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음운님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떨어지거나 오르는게 안좋은 사람들이 있을테니 반응이야 제각각 나오는건 당연하죠. 그럼에도 주택가격이 어떻게 나아가야 좋은건지는 누구나 다 알고 그걸 아니 정부에서도 집값을 잡겠다고 정책을 펼친것이죠. 애초에 집값을 잡았던 정부가 있기는 했나 라는 물음이라면 현정부도 의미없는 공약을 한것 밖에 더 되나요?
@음훼훼님 이론적으로는 금리와 집값이 반비례가 될 것 같지만 실제로 지금까지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
중간보스
IP 211.♡.148.177
02-14
2021-02-14 20: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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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lin.Siraegi.Namul님 @음훼훼님 금리가 오를 때 집값도 같이 올라가는듯 보이네여;;
리어나도
IP 106.♡.192.223
02-14
2021-02-14 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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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lin.Siraegi.Namul님 a구간과 c구간을 보면 금리 하락에 큰 영향을 받는거 같네요..상승에는 영향이 적은 듯?
일리맛있어
IP 194.♡.64.14
02-14
2021-02-14 20:14:38
·
@Marlin.Siraegi.Namul님 기준금리만 볼 것이 아니라 각 등락지점에서 가계대출 액수 총액도 같이 봐야지 않을까요? 그리고 기준금리가 시장에 반영되는 시간도 같이 고려하며는... C구간의 금리 인하가 D구간의 가격상승을 가져온게 아닌가 해석도 가능할 것 같구요... B구간의 금리 상승이 B-C 구간의 가격 억제를 유도하구요
wlgkcjf_2
IP 175.♡.23.231
02-14
2021-02-14 20:02:21
·
집값 안정화에 배팅한다면 그에 맞는 햇지 수단은 있으신가요?? 집값이 안정화가 안된다면 그걸 대비하는 대비책이 필요할것 같아요
테스타123
IP 211.♡.19.174
02-14
2021-02-14 20:02:57
·
2.4 대책을 보면, 많이 지어서 공급하겠다고 하네요... 지을 땅이 별로 없어서 제가 보기엔 구라인 것 같기는 한데, 제가 모르는 뭔가 기발한 방법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반신반의라는 결론입니다. 기존 집값은 안 내려갈 듯합니다.
@가을들녘님 2주택으로 그 집들이 나가떨어지면 전/월세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집을 얻나요? 부동산 소득 90%환수면 집에 대한 리모델링이나 대규모 수리는 사라지고 이사하기는 극난이도가 될것입니다. 2주택에 세금을 올리면 집주인은 월세를 왕창 올려버림으로써 세금이 해결이 되어 월세만 올라가는 부작용도 생각해야 되구요.
그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라면 전 세계에 부동산 문제라는게 생기지도 않았을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아핫
IP 211.♡.212.83
02-14
2021-02-14 20:12:19
·
정부가 이 가격에 거래하세요 하면 따르실분
jason
IP 119.♡.180.111
02-14
2021-02-14 20:13:36
·
전체적으로 오를것 같고 오르는 폭이 지역별로 차이는 있을 것 같습니다. 지방쪽도 상승폭이 장난 아니더군요;
정부를 믿는다? 저는 솔직히 이런 개념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데요. 시장을 믿어야지 정부를 믿고 안믿고가 중요한 것 같지는 않아요. 정부는 시장 참여자의 하나일 뿐, 시장보다 우월하지 않기 때문에요. 경제학의 기초 개념이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부 믿고 도박 했다가 결과가 안 좋으면 정부한테 보상하라고 하시는건 설마 아니겠죠... 정부는 집값을 안정화하는 방향성을 위해 정책적 수단을 꾸준히 동원하는 것 뿐이고 이에 시장이 성공적으로 반응할지 또는 다른 시장참여자들과의 힘겨루기에서 정부가 패배할 수도 있습니다. 시장을 보고 판단하는게 현명하지 않나 합니다.
참고로 저는 부동산 보유에 따른 자산 증가율이 최근 30년간 15% 정도였다고 들었는데 이게 완만하게 계속 하락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이게 10%대 초반까지 떨어지면 우량주식이나 ETF 장기보유에 의한 자산증가율 10~12%와 역전될 수 있다고 하는 전망이 개인적으로 신뢰가 가더군요. 참고로 이자율 10% 정도면 10년이 채 되기 전에 원금의 2배 정도가 되는 것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정부 믿고 집 안 샀더니 후회된다"는 말을 하는 분들 보면 안타깝다고 해야 하나 너무 어리석어 보여서 불쌍하다고 해야 하나 표현을 고르기가 참 그렇더군요. 정부가 "부동산 만큼은 꼭 잡겠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정책의지의 표현이라고 읽어야 할 일입니다. 왜냐면 정부는 법적으로 강제로 부동산 가격을 동결시킬 권한이 없기 때문이죠. (사유재산권 침해)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이해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정부가 무소불위 전지전능하다는 군사정권시대 개념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면 할 말이 없는 거죠. 국민을 기망한 거 아니냐면서, 도박을 한 내탓은 하나도 없고 전부 정부 탓이다? 제가 보기엔 투자라는 단어의 의미도 모르시는 상태 같습니다.
다만 정부가 이런 말을 했을 경우 "부동산 안정화를 위해 80만호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집행 시작하겠다" 라고 할 경우에는 실제로 그 정책을 실행하는지 여부를 보고 정부가 야당의 반대도 없는데 그냥 혼자 안한다면 "기망"이라고 해도 될 것입니다. 그런데 80만호 주택공급을 했는데도 집값이 폭등할 경우 이걸 정부 탓만으로 돌리기에는 문제가 있게 되겠죠.
이 본문 글 쓰신 분의 의도가 불순한 것인지 또는 정말 순진하셔서 그런건지는 논외로 하고 생각을 좀 진지하게 해 보고 신중하게 행동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연우아빠90
IP 222.♡.145.189
02-14
2021-02-14 20:23:03
·
집가격은 정부 맘대로 올리고 내릴 수 있는게 아닙니다. 수급과 여러 경제요인으로 적정가격을 찾아가는 것 뿐입니다. 당장 금리를 5%만 올리면 집값은 내릴 수 있는 묘수는 있지만 경제폭망으로 사는 사람도 살 수 있는 사람도 없어요. 그래서 정부 맘대로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연우아빠90
IP 222.♡.145.189
02-15
2021-02-15 00:51:13
·
@가을들녘님 정부의 집값 잡겠다. 전세 안정화시키겠다. 청년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 코로나를 극복하겠다. 경제를 살리겠다. 이 모든 것은 정부의 정책방향이고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해서는 그렇게 해야 하는 겁니다. 정부가 집값 포기하겠다고 발표할 수는 없잖아요?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거구요. 경제는 여러 요소가 모두 얽히고 섥혀 있기때문에 어느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는 포기할 수도 있어요. 코로나 상황에서 금리를 올릴 수는 없잖아요? 정책은 실패할 수 있지만 이번 정부가 거짓말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지금까지 나온 정책들은 모두 집값을 잡겠다고 나온 정책이지만 제가 보기엔 대외환경이 집값을 잡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였어요.
거시경제를 보세요... 돈이 마구풀리는데 안오르는게 이상하죠. 그리고 미국이 금리를 내년까지도 안올릴 것같은 느낌인데 미국 주택가격도 폭등 중이죠. 오르는 상승폭을 정부가 속도조절 중인거지 장기적으로 보면 자산가격은 오릅니다.
월급빼고 다 오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해피랜딩
IP 119.♡.72.182
02-14
2021-02-14 20:36:25
·
공급을 늘리지 않는것 보면 그냥 보유세 양도세 많이 받으려는것 같습니다. 예전 가격으로 돌아가지는 않을겁니다.
연우아빠90
IP 222.♡.145.189
02-15
2021-02-15 01:05:35
·
@해피랜딩님 3기 신도시를 비롯한 공급대책은 이미 많이 나왔습니다. 다만 주택공급은 건설기간이라는 시간이 필요한 것 뿐입니다. 지난 정부에서 택촉법 폐지하고 택지공급을 없애버리면서 주택을 지을 땅을 확보하는데만 시간이 더 걸리게 된 겁니다. 재개발재건축도 당장 공급물량이 나오는게 아니에요. 민간재건축은 가격폭등의 요소가 있기때문에 억제를 하는게 바람직하고 공공재개발로 방향을 틀어서 진행하는 하고 있고, 전세계적인 유동성확장 시대에 그나마 부동산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 역대급 규제책으로 틀어막고 있는 겁니다. 이보다 더한 규제책은 지금까지 없었어요. 양도세가 목적이었다면 거래를 더 활성화해야죠.
mctterya
IP 223.♡.162.5
02-14
2021-02-14 20: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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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잡을수 없는걸 잡으라고하니 정부도 환장할겁니다.,집값은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는게 정책의 목표여야 모두가 해피해집니다.,건전한 조정.완만한 하락.이런건 존재하면 모두가 불행해집니다
그시절그때
IP 110.♡.178.54
02-14
2021-02-14 21:07:08
·
일개 행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없는 일이 있는 건데....코로나로 돈이 휴지가 되는 시대에, 어쩌다 그런 위험천만한 선택을 하셨는지 안타깝네요.
그게 왜 행정부가 할 일이라 생각하는지 의아하지만, 집값이 어찌되건 정부 탓은 하지 마시길.
삭제 되었습니다.
Rain_01
IP 45.♡.68.140
02-14
2021-02-14 21:44:45
·
정말 위험한 선택을 하셨네요. 이미 늦었다고 봅니다. 정권 초에 지금같은 대책이 나왔다면 달라질 수 있었겠지만, 이젠 공급으로도 막을 수 없는 시장이 되어버렸으니...
빨간하늘
IP 218.♡.243.45
02-14
2021-02-14 22: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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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곳은 아직도 쌉니다만....수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빌라사고 다세대 사는데 왜 아파트를 사야하나? 돈없으면 빌라살고 다세대 살아야 하는거지 꼭 아파트를?? 겁나게 올라서 인생역전하니깐?? 아파트는 부자되는 방법이다라는 생각이 없어지지 않는한 절대 그 누구도 잡을수 없음...
유랑작가
IP 112.♡.239.88
02-14
2021-02-14 22:19:42
·
아파트 가격을 주식 지수같은걸로 보시면 안돼요.. 적분을 한번 한 누적 수치로 봐야합니다. 가령 올해 사고자하는 아파트가 10억이었고 두부부가 1년동안 모은 저축이 1억이었다면 내년에는 부부입장에서 10억5천을 주고도 5천의 금융자산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무주택 포지션이어서 폭등장에서 낙오되는 상황에 노출되기 보다는 구매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매년 누적자산가를 기준으로 볼때 금융위기등의 충격이 없는 이상 완만한 상승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빠른 시기에 1주택은 장만하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현정부가 아파트 가격을 잡는다면 그것은 가격을 내리는 것이 아닌 아파트 상승률을 잡는다는 차원으로 이해해야 하고 최대한 완만한 상승을 이끌어 낸다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설의초파리
IP 14.♡.56.211
02-15
2021-02-15 17:19:50
·
정치적 신념으로 자산시장에 임하는 것 자체가 위험한 사고죠. 믿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수급과 공급의 가치 함수 문제고 그 결과 가족과 나의 자산을 지키는 거고요.
뷰동산
IP 222.♡.194.139
02-16
2021-02-16 09: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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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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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을 잡았던 정부가 있기는 했었나요? 지금껏
그럼에도 주택가격이 어떻게 나아가야 좋은건지는 누구나 다 알고
그걸 아니 정부에서도 집값을 잡겠다고 정책을 펼친것이죠.
애초에 집값을 잡았던 정부가 있기는 했나 라는 물음이라면 현정부도 의미없는 공약을 한것 밖에 더 되나요?
둘다 이전정부때 말에 역대급 공급정책의 힘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제생각엔 다음 정부때는 부동산 나름 안정화 될꺼 같네요
그리고 1년치로 보면 이정부 들어서는 계속 오르기만 했습니다
누구말 듣던 어떤 자료를 보건간에 결국 판단은 본인 몫.. 원망할 필요도 감사할 필요도 없어요.
힘은 있으나 안쓰는 느낌.
금리가 낮으면 집값이 상승하죠~
나라경제 망하면 폭락하고요~
올라간 집값은 쉽게는 안떨어집니다~
그에 맞는 햇지 수단은 있으신가요??
집값이 안정화가 안된다면 그걸 대비하는 대비책이 필요할것 같아요
지을 땅이 별로 없어서 제가 보기엔 구라인 것 같기는 한데,
제가 모르는 뭔가 기발한 방법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반신반의라는 결론입니다.
기존 집값은 안 내려갈 듯합니다.
일단 전세나, 월세로 살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엄청나서, 안정된 주거의 느낌을 갖기 힘들다는 것이 첫째일듯 하고요.
부동산이라는 상품 자체가 우리나라 특성상 가격하락에 엄청난 저항이 항상 존재하고 있는 탓에...
비교적 다른 투자수단에 비해 안정적인 것도 한 몫하지 않나 싶습니다.
무리해서 투기를 한다면 약간의 가격 변동에도 위험하지만, 거주를 위한 주택 구입이라면 빠를 수록 좋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을 나눠봅니다.
또, 정부를 의지해서 자신의 인생이 걸려있는 투자를 하는 것은 조금 성급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한민국이 독재국가라면 선택하신 방법이 현명한 투자방법이 맞지만,
우리나라의 부동산 정책만해도, 지극히 합리적이고 당연한 정책방향에 반대하는 세력이 어마어마합니다.
사기꾼에, 투기꾼에, 또 그들로부터 돈을 받은 정치세력에, 나름 부동산 시장 교랸이 투자라고 말하는 큰손들까지...
이들과의 싸움에서 정부가 승리하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구매는 정부나, 전문가의 예측 이런것보다 자신의 재정상태와, 구입가능여부를 보시고
철저하게 주관적으로 결정하시는 것이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소득 90%환수면 집에 대한 리모델링이나 대규모 수리는 사라지고 이사하기는 극난이도가 될것입니다.
2주택에 세금을 올리면 집주인은 월세를 왕창 올려버림으로써 세금이 해결이 되어 월세만 올라가는 부작용도 생각해야 되구요.
그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라면 전 세계에 부동산 문제라는게 생기지도 않았을겁니다.
지방쪽도 상승폭이 장난 아니더군요;
그런데 안사고 기다린분들 어떻게되었는지 모르시나요
얼마전에도 기다려달라고 했던거같은데..
정책방향을 더 정확하게 읽을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정부를 믿지않고, 언론사를 믿으신것같아요
시장을 믿어야지 정부를 믿고 안믿고가 중요한 것 같지는 않아요.
정부는 시장 참여자의 하나일 뿐, 시장보다 우월하지 않기 때문에요.
경제학의 기초 개념이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부 믿고 도박 했다가 결과가 안 좋으면 정부한테 보상하라고 하시는건 설마 아니겠죠...
정부는 집값을 안정화하는 방향성을 위해 정책적 수단을 꾸준히 동원하는 것 뿐이고
이에 시장이 성공적으로 반응할지 또는 다른 시장참여자들과의 힘겨루기에서 정부가 패배할 수도 있습니다.
시장을 보고 판단하는게 현명하지 않나 합니다.
참고로 저는 부동산 보유에 따른 자산 증가율이 최근 30년간 15% 정도였다고 들었는데
이게 완만하게 계속 하락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이게 10%대 초반까지 떨어지면 우량주식이나 ETF 장기보유에 의한 자산증가율 10~12%와 역전될 수 있다고 하는 전망이 개인적으로 신뢰가 가더군요.
참고로 이자율 10% 정도면 10년이 채 되기 전에 원금의 2배 정도가 되는 것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정부 믿고 집 안 샀더니 후회된다"는 말을 하는 분들 보면 안타깝다고 해야 하나 너무 어리석어 보여서 불쌍하다고 해야 하나 표현을 고르기가 참 그렇더군요.
정부가 "부동산 만큼은 꼭 잡겠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정책의지의 표현이라고 읽어야 할 일입니다.
왜냐면 정부는 법적으로 강제로 부동산 가격을 동결시킬 권한이 없기 때문이죠. (사유재산권 침해)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이해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정부가 무소불위 전지전능하다는 군사정권시대 개념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면 할 말이 없는 거죠.
국민을 기망한 거 아니냐면서, 도박을 한 내탓은 하나도 없고 전부 정부 탓이다?
제가 보기엔 투자라는 단어의 의미도 모르시는 상태 같습니다.
다만 정부가 이런 말을 했을 경우
"부동산 안정화를 위해 80만호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집행 시작하겠다"
라고 할 경우에는 실제로 그 정책을 실행하는지 여부를 보고
정부가 야당의 반대도 없는데 그냥 혼자 안한다면 "기망"이라고 해도 될 것입니다.
그런데 80만호 주택공급을 했는데도 집값이 폭등할 경우
이걸 정부 탓만으로 돌리기에는 문제가 있게 되겠죠.
이 본문 글 쓰신 분의 의도가 불순한 것인지 또는 정말 순진하셔서 그런건지는 논외로 하고
생각을 좀 진지하게 해 보고 신중하게 행동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당장 금리를 5%만 올리면 집값은 내릴 수 있는 묘수는 있지만 경제폭망으로 사는 사람도 살 수 있는 사람도 없어요.
그래서 정부 맘대로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오르는 상승폭을 정부가 속도조절 중인거지
장기적으로 보면 자산가격은 오릅니다.
월급빼고 다 오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게 왜 행정부가 할 일이라 생각하는지 의아하지만, 집값이 어찌되건 정부 탓은 하지 마시길.
돈없으면 빌라살고 다세대 살아야 하는거지 꼭 아파트를?? 겁나게 올라서 인생역전하니깐??
아파트는 부자되는 방법이다라는 생각이 없어지지 않는한 절대 그 누구도 잡을수 없음...