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 이슈 때문에
생각난 [감성대디]님의 유튭영상을 공유해봅니다.
- 5년 미만의 사업체는 확률적으로 퀄리티가 떨어질수있다.
- 명의가 본인이 아닌 가족명의의 사업장일 경우, 양아치 업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사업체가 폐업한곳도 있다.
- 사무실의 위치가 일치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등등등...
친구가 가게 인테리어 한다고 해서 제가 알려준 채널인데.. (저도 클량에서 봤던..ㅎㅎ)
엄청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근데.. 보면
그냥 본인이 하나 하나 알아보고 하는 것이나..
턴키로 맡겨서 하는 것이나.. 별반차이 없이
호구 안당할려면 그냥 a-z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는 수밖에 없네요.
여튼 인테리어쪽 얘기들어 보면.
이쪽은 정말 눈뜨고 있어도 코베어가는 곳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
(텅키=>턴키 입니다)
엇.. 수정했습니다.
은근슬쩍 바꾸더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헐;;;;;;;;;;;;;;;;;;;;;;;;;
참 별아별 쓰레기가 많네요;;
어디 믿고 맡길수있는 곳이 있으면 참 좋은데 ..
그런데 찾으러 다니고 필터링하는데 어마어마한 노력이 든다는게
뭔가 웃프입니다;;;;
업자들도 수익내기가 힘든게 현실이죠 젤 친한 지인이 인테리어 업자인데
계속적자나니 남의 일을 안하시네요 일단 태클한번도 안들어와야 간신히 수익날까 말까하는데
사용자가 태클한번하면 남는거 없고 두번걸면 그냥 자기돈으로 봉사하는 상황이 된다는군요
해서 남의일은 견적내서 안하고 자재들은 사용자가 알아서 사고 인건비만 받고 하던가 아님 안하시네요 해서 결론은 임대 사업자내고 직접 집을 구매후 인테리어후에 판매하고있네요 세상 속편하다네요
그 업체도 부동산 하시는 어머니가 추천 해준 업체였는데도요...
어설프게아는척하면 더털어먹고
진짜이것저것다알고그러면 다른데알아보시라고 한다고...
ㅋㅋㅋ
진짜 이쪽 영역은 어렵네요
에스크로 방식이 좋긴한데...
아무래도 구매자 입장만 고려된 계약 방식이라..
(진상고객도 많을테니..)
쉽지 않을꺼 같아요.
와 여기에서 이런 댓글을 다 보네요! ㅋ
역시 클리앙엔 다양한 분들이 ㅎㅎㅎ
오... 낭중에 쪽지 드려보겠습니다. :)
책임감있게 시공할만한 업체 찾아 두어달 헤맸어요.
업자와 상담해보면 얼치기인지 사기꾼인지 감이 오는 경지에 이르렀을때(10여군데),
운좋게 좋은 사장님 만나서 일사천리로 진행했네요.
인테리어 기간내내 작업복입고 매일 출근했어요.
아침9시에 가서 간식돌리고 그날의 작업 디테일 의논하고
낮에 시간날땐 수리 안한 안방욕실 혼자서 청소하고
베란다 페인트부부랑은 나가서 점심도 먹고 ㅎ
저녁에 가서 뒷정리 도우니까
다들 성의껏 일해주시더군요.
생애 첫 인테리어다보니 의욕이 넘쳤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