니다.
저도 물론 드문드문 과속 실수 하는 경우가 있지만 고의로 규정 속도 이상으로 길게 달리는 일은 없도록 노력하는 편인데, 저건 그냥 편하게 과속도 하고 카메라 단속도 피하라는 기능 같아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