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인데 주변에 여자들 이야기 들어보면, 대놓고 자기 남자친구가 돈이 없어서 결혼 안한다는 사람들도 있고...
공무원도 안정적이지만 돈 못 벌어서 싫다는 사람도 있고요.
그래서 20대지만 결혼정보회사 등록 하는 경우도 있고요..
저는 공무원도 아니고 뭣도 아니지만, 요즘에는 정말 결혼이 현실적이구나 느낍니다...
평소에는 그냥 같이 살다 마음 맞으면, 도장찍고 결혼식 하면 되지 않나라는 철 없는 생각도 했는데..
육성으로 실제로 들으니까 괜히 현타오네요..
과연 제가 할 수 있을까 싶네요ㅠㅠㅎㅎ
그걸 모르고 있다가 제가 요즘 깨닳습니다ㅠㅠ
아 시대를 비교하려던 건 아닙니다ㅎㅎ
그 현실이 너무 높아요
요새는 시작부터 자가집은 물론이요 부모 노후 보장까지 따지니깐요
감사합니다ㅎㅎ
결혼+출산+양육비용 쓸거가지고 테슬라사고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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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주위 보면 남자는 과하게 현실적으로 생각하려는 경향이 강하고
여자는 자기보다 더 나은 남자를 만나려는 경향이 강하더라구요.
진짜 현실이죠 ㄸㄸ
뭐가 나쁘고 좋다가 아니라...보고 듣는게 많아지는 세상이다보니
어느 위치에서건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여자 : 얘기 돈이 없다
ㅋㅋㅋ
그냥 자기 월급 가지고만 계산해봐도 견적 나오는데요.
단순히 남자라고 더 돈 주는 곳도 없고요.
원래는 대출 받고 거기 살고 싶었는데 전세 없는 매물이 없어서 ... 그랬지만
요즘 집만 있고 성실하면 꾀 괜찮은 남자로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처남은 결혼은해도 아이는 안낳는데요 ㅜㅜ
저는 집 구경도 못 해볼 것 같습니다ㅋㅋ
속상합니다 진짜 ㅜㅜ
달랑 둘만 좋다고 끝나는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ㅠㅠ
적절한 경제적능력이 안된다면 가정을 유지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여자는 남자의 경제적 능력을 높게 보고
남자는 여자의 신체적 능력을 높게 보는거죠.
여자가 남자 돈보는것도 당연하고
남자가 여자 외모나 몸매보는것도 당연한 자연의 섭리죠.
현실적으로 점점 눈높이는 낮출뿐
돈의 정점을 찍은 남자와
외모의 정점을 찍은 여자를 보면 딱 알수 있죠.
그 상대방이 어떤지
요
현답이신 것 같습니다ㅎㅎ
평생 한이불 덮고 잘 사람을 택하는 건데;;
서로 좋아하는데 신축 아파트에 들어갈 돈이 없어서 결혼을 못한다는데 ...
정말 그게 현실인 것 같아요 요즘ㅠㅠ
SNS가 정말 잔인한것 같아요
육아로 넘어가면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합니다..
현실적이 될 수 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